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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5월부터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접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농업경영을 안정화하고자 올해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 및 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지속할 수 있는 농어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주민등록주소지 및 농어업경영체 등록 유지 기간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해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지급 시기를 3개월 앞당겨, 오는 7월까지 농어가 당 60만원을 충주사랑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직전 1년 이상 계속 충북 도내 주소가 되어 있으면서 동시에 직전 1년 이상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다.
다만 △2024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천7백만원 이상인 자 △3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1년 내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은정 농정관리팀장은 “농어업인 공익수당이 기후재난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하는 농어업인 여러분들께서는 6월까지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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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금 떠나기 좋은 충주호 명소 4선’ 소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화사한 봄날,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충주호 주변의 대표 명소 4곳을 소개했다.
시는 충주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과 체험, 교육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코스를 추천하며 충주호 주변은 초록이 피어나는 봄의 생기가 가득해 매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충주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지등산 자락에 있는 드림숲은 약 70만㎡ 규모의 민간산림공원이다.
20여 년간 정성을 들여 조성된 이 숲은 700여 종의 관상수와 야생화로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자랑하며 전망대, 연리지, 150년 된 팽나무 등 자연 속 볼거리와 포토존이 가득하다.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충주의 대표 힐링 명소다.
아이와 함께라면 놓칠 수 없는 명소. 자연생태체험관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져 있다.
특히 2층에는 AR체험과 트릭아트 포토존, 앵무새, 파이톤, 피라냐, 육지거북 등이 있는 작은 동물원이 있어 아이들의 인기 장소다.
체험관 외부에는 자연 산책로와 놀이터도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제격이다.
충주호의 고즈넉한 풍경 속, 선사시대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은 구석기부터 청동기 시대까지의 유물과 유적을 전시하며 선사시대 문화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다.
집터와 토기 등 실물 재현은 물론, 어린이 선사 체험실에서는 움집 만들기, 사냥체험 등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돼 아이들의 역사교육과 놀이가 동시에 이뤄진다.
충주댐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충주호 유람선은 탁 트인 호수 위에서 푸른 산세를 감상할 수 있는 낭만적인 체험이다.
맑은 물결과 봄바람 속에서 자연의 품에 안긴 듯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 연인·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시 관계자는 “충주호 일대는 봄이 깊어질수록 더욱 다채로운 풍경과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라며 “충주호의 가장 아름다운 자연과 여유를 느낄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충주에서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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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2일 충주 파라다이스 예식장에서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주시 선수단 출정식과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체전의 주역인 선수단의 시기를 북돋고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시의장, 이정훈 교육장과 체육회 직원, 충주시 선수단, 서포터즈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에서는 충주시 선수단은 기합 영상을 통해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도민체전의 주인공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서포터즈 발대식에서는 10여명의 시민 서포터즈가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고 앞으로 경기장 응원과 안내,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충주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충주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민체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7,300여명이 43개 종목에 참가하며 도내 최대규모의 체육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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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따뜻한 학교, 폭력없는 제천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함께 만드는 따뜻한 학교, 폭력없는 제천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지난 22일 제천시 총동문회장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이 의림여자중학교에서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제천시를 비롯한 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 등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작은 관심이 학생들의 하루를 바꾸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해 예방교육, 가피해 학생 청소년 상담, 예방을 위한 ‘너의 고민이 보여’, ‘나무에게 주는 손뜨개옷’ 등을 진행하고 기관 간 협력망 구축을 위해 제천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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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큰 호응
제천시,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큰 호응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지난 22일 소속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재해 위험이 높은 환경미화원 총 65명을 대상으로 전문의와 간호사가 직접 근로자 휴게실을 방문해 실시했다.
시는 이날 상담을 통해 근로자에게 불편 증상 등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건강기초검사 및 체성분 검사도 실시했다.
또한, 대상자에게 폐질환 등 직업병 예방 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 예방 의식을 제고했다.
