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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만이식품,‘김치’전통식품품질인증 취득
충주 만이식품,‘김치’전통식품품질인증 취득
[세종타임즈]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회사법인 만이식품이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배추김치, 깍두기 등 김치류에 대해 전통식품품질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통식품품질인증제는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또는 주재료로 해 전통적인 원리에 따라 제조·가공·조리해 우리 고유의 맛·향·색을 내는 식품에 대해서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다.
만이식품은 농촌자원 분야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3월부터 가공사업장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인증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지난 5월 한국식품연구원의 평가에서 서류심사, 공장심사, 제품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통식품품질인증을 확정 받았다.
만이식품은 HACCP, 노인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자색고구마김치 특허를 취득하는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식품에 대한 연구를 하며 전통 식문화 계승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전통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와 전통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통식품품질인증품 관리가 강화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장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켜 학교급식 등 판로처 다변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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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기 기후변화 아카데미 운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유도를 위해 ‘2021. 제1기 기후변화 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제1기 기후변화 아카데미’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넘어 기후 위기가 우리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래세대에게 알리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행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초등학생 24명을 선정했으며 기후 대응 전문가를 초청해 7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8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의 원인, 기후변화와 건강, 에너지절약을 위한 쓰레기 제로 등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법 등의 내용을 ZOOM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한다.
또한 청주기상지청 기후서비스과 및 국립충주기상과학관과 협력해 기후변화 4D 영상시청, 일기도 그리기, 기상캐스터 체험 등 기상과학관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포함됐으며 6시간 이상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배부할 예정이다.
윤인태 기후에너지과장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오는 10월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제2기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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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동향을 통해 배우는 미래’공무원 교육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9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신산업 동향을 통해 배우는 미래,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혁신변화를 선도하는 산업·경제 분야의 동향과 현장의 사례를 통해 공무원이 미래 행정수요를 예측하고 예측 결과를 시 정책에 반영해‘중부내륙권 신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항구 박사를 초빙해 디지털·탄소중립 시대의 전개와 정부의 신산업 정책 방향을 통해 ‘충주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전략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많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망 영상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병행 추진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일상의 모든 분야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고 다른 자치단체도 비슷한 전망으로 미래 유망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신산업 동향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잠재력과 실정을 고려한 차별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 발전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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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비내섬 습지보호지역 지정 공청회 열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역의 대표적 하천습지인 비내섬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공청회를 29일 앙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정밀조사 결과 발표, 지정 경과와 지정 이후 관리방안 설명, 주민 의견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비내섬은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에서 실시한 2018년 전국 내륙습지 정밀조사에서 멸종위기종 15종을 포함한 865종의 생물 종 서식이 확인돼,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하천 습지로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았다.
이에 충주시는 비내섬 지역의 생태적 경관이 우수하고 다수의 멸종위기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서식처로 관리 및 보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2018년 환경부에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건의했다.
하지만 미군 훈련장 이전,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 제한과 관련한 부처 협의 곤란 등으로 습지보호지역 지정이 지연되자, 시는 차량 출입과 캠핑 등으로 인한 훼손을 막기 위해 지난해 9월 비내섬을 자연휴식지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올해 비내섬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두찬 환경수자원과장은 “비내섬이 환경부 지정 습지보호지역이 되면 충북도 유일의 습지보호지역으로서 향후 비내섬 권역에 생태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내섬이 낭만품격도시 충주를 상징하는 생태교육, 생태관광의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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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충주 관광비전‘10분 토론’유튜브 영상 공개
2030 충주 관광비전‘10분 토론’유튜브 영상 공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시민이 공감하는 2030 충주 미래비전 수립을 위해 ‘충주 관광비전 10분 토론’ 유튜브 영상을 게시하고 시민과 소통한다.
시는 29일 2030 충주 미래비전 중 핵심 분야인 낭만품격도시 조성을 위한 충주 관광비전 홍보 영상을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 TV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은‘충주 관광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조길형 시장과 충주시 홍보맨의 토론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충주 관광발전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충TV 특유의 재미있는 콘텐츠로 제작해 시청자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두 토론자는 요즘 관광 트렌드가 자연에서 힐링하는 여행을 선호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충주 5대 자연 휴식지인 호암지, 충주호, 탄금호, 수안보, 비내섬을 어떻게 특화하면 좋을지를 고민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수안보를 일본의 고양이마을 처럼 이색관광지로 특화화고 충주 대표 먹거리로 삽겹살과 짬뽕을 육성하자는 등의 재미있고 참신한 제안도 이어졌다.
