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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할빠는 요리사’, 요리로 나누는 따뜻한 손맛
사진)옥천군전경사진 (사진제공=행복교육과 평생교육팀)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고령층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운영 프로그램 ‘할빠는 요리사’가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할빠는 요리사는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만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한 요리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총 5회차의 요리 실습을 통해 기본 조리 기술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1회차 실습에서는 영실애육원에 음식을 전달했으며 이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관련 시설 등에 따뜻한 식사를 전하며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울리는 평생학습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할빠는 요리사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질적인 나눔의 장”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령층 맞춤형 평생학습 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043-730-3745)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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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나눔 가득 후원 행렬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사진제공=안내면 맞춤형복지팀, 안남면 맞춤형복지팀)
[세종타임즈] 10일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규태, 권명길)는 ㈜교동식품(대표이사 김병국)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간편식을 지원했다.
이번 간편식은 주로 레토르트 탕류 위주로, 취약계층이 손쉽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권명길 민간위원장은 "교동식품의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식사 준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남면장 조은이, 민간위원장 전노식)도 대성농장(대표 황성억)과 ‘사랑의 계란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성농장은 면내 저소득층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30판의 신선한 계란을 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할 예정이다.
대성농장은 옥천읍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매월 계란 30판을 후원하고 있으며 황성억 대표는 “농장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이번 계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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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군수, 민선8기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
최재형 보은군수는 10일 민선8기 핵심 사업 추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변인순 부군수와 실- 과장 등 11명과 함께 ‘민선8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 유통센터 △비룡호수 귀농- 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사업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사업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등 6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 군수는 온-누림 플랫폼과 스마트먹거리 유통센터 등 지역 성장 거점 사업의 추진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과 레이크 힐링타운,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등 인구 유입형 사업의 실효성 강화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또한 각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별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민의 정주여건 향상과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실질적 개선 방향을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논의했다.
이와 함께 군의 미래 성장 기반이 될 주요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직접 살피고, 현장 의견을 즉시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 최 군수는 실- 과장들에게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에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장에 함께한 각 부서장들은 군수의 지시에 따라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요구사항을 신속히 검토- 반영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재형 군수는 “군민의 삶과 직결된 핵심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며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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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엄정면민 화합 추평호 걷기대회 성료
충주시 엄정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선용)는 10일 엄정면 추평저수지에서 개최한 ‘제3회 엄정면민 화합 추평호 걷기대회’가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엄정면이장협의회(회장 조항철)에서 주관했으며, 추평저수지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약 4.5㎞의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리는 행사로 마련됐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간편식이 제공됐고, 행사 마지막에는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항철 회장은 “많은 시민분이 걷기대회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쉼과 활력을 얻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선용 면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엄정면민이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주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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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본향 영동,‘국악문화도시 No1영동’선언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사진제공=충북 영동군 (엑스포조직위 행사부장 권미란))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큰 주목을 받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엑스포)가 11일 성대한 폐막과 함께 국악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국악엑스포 주무대에서 열린 폐막행사에서는 1,0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충청북도와 영동군, 민간이 참여해 ‘국악문화도시 No.1 영동선언’이 공식 발표됐다. 이번 선언은 엑스포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악을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문화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영동군은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 정신을 계승하며 지난 60년간 난계국악축제를 이어오며 대한민국 국악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전국 최초로 군립 난계국악단을 창단하고 국악박물관, 국악기 제작촌, 국악체험촌, 난계국악경연대회 등을 운영하며 영동을 국악의 본향으로 자리매김시켰다.
이 같은 기반 위에서 열린 이번 엑스포는 △5개 전시관 운영 △300여 건의 공연 △국내외 30개국이 참여한 문화교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학술회의 등을 통해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전국 54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132개 기관의 후원을 이끌어내며, 국악이 전통과 현대를 잇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문화 경쟁력임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제정된 국악진흥법과 올해 6월 선포된 국악의 날은 이번 엑스포의 성과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며 국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날 국악엑스포 민의식 집행위원장의 국악문화도시 No.1 영동선언 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은 전 국민을 대표해 국악의 미래 비전을 담은 3대 선언을 선포했다.
김영환 지사는 국악이 세대와 지역, 세계를 잇는 문화의 언어로 자리매김하도록 정책적-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세계 속의 국악문화 허브 충북’ 실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영철 군수는 국악을 지역 문화의 핵심 가치로 삼아 ‘국악문화도시 No.1 영동’을 실현하고, 국내외 기관과의 연대를 통해 중부권 국악문화 거점도시이자 세계 전통음악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윤영달 회장은 민간의 창의성과 메세나 정신을 바탕으로 국악의 현대적 확장과 인재 육성을 지원하며, 국악의 울림이 세대를 잇고 국경을 넘어 인류를 하나로 잇는 문화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악엑스포 조직위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충청북도와 영동군, 그리고 민간이 함께 ‘국악문화도시 No.1 영동’의 비전을 실현하고, 국악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중심축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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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평생학습관 퇴근길 평생학습 배움터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5년 괴산군 평생학습관 퇴근길 평생학습 배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퇴근길 평생학습 배움터’는 관내 재직자 및 군민을 대상으로 주제별 맞춤형 강좌를 개설해 군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똑똑한 경제생활과 노후자산 관리”를 주제로 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경제기초와 자산관리의 시작 ▲노후자산관리 전략과 연금의 이해 ▲절세와 자산관리의 핵심 ISA와 IRP ▲내 자산을 지키는 투자 마인드와 계획 세우기 ▲금융상품 가입을 통한 자산관리 시작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다.
