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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1094∼#1100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094번∼#1100번 확진자가 11월 9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는 11월 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1월 9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1094번∼#1096번은 동거인들이며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실시, #1097번은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 #1098번은 확진자 관련 전수검사, #1099번과 #1100번은 타 지역사람으로 안산시 소재 회사 확진자 발생으로 지나는 길에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확진 받게 됐다.
증상을 보면 #1096번과 #1097번은 무증상이며 나머지 5명의 확진자들은 인후통, 코막힘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빠른시간 내 접촉자 및 이동동선을 조사완료 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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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자연휴양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확대 개방
옥화자연휴양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확대 개방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옥화자연휴양림 내 시설 일부를 확대 개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수시 조정 및 코로나19 임시시설 지정으로 현재 숲속의 집 10인 미만 객실 13개와 캠핑장 13면만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단계적 일상회복과 코로나19 임시시설 지정이 해제됨에 따라 11월 19일부터는 미운영 되었던 산림휴양관 4 ~ 5인실 10개와 숲속의 집 10인실 4개, 캠핑장 15면이 추가로 개방된다.
11월 12일부터 숲나들e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은 11월 19일부터 가능하다.
다만, 객실 내 인원이 13인 미만이 되어야 하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시에서도 주기적 환기, 객실 퇴실 후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옥화자연휴양림을 찾아 자연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힘을 얻고 일상회복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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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 농업기술보급 혁신사례 ‘전국 최우수’
청주시, 2021 농업기술보급 혁신사례 ‘전국 최우수’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 농업기술보급 혁신사례 경진대회‘신기술 현장확산’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2020년부터 2년간 농업기술 혁신 및 영농현장 신기술보급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내 1개 시·군을 추천하는 충북농업기술원 심사를 통과 후 농촌진흥청 최종 심사에서 사업추진 및 성과확산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 등에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달 18일 시상 예정이다.
청주시에서는 그동안 외래품종 대체 국내육성 우수품종 확대 보급과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안정생산 및 농작업 생력화 기술보급, 일거리 창출을 위한 소규모 농식품 가공 창업농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인의 삶을 질 향상과 소득증대에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한 혁신성장의 지속적 지원과 위험요인 있는 기술의 현장 투입 후 취약요인 보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신기술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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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청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9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7회 청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지사 표창장, 청주시장 표창패 등 우수농업인 53명에게 수여했고 특히 선진 영농기술 실천과 보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농업인의 위상정립에 기여한 오근장동 나영례, 오창읍 김진호, 남일면 정 훈 농업인이 우수농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개최했고 묵묵히 본연의 자리에서 농업을 지켜나가는 농업인에게 격려를 해주는 자리가 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농업인의 농업기술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농업인 단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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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2022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자격은 장애인복지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청주시 내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 법인 및 민간단체로 시 단위의 법인 및 단체가 우선지원 대상이다.
2022년 지원규모는 2400만원이며 공모대상 사업은 장애인단체의 보호·육성사업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 및 재활사업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및 육성사업 장애인의 교육 및 직업훈련 사업 기타 장애인 단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단체나 법인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기금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 일체를 시청 장애인복지과에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제안 받은 사업은 실무부서 검토 후‘청주시장애인복지위원회’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2007년 최초 3억원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17억 8천만원을 조성했다”며 “적립기금과 운영기금으로 구분해 전년도 적립기금의 이자 수익금 범위 내에서 장애인 복지증진 및 권익사업 등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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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이차영 괴산군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이차영 괴산군수가 9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이 군수는 이날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엄태영 의원, 장철민 의원, 이장섭 의원을 만나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괴산군 주요 현안사업들의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민주당 수석전문위원들을 잇달아 방문해 괴산군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김치원료 공급단지 사업 속리산 생태탐방원 조성 육군학생군사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사업을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김치 원부재료와 절임배추의 수급기능 강화를 위한 ‘김치원료 공급단지 사업’과 역사문화·생태관광 거점시설 및 미래형 환경교육 공간 구축을 위한 ‘속리산 생태탐방원 조성사업’ 등의 설계비 20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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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체육관 재개관
제천시, 제천체육관 재개관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제천체육관을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10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재개관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일까지 제천체육관에 예방접종센터 시설물 철거작업과 청소 완료 및 전기안전 점검과 방역을 실시하는 등 준비를 마치고 지난 8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갔으며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한국대학탁구연맹전 등 각종 대회와 생활체육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방역활동과 환경정비를 철저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모든 사용자는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접종증명·음성확인제에 따라 증빙을 받고 출입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폐관중인 올림픽스포츠센터, 어울림스포츠센터는 오는 11월 25일 문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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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1년 하반기 주요 군정 돌아보며 새 도약 다짐
영동군, 2021년 하반기 주요 군정 돌아보며 새 도약 다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올 한해동안 추진했던 군정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돌아보며 군정의 발전 동력을 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8~9일 양일간 박세복 군수 주재로 부서별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2021년의 끝이 한달여 남은 시점에서 군정추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미래지향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8일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각 부서장들소관별로 올 한해동안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미흡한 부분 등을 꼼꼼히 짚어봤다.
