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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로조명관리시스템 경찰·소방본부 연계사업 추진
청주시, 도로조명관리시스템 경찰·소방본부 연계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하천등 표찰번호를 활용해 위치 추적이 가능하도록 청주시 도로조명관리시스템을 경찰청과 소방본부와 공유해 시민들의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하기로 했다.
경찰청과 소방본부 상황실에서는 주소를 활용해 위급상황이나 사고 시 대처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갑자기 운동을 하다가 심정지를 일으키거나 위급상황 발생 시 농촌도로 근린공원 산책로 면적이 큰 건물은 주소 찾기가 쉽지 않아 위치를 알려 주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청주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촘촘히 설치되어 있는 6만 2000여개의 가로등 표찰번호를 활용하기로 했다.
도로조명관리시스템의 가로등 표찰을 활용하면 지도에 위치와 주소가 표시되어 쉽게 찾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112, 119 신고 시 위치 추적이 쉽게 가로등 번호를 많이 활용하도록 협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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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청주, 이런 모습이면 좋겠어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1월 10일 청주시에서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청년 연령의 엄마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청년을 만나다의 소통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면서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거나 현재 임신 중인 청년 연령의 엄마들이었다.
1명 ~ 3명의 자녀를 둔 엄마들이 아이를 갖고 낳아 키우면서 느꼈던 현실과 어려움에 대해 들어보고 우리의 자녀가 살아가게 될 미래 청주시의 모습에 대한 바람과 희망에 대해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만남을 가졌지만, 전세계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시대에 젊은 엄마들의 생생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청주의 미래인 아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을 만나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통해 주체적인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고자 8월부터 매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매월 소통 대상 분야 및 주제를 선정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갈 생각이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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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꼬마책 마을 차차차’
충주시,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꼬마책 마을 차차차’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이 11월 한 달 동안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지역으로 25인승 버스를 개조한 차량에 다양한 도서를 비치해 직접 어린이집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그동안 아파트단지 위주로 운영해 왔다.
이번 ‘꼬마책 마을 차차차’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로 도서관 단체견학이 어려웠던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이들에게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동도서관은 차량 특성을 고려해 매트를 설치해 함께 제공한다.
아이들이 차량 내에서 독서와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서 대출 서비스도 또한 이동도서관 이용 시 체온 확인, 마스크·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한다.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11월 매주 수요일 오전, 오후 2차례 운영하며 운영 성과를 평가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상민 시립도서관장은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영유아 단계부터 맞춤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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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톡이 전하는 소소한 이야기 ‘재미있네’
충주톡이 전하는 소소한 이야기 ‘재미있네’
[세종타임즈] 충주시의 공식 알리미 ‘충주톡’이 지역의 소소한 자랑거리를 찾아 시리즈로 소개하면서 새로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충주톡은 코로나19 상황, 행사, 문화공연 등 각종 소식을 전하며 코로나 시대에 유익한 소통 매체로 자리매김했고 가입자 수도 6만명을 기록했다.
이에 시는 더 다양하고 유익한 소식 전달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충주톡 시민 작가단을 운영하며 소소한 향토 이야기를 찾아 ‘충주가 좋다’, ‘시민이 좋다’ 시리즈를 통해 80여 건을 소개했다.
특히 임진왜란 때 진주대첩의 영웅 김시민 장군의 무릉리 묘소 이야기인 ‘380년을 쉬어보니 충주가 좋더라’에서 장군과 충주의 인연을 소개한 것이 주목을 받았고 200년 전에 충주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설렁탕 고장이었다는 것을 알린 ‘조선시대 충주 검부압 설렁탕’은 새로운 향토음식의 발굴 가능성을 열었다.
