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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융권과 엑스포 성공개최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북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NH농협 제천시지부와 스포 홍보지원 및 예매 협의 등을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협약 기관들과 엑스포의 인지도 제고와 관람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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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년 창업가 대상 72억원 규모 보증지원
제천시, 청년 창업가 대상 72억원 규모 보증지원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지역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창업 특례 보증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자금과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청년 창업가의 자금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보증과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충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 하나은행과 ‘청년창업특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오는 6월부터 관내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총 72억원 규모의 융자지원과 이차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사업장을 둔 업체로서 대표자가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이며 창업 7년 이내여야 한다.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로 보증이 가능하고 자금상환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며 시에서 연 최대 4.5% 범위 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제천지점을 선택해 방문예약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년창업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제천에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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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5년 공직자 송무교육 실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협업해 지난 2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2025년 공직자 송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의 행정쟁송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도민의 권익 구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 본청과 소속기관, 시·군에서 인·허가 및 송무 업무를 담당하거나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행정쟁송의 기본 개념 △집행정지 및 간접강제 등 세부 쟁점 △답변서 작성 요령 △행정소송 실무 운용 지침 등 행정쟁송 실무에 필요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정 환경이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충북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본청과 소속기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송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다양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행정쟁송 대응 역량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교육이 도민 권익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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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 및 컨설팅 실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충북개발공사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공공재정환수관리과를 초청해 2025년도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재정환수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공공자금의 누수 방지와 청렴한 행정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공공재정환수관리과 최현민 사무관이 맡아 공공재정환수제도 운영 전반과 관련 법령 및 주요사례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을 마친 뒤 곧바로 실시된 컨설팅에는 충북도 및 시군, 충북개발공사 감사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제도 운영 담당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충북도 김주회 감사관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장차철 공공재정환수관리과장이 직접 주재했다.
컨설팅에서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중 공공재정환수제도 관련 지표의 미흡사항 △2025년도 지표 설명 △제도 이행실태 점검에 따른 협조 요청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주회 충북도 감사관은 “이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충북도 공공재정환수제도의 체계적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미흡했던 지표와 관련해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우리 도는 관련 평가지표의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할 계획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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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주공항 활주로 서명운동 릴레이 동참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촌관광 자원을 갖춘 충북 괴산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송인헌 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은 21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 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송 군수는 “청주공항은 괴산에서 1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한 가장 가까운 관문공항”이라며 “괴산의 관광과 생활 인프라를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도 “군의회도 공항 접근성 향상이 괴산 발전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도민 여론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산막이옛길, 연풍문화재단지 등 자연과 문화자원을 갖춘 청정 관광도시이지만 관광 수요확대와 지역정주기반 확대에 한계가 있다.
청주공항과의 연계는 괴산의 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귀농·귀촌 정착, 문화자원 활용 확대 등 지역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명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충청북도는 시·군, 지방의회, 시민단체 등과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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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참가자 모집
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다음달 11일까지 아동이 행복한 도시 희망이 꽃피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100인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과 핵심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6개 분야별 의제에 대해 다루며 오는 6월 14일 음성읍 한빛복지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또는 학교밖 아동 70명과 보호자 20명, 아동 관련 시설 관계자 10명 등 100명이다.
모집 기간은 6월 11일까지로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음성군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가족행복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거나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누리집 고시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가족행복과 아동친화드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원탁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아동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미래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와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를 통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말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각종 친화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상위인증 갱신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방침이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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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삶을 풍요롭게.평생 복지 구현한다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적 의무를 다하고 모두가 잘 사는 지역 사회를 이루기 위해 복지 정책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여성·아동·고령 3대 친화도시로서 유엔 아동권리 협약, 여성가족부 지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인증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은 출산육아수당,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 임산부 교통비 지원과 함께 군립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한다.
또 다함께 돌봄센터와 공립 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해 아이가 있는 가구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 저출생을 극복하고 여성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유도한다.
특히 금왕읍에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서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양질의 모자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산후조리원은 외국 주민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많은 젊은 외국인이 일자리를 찾아 정착하고 있는 지역의 출산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인복지 지원도 확대해 나간다.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1만7000명에게 556억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노인일자리 29개 사업에 153억원의 예산을 집행해 노인의 경제·사회 참여를 확대했다.
또 군은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올해 장애인종합복지센터를 본격적으로 착공한다.
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 시설을 통합하고 열악한 장애인 시설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를 반영해 음성군장애인종합복지센터를 건립한다.
