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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관경 합동 밤고개 유흥가 성매매 점검 및 계도활동 실시
청주시, 민관경 합동 밤고개 유흥가 성매매 점검 및 계도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4일 민관경 합동으로 밤고개 유흥가 성매매 점검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청주시 여성가족과, 도시재생과, 청원구 환경위생과, 청원경찰서 생활안전과, 충북여성인권 늘봄상담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밤고개 유흥주점 개폐여부 및 이동현황 파악, 성매매 근절 홍보, 탈성매매와 자활 상담안내, 코로나 방역 및 위생 점검 등을 위해 추진됐다.
밤고개 유흥가 민관경 합동 점검은 11월 중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성매매는 불법이라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점검으로 성매매 방지에 대한 공감대와 지역사회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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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북부권 기업현장간담회 열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5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애로사항과 각종 기업 지원시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찬 도, 기업인협회장, 충주·제천·단양 북부권 15개 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시간을 가지면서 중소기업 육성 자금 만기 연장 및 이차보전율 상향 코로나19 손실 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및 분할 납부 지원 외국인 근로자 부족에 따른 인력지원 방안 등 기업인들의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충주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확대, 코로나 피해 기업 융자금 확대 등 각종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침체에 빠져있는 지역 경제계의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아직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지난해 충북 수출 역대 최고 10년간 수출 증가율 전국 1위, 투자유치 2년 연속 10조 원 달성 등 충북경제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은 모든 기업인 덕분이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북도와 협업해 기업의 고충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들을 공유하며 긴말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을 안건별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적극 수렴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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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괴산증평교육지원청-국가교육회의 국민참여단과 함께 토론회 개최
괴산군-괴산증평교육지원청-국가교육회의 국민참여단과 함께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4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국가교육회의와 함께 ‘지역교육과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괴산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주제로 국가교육회의 괴산지역 토론회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괴산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이 함께 했다.
민·관·학 협력과 주민참여로 지역 특화된 교육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기반의 교육과정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이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공유하고 괴산 지역교육이 지속발전하기 위한 방향 교육 거버넌스를 위한 실천과제를 주제로 전체 참가자가 모둠별 토론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토론을 통해 농촌 유학 및 귀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임대 주택 구축 생활협동조합 등 일자리가 연계된 좋은 기업 육성 지역 특성이 연계된 진로직업 교육 특화 및 졸업 후 인턴십 제공 청년 기본 소득 등 청소년 지역 정착 안정화 문화, 취미 시설의 대폭적인 확대와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연계 등 괴산 지역교육의 지속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충북에서 괴산을 선정해 이번 토론회를 진행한 것은 그만큼 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낸 것”이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잘 수렴해서 괴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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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올해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총 516톤 매입 시작
음성군, 올해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총 516톤 매입 시작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5일 생극면 우농RPC에서 올해 처음으로 2021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를 매입했다.
군이 올해 매입하는 공공비축미곡 포대벼는 삼광·황금노들 품종이며 전체 매입물량은 516톤으로 포대벼로 환산 시 1만 2천901포 물량이다.
매입은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 우농RPC, 우민창고 등 3곳에서 5회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조곡 1포대를 기준으로 중간정산금 3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올 연말까지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에 따라 내년 1월 중에 최종 확정해 차액을 사후 정산하게 된다.
한편 이날 첫 매입장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가 직접 참석해 농업인과 수매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에 전념해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과 매입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차질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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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삼성면 복합문화센터 기공식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삼성면에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 개선을 위한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선다.
군은 5일 삼성면 덕정리 복합문화센터 공사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삼성면 복합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213㎡ 규모로 다양한 취미생활이 가능한 프로그램실과 소공연·작품발표 등이 가능한 대회의실, 작은도서관, 탁구장, 건강증진실 등이 들어선다.
삼성복합문화센터는 당초 전액 군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막대한 군비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9월 국무조정실의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받았다.
또, 지난해 10월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농시조성사업에도 선정되며 8억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받는 등 국도비 18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면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돼, 각종 정보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아 삼성면의 정주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공식에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삼성면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미생활 공간과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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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65세이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80% 달성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달 14일부터 시행한 2021-2022절기 65세이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이 80%를 넘겼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이달 5일 기준 65세 이상 대상자 13,500명중 11,077명이 접종을 완료해 84.6%의 접종률을 보였다.
코로나19와 동시 감염을 막고 인플루엔자 유행이 12월에 시작돼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주민홍보 강화와 체계적인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코로나19의 여전한 유행과 고령의 주민들이 많은 지역특성을 감안할 때, 지역사회가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인플루엔자는 감염시 만성 기저질환의 악화, 폐렴, 심혈관 질환 등 합병증을 유발해 입원·사망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전신 질환으로 예방접종으로 면역 획득시 입원·사망을 약 43~56% 예방할 수 있다.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영동병원 등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26곳과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오는 2022년 2월 28일까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오준용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합병증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대부분이 적기에 접종을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인플루엔자 유행을 억제하는 한편 접종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시차가 있는 만큼,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어르신은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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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학습도시 영동군, ‘신규학습도시’ 증서 동판 수여 받아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충북 영동군이 탄탄한 평생학습 기반을 갖춘 ‘청춘학습도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며 전국에 영동군을 알렸다.
