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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버팀목봉사단, 목행용탄동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세종타임즈] 충주 버팀목봉사단(회장 이운희)은 1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버팀목봉사단원 10여명이 참여해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또한,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오길)에서 재료비를 지원해 나눔에 동참했다.
봉사단은 가구 내 곰팡이 핀 벽지와 노후된 장판, 전등 등을 교체하고 화목난로 사용 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집수리 후에는 주택 내부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등 대상자 노인이 향후 생활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폈다.
이운희 회장은 “집수리를 통해 집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표정도 밝아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드리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문 목행용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 주신 버팀목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목행용탄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는 민간자원 연계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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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드론으로 세계무대 우뚝!
충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멋진 드론 조종 실력을 뽐냈다.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관장 곽인순)은 드론축구팀 ‘서청문(SCJ YOUTH)’ 이 ‘FIDA 월드컵 전주 2025 Class20 클럽챌린지 국제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대회에서는 세계 33개국, 총 140여 팀이 참가하는 예선 1- 2라운드 리그전과 64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서청문은 지난 4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전국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쌓아오며 전국 순위 6위를 기록해 Class20 클럽대표 인증과 월드컵 참가 포인트를 획득해 당당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예선과 본선 무대에서도 맹활약한 서청문은 4강에서 일본 대표팀에 아깝게 패해 결승 진출은 좌절됐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끈한 팀워크와 힘찬 응원 속에서 3위 입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문화의집은 드론 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신감을 함양해 앞으로 더욱 큰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곽인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겨루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 값진 성장의 발판이 될 도전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자세한 사항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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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미술관 국제설계공모, 세계적 건축가 6팀 확정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추진 중인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국제지명 설계공모’에 세계적 건축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충주시는 13일 이번 공모의 지명 건축가 6팀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명은 건축- 도시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국내외 6개 팀을 선정한 결과로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과 한국의 대표 건축가들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국외 건축가는 ▲일본의 겐고 쿠마(Kengo Kuma & Associates), ▲포르투갈의 미누엘 아이레스 마테우스(Aires Mateus), ▲미국의 스티븐 홀(Steven Holl Architects) 등 3팀이 선정됐다.
겐고 쿠마는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과 네즈미술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목재와 자연 소재를 활용한 따뜻한 공간미학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아이레스 마테우스는 스위스 포토 엘리제, 그란돌라 미팅센터 등으로 유럽 현대건축의 미니멀리즘을 대표하고 스티븐 홀은 핀란드 키아스마 현대미술관과 미국 켐퍼 미술관을 통해 빛과 공간을 예술적으로 해석한 건축가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건축가는 ▲유현준앤파트너스(유현준) ▲UIA건축사사무소(위진복) ▲SKM Architects(민성진) 등 3팀이 확정됐다.
유현준 건축가는 오아르 미술관과 JYP엔터테인먼트 사옥 등 문화- 상업시설을 설계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고 위진복 건축가는 ‘클라우드 아케이드’ 와 2025 오사카엑스포 한국관으로 참신한 공공건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민성진 건축가는 자이 주택문화관, 아난티 앳 부산 코브 등에서 예술성과 실험성이 조화를 이룬 건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6개 팀은 참가 등록 후 약 3개월간 설계안을 준비해 오는 12월 19일 작품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결정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립미술관은 건축물 자체가 예술이 되는 도시의 새로운 상징으로 탄생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건축가들과 함께 충주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이 자랑할 수 있는 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립미술관은 2026년 10월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 39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910㎡ 규모로 호암공원 내에 들어선다.