신청은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배움을 통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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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벤치마킹
괴산김장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 축제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0일, 제7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열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수강생 12명이 참여했으며, 축제전문가인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의 안내로 축제의 기획-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해 배웠다.
특히, 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남사당놀이’를 활용한 축제 콘텐츠 구성 방식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괴산군 축제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문화관광축제로, 조선시대 3대 장터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터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남사당 공연, 해외 민속공연, 전통- 현대 공연이 어우러지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지역축제다.
민양기 교수는 “바우덕이축제는 지역 전통 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모범적 운영 사례”라며, “특히 공동체 협력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구성이 괴산군 축제 발전에도 큰 시사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괴산군만의 특색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축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지난 8월 개강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되고 있으며, 군민의 축제 기획- 운영 역량을 키워 축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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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1월 ‘김장축제’ 개최
괴산군 평생학습관 퇴근길 평생학습 배움터 (2) (사진제공=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 축제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2025 괴산김장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세상의 모든 김치, 모닥불 Party’라는 주제로 열리며, 김장 체험은 물론 먹거리- 문화 공연까지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충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괴산김장축제는 올해 ▲전국 김장경연대회 신설 ▲7080 구워먹기 체험존 확대 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김장체험은 원스톱- 드라이브스루- 즉석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괴산김장축제 홈페이지(╨https://gimjang.kr/)에서h 가능하며, 총 1,001팀(일반 791팀, 친환경 210팀)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약 300팀 늘어난 규모다.
체험비는 절임배추 20kg 기준 일반 14만 8천 원, 친환경 17만 원이며, 사전예약자에게는 절임배추 10kg 당 괴산사랑상품권 5,000원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도 즉석 김장담그기가 가능해 누구나 김장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7080 구워먹기 체험존은 올해 동진천 하상까지 확대된다. 모닥불을 중심으로 꼬치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캠핑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개막식은 7일 오후 6시 30분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가수 김연자, 손빈아, 박민수, 김희성(유기농괴산가요제 대상 수상자)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미고,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밤을 수놓는다.
8일 오후 1시에는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대한민국 김장경연대회 본선이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괴산 절임배추와 고춧가루를 활용해 실력을 겨루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축제장에서는 김치명인 이하연의 ‘명인의 김장간’, 김정희 진지박물관장이 운영하는 ‘김치 스토리 역사관’을 통해 전통 김장 비법과 김치의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군은 현장을 찾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www.gsjangter.go.kr)에서 절임배추와 속재료를 판매하고, 관내 13개 농가에서 ‘마을김장체험장’을 운영한다.
김춘수 괴산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전통 김장문화에 캠핑을 결합해 새로운 즐거움을 마련했다”며 “청정 괴산의 절임배추와 김장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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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보은대추축제, 콜센터(☏1670-6114)로 물어보세요
10.2025 보은대추축제, 콜센터(☏1670-6114)로 물어보세요-2025보은대추축제 포스터 (사진제공=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2025 보은대추축제’에서 콜센터(☏1670-6114)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축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추축제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종합안내실 및 추진부서의 전화 안내로는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군은 친절하고 정확한 축제 정보 제공을 위해 보은대추축제 콜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보은대추축제와 관련된 행사, 주차, 교통 및 현장 상황 등 축제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축제 프로그램 일정- 체험 정보- 주차장 현황- 축제장 도면 등을 이미지로 제작해 별도로 관광객 휴대전화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보건, 소방 및 경찰 등 안전 지원 안내를 비롯한 행사 전반의 필요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축제 기간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방문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성공적인 축제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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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사진제공=충북도청 대변인실)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산림교육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도민과 숲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오는 10월 16일 ‘제6회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를 충청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북 숲해설 경연대회’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경연을 펼치고, 참가자들과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숲해설 경연대회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충청대학교 유아숲지도사교육원, 충북숲해설가협회, 숲환경교육센터)이 공동 주관해 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숲, 삶을 엮다’라는 주제로 숲과 사람,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숲 문화 축제로 펼쳐진다.
대회는 ▲경연대회 ▲역량강화 특강 ▲산림교육 체험부스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경연대회는 서류심사 후 2개 분야(숲해설, 유아숲교육) 총 8팀을 1차 선발하였고, 행사 당일 현장시연 및 질의응답을 통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하여 각 부문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을 선발하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충북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역량 강화 특강은 ‘숲에서 생명의 삶을 엮다’라는 주제로 산림교육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현장 강의 형태로 진행되며, 산림교육 체험부스를 설치해 도민 누구나 산림교육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계기로 충북도는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는 한편, 다양한 교육기법 개발 및 산림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도민 만족도를 높이고 경연 우수사례는 시군에 확산시켜 충북 산림교육 서비스 품질 제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도민 누구나 행사 당일 충청대학교 캠퍼스로 오면 체험행사를 즐기면서 가을의 멋진 정취와 함께 추억을 엮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청 산림녹지과(☏043-220-3793)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훈 충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숲해설 경연대회가 산림교육 전문가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교육 전문가들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 도민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