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서원도서관, 2022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서원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소통과 문화의 공간,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새로운 공간으로 변모하기 위해 2022년에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서원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도서관의 비효율적인 공간을 재구성해 이용의 편리성을 더하고 독서·문화·배움이 유기적으로 공존하는 복합문화센터로 변모하기 위해 서원구 지역 국회의원 이장섭 의원이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8억원을 합해 19억원이 투자되어 진행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리모델링 방향 설정을 위한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들었다.
현재 청주서원도서관 리모델링에 대한 설계 공모가 추진되고 있으며 12월에 공모작을 선정,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시설계용역 시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전달해 설계에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며 리모델링 공사는 2022년 4월에 착공해 11월에 준공, 12월에 개관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공사 기간 중 도서관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시민이 도서관에서 평온함과 행복을 느끼고 시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공간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11-08
-
청주시, 성내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향상을 위해 상당구 산성동 성내방죽 일원에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올해 11월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은 정화조를 사용하는 합류식 처리구역에 오수와 우수를 구분해 하수를 처리하는 분류식 하수관로를 매설해 마을하수처리장에서 오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수처리장과 관로 배수설비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목표연도 2023년까지 추진되며 국비는 27억원을 포함 총 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규모 하수처리장 70㎥/일 하수관로 1.52km, 배수설비 등을 설치해 36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남한강 상류 지역의 수계하천인 낭성면 감천의 수질이 개선되고 해당 지역 공중보건 위생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1-11-08
-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으로 불합리한 규정 폐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요금 체납의 경우 급수정지 해제 수수료를 징수하지 않으며 미납된 수도요금에 대한 연대책임 규정을 폐지하고 입주 시 확인 납부하는 규정이 신설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 등으로 급수 정지된 수용가에서 급수 정지 해제 신청 시 부담해야 했던 해제 수수료를 납부하지 않더라도 공급 재개가 가능하도록 개선해 사용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불편을 해소했다.
그동안의 급수 정지 해제를 위해서 수용가는 체납요금과 연체금은 물론 해제 수수료까지 납부해 수도 사용자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해당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실제 사용자가 수도요금을 미납하는 경우에 발생됐던 불합리한 연대책임 규정을 폐지하고 변경된 수도사용자 등에게 입주한 날 확인한 계량기 사용량을 기준으로 이후 사용량을 계산해 수도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조례 개정으로 건물의 소유자, 관리인 등 사이에서 요금 분쟁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주택이나 상가 등의 매매 등으로 소유자가 변경될 경우 차후 발생될 상수도요금 분쟁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정확한 정산과 명의 변경을 잊지 말고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1-08
-
한범덕 청주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총력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한 시장은 8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한창 진행 중인 국회를 지난달 27일에 이어 재차 방문해 청주시 주요 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한 시장은 이종배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미 반영된 청주시 주요 현안사업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고 지원을 건의했다.
한 시장은 이 예결위원장에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및 중부권 주요 도시 간 접근성 개선을 위한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개설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예비타당성조사의 신속한 완료와 기본설계 용역비 10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도심 외곽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통한 주민생활환경 개선 도모를 위해 죽림동 및 옥산면 소로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5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이밖에 한 시장은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장애인 거주시설 개축 사업 26.9억원 한국전통공예촌 문화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5.3억원 가락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2억원 세종~청주 광역BRT 구축사업 1.1억원 등 총 7개 사업 90억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한 시장은 박완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만나 현행법 상 기초자치단체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인 인구 100만명 이상을 50만명 이상으로 완화하는 ‘지방연구원법’ 개정안 통과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지방연구원법 개정안은 김정호 의원과 박완주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해 국회 행안위에 회부된 상태다.
그 밖에도 한 시장은 어기구 국회 예결위 의원과 도종환 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도 차례로 만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한 시장은 “국회 심사가 종료되는 날까지 청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8
-
충북경자청, 전직원 대상 투자유치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 14:30 전직원을 대상으로 충북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업무 담당자로서의 기본소양 및 투자유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트렌드 이해,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적 제언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전문강사의 특강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은 “경자구역 본래 취지에 부합하는 국·내외 기업투자 유치 등 경자청 현안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한 단계 넓은 시야와 안목을 기르고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11-08
-
충북도, 2022년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신청·접수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도에 공급될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다.
