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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위한 긴급·일시적 돌봄 서비스 이용해보세요~”
“맞벌이 부부 위한 긴급·일시적 돌봄 서비스 이용해보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지난 24일 개관한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야간돌봄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돌봄실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맞벌이 가정에 긴급 양육 공백이 발생할 경우 아동을 일시적으로 돌보는 역할을 한다.
이용대상은 5세부터 9세까지 아동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로 1일 최대 3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야간돌봄실은 육아로 인해 평생학습 강좌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평생학습 강좌 수강시간 동안 아이를 돌보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는 전국 평생학습관 중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평생학습도시 음성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야간돌봄실은 맞벌이 부부의 긴급한 상황에 따른 일시적인 돌봄서비스와 평생학습 강좌 수강시간 동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빛평생학습관 103호에 설치했다”며 “전국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우수한 사례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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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한 발품행정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이은 발품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9월 13일 기재부, 행안부, 국토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한 것에 이어 30일 국회를 방문해 임호선 국회의원과 이종배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났다.
국회의원 만남에서 조 군수는 음성군의 현안사업이 2022년 정부예산에 반영돼 군민 숙원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충북혁신도시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용산~신니 간 국지도 49호선 2차로 시설개량 음성군 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등 음성군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계획서를 전달하며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확보를 건의했다.
특히 충북혁신도시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대해 지방도 533호선 4차선 확장공사와 사업구간이 일부 겹쳐 두 사업을 함께 추진해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본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하는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충북혁신도시는 송전선과 송전탑으로 인한 도시경관 훼손 및 주변지역과의 단절뿐만 아니라 도시 확장개발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러한 사례는 전국 혁신도시 중 충북혁신도시가 유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용산~신니 간 국지도 49호선 2차로 시설개량 사업은 사업 구간 주변에 다수의 공장이 산재해 있어 대형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이나, 현행 도로 상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한 상태로 사고위험성이 높아 조속한 사업 추진이 필수적이며 본 사업 추진으로 충주~음성 간 이동 편의성과 국가 도로망과의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음을 적극 강조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행보를 마무리하며 “지역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적극 활용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우리 군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의 국비가 반영되도록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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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삼성면에 복합문화센터 들어선다
음성군, 삼성면에 복합문화센터 들어선다
[세종타임즈] 음성군 삼성면에 지역주민의 여가활동 개선을 위한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선다.
군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94억원을 들여 삼성면 덕정리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천213㎡ 규모의 ‘삼성면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이달 초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기존 복지회관 기능에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이 더해진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이다.
복합문화센터 착공에 이르기까지 특히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눈에 띈다.
계획 수립 당시 전액 군비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사업 추진 초기, 재원 마련을 위해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신청, 지난 2020년 9월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고 이어 같은 해 10월에는 충북도에서 주관한 충북형 농시조성사업에도 선정돼 도비 8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군 재정 부담을 덜었다.
또한, 군은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새로운 여가문화 공간인 만큼 주민과의 공감대를 쌓아가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문화공간이 삼성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점을 고려해 공간 배치에도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데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설계 단계부터 지역주민 설문조사와 지역 단체를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수차례의 회의 끝에 공간 배치를 계획했다.
