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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9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의정브리핑
충청북도청전경 (사진제공=충청북도)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의회는 2025년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제42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1차 본회의(10.13.)에서는 회기 결정 및 대집행기관 질문(이정범 의원)이 진행되며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행정사무감사 서류/증인 요구 등)이 이어진다.마지막 2차 본회의(10.21.)에서는 부의 안건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이 예정되어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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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제2회 청춘콘서트’ 성황리 개최
옥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행사 ‘제2회 청춘콘서트’를 13일 옥천체육센터에서 2,000여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옥천시니어클럽(관장 공경배)과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지회장유동빈)가 공동 주최해 다양한 지역 축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이후 시니어모델 런웨이와 사물놀이 무대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가수 신승태 씨의 무대가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황규철 옥천군수는 “더 많은 어르신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께서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유동빈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장과 공경배 관장은 “많은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교류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역사회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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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상수도 현대화사업 국비 56억 확보…안정적 맑은 물 공급 ‘탄력’
옥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군민에게 더욱 안정적으로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내년도 ‘상수도 현대화사업’국비 56억원을 확보했다.이번 예산은 환경부의 2026년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총 56억원 가운데 16억원은 수도사업 전반에 대한 경영개선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받은 인센티브로 확보된 것이다.이번 성과는 군의 체계적 수도행정과 효율적 운영이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경영개선평가는 수도정비계획 현실화, 상수관망 기술진단, 수도사업 운영실적 등 수도사업 전반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실시된 것으로 올해 옥천군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도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군은 확보된 국비를 활용해 노후 상수도관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유지관리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연간 수십억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한편 옥천군은 ‘안정적 물 복지 실현’을 목표로 수도사업 경영 개선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특히 환경부와 충청북도 등 관계 기관을 꾸준히 방문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김성남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옥천군이 수도사업 전반의 경영개선 평가에서 도내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결과이자, 군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큰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도사업 경영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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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옥천묘목산업특구대학, 묘목접목기술 교육생 모집
2025년 옥천묘목산업특구대학, 묘목접목기술 교육생 모집 (사진제공=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묘목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옥천묘목산업특구대학 접목기술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10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군은 이 과정을 통해 접목의 개념 등 이론교육은 물론,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접목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충북도립대학교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 후 이메일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15회 과정의 접목묘 육성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역의 대표산업인 묘목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 묘목산업 특구로 지정된 옥천군에서는 금강변의 풍부한 수량과 사질양토의 토양으로 묘목재배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 183ha에서 1,800만 그루의 묘목 생산과 전국 묘목의 70%를 유통하는 등 묘목 생산과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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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개관 한 달만에 12,700명 방문! 지역 생활문화 거점으로 빠르게 안착
가양복합문화센터 내부 사진 (사진제공=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읍 가화4길 58번지 일원에 조성된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가 지난 9월 4일 개관 이후 한 달간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참여 속에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서의 기반을 성공적으로 다지고 있다.
개관 이후 약 1만 2,700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가족 단위 이용객과 청소년, 어르신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고르게 운영되어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책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창의코딩, ▲리드앤톡 영어교실 등 ▲독서문화프로그램과 가죽공예, ▲프랑스 자수, ▲생활 속 건강관리, ▲우쿨렐레 등 총 28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배드민턴, 배구 등 생활체육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체력단련실(헬스장) 역시 하루 평균 60여명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센터를 이용한 한 지역 주민은 “도서관, 문화강좌, 운동까지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어 생활이 훨씬 편리해졌다”며“주말마다 아이가 프로그램을 듣는 동안 엄마는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아빠는 체력단련실에서 운동을 하다가 함께 귀가한다.
온 가족이 각자의 취미와 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가 개관 이후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 간 소통을 이끄는 복합문화시설로 순조롭게 안착했다”며“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개관과 함께 문을 연 가양도서관 운영에 맞춰, 기존 옥천군민의 문화생활을 담당해온 옥천군민도서관은 재정비 공사를 위해 휴관에 들어갔다.
