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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로 118억원 절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한해 주요사업에 대한 일상감사, 계약심사 등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로 118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는 일반적인 사후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인력, 예산집행 등과 관련된 주요사업에 대해 행·재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는 감사제도이다.
지난해 감사대상 주요사업은 총 1037건 7889억원이며 일상감사를 통해 총 433건의 사업에 대해 11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예산절감률은 1.50%이다.
분야별 예산절감액은 공사 347건 97억원 용역 59건 20억원 물품 27건 1억원으로 전년대비 예산절감률은 0.26%, 예산절감액은 16억원 증가했다.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의시설, 일자리 창출, 감염병 예방 및 지원 등 각종 사업들의 투자재원으로 활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가계산 적정성, 중복투자 여부 등 철저한 사전감사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일상감사 규정 개정 및 인력 충원 등 일상감사 제도의 개선을 통해 더욱더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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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코로나19 확진 영유아 돌봄지원 마련
전국 최초 코로나19 확진 영유아 돌봄지원 마련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전국 최초로 영유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치료의 어려움에 따른 돌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 1월 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 영유아에게 30만원을 지급하는‘코로나19 확진 영유아 돌봄지원금’과 놀이키트를 지원하는‘아이꿈키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코로나19 확진 영유아 돌봄지원금’은 격리치료에 따른 불안감과 돌봄비용 및 경제적 손실에 대한 보전을 목적으로 만0세~5세 아동 중 2022. 1월 1일이후 코로나 19 확진대상에게 1회에 한해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의 코로나19 역학조사 과정에서 개인정보 수집이 불가능해 신청을 통해 지원 청주시는 해당 사업 시행을 위해 예비비 승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예비비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대상아동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꿈키트 지원 사업’은 활동량이 많은 영유아의 코로나19 치료과정에서 격리가 필수적으로 동반하면서 발생하는 영유아의 스트레스 해소, 건강한 치료와 보호자의 원활한 양육을 돕기 위해 놀잇감과 간식류로 구성된 물품 상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 영유아 돌봄지원금과 동일하다.
신청을 원하는 보호자는 청주시 아동보육과로 신청하면 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신청해도 된다.
사업신청기간은 코로나19 확진일 이후 치료 완료 이전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보호자의 동반 격리에 따른 돌봄비용 및 격리치료과정에서 영유아들의 스트레스, 정서불안과 양육의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을 수렴해, 영유아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영유아와 보호자들의 격리치료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말을 전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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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향‘ 주제로 복도 갤러리 첫 전시회 열어
음성군, ’고향‘ 주제로 복도 갤러리 첫 전시회 열어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11일부터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새로운 작품을 걸고 2022년 첫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고향’을 주제로 열리며 지역 작가인 신재흥 화가의 개인 작품 38점을 선별했으며 오는 3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재흥 작가는 음성에서 활동하는 지역 화가로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장, 한국예총 음성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각종 수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음성군청 내 복도 갤러리는 지난해부터 전시를 시작해 다양한 작가를 소개·발굴하는 장으로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다양한 전시기회를 마련하고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한국예총 음성지회 및 각 협회와 협의해 음성사진작가협회 사진전, 음성미술협회 작품전, 음성문인협회 시·수필화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재흥 작가는 “주로 서울과 주요 도시에서 전시했는데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 전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군민들이 갤러리를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시고 향수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군민들에게 좋은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예술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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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벼, 밭작물 종자 공급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된 벼와 밭작물 종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사료용 옥수수를 제외하고 모두 미소독 종자이며 신청대상 작물은 벼, 콩, 팥, 수수, 기장, 들깨, 사료용옥수수이다.
공급가격은 벼의 경우 품종에 따라 42000원~52000원/20kg, 콩 17400원~21400원/2kg, 팥 24800원/2kg, 수수 8500원/1kg, 기장 10200원/1kg, 들깨 9300원/500g, 사료용옥수수 260000원/20kg으로 결정됐고 정부보급종으로 공급되지 않는 품종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종자 공급은 농가별 종자대금 납입 여부를 확인 후 3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 하면 된다.
종자의 품종별 특성과 재배기술 관련 정보는 농사로와 종자광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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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후 공동주택 정비 추진
음성군, 노후 공동주택 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민공동시설 개선을 통해 입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2022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은 ‘음성군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에 따라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도로 보수, 담장 허물기 등 가로환경 조성사업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보수, 기타 노후 공동이용시설 보수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4억 1천만원을 투입한다.
신청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하고 최근 5년간 지원 실적이 없는 공동주택이다.
지원기준을 살펴보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2천만원 이하 사업은 전액 지원 2천만원 초과 1억원 이하 사업은 총사업비의 50%지원 1억원 초과 사업은 총 사업비의 30%를 지원한다.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보조금 총 사업비의 80%까지 보조하되 2천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다만 사업비 총액이 5백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사업비 전액을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4일까지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 완료 후 신청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군은 2008년부터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을 선정해 공용시설의 개·보수 사업비로 지난해까지 137개 단지에 26억4천만원을 지원했다.