또한 충주호를 벗하며 걸을 수 있는 심항산 종댕이길에 용궁을 오가는 거북바위와 거북이알이 있다는 이야기를 소개해 탐방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해당 코너에서는 비대면 코로나 시대에 시민 작가단이 보내온 풍경 사진을 실어 사진으로 떠나는 충주 여행이라는 이색적인 재미를 보태줬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소식통이 되도록 유익한 생활 소식을 늘려가며 ‘더 가까이 소통하는 충주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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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충주시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교육
충주시,‘충주시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교육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9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25개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비해 사전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을 앞두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주민자치회의 개념 및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차이점 등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은 주민 참여를 대폭 늘리는 것이 핵심이며 주민자치회가 실질적 권한을 갖고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실행하도록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교육은 연현숙 한국자치학회 주민자치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회 개념 이해,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권한 등의 내용을 다뤘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읍면동별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사전설명회’를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실질적인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의 요구가 커지고 있고 충북 도내에서도 주민자치회가 확대되어가고 있다”며 “이에 맞춰 충북 도내 시 단위에서는 처음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읍면동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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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산지유통 혁신조직’ 시범운영 사업자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2년 산지유통 혁신조직 시범운영 사업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은 여러 품목을 취급해 오던 기존의 통합마케팅에서 한발 더 나아가 품목을 전문화하고 생산과 마케팅을 계열화함으로써 향후 수급관리를 통한 가격 조정까지 아우르는 조직을 말한다.
‘22년 시범운영 대상 사업자 공모사업’에는 전국 12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충주시는 자격요건, 조직역량, 운영계획의 적절성 등 서류 검토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전국 7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사업 주체인 충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9개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참여해 2018년 설립됐으며 사과, 복숭아, 방울토마토 등 지역 농특산물의 산지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에는 610억원, 금년도 11월 현재까지 750억원의 유통실적을 올리며 농가소득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는 충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출범 전 355억원과 비교해 2배 이상으로 괄목할 만한 판매 성장세로서 향후 충주시 농산물 사업이 산지 유통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산지유통 혁신조직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지원 사업 우선 배정, 산지유통 종합평가 면제, 농산물 마케팅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에 따라 조직화·규모화·전문화 수준을 더욱 향상해 충주시조합공동법인이 산지 유통 현장의 혁신 주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전국에서 호응받는 우수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다양한 공급 유통망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농업정책 추진에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산지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농산물 유통 선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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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업무 협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북도와 충주시는 탄소중립 수소사회를 선도할 그린수소 산업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10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는 충주시, 충청북도를 비롯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 고등기술연구원 김진균 원장. ㈜원익머트리얼즈 한우성 대표,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 등 13개 기관·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충주시와 충청북도는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참여기업은 특구 사업계획서에서 규정한 사업의 목표와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또한 특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추가 투자요인이 발생할 경우 충주지역에 투자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참여 기관·기업 대표들은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의 성공 추진뿐만 아니라 바이오가스와 암모니아 기반 그린수소 생태계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수소 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이번 특구 사업으로 2033년까지 매출 2,606억원, 고용 창출 299명 등의 경제효과와 251만2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가져와 충주가 명실상부한 그린수소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기를 맞아 전 세계가 수소에너지에 집중하고 있는 지금, 충주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그린수소산업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특구 사업을 통해 충주가 수소사회는 물론 탄소중립사회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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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립도서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성료
진천군립도서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성료
[세종타임즈] 진천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문화체험, 독서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됐다.
도서관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5개 나라 전통놀이와 전통음식을 만들어 보는 세계문화체험을 진행해 아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주민·내국인 여성들을 대상으로는 ‘독서테라피’를 진행해 그림책으로 깊은 내면의 상처를 치유했으며 가족 프로그램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아빠와 자녀, 엄마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을 응원하기 위한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이주민과 내국인이 조화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다문화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군립도서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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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가족센터‘마마우먼’참여자, 지역사회 재능기부 실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가족센터는 10일 ‘마마우먼’ 프로그램 참여자가 직접 제작한 베개·침대커버 150세트를 관내 노인요양시설 3개소에 전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 사업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있다.
관내 경력단절여성 1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강사 자격증반을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참여자 9명이 토피어리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8명이 소잉 강사 자격증을 품에 안았다.
특히 단순 자격증 취득이 목표가 아니라 교육을 받으면서 재능을 나누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토피어리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한 한 여성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두려움도 있었지만 배움을 나눌 수 있어 기쁨이 배가 됐고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 센터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마마우먼 프로그램 참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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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기획공연 ‘별난소리판 굿-GOOD’ 개최
진천군, 기획공연 ‘별난소리판 굿-GOOD’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진천 군민회관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별난소리판 굿-GOOD’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별난소리판 굿-GOOD’은 전통판소리, 민요들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악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없앨 수 있는 형형색색의 음악들로 구성되고 우리의 소리와 움직임으로 멋과 흥을 더해 국악을 부담 없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전통예술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네이버폼 사전예약제로만 관람이 가능하고 12일 오후 3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행정명령에 따른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해 진행된다.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