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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유 전기자전거‘카카오T 바이크’시범 운영
청주시, 공유 전기자전거‘카카오T 바이크’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카카오 모빌리티에서 오는 6일부터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자인 카카오 모빌리티는 시 동지역에 전기자전거 1000대를 배치해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카카오T 바이크는 페달과 전기모터의 동력으로 움직이는 PAS방식이며 시속 20km 이하로 운영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T 앱 설치 후 가입하고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로 인증한 뒤 목적지까지 이동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기본 15분에 1500원이며 1분마다 100원이 추가되고 반납구역이 아닌 곳에 반납할 경우 수수료 2만원이 추가로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금년 말까지 카카오 모빌리티에서 1000대를 시범 운영 후 문제점 등을 보완 협의하고 내년에 협약을 체결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기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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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조성사업’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6일 시청 직지실에서 옥화자연휴양림 내 조성되는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계획을 가지고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범덕 청주시장 주재로 농업정책위원회 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화 치유의 숲에서 오색 빛깔로 물드는 치유의 색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건양기술공사 건축사 사무소에서 중간자료를 발표했다.
옥화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지난 4월말 착수해 12월까지 진행되며 ‘치유의 숲 조성사업’ 기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누구나 이용가능한 편안한 치유의 숲 조성 지형 및 숲의 훼손을 최소화한 치유의 숲 조성 옥화만의 특화된 자연 치유의 숲 조성의 기본구상을 가지고 도출한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여러 전문가 분들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용역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청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치유의 숲 조성사업으로 지역이 명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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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정수장, 정전 대비 위기대응 모의훈련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변압기 고장 등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 ‘정전 대비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외부 전력공급이 중단된 상황을 가정해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동작 점검 및 비상 발전기 가동시험 등 전기설비 전반에 걸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장애 복구 및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옥외수변전설비, 취·송수 펌프동, 염소실, 약품투입실, 상황실 등의 정전 대비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19로부터 참석자들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발열 체크 및 그룹을 나눠 소규모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광우 상수도과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기지 못한 장애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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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인전문병원, 치매 관리 유공 표창
충주시노인전문병원, 치매 관리 유공 표창
[세종타임즈] 충주시 노인전문병원 최성진 행정국장은 2020년도에 시행한 치매 환자 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충청북도지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충주시 노인전문병원은 2019년 국립중앙의료원 승인을 받아 치매 안심 병동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치매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치매 관련 의료기관으로서의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치매 환자 직접 치료 외에 치료에 도움을 주거나 치료 후 상태악화 방지 등 치매 환자에 대한 전반적 의료관리와 환자 가족에 대한 심리적 지원, 치매 인식 개선 사업 등을 수행하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환자를 배려하는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해 갈 것”이라며 “나아가 치매 환자들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동반자로 성장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노인전문병원이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내 타 치매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한 연속적 맞춤형 치매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는 일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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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대회 ‘장려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북도 주관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충북도가 지역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도내 11개팀이 참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용산동 향기 가득 마을만들기’는 1년 내내 피는 꽃길 조성을 위해 꽃묘 키우기, 폐자원을 활용한 바람개비 및 화분 제작, 국화 꽃길 조성, 국화차 나눔 행사 등을 추진한 사례를 발표해 상금 100만원과 함께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매년 충주시민 화합을 위해 ‘거룡 승천제’를 추진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해 온 점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수 대표는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 모두가 주인의식과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행복한 용산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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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어린이, 임신부,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총 5만6,000명으로 충주시민의 27%에 해당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안전한 접종을 위해서 대상자와 연령별 시작일을 달리하고 있어 유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시는 5일 오후 8시부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인플루엔자 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우선 만 75세 이상 노인은 5일 오후 8시부터 사전예약 만 70세 이상 노인은 12일 만 65세 이상 노인은 14일 등 각각 오후 8시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예약은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접종은 내년 2월 28일까지 가능하다.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과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예약이 어려운 경우 누리집을 통해 자녀 등이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시는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 또는 임신부를 대상으로도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이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14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충주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국가유공자는 10월 5일부터 전화 예약을 받고 있으며 다음 달 1일부터 무료접종을 받게 된다.
인플루엔자 접종은 지역 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95곳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번 인플루엔자 접종은 코로나19 접종과의 병행실시로 의료기관별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니 의료기관에 사전예약 후 접종에 참여하거나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시에서는 만 14~64세 대상으로 다음 달 3일부터 유료접종을 실시한다.