군은 내년 새롭게 개관할 군민도서관과 함께 가양도서관, 청산도서관 등 3개 도서관이 운영되면 “책 읽는 옥천” 실현을 위한 도서관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가양복합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센터 내 ▲가양도서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가양국민체육센터의 다목적체육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체력단련실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주말(토-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가양생활문화센터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토-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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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남성의용소방대, (재)옥천군장학회에 100만 원 기탁
옥천남성의용소방대, (재)옥천군장학회에 100만 원 기탁 (사진제공=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남성의용소방대는 13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11년부터 이어져 온 11번째 장학금 전달로 올해까지의 누적 기탁금은 총 1,100만원에 달한다.
옥천남성의용소방대는 평소 지역의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은 물론, 다양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특히 장학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자 하는 대원들의 뜻이 모아진 결과다.
박재용 대장은“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뿐 아니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싶은 마음에 옥천군장학회에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며“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장학회 이사장 황규철 군수는“10년 넘게 이어진 소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옥천남성의용소방대의 변함없는 지원은 우리 장학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역 인재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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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청북도 첫 순회 시작으로 ‘충북 2025-26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모금캠페인 개최
옥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옥천군)
[세종타임즈] 13일 옥천군 통합복지센터 1층에서 (사)징검다리와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2025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순회 모금’의 첫 모금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내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순회 모금의 출발점으로 여러 방송사가 현장을 취재하는 등 뜨거운 열기로 개최됐다.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은 매년 겨울을 앞두고 펼쳐지는 나눔 캠페인으로 소년- 소녀가장, 독거어르신, 저소득-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 연료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모금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및 난방유 지원에 사용된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군에서 충청북도 순회 모금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정성이 모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에는 재작년보다 32% 증가한 1,956만여 원이 모금돼, 관내 연탄 및 유류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61가구에 전달된 바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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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영 신당마을 노인회장,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진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신당마을 이성영 노인회장은 13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 회장은 평소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에서 매달 받은 수당을 모아 마련했다.이성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더 밝은 사회로 가는 길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이종철 이월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노인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신당마을 이성영 노인회장은 13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 회장은 평소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에서 매달 받은 수당을 모아 마련했다.이성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더 밝은 사회로 가는 길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이종철 이월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노인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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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봉방동, 사랑의 짜장데이 행복 가득!
충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봉방동이 쫄낏한 짜장면발로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 정연식)는 13일 봉방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지역 노인 500여명을 초대해 ‘사랑의 짜장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즉석에서 만든 짜장면과 다과 등 정성을 담은 음식을 제공했다.또한, ‘고고장구’, ‘봉방어울림센터 노래교실 합창단’, ‘어르신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해 노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협의체는 ‘사랑의 짜장데이’를 통해 평소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노인들이 이웃과 함께 웃으며 건강을 돌보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길 기대했다.이미애 공동위원장은 “열심히 준비한 짜장면을 드시며 행복하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는 나도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어르신들의 미소를 더 자주 많이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정연식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이 자리를 즐기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행사를 주관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력을 높이고 이웃 간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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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 개최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2024사진) (사진제공=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지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금옥)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가을의 매력을 선사할 ‘제9회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를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지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금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사과나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면식)에서 주관하는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는 충주 사과의 최초 재배지라는 역사와 함께 조화 속에서 발전하고 있는 지현동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올해 축제는 충주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주제로 한 벽화 거리 ‘산토리니길’, ‘사과동화길’, ‘사과계절길’ 등을 중심으로 가을의 추억을 남길 쉼터와 포토존 등 명소를 조성했다.또한, ‘지현동민 한마음 걷기 대회 통합개최’, ‘신명 나는 사물놀이’, ‘충주생활악기오케스트라’, ‘댄스스포츠 공연’, ‘내 사과를 받아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아울러 ‘달고나 만들기’, ‘인절미 떡메 체험’, ‘회오리 사과 깎기’ 등 11종의 체험행사와 ‘전통 놀이 미션부스’, ‘어린이 경연대회’ 등 도 준비돼 있다.특히 사과의 상징색인 빨간색 의류나 소품을 착용하고 사과나무이야기길 명소에서 인증 사진을 찍으면 기념품을 주는 이색적인 행사도 마련해 참석자들의 흥미를 돋구고 있다.강면식 위원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준비된 만큼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현동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금옥 지현동장은 “깊어져 가는 가을, 사과나무이이야기길 축제에 오셔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충주 사과의 역사를 알고 지현동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