복합문화센터에는 취미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실, 소공연, 작품발표 등이 가능한 다목적홀, 작은도서관, 탁구장, 건강증진실, 통합복지서비스 지원센터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삼성면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주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 여가문화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생활SOC 사업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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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오는 15일까지 영농부산물 파쇄 대상 조사
단양군, 오는 15일까지 영농부산물 파쇄 대상 조사
[세종타임즈] 녹색쉼표 단양군이 대형 재난의 원인이 되는 산불 발생 차단을 위해 산림 인접농지의 영농부산물 파쇄 대상 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1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으며 신청량을 고려해 이달 말 읍면별 순회 파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은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산림연접지 농업부산물 소각이 산불이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됨에 따라 공동소각을 전면 금지하고 목재파쇄기와 진화대를 적극 활용해 산불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이는 고령·소규모 농가에서 대규모 기계를 이용한 농산부산물의 퇴비화 작업에 어려움이 많아 몰래 불법소각 행위를 하는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미세먼지 저감 에도 도움이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산림 연접지내에서 깻대, 고추대 등 농업부산물 처리를 위해 불법소각을 하지 말고 농업부산물 파쇄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사전 파쇄 작업을 통해 50.1톤 규모 농업부산물을 파쇄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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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스토리텔링 웹툰으로 관광명소 알린다
단양군, 스토리텔링 웹툰으로 관광명소 알린다
[세종타임즈] 관광1번지 단양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지역의 관광명소와 역사적 인물에 대한 숨겨진 스토리를 재미있는 웹툰으로 제작해 홍보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
1일 군은 이야기가 있는 단양관광 홍보를 위한 ‘2021년 단양스토리텔링 웹툰 제작’ 사업을 진행해 다자구이야기 퇴계이황과 두향 죽지랑을 점지해준 돌미륵 등 3편의 웹툰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관광에 감성을 담기 위해 스토리텔링 웹툰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루섬의 기적 수양개 선사유적 발굴기 단양여행기 등 웹툰을 선보였다.
군은 코로나 시국으로 온라인으로 관광 정보를 접하는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홍보의 틀을 벗어나 단양의 스토리를 만화로 제작해 보다 친근하고 알기 쉽게 단양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홍보 다각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제작한 ‘다자구이야기’는 대강면 죽령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구전 설화로 이야기 속 다자구 할머니는 뛰어난 기지를 발휘해 도적떼 소탕에 기여하며 백성들을 구했다.
마을 사람들은 현재까지도 마을의 안녕을 위해 용부원리 죽령산신당에서 매년 봄과 가을 다자구할머니를 기리는 죽령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두 번째 이야기인 ‘퇴계이황과 두향이야기’는 단양군수로 부임했던 조선의 유학자 이황과 관기 두향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이야기를 담았으며 도담삼봉, 사인암, 옥순봉 등 단양을 대표하는 수려한 경승지인 단양팔경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세 번째 ‘죽지랑을 점지해 준 돌미륵’은 대강면 보국사지에 남아 있는 돌미륵이 배경인 이야기로 김유신과 함께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화랑 죽지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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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729∼#735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729번∼#735번 확진자가 29일에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28일 음성군보건소 이동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결핵연구원에서 검사해 29일 오후 3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729번은 안성시 확진자 접촉, #733번과 #735번은 음성군 확진자 접촉, #734번은 진천군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나머지 3명은 스스로 검사를 실시해 확진받았다.
증상발현을 보면 #729번은 27일부터 콧물 증상, #730~#732번은 조사 중이며 #733~#735번은 무증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동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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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안전 위협하는 불법집회 중단 호소
청주시, 시민안전 위협하는 불법집회 중단 호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불법집회를 강행하고 있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에 대해 집회 중단을 호소했다.
시는 지난 23일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 240여명이 SPC삼립 청주공장에 집결해 불법집회를 열자 화물연대의 대규모 집회로 자칫 코로나19 방역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현재 청주시 전역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집회가 불가능함에도 화물연대는 23 ~ 24일에 이어 26일 ~ 29일 현재까지 300여명이 모여 불법집회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9월 30일 오후 3시~ 5시에는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및 공공운수노조, 건설노조, 금속노조, 화섬노조 등이 참가하는‘10.20. 총파업 사수 결의대회’를 충북도청 등 지역 내 5개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집회가능인원 준수여부, 참석자 명부 작성 및 마스크 착용여부 등의 현장 점검사항, 수칙 위반 시 조치를 위해 부서별 현장점검 5개조를 편성, 투입해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청주시 공무원은 “전국에서 노조원들이 집결하는 만큼 시민들이 코로나 확산에 대한 불안감 및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집회인원 초과 등 방역지침 위반 시 경고 및 고발조치 등을 통해 불법집회에 대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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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 건강 위한 금주·금연 관련 조례 제·개정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제도적 기반 정비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국민건강증진법’개정에 따라‘영동군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영동군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영동군은 음주로 인한 폐해로부터 영동군민 스스로를 보호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금주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7일 공포했다.
