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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향교 2572년 추기 석전대제 봉행
단양향교 2572년 추기 석전대제 봉행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지난 28일 단성면 단양향교에서 공기 2572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공자 사망일인 5월 11일과 탄신일인 9월 28일에 각각 성균관과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포함한 다섯 성현과 우리나라, 중국의 성현들에게 지내는 제례로 이날 행사에는 전교 외 봉행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작을 알리는 창홀과 향을 피우고 행사를 준비하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 분헌관들이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단양향교 관계자는 “석전대제는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마음을 기르게 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깊게 만드는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관심이 점점 줄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각 향교에서는 전통문화를 잘 보존·계승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면 상방리에 위치한 단양향교는 충북도 유형문화재 제107호로 지정돼 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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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단양군 운송차량 단속시스템, 정부혁신 우수사례 재도전
전국 최초 단양군 운송차량 단속시스템, 정부혁신 우수사례 재도전
[세종타임즈] 비산먼지의 효과적인 감소를 위해 녹색쉼표 단양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운송차량 단속시스템이 지난해에 이어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재도전한다.
28일 군은 중앙·지자체·공공기관의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한 기관 간 공유와 대국민 홍보를 위해 개최하는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경진대회’에서 군의 운송차량 단속시스템이 2차 국민심사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국민 투표 사례는 접수된 총 896건의 사례 중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70건이 대상이다.
투표는 광화문1번가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개 분야에서 각 4건의 우수사례를 선택하면 된다.
단양군의 운송차량 단속시스템은 5개 분야 중 행정제도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 내 석회석광산과 골재사업장이 집중된 단양군은 관내 진출입 차량이 일평균 300∼400회에 달하는 수준으로 비산먼지 발생에 따른 주민의 호흡권 보장과 적재물 낙하로 인한 민원 발생 등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이에 군은 2017년 ‘단양군 비산먼지 저감대책’을 수립하고 중점 과제로 카메라 영상을 통해 운송차량 적재함의 덮개 상태를 분석해 덮개 불량에 따른 위반 사항을 단속할 수 있는 단속·감시시스템을 2019년 12월 구축했다.
군은 연계사업으로 8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국 최초로 운반차량 비산먼지 덮개설치 지원사업도 추진 중으로 사용본거지를 단양으로 하는 차량 143대에 10%의 자부담을 제외한 설치비를 지원해 운송사업자들의 많은 호응도 얻고 있다.
군은 최종 300대의 차량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4월부터 시범 가동 중인 단속시스템으로 인해 비산먼지 관련 민원은 2019년 29건에서 2021년 8건으로 줄었으며 위반율도 지난해 2분기 8959건에서 올해 동 기간 4450건으로 5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 연말까지 운송차량 덮개지원 사업을 완료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서 효율적으로 비산먼지 발생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단양군의 운송차량 단속시스템이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재도전함에 따라 이번 온라인 투표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녹색쉼표단양에 걸맞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시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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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디지털 기기가 익숙하지 않다면,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를 방문해보세요~”
음성군, “디지털 기기가 익숙하지 않다면,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를 방문해보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음성군과 한국정보화지능원, 충청북도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29일 군에 따르면, 손 소독·발열체크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아래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27~28일 이틀간 진행된 에듀버스에 90여명의 교육생들이 시간대별로 나뉘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키오스크로 비대면 주문하는 방법부터 평소 어르신들이 궁금해했던 스마트폰 사용법,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보이스피싱 예방법,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과 같이 일상생활 속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에듀버스를 체험한 A씨는 “평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매장에 있는 키오스크를 보며 불편함을 느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배워 실생활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10월 5일과 12일에 같은 장소인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에서도 많은 어르신이 도움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배움터 체험을 원하는 주민과 에듀버스가 직접 방문하길 원하는 마을은 음성군청 전산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에듀버스 이외에도 디지털배움터 온라인·방문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일정과 신청에 관한 사항은 ‘디지털배움터.kr’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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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모이고 문화로 즐기는 음성생활문화센터로 오세요~”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음성생활문화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29일 조병옥 음성군수와 최용락 음성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음성읍 설성공원에 위치한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됐다.
국비 4억원과 군비 8억원 등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8월 착공, 올해 7월 준공한 음성생활문화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832㎡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시설은 1층에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마주침 공간과 각종 전시·발표 공간인 다목적실, 북카페, 교육실 등 주민 자율 공간을 갖췄다.