토론 영상은 충주 관광비전을 간략히 소개하고 충주 관광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댓글로 의견을 개진할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충TV를 통해 자연스럽게 충주관광을 홍보하고 영상댓글을 통한 다양한 관광발전 제안과 의견을 수렴해 충주 관광비전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낭만품격도시 조성을 위한 충주관광비전에는 2030 미래비전 성공을 좌우할 핵심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며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의미 있게 반영해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외지인까지 찾아오는 자연휴양도시 충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용역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던 관례에서 벗어나 자체적으로 ‘2030 충주시 미래비전' 5개분야 초안을 작성하고 분야별 단체, 퇴직공무원, 온라인의견수렴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의견을 듣고 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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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음성경찰서·교통안전공단, 불법자동차 합동 단속 실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음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함께 29일 음성군 금왕읍, 대소면 인근 도로에서 불법자동차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안전기준 위반, 불법개조, 무단방치 등 불법자동차로 인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이륜자동차를 포함한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등화장치 임의 개조 등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번호판 가림·훼손·미부착 자동차, 불법 명의 자동차, 무단방치 자동차, 불법 진개덤프 등이다.
적발된 위반 차량 소유주에게는 위반사항에 따라 원상복구, 임시검사 명령과 함께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재민 군 건설교통과장은 “불법자동차는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만큼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불법자동차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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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착착 진행 중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착착 진행 중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음성군으로 온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이 순항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작목이 동일한 지역선도농가와 귀농연수생이 한 팀을 이루어 3~7개월간 선도농가의 농가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하는 교육이다.
선도농가에게는 최대 월 40만원, 귀농연수생에게는 최대 월 80만원의 수당을 지급해 귀농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작목으로는 복숭아 토종벌 한우 표고버섯 양봉 수박 멜론 등 총 7개 작목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직접적으로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와 이해도가 높아 참여한 귀농연수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은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음성군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순찬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만난 선도농업인과 귀농연수생이 교육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류해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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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체로키 유소년 승마단’ 창단.단원 15명 선발
‘음성 체로키 유소년 승마단’ 창단.단원 15명 선발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에서 말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도모와 미래 승마인구 창출을 위한 ‘음성 체로키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5일 음성읍 체로키 승마스쿨에서 조병옥 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서형석 군의원, 홍종실 대한승마협회 부회장, 김한구 충북승마협회장, 이태호 동성중학교장, 유소년 승마단원,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 체로키 유소년 승마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난해 6월 유소년 승마단 창단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체로키 승마스쿨에는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해 선수단 승마용품과 교육비를 비롯한 선수 등록비, 대회 출전 경비, 선수용 안장 구입 등을 위한 자금이 지원된다.
유소년 승마단원은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초등학생 11명과 중학생 4명 총 15명을 선발했다.
승마단원들은 연중 60여 차례 전문적이면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대한체육회 등록을 마친 후 오는 9월에 열리는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축제에 유소년부로 처음 참가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승마 불모지인 음성군에 유소년 승마단이 창단되어 무척 기쁘다”며 “유소년 승마단원은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니길 바라고 앞으로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를 통해 말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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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새마을회, 새마을운동 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새마을회는 29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운동 51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새마을부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은 지난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에 명시된 국가기념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의 장으로 개최해왔다.
기념식은 새마을 운동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헌신한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수여, 신혜숙 새마을회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혜숙 회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모두 합심해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음성군 새마을회에서 솔선수범으로 보여준 봉사정신은 어려운 현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겨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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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기계임대 사업 경영비 절감 한 몫 ‘큰 호응’
음성군, 농기계임대 사업 경영비 절감 한 몫 ‘큰 호응’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음성읍 농업기술센터 내에 본소, 금왕읍에 서부지소, 생극면에 북부지소, 소이면에 동부지소 등 4개소 6동 2773㎥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농가의 영농편의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소이면에 동부지소를 운영하면서 음성 본소까지 방문해 농기계를 임차했던 동부지역 농업인들의 편의 증진과 농기계 원거리 운송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등의 효과도 제공하고 있다.
이들 임대사업소는 총 53종 428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가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어 체계적인 기계화 영농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농가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 1회 추경에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여성농업인과 고령의 농업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승용관리기, 승용예취기 등 여성친화형 농업기계 7종 11대도 추가로 확보했다.
그간 임대실적을 보면 2018년 2588건 3388일 2019년 3017건 3852일 2020년 3644건 4710일로 해마다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임대실적은 3057건 3968일로 전년 동기 대비 49%가 증가했으며 하반기까지 2021년 목표 실적인 4100건 4780일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 4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해 주고 있으며 마을을 순회하며 농기계 수리와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도 예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부터 농업현장에서 활용되는 농기계 중, 군이 지정한 사후관리 등록 지정업체를 통해 고장 난 기계를 수리할 경우 출장수리 비용 중 출장료 일부를 지원하는 ‘농업기계 사후관리 출장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해 농업기계 수리비 과다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수요자 중심의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지역 내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이라며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농기계 임대를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