보고회 결과 코로나19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정 5대방침인 경제의 활력화,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예산 6천억원 편성 및 효율적 재정운영 레인보우영동페이 발행 및 활성화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책 추진 송호관광 물빛다리 설치 등 관광인프라 구축 온라인 영동곶감장터·영동포도축제의 성공개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주요성과로 밝혔다.
또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선제적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군민 건강과 생활안정을 꾀하는 한편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평생학습도시 선정, 2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선정, 어서실 축사단지 철거·추풍삼색 프로젝트 공모 선정, '삼봉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선정 등 군정 각 분야에서 전 공직자의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었다.
군은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군정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새해를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박세복 군수는 보고회에서 “공직자들이 열심히 군정을 수행한 결과, 올 한해도 영동군에는 변화와 발전이 이어졌다”고 격려하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가 유례없는 위기와 어려움을 가져왔지만, 군민의 행복과 영동의 발전을 위해 강한 의지를 갖고 군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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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첫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준공
영동 첫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첫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이 완료됐다.
9일 군에 따르면 영동읍 계산리 영동경찰서 인근에, 4층5단 134대 규모의 영산동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이 최종 준공됐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영동군 오감만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 사업은, 총사업비 42억5천여만원이 투입됐다.
건축면적 1,037㎡ 규모로 철골조 자주식 주차건물 1동을 조성했다.
영동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현대화된 주차타워가 들어선 셈이다.
이 지역은 영동전통시장 바로 옆으로 인근에 관공서 학교가 위치하고 상가와 주택들이 밀집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야기돼 왔다.
이에 군은 군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살핀 후, 도시 환경 개선의 필수 요소인 주차장 확보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군은 지난해 초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사업구역 지정고시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9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계획된 공정에 의거, 차질없이 진행돼 올해 11월 9일자로 준공검사를 했다.
준공식은 오는 11월 15일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 영산동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완료로 인해 교통체증 및 주차불편이 크게 줄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의 이용편의가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후에도 군민들의 주차 수요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공영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주차만족도를 높이고 주차 불편 없는 쾌적한 교통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차난·교통난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군민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을 살펴, 실효성 있는 교통 및 주차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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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출장소, 농촌마을 노후시설 점검·수리 봉사활동 펼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 북부출장소는 9일 제천시 수산면 서곡리와 적곡리 92개 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 제천시 LPG가스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수리·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누전차단기, LED, 가스 호스·밸브 등 노후된 전기,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교체해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전기와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이날 시설 점검을 받은 주민들은 “마을에 오래된 집도 많고 시설이 노후된 곳이 많았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시설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 며 “이런 활동이 더욱 확대되고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북부출장소는 주민들의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인 전기, 가스시설에 대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매년 4회 이상씩 총 36회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오는 11월 23일에는 단양군 단양읍 도담리, 덕상리 2개 마을 52 가구에 대해서도 점검·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나동희 소장은 “이번 농촌마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북부지역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