조례 제정으로 다수가 모이거나 오가는 장소 중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곳을 금주구역으로 전부 또는 일부 지정할 수 있다.
도시공원, 어린이집, 학교, 어린이놀이시설, 청소년 활동시설, 버스 정류소, 택시 승강장 등이 해당된다.
이외에도 다수 지역주민의 요구가 있거나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장소도 지정할 수 있다.
금주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음주 적발 시 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나 단체장이 지역축제 및 행사 등 음주의 일시적인 허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음주가능 시간 및 장소를 정해 이를 허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금연 조례 일부 개정으로 버스 정류소 승강장에서 버스 정류소 표지판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강화했으며 적발 시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할 예정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주 조례 제정 및 금연 조례 일부 개정으로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장소를 금주·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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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다양한 창업기술 지원으로 농촌에 새 활력
영동군, 다양한 창업기술 지원으로 농촌에 새 활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다양한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으로 코로나19와 농촌사회 위기를 슬기롭게 풀어가고 있다.
군은 농업 6차 산업 활성화 정책으로 소자본 창업을 통해 새 사업을 시작하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사업비나 시설 지원을 넘어, 소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업을 하며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군의 든든한 지원 아래 자리를 잡은 업체들은, 영동의 특성을 담아낸 먹거리들을 판매하며 영동을 알리고 농촌 활력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중 무량산 입구에 자리한 카페온이 활발한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사업에 힘입어 기반을 닦은 이 업체는, 현재 커피 등 차와 함께 다양한 디저트류를 판매하고 있다.
영동의 청정 자연이 만들어낸 과일과 특산물들을 활용, 영동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먹거리들을 내놓아 한창 인기몰이 중이다.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자랑거리이자 주요 농특산물인 와인을 비롯해 호두, 사과, 복숭아 등을 활용하고 있다.
최근 영동와인빵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데 이어 영동과일을 활용한 샌드위치, 샐러드 등의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영동사과를 얇게 썰어 샌드위치에 넣거나 샤인머스켓을 활용한 소스로 제품을 만들어 식감과 풍미를 높였다.
대부분 영동에서 재배된 야채들과 과일을 재료로 쓰며 영동의 맛을 담기 위해 노력중이다.
특히 이 제품들은 제품개발 과정부터 보조사업자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컨설팅업체와 수차례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만들어지고 있다.
그만큼, 영동군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시범사업을 통해 지원 사업장이 성공적으로 가공식품을 생산·판매함에 따라 소규모 창업의 성공 모델로 삼으며 지역사회 전반의 가공창업 기술력과 경쟁력 향상, 기반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고품질 베이커리용 과일가공 시범사업,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 파생된 위기와 농촌 문제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장인홍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동군을 대표할 수 있는 영동만의 먹거리 개발은 물론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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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제천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주재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업무 준비를 시작했다.
내년도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정목표인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 제천’ 실현을 위해 올 한해 추진해온 시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공약사업 등 주요 역점 추진사업의 철저한 마무리를 당부하며 내년 시정 업무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금년도에는, 민선7기 내 약 1조 3,700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 달성, 의림지 자연치유특구 지정, 농촌협약 공모 등 53건의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846억원의 확보와 함께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출시, 도심권 게스트하우스 4개소 개관, 에코브릿지 준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추진과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기반 마련 등의 성과가 있었다.
이상천 시장은 보고회에서 “내년도 새정부 출범에 따라 국정방향에 부합하는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민선7기에서 민선8기로 연계되는 중장기 계획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 및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최근 명절 연휴를 기점으로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점검 및 대응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