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지역 13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 평생학습자원을 연계, 발전시키기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문화원, 중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 괴산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 괴산두레학교,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화양서원보존회, 괴산홍보단 13개 기관이다.
괴산군과 협약기관은 평생학습 진흥과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 교육활동의 지속성을 위한 추후 관리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 등 협력체계유지 상호간 자원 및 강사 활용 연계 평생학습 관련 정보·시설·교육자료 등 교육인프라 교류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각종 홍보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해가기로 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학습자원을 상호 연계해 군민들이 평생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괴산군 평생학습을 비롯한 각 기관들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3월 31일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치유활동가 양성과정 함께 배우고 나누는 디지털 학당 여신프로젝트 ‘여성이 신나는 굿잡’ 찾아가는 평생학습 느티울 학당 동네방네 행복만들기 평생학습공동체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1-10-06
-
괴산군,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선정
괴산군, 3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지역의 주택과 건물 등에 집중적으로 태양광·태양열 설치비를 지원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산을 추진했으며 2020년 괴산읍 일원, 2021년 괴산읍, 칠성면 일원에 이어 2022년에는 감물, 불정, 사리, 소수, 청안면 일원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3년 연속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국비 19억원 등 총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내년 2월부터 사업 대상지 일원의 총 369개소를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및 지열 설비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 전역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하고 지속적인 확산을 통해 괴산군 그린뉴딜 실현의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태양광 산업특구,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등 태양광 중심의 마을단위 특구화로 에너지 자립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산물 가공·저장 시설에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등 탄소배출 없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해 유기농업군 괴산군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는 전기요금 절감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 에너지를 널리 보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는 장연, 연풍, 문광, 청천면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 사업을 추진해 군 전역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06
-
진천군, 부모교육‘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만나기’운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진천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부모교육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만나기’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모에 대한 양육태도 검사와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부모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시키고 양육태도 자가점검을 실시해 부모의 양육태도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봤다.
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내 아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고 올바른 방향의 양육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6
-
진천군, 귀농귀촌⋅귀농창업 기초 교육생 모집
진천군, 귀농귀촌⋅귀농창업 기초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일까지 귀농귀촌⋅귀농창업 기초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귀농귀촌 기초 교육은 귀농인이 꼭 알아야 할 ‘농지법’과 귀농 초기 가장 접하기 쉬운 ‘밭작물’ 등 총 7회로 운영된다.
귀농창업 교육은 다양한 귀농사례를 소개하고 농업 창업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 10회로 구성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는 과정이다.
교육생은 농촌 외 지역에서 진천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 또는 진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 순으로 우선 선정하며 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들도 모집인원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이며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대면교육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서 소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귀촌인들의 정착 초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인과 신규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6
-
진천군, 농업인대학 운영 성황
진천군, 농업인대학 운영 성황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대학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6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인대학은 현재 스마트농업 딸기야간과정 등 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61명의 입학생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설된 스마트농업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온실의 시설, 설비, 구조의 이론 과정부터 전기 제어 실습, 관수·양액 관리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실시간교육·이러닝교육·실습교육·집합교육 등 다양한 교육방식을 활용해 농경 활동에 교육 참여가 쉽지 않은 농업들의 원활한 교육을 돕고 있다.
딸기 야간과정은 육묘기부터 정식, 수확기 동안을 교육기간으로 설정해 주간에는 자가 농장에서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야간에는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동료 수강생들과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단체 견학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진행이 어려워 개인별로 박람회에 다녀온 뒤 인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치학생회를 구성해 필요한 교육과정을 건의하는 등 수강생들의 배움의 열의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거진천을 대표하는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수요가 높은 과목 선정과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농업인대학은 지난 2006년도부터 현재까지 오이, 수박, 축산, 친환경 등 다양한 종목·분야의 교육을 진행하고 했으며 현재까지 3,67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21-10-06
-
이제 폭우에도 걱정 없어요…진천군, 폭우 대응시스템 구축
이제 폭우에도 걱정 없어요…진천군, 폭우 대응시스템 구축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갑작스런 폭우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며 군민 안정망을 한층 강화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지역 344곳에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진천읍, 백곡면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다.