지원대상은 유기질비료, 부숙유기질비료이며 부숙유기질비료의 신청 물량은 10a당 2,000kg을 초과할 수 없다.
지원금액은 포당 유기질비료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1,300~1,600원이다.
토양개량제 신청대상은 시·군·구의 토양개량제 3년 1주기 공급계획에 따른 2022년 공급대상지역으로 지난 2019년 2월~5월 2022년 공급물량분 일괄 신청시 토양개량제를 신청하지 못했거나 신청내용에 변경사항이 있는 농업경영체이다.
지원대상은 규산질, 석회질이다.
특히 농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작성한 신청서를 이장, 공급희망 농협, 작목반장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그동안 도에서는 유기질비료 2,396천톤, 1,822억원, 토양개량제 744천톤, 897억원을 지원해 토양환경보전 및 친환경농업육성에 크게 기여했다.
도 관계자는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를 공급함으로써 토양환경개선 및 지력유지 등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농업인들이 기한 내에 신청을 하지 못해 누락되지 않도록 반상회, 이장회의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1-08
-
충북도정 최대 자문기구, 제6기 정책자문단 위촉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8일 오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도정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 위촉위원 240명을 대표해 전체위원장 및 분과별 위원장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문위원은 주종혁 전체위원장을 비롯한 11개 분과별 각계 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도정 장기발전 방향 및 주요정책 결정사항, 새로운 정책 및 행정개선사항, 현안사업 대처·해결방안 등 도정의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정책자문단은 2011년 3월 제1기 5개 분과 70명으로 운영을 시작해, 그동안 주요업무계획 수립, 정부예산 확보대상 신규사업 발굴 등 도정 주요현안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함은 물론, 도정발전 개선과제 발굴을 위해 자체적으로 민관합동 정책포럼을 개최해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시종 도지사는 2010년 도정을 시작하면서 작고 약한 변방의 충북을, 크고 강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해오면서 전문가, 조언자, 지원군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2011년에 제1기 정책자문단을 출범했고 지금까지 충북 도정에 많은 역할을 해준 것처럼 도정 최고의 멘토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2021-11-08
-
보은군, 자동차 멸실·소멸 차량 일제조사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실제 멸실됐으나 공부상으로만 존재하는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군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사실상 멸실 차량 일제조사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차령이 10년 경과하고 최근 4회 이상 체납한 차량 등 327대를 대상으로 차량운행 사실을 조사한다.
그동안 운행이 불가능한 멸실·소멸된 상태의 자동차이지만 차량등록이 말소되지 않아 자동차세가 부과되고 있어 군민들에게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돼왔다.
이에 책임보험 가입과 자동차 검사 실시여부 등을 조사해 차량운행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사실상 멸실 자동차로 인정하고 자동차세를 비과세 처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지속적으로 사실상 멸실 차량을 조사·정리해 쌓이는 체납액으로 고통 받는 군민 고충을 해소하고 체납액 발생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멸실 또는 소멸된 차량을 정비함으로써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사전 차단하고 체납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고충도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11-08
-
음성군, 코로나19 음성#1084∼#1086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084번∼#1086번 확진자가 5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음성#1084번∼#1086번 확진자는 4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1084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로 #1085번과 #1086번 확진자는 진천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검사 후 확진 판정 받았다.
음성#1084번과 #1086번은 무증상이며 #1085번 확진자는 5일부터 미열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며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5
-
2021 괴산김장축제, 글로벌 김장체험 행사 열어
2021 괴산김장축제, 글로벌 김장체험 행사 열어
[세종타임즈] 2021 괴산김장축제 첫날인 5일 오후 2시 괴산종합운동장에서는 글로벌 김장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함께 라트비아, 브루나이, 베네수엘라, 잠비아, 캄보디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등 7개 나라 대사와 부인 12명이 참여해 괴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김치를 만들었다.
글로벌 김장체험 행사에 참여한 윌버 시무사 주한 잠비아 대사는 “2021 괴산김장축제에 초대해줘 감사하다”며 “절임배추의 고장인 괴산에서 김장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2021 괴산김장축제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괴산김장축제를 통해 우리 고유문화인 김장을 알리는 작은 외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