센터가 완공되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정원이 늘어, 증가하는 수요에 대한 대응이 한결 수월할 것으로 군은 예측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단체의 숙원인 장애인 시설을 개선하고 산재해 있던 장애인 단체가 동일한 공간에 입주함에 따라 단체 간 자원 공유와 상호작용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청년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음성군 청년지원센터 ‘청년대로’에서는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창업과 자격증 취득 응시료, 면접 수당을 지원한다.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청년창업자에게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면접 수당과 자격증 취득은 1인당 각각 최대 15만원, 10만원까지 지원된다.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도 확대된다.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에게 매월 최대 15만원, 1년 최대 180만원의 주택 월 임차료를 지원한다.
군은 외국인 주민의 안전한 근로와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 및 법률 교육과 의료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2020년 충북 최초로 개소한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통·번역 서비스 지원, 직업능력 개발교육, 사회 조기 적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들의 조기 적응을 돕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는 평생 복지를 실현해 삶의 질이 높은 복지 도시로 나아가겠다”며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음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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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본격 추진
옥천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고립 가구 60세대를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 4월 15일 우체국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복지안전망 강화 사업이다.
우체국 집배원이 간단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될 경우 즉시 군과 읍면 복지팀에 공유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집배원은 이달부터 월 2회씩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이어진다.
옥천읍에 거주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용 대상자는 “혼자 있다 보니 아픈 날은 더 쓸쓸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집배원 아저씨가 안부를 물어주시고 생필품도 챙겨주시니 참 든든하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사회적 관계망이 약한 고립가구에 가장 친숙한 이웃인 집배원이 직접 방문하며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작지만 정기적인 관심이 고독사를 막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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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끌북적 문학축제, 제38회 지용제 성황리 마무리
詩끌북적 문학축제, 제38회 지용제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정지용 시인을 기리는 제38회 지용제가 지난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詩끌북적 문학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상계체육시설, 지용문학공원 및 구읍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지용제는 지역과 세대, 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난해 대비 54% 증가한 총 9만 2,712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 지역 대표 문학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는 ‘향수’로 대표되는 옥천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시인의 정원을 조성하고 나태주, 오은 시인 등을 초청해 정지용 시인의 모교인 휘문고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문학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함께 △지용학당 △게릴라 시낭송 버스킹 △정지용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동적이고 색다른 문학 체험 프로그램과 △군민 한마음 노래자랑 △모더니즘 패션쇼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해 축제의 깊이와 대중적 흥미를 더했다.
제8회 정지용 국제문학포럼에는 일본, 중국, 미국 문학인과 유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해 ‘정지용 문학의 재발견과 확장’ 이라는 주제로 정지용 시 세계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제24회 전국 정지용백일장에는 전국 각지의 청소년과 일반인 200여명이 참가해 정지용의 시인의 문학 정신을 이어가는 뜨거운 창작 열기를 보여줬다.
‘제31회 지용 신인문학상 시상식’에서는 ‘빈 의자가 고운동에 웅크리고 있다’로 선정된 조정희씨가 500만원의 상금을, ‘제37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작약과 공터’로 수상한 허연 시인이 상패와 함께 2천만원의 상금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지용제를 찾아주신 덕분에, 더욱 내실 있고 풍성한 축제가 됐다”며 “정지용 시인의 문학 세계가 지역과 일상 속에 살아 숨 쉬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훈 옥천문화원장은 “올해 지용제는 문학과 지역, 주민이 하나 되어 만든 감동적인 축제였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지용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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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적·공간정보 드론 시연회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1일 군청 중앙현관 앞에서 ‘지적·공간정보 드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드론을 활용한 지적·공간정보 및 군정전반에 드론 기술을 적용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황규철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드론에 관심 있는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식순은 △드론 도입 및 운영 경과 브리핑, △정사영상 제작을 위한 자동 비행 시연,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및 구조물 조사 시연 △군수 및 군의회 의장의 드론 조종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입된 드론을 단순 촬영용으로 사용하는게 아닌 정밀한 지적측량 성과검사·지적재조사 경계설정 등의 지적업무와, 인허가 확인, 공시지가 조사, 국공유지 관리, 재난 조사 등 군정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시연회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실제 행정에 접목하는 의미 있는 자리”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혁신행정을 끊임없이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초 ‘지적·공간정보 활용 드론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측량용 드론 2기와 후처리 소프트웨어, 공간정보 가공 워크스테이션, 위성측량 장비 등 드론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효율적이고 안전한 드론 운영 및 관리를 위해‘옥천군 무인비행장치 운영 규정’을 제정한바 있다.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