군은 지난 5일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위드코로나 시행에 맞춰 17개 광역시도 182개 평생학습도시 35만명이 참석한 소통의 자리이다.
이 행사에서 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신규평생학습도시 지정 증서와 동판을 교육부 유은혜 장관으로부터 수여 받았다.
군은 체계적인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공통 관심사·비전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갈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또한, 군은 ‘구구연극단’의 군민 연극단 12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연극공연과 꽃, 무지개풍선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주는 동시에 평생학습도시로의 영동군을 널리 알렸다.
영동군은 올해 평생학습도시 공모에서 지난 4월 ’청춘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아 영원한 학습동행, 영원한 학습감동을 군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역맞춤 학습도시, 디지털 에이징 학습도시 등 4대 목표를 정하고 장애인홈런, 정원마케팅사 등 총12개의 다양한 특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도시 선정이후 평생교육 기반 조성, 평생교육 연계체계 구축,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의 평생교육 체제가 더 확고해지며 군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쟁력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를 통한 군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신규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으며 공식적으로 평생학습도시 영동을 알린 군은 오는 11월 말에는 청춘학습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동, 학생, 청소년을 비롯해 전 세대의 군민이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군민교육한마당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평생학습의 기반을 닦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학습 지원 및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들의 요구를 수시로 살피고 인생 100세 시대에 맞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특화프로그램 개발로 군민과 함께하는 특성화 교육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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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강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준공
증평군, 보강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도안면 일원에 추진한 보강천 생태하천 복원을 마쳤다.
군은 2019년 6월부터 76억원을 들여 괴산군 사리면 경계지역부터 문암천 합류부에 이르는 도안면 보강천 1.3㎞ 구간에 추진한 생태하천복원 사업을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구간에 생태습지 1개소, 어도/보개량 3개소, 여울 1개소를 설치해수생물 서식처를 마련하고 수질정화식물도 식재해 BOD를 5.9 → 1.5로 낮춰 목표수질인 II 등급을 상회하는 수준까지 수질을 개선했다.
개정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치수안정성도 한층 강화했다일부 구간은 제방을 새로 쌓아 하폭을 넓히고 기존 제방은 높이를 높였으며 유실된 호안도 친환경 호안으로 재설치하는 등 여름철 홍수나 폭우에 대비했다.
아울러 하천 내 생태탐방로 전망데크 등을 설치해 도심 외곽의 낙후한 수변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주민들이 휴식공간과 생태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5년 간 이번 복원사업에 대한 사후모니터링을 실시해 생태환경변화를 비교·검토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열 군수는“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안면 일대 보강천이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탈바꿈되면 하천수질이 개선되고 재해안전성이 향상될 것”이라며“언제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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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청호 인공수초재배섬 수초 수확 작업 완료
청주시, 대청호 인공수초재배섬 수초 수확 작업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가을을 맞아 대청호 인공수초재배섬의 수초를 수확해 반출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총면적이 1만 1854㎡인 대청호 인공수초재배섬은 지난 2013년 12월에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조류발생 억제 및 수질개선, 어류산란 및 서식처 제공, 경관향상 등의 목적으로 설치됐다.
꽃창포와 갈대가 자라는 수련형 7개, 소금쟁이형 3개 등 총 10개의 부력체로 구성된 인공수초재배섬은 여름철 녹조 발생 주요 원인인 질소와 인을 흡수하며 영양염류를 흡수한 수초를 가을에 수확해 반출함으로써 대청호의 녹조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반출된 수초에서 채취한 시료의 질소, 인 함량을 분석하고 전체 수초 수확량으로 환산해 인공수초재배섬 운영으로 인한 연간 영양염류 제거 양을 평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대시설로 인공수초재배섬 옆에는 대청호 하부의 심층수를 끌어올려 사용하는 분수형 물순환장치를 설치해 물순환을 유도하고 수표면 수온저감과 교란작용 등 조류증식 억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대청호 수질개선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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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하 공공도서관 정상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산하 공공도서관은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1차 개편 시행에 따라 오는 11월 8일부터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다만, 주말과 각 도서관의 아동자료실,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한다.
또한 오창 · 강내 · 옥산도서관은 읍면지역 운영 조정 계획에 따라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운영내용으로는 기존 자유열람실이 1일 1회 4시간으로 시간제한을 두어 운영해왔으나, 11월 8일부터는 이용시간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아동자료실도 대출 · 반납뿐만 아니라 열람이 가능하고 정보자료실은 1일 1회 4시간에서 1회 연장이 가능하도록 변경되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개인적으로 헤드셋은 준비해야 한다.
도서관 이용 시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발열체크, 손소독제, QR코드 스캔 또는 출입자기록대장을 작성해야 하며 시설 내 2m 거리두기를 권고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정상 운영으로 시민들의 독서 갈증 해소와 독서문화 향유 기회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철저한 방역 및 예방수칙 준수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