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불법 임산물 채취 근절 전면전 돌입
(사진제공=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가을철 임산물 채취 집중 단속기간(9.15.~10.31.) 동안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기상 여건이 버섯 생육에 유리하게 형성되면서 자연산 버섯이 풍부하게 발생했고, 이로 인해 불법 채취가 급증하는 추세다.대부분 산주 동의 없이 이뤄지는 불법행위로 주민들 사이에서도 “군유림 불법 채취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군은 특별사법경찰과 산림사업 기간제근로자를 합동 단속반으로 편성해 주요 산림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단속 결과, 군유림에서 불법 채취한 능이버섯 등 87.75kg을 압수해 전량 군 세입으로 처리했으며, 사유림의 경우 상촌면- 추풍령면 등에서 신고- 적발된 10건은 현재 형사입건되어 처벌 절차가 진행 중이다.군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으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가 결코 관행처럼 용인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군민 여러분께서도 산림자원 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10-13
-
가을빛으로 물드는 괴산, “축제로 초대합니다”
괴산군청사전경 (사진제공=괴산군)
[세종타임즈] 가을빛이 완연한 10월, 충북 괴산군이 노란 단풍과 함께 관광객들을 가을 축제의 장으로 초대한다.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0월부터 11월까지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개최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가장 먼저 오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문광면 은행나무길에서 ‘양곡은행나무축제’ 가 열린다.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1977년 양곡리 주민들이 200그루의 은행나무를 기증해 조성한 곳으로 마을 주민들의 꾸준한 관리로 지금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 가로수길로 자리 잡았다.가을 절정의 노란 은행잎이 저수지를 감싸며 장관을 이루고 인근 논에서는 유색벼로 만든 김홍도의 풍속화 ‘무동’을 감상할 수 있다.같은 날, 연풍면에서는 ‘제42회 연풍조령축제’ 가 막을 올려 19일까지 열린다.조선 화가 김홍도가 현감으로 재임했던 연풍에는 지금도 연풍향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조령3관문과 자전거길, 트레킹 코스는 가을 산책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축제장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 연풍 사과- 대추- 고추장- 된장 등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이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사리면사무소 광장에서는 ‘사리면 면발축제’ 가 펼쳐진다.대표 프로그램인 ‘사리면발왕 선발대회’에서는 각 마을의 고유한 국수가 경연을 펼치며 스파게티면으로 공예품을 만드는 ‘사리면발 건축왕 대회’도 관광객들의 눈길을 끈다.사리면 이곡리 일원에서는 꿀벌랜드와 함께 유색벼 논그림 ‘꿀벌’을 감상하며 이색적인 농촌 풍경을 즐길 수 있다.송인헌 군수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괴산의 축제를 즐기며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괴산을 찾는 모든 분들이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3
-
보은대추축제에서 ‘농특산물 사고, 상품권도 받고!’
보은군청사전경 (사진제공=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 이라는 주제로 10일간 열리는 2025 보은대추축제 기간, 축제장을 찾은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축제 현장에서 5만원 이상 농특산물을 구입한 관광객에게 1만원 상당의 페이백 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최대 6만원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단, 보은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만 참여 가능하다.지급받은 상품권은 보은전통시장, 결초보은시장, 먹자골목 등 지역 상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축제 관람객들은 맛있는 지역 농특산물도 사고 현지 먹거리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보은대추축제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점가를 함께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관광객들이 축제장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이어 시장이나 식당을 방문해 소비를 이어가는 선순환 소비 구조를 유도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방석종 군 경제정책팀장은 “이번 페이백 행사는 보은대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은의 맛과 정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
충북도, 10. 15.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충청북도청전경 (사진제공=충청북도)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오는 2025년 10월 15일(수)부터 2026년 4월 30일(목)까지 도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 25~’ 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연령층, 감염취약시설 입원- 입소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등이며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접종을 위해 대상자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접종 초기 쏠림현상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접종은 75세 이상 연령층, 감염취약시설 입원- 입소자 및 면역저하자는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또한, 65세 이상 연령층의 경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 무료 접종이 가능하도록 해 편의성과 예방효과를 높일 계획이다.한편 예방접종 대상자는 도내 총 490개소 접종기관(보건소 14, 지정의료기관 476)에서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인해 오접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접종을 시행하기 위해 반드시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다.윤정수 충북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 조치로 접종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참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 접종 대상 | 접종 기간 ||---|---||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요양병원, 요양시설, 노숙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 정신의료기관 등) | 2025년 10월 15일 ∼ 2026년 4월 30일 || 65세 이상 연령층 (1960.12.31. 이전 출생자) | || ·75세 이상 (1950.12.31. 이전 출생) | 2025년 10월 15일 ∼ 2026년 4월 30일 || ·70∼74세 (1951.1.1.∼1955.12.31.출생) | 2025년 10월 20일 ∼ 2026년 4월 30일 || ·65∼69세 (1956.1.1.∼1960.12.31. 출생) | 2025년 10월 22일 ∼ 2026년 4월 30일 |
2025-10-13
-
충주시,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사업 추진
2025년 충주시 평생학습 주간 포스터(최종) (사진제공=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발송한 택배를 대상으로 하며 건당 배송비의 50%를 지원한다.지원금은 건당 최대 2,500원, 사업자별로는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올해 4월 1일 이전에 개업해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연 매출 10억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다만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 및 사치 향락업종, 휴- 폐업자, 체납자 및 올해‘농특산물 택배 지원사업’ 수혜자 등 일부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신청 시에는 사업자등록증, 매출 증빙자료, 택배 운송장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읍면동에서 접수 후 심사를 거쳐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택배비 지원사업은 비대면 주문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배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맞춤형 정책 지원이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와 경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
