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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열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5일부터 8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사업들을 점검한다.
이번 보고회는 5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본청 13개 부서 직속기관 5개부서 사업소 3개부서 등 21개 부서를 대상으로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가 진행된다.
올해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성과평가와 함께 내년도 업무목표가 담긴 주요 시책 등을 공유하고 공약 이행사항을 최종 점검하는 한편 민선 7기 마지막 해를 대비해 그 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2022년이 민선 7기 4년 차로 그간 추진해 온 현안사업을 마무리하고 위드 코로나 대비, 지역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이므로 내년도 신규사업과 현안사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국도비 확보와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보고회에서 보고된 주요업무는 부서의 세부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년도에 신규로 추진할 사업으로는 장계관광지 생태경관단지 조성의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가화 공영주차타워 조성공사 옥천군 신청사 건립,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교육경비 지원사업 등이 있다.
김재종 군수는 “민선7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그간 추진해 오던 현안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도 신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예산확보 및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에 힘써야한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주요 현안사업과 내년도 역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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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 축제 성료
옥천군,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 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가 옥천군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입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군에 따르면 축제기간인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22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축제 취소와 비대면 소비시장 확대에 따라 우체국 쇼핑몰에‘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 기획관’을 운영하고 대형마트 판촉행사와 홈쇼핑 등을 추진했다.
축제기간 매출은 포도 4억2천만원, 복숭아 11억3천만원, 옥수수 4억9천만원, 감자 5천만원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농특산물과 중소기업제품 2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며 옥천포도와 복숭아의 맛과 품질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전 국민의 관심과 호응속에서 진행된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는 226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온라인 축제를 준비한 군은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옥천 포도·복숭아의 판매와 홍보에 집중하기 위해 홍보성 가요제 등 보여주기식 행사는 지양하고 온라인 마켓 중심의 플랫폼을 구성해 판매에 집중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인터넷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대상으로 유튜브, 팟캐스트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향수옥천축제’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축제 기획관 사이트로 바로 이동되는 방법을 홍보해 접근방법을 개선했다.
또한 CM송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온라인 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온라인 축제임에도 전국 소비자들에게 옥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소비자의 사랑과 믿음을 확인했다”며“내년 축제도 농특산물 유통 흐름과 소비자 트렌드를 읽고 발 빠르게 대응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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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마늘 파종 전 종구 선별 및 소독 당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마늘 파종 전 종구 선별 및 소독 당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마늘 파종 전 종구 선별 및 소독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가을의 잦은 강우로 인해 마늘 저장 중 관리가 소홀할 경우 마늘혹응애와 뿌리응애 등의 해충 발생이 증가하기 쉬워 파종 전 종구의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종구는 인편의 갈변증상과 발근 부위에 상처가 없는 4~5g 무게의 마늘을 선별·파종하는 것이 좋다.
마늘 병해충은 종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 사전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종구는 파종 하루 전 양파 자루에 넣어 소독용 살균제를 혼합한 용액에 1시간 이상 침지해 그늘에 말려 이용하고 고자리파리 등 해충 방제를 위해 살충제 입제를 파종 전 토양 혼화처리하면 효과적이다.
한지형 마늘의 적정 파종 시기는 10월 중하순이며 늦어도 11월 상순까지 파종을 마쳐야 한다.
파종시기가 늦어 월동 전 발근이 불량할 경우 동해 피해와 월동 후 한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적기에 파종해야 하고 파종 후에는 토양에 적정 수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포장의 관수와 배수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마늘의 심는 깊이는 5~7cm가 적당하고 너무 얕게 심을 경우 동해와 건조피해를 입을 수 있다.
안전한 월동을 위해서는 짚이나 비닐을 덮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마늘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씨마늘 선별과 소독이 중요하다”며 “잦은 강우로 인한 마늘 종구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선별과 소독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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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개최
괴산군, 2021년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난 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오가닉테마파크 요리체험장에서 열린 쿠킹클래스는 총 20가족이 참여했으며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감자샐러드빠네와 수제 떡갈비버거를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는 오는 16일에 오전반, 오후반 2회를 진행하며 총 4회로 막을 내린다.
이번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는 괴산군에 주소를 둔 아빠와 유·초등생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증대하고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착순으로 진행한 참가자 모집에는 대기팀 가족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번 쿠킹클래스에 참가한 가족의 한 아빠는 “자녀를 위해 무언가를 함께 해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가족을 위해 일상적으로 식사를 준비하고 아이의 주 양육자가 되어주는 배우자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전했으며 자녀 역시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나 즐거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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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토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2개 노선 확정
괴산군, 국토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2개 노선 확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괴산~감물 도로건설 및 괴산 문광~청주 미원 도로개량사업 2건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괴산~감물 구간은 지난 5월 국도 19호선으로 승격된 도로로 총사업비 302억원 투입해 연장 2.4km의 단절구간 도로를 신설한다.