조용만 건축과장은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고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해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하도록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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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확대 지원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에 한해 대출 이자를 지원하던 사업을 올해부터는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받은 충청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의 주소지 규정을 삭제함으로써 음성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면 주소지 상관없이 누구나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차보전금이란 정책자금 및 육성자금으로 대출받은 융자금의 이자 차액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5천만원 대출금 이자 중 연 3%의 이자를 신청한 날로부터 5년간 지원해주며 3%미만의 대출 금리일 경우 실제 금리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2022년에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사업의 확대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직업전환 소상공인 지원사업,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납부한 이자를 지원하며 대출은행에서 이자납부확인서 1부와 금융거래확인원 1부를 발급받아 본인 명의의 통장사본과 함께 음성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 2천1백만원 소상공인 고정비용 지원 사업 6억8천1백여만원 특별피해업종 추가 지원 사업 1억3천9백여만원 휴업보상금 지원 사업 1억4천4백여만원 충북소상공인 재난지원금 29억1천3백여만원 등을 지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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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로 제설 총력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겨울철 강설과 노면 결빙에 대비해 신속한 대처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조를 운영하며 폭설, 한파 등 기상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결빙구간 발생시 신속하게 구간별 담당자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공무원, 도로보수원 등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하고 인접 시군,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이와 함께 군은 소금 1916톤과 염화칼슘 289톤, 모래 1010톤, 친환경제설제 97톤 등을 확보했으며 제설차량 26대는 비상대기 중에 있다.
아울러 오는 3월 15일까지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도로 취약구간인 군도2호선등 89개소에 모래주머니 2만개를 비치해 비상상황 시 운전자가 직접 제설모래를 살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강설 시 국도·지방도는 충주국토관리사무소와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가, 군도·농어촌도로와 음성읍도시계획도로는 군 건설교통과에서 소규모 도로와 이면도로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설작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주요 결빙 구간으로 자동염수장치가 설치돼 있는 지방도 516호선 음성읍 덕생고개와 지방도 533호선 통동재, 군도28호선 금왕읍 광산고개, 군도16호선 사정고개 등도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집중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 제설장비 10대와 트랙터 제설기 199대 등 제설장비를 점검, 수리하고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시운전하는 등 사전 점검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빈틈없는 신속한 제설을 통해 군민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폭설 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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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정국, 2023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자문위원회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 농정국은 1월 12일 충북연구원에서 농정분야 2023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도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 제안할 농정분야 국책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자문위원회는 농정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6인과 민간전문가 5인으로 구성했으며 민간 전문가가 제안한 신규사업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사업의 구체화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중앙부처 동향 공유 및 타 시도, 해외사례 비교 등 충북의 농업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해 아이디어 토론도 진행했다.
한편 충북도 농정국 직원들은 지난해부터 자체적으로 연구동아리를 구성·운영해 PC영상토론 및 개별 연구활동을 통해 40건이 넘는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향후 농정분야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자문위원회 상시 운영을 통해 사업 구체화 및 대형 국책사업을 추가 발굴하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강명 농정국장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운영 기조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농촌경제를 살리고 농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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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북행복결혼공제 참여자 모집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은 1월 17일부터 2022년 충북행복결혼공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행복결혼공제는 미혼 청년 결혼유도 및 중소기업 장기근속, 청년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 미혼 청년 근로자 및 농업인이 매월 일정액을 5년간 적립하면 도·시군, 기업에서 매칭 적립해 결혼 및 근속 시 목돈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2019년 청년농업인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2020년 기업 부담을 낮춘 정부지원형을 추가 시행해 청년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1,705명의 청년이 사업에 참여해 현재는 1,320명이 가입중에 있다.
올해는 기존 인원 외에 90명을 신규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며 충북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이하 도내 중소기업 미혼 근로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다만, 정부지원형 가입대상은 현 중소기업 6개월 이상 재직한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미혼 근로자이다.
유형별로 근로자 기본형은 근로자 30만원, 도·시군 30만원, 기업 20만원씩 월 80만원을 적립되며 정부지원형은 근로자 30만원, 국비 18만원, 도·시군 22만원, 기업 10만원씩 월 80만원을 적립해 근로자는 기간 내 본인 결혼 및 근속시 만기에 4천800만원과 이자를 더한 목돈을 지원받게 된다.
기본형·정부지원형 모두 기업당 최대 10명씩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농업인은 농업인 30만원, 도·시군 30만원씩 월 60만원을 5년간 적립해 기간 내 본인 결혼 및 농업 종사 시 만기 후 원금 3천600만원에 이자를 더한 목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농협의 후원으로 본인 결혼 시 공제금 외에 결혼축하금 1인당 1백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월 17일부터 본인 주소지 시군담당부서 방문접수 및 등기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충청북도 관계자는 “충북행복결혼공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기업경영 안정화, 청년들의 사회의 안정적인 기반마련으로 결혼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으며 또한 취업난과 결혼포기, 출생율 저하로 인한 인구절벽 상황을 완화하는데 좋은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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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국민의사 이시형 박사, 공동위원장 선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오는 9월 개막하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에 대한민국 대표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인 이시형 박사를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시형 박사는 지난 1월 10일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이사회에서 공동위원장 선임에 대한 승인을 받고 이달 20일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이시형 박사는 이시종 충북지사 및 카렌 마푸수아 국제유기농운동연맹 회장과 함께 오는 10월 말까지 공동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시형 박사는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을 세계적 정신의학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이며 면역, 건강, 뇌과학, 자녀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 및 저서로 다양한 연령층,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
89세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100여 권의 책을 저술·번역하고 꾸준한 강연과 유튜브 강의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2005년부터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으로 자연치유력 증강법을 전파하고 있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두된 면역력의 중요성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어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국민적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형 공동위원장은 이달 20일 개최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창립총회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9·10월 개·폐막식 등 주요 공식행사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시형 공동위원장은 “유기농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고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