이에 군은 집중호우 피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예산 확보에 노력했으며 총 14억원을 투입해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과,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은 총 8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진천읍 백곡천 하상주차장 출입구 16개소와 광혜원면 칠장천 하상주차장 출입구 2개소에 각각 설치됐다.
해당 시스템은 차량이 둔치주차장으로 진입할 경우 차량번호를 인식해 집중호우 등으로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 사전에 수집된 차량번호를 활용해 운전자 연락처로 위험상황을 알려주게 된다.
알림시스템 설치 이전에는 공무원들이 둔치주차장에 나가 진출입로를 직접 통제하고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연락처를 일일이 확인해 연락을 취하는 방식으로 대응해 빠른 대피가 어려웠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군은 미호천 국가하천 내 배수문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4개소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시스템은 현장 방문 없이도 배수문의 원격제어와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설로 미호천 관리청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를 거쳐 약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했다.
배수문의 경우도 위급 상황 발생시 관리자 또는 해당 마을이장 등이 직접 현장에서 배수문을 조작해야 해 안전사고 발생과 시간 지연의 위험이 항시 존재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 대비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국가하천 외 지방하천 수문에 대해서도 자동화시스템 확대 적용을 검토하는 등 더욱 살기 좋은 생거진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
-
제천시, 치매고위험군 대상 원예교실 운영
제천시, 치매고위험군 대상 원예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치매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 인지강화 원예교실’을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예치료는 여러 연구를 통해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입증되고 있어, 제천시는 2019년부터 꾸준히 원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와 인지저하자이며 원예치료 전문 강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총 8회를 진행하게 된다.
주요내용으로 새싹인형 만들기, 다육식물 키정원 만들기, 토피어리 식물 인형 만들기 등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을 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식물을 관리하며 대상자가 스스로 원예활동을 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이 줄어든 상황인 관계로 실내에서 식물을 만들고 가꾸며 오감 자극과 인지기능향상에 도움이 되는 원예교실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1-10-06
-
제천시, 디지털 에듀버스 운영
제천시, 디지털 에듀버스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에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에듀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제천시, 충청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키오스크 주문방법, 스마트폰 사용법,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일상생활 속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교육이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지난 5일 역전한마음시장 주차장에서 교육을 실시한 시는, 6일 부터 이틀간은 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호응도 및 만족여부 등을 검토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06
-
청주시, 외국인 특별 예방접종센터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내국인에 비해 낮은 외국인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주말과 야간을 활용해 ‘외국인 특별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
외국인 특별예방접종은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10월 9일 오후 1시부터 5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원구 예방접종센터 10월 12~13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흥덕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운영한다.
접종 희망자는 별도 사전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고 불법체류자도 현장에서 임시관리번호 발급 후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등이며 현장에서 등록 시간을 단축하고 싶거나 단체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국가별 외국인 공동체 네트워크와 외국인 고용사업장, 집중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의 경우 백신 접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렵고 온라인 예약 및 본인인증, 임시관리번호 발급 등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외국인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 절차를 단순화하고 많은 외국인이 이번 기회에 접종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0-06
-
청주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3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청원구 일대의 에너지 자립 및 맑은 도시를 위해 북이면, 내수읍과 오근장동을 중심으로 주택, 상가 등이 밀집한 지역과 내덕동, 율량사천동에 태양광, 지열 등을 설치하게 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지역에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해 주택, 상가, 기업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융합 및 구역복합 사업이다.
시는 국비 23.62억원과 지방비 24.91억원, 총사업비 48.53억원을 들여 총 339여 개소에 태양광 2245KW, 지열 718KW를 설치해 주민들과 기업, 상가에 에너지 자립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탄소 없는 맑은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020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자립도시, 탄소중립 도시, 미세먼지 없는 맑은 도시를 위해 순차적으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해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수요 조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