건강 상담에 참여한 근로자 A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평소 불편했던 증상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다른 근로자 B씨는 “만성질환 예방 교육으로 건강 관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시는 도로·하수·수도 기동반 등 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반 직원에 대해서도 건강상담 시행을 적극 홍보하고 추가 방문 상담을 시행하는 등 상담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일터 조성은 근로자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재해 예방 업무 추진으로 근로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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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제천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 사)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 제천시지부는 지난 22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400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라는 의미 깊은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사회통합을 위한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로 1부 기념식에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재확인했으며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제천시 장애인 가요제와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되어 참석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장애인 여러분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성원 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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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아동권리 교육 실시
괴산군의회, 아동권리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괴산군의회는 4월 22일 괴산군의회 의원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아동인권 감수성 및 아동권리존중 공감대를 높이는 한편 아동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권리 교육은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윤대현 관장이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친화도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괴산군의회 의원들 모두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아동친화적인 조례 입법 및 아동 맞춤형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고 전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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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괴산군 2025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92필지에 대한 최종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청주지방법원 최지헌 판사를 비롯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칠성면 사은지구, 문광면 흑석지구, 소수면 몽촌지구를 포함한 사업대상지에 대해 총 26건의 주민 의견을 심의·의결했다.
지정된 사업지구는 △사은지구 △흑석지구 △몽촌지구 등이다.
군은 이번 경계결정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의신청 기간이 경과하면 경계가 확정되며 이후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산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및 등기촉탁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는 물론, 토지 정형화와 맹지 해소 등 다양한 민원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청안장암지구, 사리사담지구를 지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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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교육발전특구 연계 스포츠 돌봄 프로그램 본격 운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특화 스포츠 돌봄 프로그램이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보은군이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돌봄과 체육교육을 결합한 학생 맞춤형 돌봄 지원사업으로 기획됐으며 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특기·적성 개발 기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부터 운영되는 종목은 △요가 △발레 △주짓수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종목당 3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종목별 전문 지도자가 지도를 맡아 결초보은체육관 등 군내 체육시설을 활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보은군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청소년으로 인원은 요가 20명, 발레 20명, 주짓수 15명 등 총 5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보은군 스포츠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름방학 기간에는 △배드민턴 △농구 종목의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전문 선수 출신 강사진이 직접 지도를 맡아 스포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스포츠 돌봄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인성 함양은 물론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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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현장 점검 나서
최재형 보은군수,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현장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1일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회인면 중앙리 46-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청년마을 공유주건 단지 조성사업은 5,402㎡ 부지에 청년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단독주택 6동, 커뮤니티 시설 1동, 주차장 등으로 구성되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 군수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과 현안 사항과 안전관리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가 조성되는 회인면에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라이더타운 회인ㅎ’의 3년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역살이 체험 프로그램 ‘금토일캠프 시즌 3 : 데굴데굴 카트라이더’ 가 2기까지 진행 완료했으며 3기를 준비 중에 있다.
참가자들은 목공 기초 교육을 받고 카트를 직접 제작해 회인면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시운전 및 테스트 주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5월 중 패밀리 레이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6월에는 ‘제3회 휠러스 페스티벌’ 이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바이크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존과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대회와 모빌리티 퍼레이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2년 동안 회인 ㅎ는 지난 2년동안 라이더들의 네트워킹 및 휴식 공간인 라이더유치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라이더 카페인 라이드앤브루와 지역 서점인 남만서방을 창업하는 등 지역의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3억원의 특별교부세 교부받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라이더를 위한 음식점, 숙박, 장비 점검시설 등을 조성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라이딩 코스 개발, 지역연계 행사 등 로컬브랜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7일에는 MG보은새마을금고와 ㈜회인은 지역 활성화와 청년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금융 인프라와 지역 기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청년들의 노력으로 라이더들과 지역이 하나 되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계속된 공모 선정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만큼 청년과 라이더들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