2층은 댄스와 생활체조를 할 수 있는 마루연습실과 음악 연습을 위한 음악공간, 주민 휴식공간인 옥상 정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1층 북카페에는 도서자료 1천여권과 블록이 구비돼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마주침 공간과 교육실에서 지역주민 간 친목도모, 상호교류, 동호회 활동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군은 음성생활문화센터를 통해 단체·개인·동아리 등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거점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새롭게 탈바꿈된 음성생활문화센터는 지역의 문화 거점 공간인 만큼, 일상적이고 안정적인 문화예술 창작과 문화 향유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여가 접근성 향상과 소통의 공간 제공으로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거점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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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개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진입 정착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는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 사천마을을 시작으로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에는 사천마을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마을주민 갈등관리 방안 융화 우수마을 사례’ 동영상 상영 및 ‘우리는 이웃사촌’이란 주제로 박상돈 융화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융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갖도록 함으로써 서로 소통·배려·신뢰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올 초 읍면동 공모 신청을 통해 선정된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마을당 100만원을 지원해 융화 특강, 동영상 상영, 체험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철권 사천마을 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과 기존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발전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우리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시책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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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연수주공5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 연수주공5단지아파트 경로당이 29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그동안 연수주공4·5단지 노인들은 공용경로당을 함께 이용해 왔으나 회원 수 증가 및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경로당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에서는 5단지 노인을 위한 신규 경로당을 확충했다.
경로당은 연면적 55.08㎡로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춰 노인들이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과 아파트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노인들의 여가 선용의 장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조이월 경로당회장은 “5단지 노인들을 위해 새롭게 문을 열게 된 경로당이 회원 간 화합 및 원활한 운영관리로 주민들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많은 어르신이 노년을 즐기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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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충주농업인대학 수료식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활용도를 높이고자 운영한 충주농업인대학 ‘여성농업인 농기계 활용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충주농업기술센터 대회의장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19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교육 기간 동안 갈고 닦은 지식들을 공유하며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충주농업인대학 여성농업인 농기계활용학과는 지난 3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20회에 걸쳐 100시간의 전문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농기계 사용 방법 기계 관리 자가 정비요령 사고 예방 안전교육 등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운영됐다.
농기센터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교육생 19명을 4~5명 분단으로 편성하고 1대1 맞춤형 실습 교육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생 중 13명이 3톤 미만 굴삭기 면허증을, 11명이 3톤 미만 지게차 면허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전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변혜선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교육을 이수한 최선아 씨와 김영숙 씨가 충주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농업인대학장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며 학업을 병행해 온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수료생들께서는 앞으로 배운 지식을 실천하며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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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로봇 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공모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로봇을 활용해 사회적약자의 삶의 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충주시노인복지관, ㈜원더풀플랫폼과 컨소시엄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21년 로봇 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 공모사업’에 지난 8월 최종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공모 선정에 따라 컨소시엄은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로봇 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중 우울척도 검사 결과 우울감 높은 대상자 100명을 선정해 돌봄로봇 “다솜이”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돌봄로봇 “다솜이”는 응급호출기능, 말벗 대화 기능, 복약 여부 체크, 알람, 긴급상황 모니터링, 사용자 간의 대화, 다양한 콘텐츠 감상 등 노인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다솜이 로봇 보급 및 체계적 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외로움 해결과 우울증 및 치매 예방,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 효과성 개선 등을 지원한다.
또한, 컨소시엄 기업 ㈜원더풀플랫폼에서는 29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체험·교육용 인공지능 로봇 12대를 기탁해 정보통신기술 교육 및 체험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존 대면서비스의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새롭게 도입한 인공지능로봇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면 서비스와 더불어 ICT 돌봄서비스를 병행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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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백신 접종 완료자 테이블 안내판 지원
충주시, 백신 접종 완료자 테이블 안내판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 내 음식점 2,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테이블 안내판 설치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 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돼 접종 완료자 4명 포함 8명까지 업소 이용이 가능하지만, 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를 이용자 간 알 수 없어 다른 손님이 민원을 제기하는 오인 신고가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음식점 이용객이 쉽게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테이블을 구분할 수 있어 편안하게 음식점을 이용하고 불필요한 거리두기 지침위반 오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코로나 백신 완료자 안내판을 설치하게 됐다.
업소에서는 이용자의 백신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 후, 배부된 안내판을 각 테이블에 설치해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표시하면 된다.
이번 표지판 설치는 시가 일괄 제작 및 공급함으로써 현장에서 탄력적인 방역지침 운영이 가능하게 됐으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위축된 영업활동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백신 접종 완료자 안내판 설치를 통해 영업자와 이용객의 불필요한 마찰을 줄일 수 있고 방역지침 적용 오해를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방역 대응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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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을밤, 달빛 문화재와 함께 즐겨볼까”
충주시, “가을밤, 달빛 문화재와 함께 즐겨볼까”
[세종타임즈] 충주 달달 문화재 야행이 오는 1일과 2일 양일간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일원에서 시작된다.
문화재 야행은 충주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충주고구려비, 탑평리 7층 석탑, 무형문화재 등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재와 예술자원을 활용한 여섯 가지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재 포토존 스탬프 랠리 한밤의 보이는 라디오 문화재 버스킹 공연 옛 장터 재현 무형문화재 체험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이번 야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석 사전예약을 통해 한 회차당 45명의 관객으로 제한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충주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충주 문화재 야행을 통해 충주의 역사를 알고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