진천군 주요 동정 및 행사
진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진천군)
[세종타임즈] 동정송기섭 진천군수는 14일 오후 2시 30분 청주국제공항에서 진행되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착공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행사덕산읍 이장단협의회 월례회의 14일 오전 11시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2025-10-13
-
능강솟대문화공간 20주년 기념전 개최
제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 수산면 위치한 능강솟대문화공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솟대, 희망을 품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개관 20년 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전통 솟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의 지속성과 지역문화의 가치를 조명한다.특히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능강솟대문화공간은 2005년 개관해, 윤영호 작가의 솟대 조형예술을 중심으로 전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문화관광 활성화에 앞장서왔다.또한 윤영호 작가는 광주비엔날레 특별초대전, 국회 ‘희망솟대 퍼포먼스’, 청와대 영빈관 전시, 청남대 솟대 설치 등 다수의 외부 전시를 통해 솟대 예술의 영역을 확장시켜왔다.이번 20주년 기념전은 그러한 발자취를 집약해 보여주는 자리로 능강솟대문화공간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창조적 예술의 장이자 관람객과 희망을 나누는 문화 명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제천시 수산면 위치한 능강솟대문화공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솟대, 희망을 품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개관 20년 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전통 솟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의 지속성과 지역문화의 가치를 조명한다.특히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능강솟대문화공간은 2005년 개관해, 윤영호 작가의 솟대 조형예술을 중심으로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문화관광 활성화에 앞장서왔다.또한 윤영호 작가는 광주비엔날레 특별초대전, 국회 ‘희망솟대 퍼포먼스’, 청와대 영빈관 전시, 청남대 솟대 설치 등 다수의 외부 전시를 통해 솟대 예술의 영역을 확장시켜왔다.이번 20주년 기념전은 그러한 발자취를 집약해 보여주는 자리로 능강솟대문화공간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창조적 예술의 장이자 관람객과 희망을 나누는 문화 명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5-10-13
-
청주시, 식품- 첨가물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 평가 실시
청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식품 및 첨가물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청주시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제조업 189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이번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에 대한 ‘신규평가’, 평가 후 2년이 경과한 업체에 대한 ‘정기평가’, 품목제조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에 대한 ‘재평가’로 나누어 현장평가로 진행된다.해썹(HACCP) 적용업체는 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평가항목은 △기본조사(업체현황, 규모, 생산능력 등) △기본관리평가(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우수관리 평가(식품위생법령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위생관리 여부) 등 총 120개 항목(200점 만점)이다.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우수)’, ‘일반관리업체(적합)’, ‘중점관리업체(미흡)’로 분류되며 ‘자율관리업체’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출입·검사 2년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첨가물제조업소의 위생수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
청주시, 지북정수장에 태양광 발전시설 추가 설치 완료
청주시, 지북정수장에 태양광 발전시설 추가 설치 완료. 사진(지북정수장 전경)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북정수장에 태양광 발전시설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이는 409.92㎾ 규모의 설비 추가로 전기요금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청주시는 상수도사업본부 지북정수장에 409.92㎾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에 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시는 올해 초 설계를 마치고 지난 4월 공사에 착수해 지난달 말 준공했다.총사업비 12억2천만원(국비 45%, 시비 55%)이 투입됐으며 정수장 침전지와 배출수지 일원에 시설이 설치됐다.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기존 설비(949.89㎾)를 포함해 총 1천359.81㎾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추게 됐다.전기요금은 연간 약 3억1천600만원(기존 2억2천만원)을 절감하고 온실가스(탄소)는 연간 733톤(기존 512톤) 정도 감축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또한 온실가스 배출권 매입비용도 2천여만원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정수장을 넘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3
-
청주시,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 개소
청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한다.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첫 사업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청주시가 1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시는 청주시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기반 강화, 베트남 주요 도시와의 국제교류를 위해 올해 2월부터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를 추진해 왔다.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자 한국 화장품과 소비재의 수요가 높은 도시여서 전략적 거점으로서의 의미가 큽니다.이날 오전 시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 원장 등 주요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노이 참빛타운에 위치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이후 하노이 그랜드플라자 연회장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개소식에는 청주시와 교류 중인 현지 정부기관 관계자, 현지 경제기관 관계자, 자화전자, 오리온, 코엠엑스 등 베트남에 진출한 청주 기업 관계자, 현지 기업 관계자 등 13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사무소 개소를 축하하며 양국 간 경제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눴습니다.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앞으로 △현지 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 상담 및 각종 수출지원사업 추진 △청주기업 제품 홍보- 마케팅 활동 △베트남 주요 도시와의 국제교류 업무 추진- 지원 등을 통해 베트남과 국제통상- 교류의 중심 채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시는 개막식과 함께 같은 장소에서 해외통상사무소의 첫 공식 사업으로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청주상공회의소와 함께한 수출상담회에는 △(주)사임당화장품 △아로마아로넷 △(주)여우리 △(주)화니핀코리아 △(주)라파엘 △(주)지엘캄퍼니 등 화장품 전문기업을 비롯해 △전자 코일 어셈블리 및 전자개폐기 전문기업 케이에스테크(주) △차선분리대 및 자동천공기 전문기업 ㈜충청 △숙취해소 음료 전문기업 ㈜동해바이오 △홍삼 제품 전문기업 화인진생에프티 등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이번 상담회에서 무역 대표단은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1대 1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거래 조건과 협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는 청주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밀착형 지원과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