전시실, 수장고 북카페, 교육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예술을 향유하는 열린 미술관이 될 예정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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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 평생학습주간 18일 개막
충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충주시 평생학습주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배움으로 채우는 10년, 내일을 여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배우고 참여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행사는 충주시평생학습관과 탄금공원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배움- 성장- 미래’ 세 가지 키워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먼저, ‘배움’을 주제로 한 ‘제8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에서는 10주년 특별공연과 개막식, 유공자 시상식을 비롯해 동아리 발표회, 작품 전시, 체험 부스, 프리마켓, 푸드존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행사가 열린다.다음으로 ‘성장’을 주제로 한 ‘제9회 충주시 문해 한마당’에서는 몸풀기 웃음체조, 삼행시 한마당, 문해 골든벨(OX퀴즈),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등 문해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며 성인문해교육의 가치를 되새긴다.마지막으로 ‘미래’를 주제로 한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평생학습 정책포럼, 인문학- 미래과학- 명사 특강, 8대 계열 대학 전공 컨설팅, 서충주창의놀이터의 ‘ 과학 SHOW’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혁신적 학습 콘텐츠를 선보인다.하정숙 충주시 평생학습과장은 “올해 평생학습주간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지난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학습 인프라를 확충해 왔으며 10년간 3만여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배움의 도시 충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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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 준공 40주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한다
제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제천시)
[세종타임즈] 충주댐 준공 40주년을 기념해 댐 건설로 인해 변화된 주민들의 삶과 지역의 역사- 문화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7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개최된다.충주댐은 지난 40년 동안 충북과 강원, 수도권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물을 공급해 왔으며 매년 6억 톤에 달하는 홍수 조절 기능으로 한강 수위를 관리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왔다.올해로 준공 40주년을 맞은 충주댐은 이제 단순한 수자원 시설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주민들의 삶과 긴밀히 맞닿아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이에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과 K-water 한국수자원공사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충주댐 준공 40주년 기념 역사문화자원 발굴- 육성 사업을 추진하며 수몰지역의 생활과 문화, 그리고 댐과 지역사회가 함께 걸어온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이러한 의미를 담아, 제천시와 K-water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충주댐 준공 4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7일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충주댐 수몰지역과 관련된 고고학 발굴 성과, 역사- 문화적 의미, 민속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며 △구석기- 청동기 유적 조사와 과제 △원삼국~한성기 취락 연구 △남한강 불교미술 교류 △수몰민 생활사와 민속 조사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한다.학술대회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환영사에 이어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발표자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현장 참석뿐만 아니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어, 학계 연구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학술 논의에 함께할 수 있다.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히 준공 4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머무르지 않는다.충주댐 건설로 인해 변화한 지역과 주민들의 삶, 그리고 수몰된 문화유산을 학술적으로 기록하고 재조명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다음 세대로 전승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나아가 지역사회와 학계가 함께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서 참가자들은 제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 발전과 역사문화자원 활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충주댐 준공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역사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과 학계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충주댐 준공 40주년을 기념해 댐 건설로 인해 변화된 주민들의 삶과 지역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7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개최된다.충주댐은 지난 40년 동안 충북과 강원, 수도권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물을 공급해 왔으며 매년 6억 톤에 달하는 홍수 조절 기능으로 한강 수위를 관리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왔다.올해로 준공 40주년을 맞은 충주댐은 이제 단순한 수자원 시설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주민들의 삶과 긴밀히 맞닿아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이에 제천시·충주시·단양군과 K-water 한국수자원공사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충주댐 준공 40주년 기념 역사문화자원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하며 수몰지역의 생활과 문화, 그리고 댐과 지역사회가 함께 걸어온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이러한 의미를 담아, 제천시와 K-water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충주댐 준공 4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7일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충주댐 수몰지역과 관련된 고고학 발굴 성과, 역사·문화적 의미, 민속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며 △ 구석기·청동기 유적 조사와 과제 △ 원삼국~한성기 취락 연구 △ 남한강 불교미술 교류 △ 수몰민 생활사와 민속 조사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한다.학술대회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환영사에 이어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발표자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현장 참석뿐만 아니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어, 학계 연구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학술 논의에 함께할 수 있다.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히 준공 4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머무르지 않는다.충주댐 건설로 인해 변화한 지역과 주민들의 삶, 그리고 수몰된 문화유산을 학술적으로 기록하고 재조명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다음 세대로 전승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나아가 지역사회와 학계가 함께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서 참가자들은 제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 발전과 역사문화자원 활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충주댐 준공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역사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과 학계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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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과 가족 모두 함께하는
청소년문화축제“한방울”개최
