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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황토마늘 파종 서두르세요
단양군, 단양황토마늘 파종 서두르세요
[세종타임즈] 친환경 농업도시 단양군이 내년도 단양 황토마늘의 풍년 농사를 위해 각 농가에 파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9일 단양군은 맛과 저장성이 뛰어난 한지형 밭마늘의 대표 주자인 단양마늘의 파종이 지난 8일 기준 약 80% 정도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지형 마늘의 파종 적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으로 적기에 파종해야 월동 후 정상적인 마늘 싹 출현과 초기 생육을 좋게 해 수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군은 되도록 15일 전까지 파종을 마무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마늘 파종 후 11월 말 비닐피복이 이뤄지는데 비닐피복 전 마늘밭이 건조할 경우 동해피해를 막고 뿌리 활착을 도울 수 있도록 반드시 관수 후 멀칭 비닐을 피복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단양마늘은 4∼5월 잦은 비로 인해 비료 성분의 과잉흡수로 벌마늘 발생과 수확기 잦은 비로 마늘 수확과 저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국적인 마늘재배 면적 감소와 재고량 부족으로 인해 마늘가격이 높게 형성됐던 한해였다.
절기상 하지를 전후해 수확하는 단양 황토마늘은 올해 약 2500톤이 생산됐으며 군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대대적인 일손돕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가 지원에 나서 주민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 출하시기를 맞아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직거래장터와 각종 행사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이름난 단양 황토마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적기 파종과 시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한지형 마늘의 고품질 마늘 생산과 판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농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29호에 지정된 단양 황토마늘은 지난 6월 ‘대한민국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며 그 우수성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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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상수도 요금 자동이체·문자고지 서비스 신청하고 매월 할인 혜택 받으세요
옥천군 상수도 요금 자동이체·문자고지 서비스 신청하고 매월 할인 혜택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7월부터 조례를 개정해 수도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한 수용가와 요금고지서를 휴대폰으로 문자고지 서비스를 신청한 수용가에 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
자동이체 납부를 신청하면 상수도 요금의 월 1%에 최대 5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휴대폰 문자고지 서비스 신청할 경우 상수도 요금의 월200원씩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만약 두 서비스 모두 신청할 경우 매월 최대 5,2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자고지 서비스는 휴대전화 메시지로 수도요금, 사용량, 사용기간, 납부방법 등을 문자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2021월 10월 말 기준 현재 옥천군 수용가 15,140중 기존 및 신규 신청자 포함 9,414 수용가가 매월 자동이체 납부에 대한 감면 혜택을 받고 있으며 7월부터 새로 시행한 문자고지 서비스는 389 수용가가 매월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
육안국 상하수도사업소장은“현재 수도요금 문자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용가는 2.5%이지만 홈페이지, 종이 안내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더욱 많은 수용가가 신청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자동이체 납부 서비스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상하수도사업소 운영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고 문자고지 서비스는 상하수도사업소 운영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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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립 문적’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추가 지정예고
‘정립 문적’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추가 지정예고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옥천향토전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정립 문적’이 지난 10월 15일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추가 지정 예고됐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올해 실시한‘옥천 향토전시관 소장유물 목록화 사업’을 통해 정립 관련 자료를 추가로 확인했으며 정립 선생이 18년에 걸쳐 받은 임명장 등 23점이 추가로 지정 예고 됐다.
추가로 지정 예고된 ‘정립 문적’은 조선시대 관문서 연구에 중요한 유물로서 자료적인 가치가 매우 높다.