장소는 충주실내체육관으로 이달 18일부터 연령대별로 차례대로 사전예약 진행 후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코로나19와 혼동되는 증상을 줄일 수 있다”며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꼭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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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임산부의 날 기념’캠페인 실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 보건소는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임산부의 날’캠페인을 지난 6일 추진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통해 저출산 인식을 개선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캠페인은 보은전통시장과 주요 시가지 일원에서 임신과 출산, 육아, 난임 등 종합적인 정보와 임산부 배려를 위한 행동수칙을 안내하며 홍보리플릿 등을 전달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만들기 태교, 꽃꽂이, 미리 배우는 베이비마사지 강좌 등을 마련해 임산부들이 마음 편히 태교에 힘쓰고 분만 및 육아에 대한 불안감에 대해 1:1 비대면 상담과 전문교육을 통해 돕고 있다.
이영순 소장은 “출산 관련 지원 내용을 적극 홍보해 미 지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최선의 지원으로 임산부가 걱정 없이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임산부를 배려하는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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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 총력 방역체제 돌입
보은군, 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 총력 방역체제 돌입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5개월 동안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군은 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에 방역대책상황실을 군청 축산과에 설치해 운영하면서 가축 전염병 발생시 신속한 신고 및 보고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구제역에 대한 효율적인 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10월에 소·염소 전체에 대한 일제접종 추진을 통해 가축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일제접종 이후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방역취약농가에 대해서는 지도·점검을 강화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제역 바이러스 도내 유입을 사전예방하기 위해서는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간 소·돼지 생분뇨 운반자에 대한 충청북도 권역밖으로의 이동을 금지하고 질병전파 위험성이 높은 가축 밀집사육지역 등에 대해서는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을 동원해 '일제 소독의 날'에 축사 내외부를 소독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동절기 AI 예방을 위해 사전예방대책으로 금년 6월부터 4개월간 관내 가금농장 30호에 대해 방역 점검을 실시해 미흡한 농장에 대해 시설 보완을 명령했으며 미이행 농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에는 가금농장별 지정 전담관제을 운영해 방역수칙을 지도 홍보하고 가금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주기를 단축해 감염 의심축을 색출하고 가금 입식 전 사전 신고제를 지속 운영하며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의 가금농장 내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사람 및 차량 등 매개체의 농장내 출입을 통제하는 행정명령과 가금농장 소독 등 방역기준 준수를 강화하는 공고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밖에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출입차량의 3+2단계 소독을 지속 운영하고 축사내부 축산차량 진입통제 및 농장내 8대 방역시설을 10월내 설치토록 독려하고 있으며 멧돼지 포획부서와 협업해 포획 또는 폐사된 멧돼지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겨울에는 고병원성 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이 확산될 우려가 높다”며 “지역 가축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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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주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청주시의회에 정책 제안서 전달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Good Motion)’은 지난 5일 청주시의회에 모니터링단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청주시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제안서를 전달했다.
청주시 초등학생과 중학생 총 30명으로 구성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보조사업자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1년 5월부터 아동권리에 대한 실태조사 및 아동권리 토론을 실시했으며 환경, 사이버폭력, 놀이와 여가, 아동보호, 교통안전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알려주는 스마트 쓰레기통 설치 아동 놀이터 설치 사이버 폭력 예방 및 교육 확대 학생 지킴이 앱 설치 스쿨존 세이버 설치 등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러 의견을 제안했다.
김영근 복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활동과 더불어 아동이 제시한 의견이 사업에 많이 반영돼 아동참여권 보장이 실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이 개선을 요구한 사항과 제안 내용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고 반영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검토 결과에 따라 제안 내용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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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대한민국 문화의 달 챌린지 참여
한범덕 청주시장, 대한민국 문화의 달 챌린지 참여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0월 1일 ‘2021년 문화의 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10월 15일부터 개최되는 문화의 달 행사 홍보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9월 1일 황희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을 시작으로 SNS를 통해 문화의 달의 의미와 행사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한범덕 청주시장은 홍성열 증평군수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나에게 문화의 달은 공예를 품은 청주다’라는 챌린지 문구를 소개하며 “10월은 대한민국 문화의 달이면서 청주에서는 공예비엔날레가 열린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공예비엔날레를 통해 힘을 얻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문화제초장 본관 및 청주시 일원에서 ‘공생의 도구’라는 주제로 지난 9월 8일 시작되어 오는 10월 17일까지 진행된다.
2021년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며 충남의 고유문화와 내포문화 명맥을 계승·발전시켜 온 예술인들의 혼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뜻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정부는 ‘문화기본법’ 제12조에 따라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 국민의 문화예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한 지역순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 개최지로는 밀양이 공모에 선정됐다.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