사업완료시 괴산~괴산IC간 거리가 2.0km 단축되고 국가시설인 국립괴산호국원, 육군학생군사학교, 중원대학교, 대제산업단지, 발효식품 농공단지로의 접근성 향상되어 교통 불편해소, 물류비용 절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괴산 문광~청주 미원 구간은 중부내륙 남북축을 연결하는 주요도로로 총사업비 724억원 투입해 15.4km 구간의 도로를 개량한다.
괴산 문광 ~ 청주 미원 구간은 백두대간 관광벨트 연계도로망으로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도로로 교통량이 증가되고 있으며 이번 개량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반영을 위해 이차영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을 수차례 방문해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군은 이러한 노력을 힘입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전체 116개 사업 중 괴산군 2개 사업이 모두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선정된 2개 사업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접근성을 향상시켜 교통 불편해소와 물류비용 절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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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제 시범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재난재해를 등급별로 나누고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재난 여건 변화와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안전 사업의 중점지원을 위해 지난해 군 전체 재난안전 예산을 유형별로 분류해 예산 규모를 파악하고 내년도 재난안전 분야 중점 투자 방향을 마련한다.
중점투자 방향은 자연재난 분야·사회재난 분야·공통 분야 등 3개 분야 자체 예산을 등급별로 분류하고 43개 유형으로 나눠 사업별 투자 우선순위를 선정할 방침이다.
자연재난 분야는 9개 유형, 사회재난 분야는 26개 유형, 공통 분야 8개 유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자연재난 분야의 경우 풍수해·산사태·가뭄·지진·황사 등이며 화재·폭발·도로교통사고·미세먼지·수질오염·감염병·범죄·자살 등은 사회재난분야에 해당한다.
공통분야는 재난교육·구조구급·응급의료·재난구호·복구 등이 있다.
군은 사업별 투자 우선순위가 결정되면 이달 안에 지역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감염병 발생 등 재난 여건이 매우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재난에 투입되는 예산을 파악하고 국가나 도의 재난예산과 연계해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올해 시범 사업 추진과정을 충분히 검토해 내년도 본격 시행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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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읍 윗장뜰지역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증평군, 증평읍 윗장뜰지역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2025년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증평읍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5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신규 사업지로 증평읍 윗장뜰 지역이 선정돼 국·도비 93억원을 확보했다.
군은‘초록으로 그리는 생기만발 윗장뜰’을 비전으로 증평읍 교동리 2번지 일대 13만㎡에 군비 포함 142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사업에 들어간다.
주요 사업은 시외버스 터미널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이다.
군은 터미널과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플랫폼, 창업지원센터, 주민어울림공간을 갖춘 윗장뜰 어울림센터를 조성한다.
어울림센터에서 보강천 천변공원과 송산지구까지 보행로를 잇는 마중길도 개설한다.
또한, 교동리 중앙시장에 먹거리, 놀거리, 편의공간을 제공하는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골목상권 홍보와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상생센터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보행환경개선, 안심가로 조성, 마을주차장 조성, 빈집수리 및 정비사업 등을 병행해 주거환경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주민공동체 활성화 방안으로는 마을창작소 조성, 지역역량강화 활동 지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증평마을 아카이빙 프로젝트, 창의파크 건립 등 다양한 사업과도 연계 추진해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증평군은 2019년 5월 설립된 윗장뜰 주민협의체와 함께 주민공청회, 전문컨설팅, 도시재생대학 등을 수차례 진행하는 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공모대응으로 이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윗장뜰 주민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며“창동리 도시재생사업과 도시재생의 축을 연결함으로써 원도심의 활성화를 도모해 송산택지개발지구와의 균형발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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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5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 모집
음성군, 15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 모집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15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역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위생 상태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다.
특히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와 재료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에도 착한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이다.
군은 지역 평균가격 이하 여부, 위생·청결 수준, 품질·서비스 실태, 옥외가격 표시제와 원산지 표시제 이행 등 평가표에 따라 현장 실사 후 최종 심사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은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가점항목 증빙자료 등을 지참해 음성군청 경제과 또는 소재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 표찰을 교부하고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한 홍보, 쓰레기봉투 및 위생용품 지원과 상수도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이광기 군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상권이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발굴해 지역경제 선순환에 도움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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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지역 농산물 활용 메뉴개발 교육 성료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지역 농산물 활용 메뉴개발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산물 활용 메뉴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주와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음성군 대표 음식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메뉴개발과 외식경영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과 외식업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기초경영 고객 서비스 관리 상차림 구성 등 이론교육과 범용 소스 및 테이블 스타일링 등 실습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실생활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를 통해 지역 음식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 서비스관리와 기초경영지식 교육을 통해 외식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외식업주 A씨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외식업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조리법과 상차림법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교육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통해 지역 식재료에 대한 홍보와 소비 촉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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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는 6일 ‘청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개소트릴로채어린이집) 및 재위탁 기간이 만료된 어린이집 1개소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위탁운영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선정심의를 통해 총 2명의 위탁운영자를 선정한다.
서류심사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했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선정방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주시보육조례를 개정해 기존의 청주시보육정책위원회에서 선정하던 방식을 변경해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하고 면접방식 또한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2명은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을 통해 국정과제인 국가가 책임지는 공보육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