‘정립 문적’은 옥천 출신의 정립 선생이 남긴 고문서 4점와 개명첩, 교첩, 교지)으로 지난해 12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에 추가 지정 예고된‘정립 문적’에 대해서는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가로 지정된 문화재에 대해 향후 보존처리를 진행하고 국역작업을 통해 누구나 쉽고 바르게 문화유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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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분소‘기억키움터’, 청성·청산 치매관리사업 거점 입증
치매안심센터 분소‘기억키움터’, 청성·청산 치매관리사업 거점 입증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의 치매안심센터 분소인‘기억키움터’가 청성·청산면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치매환자 돌봄 공백 해소 등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옥천읍 소재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청성·청산면 주민들을 위해지난 3월 각 보건지소 내 분소를 개소하고 간호사 1명, 작업치료사 1명과 보건지소 및 진료소 인력 10명을 투입해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청성·청산 기억키움터는 개소 7개월 만에 지난해 10월 대비 지역주민의 조기검진율과 치매등록률이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올리며 치매관리사업의 거점역할을 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등록률 평균이 2020년 10월 62%에서 79.8%로 증가해 28.7%가 향상됐고 치매 조기검진율은 17.6%에서 19.1%로 증가해 8.5% 향상되는 성과가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치매 조기검진은 치매 조기발견 및 중증화 지연을 위한 첫 걸음이며 치매등록은 치매환자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중요한 자료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과는 보건소에서 추진한 5개 분야 사업인 선제적 치매예방·관리, 맞춤형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 지역사회 치매 돌봄 역량강화, 치매가 있어도 함께 살기 좋은 환경조성 사업 추진으로 취약지역 주민인 치매관리서비스 수혜율을 높였다.
또한 보건소는 청산 기억키움터를 주3회, 청성 기억키움터를 주 2회를 운영하며 보건지소 및 진료소 인력과 연계·협력해‘치매 조기검진 및 상담’등 5개 사업에 1,537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맞춤형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사업으로 AI스피커 대여를 통한 인공지능 치매 통합 돌봄 서비스 시범 운영, 치매 지식 키움 가족카페 운영 등 8개 사업에 1,138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치매 돌봄 역량강화 사업으로 치매안심등불 지정, 치매서포터즈 양성 등 3개 사업에 987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보였다.
치매가 있어도 함께 살기 좋은 환경조성 사업으로 기억키움터 협력단체 지정, 치매홍보 로고라이트 설치·운영 등 5개 사업에 23개 기관이 참여를 통해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했다.
이인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청성·청산 기억키움터를 농촌 특성에 맞는 거점형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의 성공모델로 구축해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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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성료
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성료
[세종타임즈]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은 ‘죽음으로 빛나는 삶’을 주제로 진행된 ‘2021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에 걸쳐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10회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는 225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은 “살아가면서 꼭 고민해봐야 하는 주제로 강연을 열어줘 감사하다”며 “3차에 걸쳐 삶과 죽음에 관한 주제로 깊이 공부하고 성찰해봄으로써 살아갈 삶에 대해 더 나은 설계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좋은 주제를 기획해 수준 높은 강연과 탐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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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민방위 업무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민방위 업무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민방위 분야에서 헌신한 공무원, 대원, 기관⋅단체 등에 수여됐으며 진천군과 더불어 문백면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방위대 편성, 민방위 교육·훈련, 주민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점검 등 민방위 사태를 대비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은 지난 2020년 충북 최초로 ‘민방위 전자통지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을 시행했으며 기존의 종이통지서를 교부하며 나오는 단점들을 개선해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 참석률과 이수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코로나19로 민방위 집합교육을 사이버교육을 전환해 실시하는 등 민방위 대원들에게 의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스마트 시대 흐름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민방위 대원의 편의와 만족도를 증대시키는데 노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방위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안전한 진천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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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솔라 비상벨 큐브 안내판·안심반사경 설치
진천군, 솔라 비상벨 큐브 안내판·안심반사경 설치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안심 시설물인 솔라 비상벨 큐브 안내판과 안심반사경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긴급 상황 발생 시에 비상벨 위치 파악이 어려워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과 함께 현장 실사 후 추진하게 됐다.