포스터 (사진제공=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청소년센터에서는 오는 18일 청소년과 가족, 시민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축제 “한방울”을 개최한다.‘청소년 드림, 한방으로 싹틔우자! 제천에서 FLEX!’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 운영에 참여하며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축제의 장이다.축제 현장에서는 △ 15개의 체험부스(MBTI 향수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청소년동아리 공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연계된 문제로 진행하는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제천시청소년센터 관장 이창기는“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이 주축이 되는 지역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행사 관련 문의사항은 제천시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제천시청소년센터에서는 오는 18일 청소년과 가족, 시민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축제 “한방울”을 개최한다.‘청소년 드림, 한방으로 싹틔우자! 제천에서 FLEX!’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에 참여하며 끼를 맘껏 발휘 할 수 있는 청소년 축제의 장이다.축제 현장에서는 △15개의 체험부스(MBTI 향수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청소년동아리 공연 △“2025 제천국제 한방 천연물산업엑스포”와 연계된 문제로 진행하는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제천시청소년센터 관장 이창기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이 주축이 되는 지역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행사 관련 문의사항은 제천시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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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궂은 날씨 속에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찾은 발길 이어져
현장 사진 (사진제공=제천시)
[세종타임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향한 관람객들의 열기가 식지 않았다.12일 오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게이트 앞에는 개장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우산을 쓴 채 차례를 기다리는 관람객과 관광객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기대에 찬 표정을 지었다.한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린다.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향한 관람객들의 열기가 식지 않았다.12일 오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게이트 앞에는 개장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우산을 쓴 채 차례를 기다리는 관람객과 관광객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기대에 찬 표정을 지었다.한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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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영동, 결혼 정착장려금으로 따뜻한 출발 지원
(사진제공=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청년 인구 유출과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 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결혼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부부 가운데 부부 모두가 1년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지원금은 부부당 총 1,000만원으로 영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5년에 걸쳐 분할 지원된다.신청은 해당 부부가 청구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정착장려금을 신청한 임모씨(31- 영동읍거주)는 “결혼을 결심하면서도 일자리나 주거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군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해줘서 큰 힘이 됐다”며 “영동사랑상품권으로 생활비도 보탤 수 있어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모씨(29- 영동읍 거주)는 “서울에서 잠깐 살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이런 제도가 있으니 결혼 후에도 영동에 정착하는 게 덜 부담스럽다”며 “앞으로 아이 키우는 데도 지원이 이어지면 더 안정적으로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영동군 관계자는 “청년부부 정착장려금을 비롯해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인생 첫 컷 돌사진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책임지는 ‘1억원 성장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저출생 및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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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100만 번째 입장객 탄생
기념 사진 (사진제공=제천시)
[세종타임즈]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누적 입장객 100만명을 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0만 관람객 돌파를 기념해 11일 진행한 첫 입장 이벤트에서 부산에서 온 류정걸(70)- 정덕순(70) 부부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류 씨 부부는 자녀들이 마련한 칠순 기념 가족여행으로 제천을 찾았다.자녀들은 일정에 맞춰 먼저 귀가했지만, 부부는 “제천의 풍경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 하루 더 머물자”며 여행을 연장했다.그러던 중 우연히 한방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가 100만명 돌파 축하 이벤트의 주인공이 됐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두 분께 기념 꽃다발과 엑스포 기념품 세트를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류정걸 씨는 “아이들과의 여행도 좋았는데, 제천에서 이런 특별한 선물을 받을 줄은 몰랐다”며 “도시 전체가 깨끗하고 사람들도 친절해서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창규 제천시장(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은 “부산에서 오신 부부께서 제천이 마음에 들어 여행 일정을 연장하고 또, 그 인연이 100만 기념 입장객 선정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남은 기간에도 모든 관람객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누적 입장객 100만명을 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0만 관람객 돌파를 기념해 11일 진행한 첫 입장 이벤트에서 부산에서 온 류정걸(70)·정덕순(70) 부부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류 씨 부부는 자녀들이 마련한 칠순 기념 가족여행으로 제천을 찾았다.자녀들은 일정에 맞춰 먼저 귀가했지만, 부부는 “제천의 풍경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 하루 더 머물자”며 여행을 연장했다.그러던 중 우연히 한방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가 100만명 돌파 축하 이벤트의 주인공이 됐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두 분께 기념 꽃다발과 엑스포 기념품 세트를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류정걸 씨는 “아이들과의 여행도 좋았는데, 제천에서 이런 특별한 선물을 받을 줄은 몰랐다”며 “도시 전체가 깨끗하고 사람들도 친절해서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창규 제천시장(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은 “부산에서 오신 부부께서 제천이 마음에 들어 여행 일정을 연장하고 또, 그 인연이 100만 기념 입장객 선정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남은 기간에도 모든 관람객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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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축산업협동조합, 괴산군에 소고기 100세트 기탁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3일 괴산증평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홍기)이 괴산군청을 방문해 소고기 100세트(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소고기 세트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홍기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소고기 세트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정성을 기탁해 주신 괴산증평축산업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펴 따뜻한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