설치지역은 한국전력공사 진천지사 후문 골목길부터 생극해장국~삼일빌라로 이어진 구간으로 안심반사경은 상산로 10-12 외 9개소에 설치했으며 안내판은 남산8길 30 외 3개소에 설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진천 경찰서 등 민·관·경 협업으로 설치지역 조사부터 설치작업까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이번 여성안심 시설물 설치로 야간 보행 시 보행 환경을 살필 수 있어 심리적 안정은 물론 보행자의 가시성 확보를 통한 범죄 심리를 억제시키는 등 범죄예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범죄 요인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우선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여성폭력범죄 등 주민 불안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범죄 취약요소를 적극 개선해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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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형 일자리 정책, 지역 고용 안정 견인
진천형 일자리 정책, 지역 고용 안정 견인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코로나19 한파 속 안정된 고용망을 자랑하고 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고용률 70.2%를 기록해 충북 도내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최근 4년간 취업자수는 5만 2천 600명에서 1천 800명이 증가한 5만 4천 400명으로 나타나 증가율 24.4%를 기록, 전국 4위,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일자리 창출 능력이 뛰어난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전략에 진천형 종합일자리 대책을 더하면서 코로나 위기에도 촘촘한 고용기반을 구축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군은 올해 초 일자리 컨트롤 타워인 통합일자리지원단을 신설하며 진천형 일자리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지원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10월말 기준 노인·장애인·여성 등 3,526명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했으며 고용안정 지원 20명, 맞춤형 고용서비스 2,299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 10개소 등 올해 목표 대비 99.6%를 달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통합일자리 정보 제공 플랫폼 개발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지원 국제통상, 물류관리 실무자 양성 지원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지역 특화형 일자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입국이 어려워 지역 농가에 위기가 닥쳤을 당시 생산적 일자리사업에 12,732명을 연계하면서 지역 농업인들이 힘든 시기를 넘기는데 힘을 보탰다.
또한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 추진으로 올해 381세대, 487명의 관외 거주 출퇴근 근로자들이 지역에 정착함에 따라 군의 고민이었던 직주 불일치 현상 해소에 기여했다.
군은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지역 기업체와 주민들의 원활한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화상면접, 간접 서류 접수 등 온라인 프로그램을 도입한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34개 관내 기업과 772명의 구직자들과의 만남을 연계했으며 178명의 지역 주민들이 최종 채용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고용노동부와 연계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관내 구직자를 위한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고용취약계층의 우선 취업 알선을 지원하는 등 지역 고용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
군은 일자리 중장기 로드맵을 내실 있는 추진하는 한편 수도권내륙선 광역 철도망 구축, 충청권 메가 도시화 등 큰 변화에 흐름에 대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상위급의 고용 수치를 이어가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정책은 양질의 일자리 공급’ 이라는 군정 철학을 구현하고 고용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고용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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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년 통합문화이용권 발급받고 이용하세요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문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을 오는 30일까지 발급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이며 지원액은 1인당 10만원이다.
아직 발급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범위는 문화, 관광, 체육 분야로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전국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문화재단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돕기 위해 문화장바구니와 문화트럭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통합문화이용권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업주는 보은군청 문화관광과 또는 충북문화재단에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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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체력인증센터’운영 호응
보은군,‘체력인증센터’운영 호응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체력인증센터'가 군민들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력관리를 할 수 있도록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파크 내 결초보은 체육관 1층에 위치한 '국민체력100 보은체력인증센터'는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 및 평가하고 건강관리전문가들이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준다.
체력인증센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11월 운영에 들어갔다.
3년간 모두 4억 9500만원의 운영비와 체력측정 장비 일체를 지원받으며 현재 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체력인증은 만 11세 이상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심폐지구력, 근력 등 5가지 이상 항목을 체크해 체력수준별 운동을 처방, 체력증진교실에서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재는 코로나19의 방역을 위해 보은군민에 한해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체력 및 건강 증진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접수하며 손소독, 발열 체크, 명부 작성 확인, 공간 소독 및 환기, 표면 소독을 철저히 실시한 가운데 운영된다.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