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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모두 치카치카"미취학아동 구강 관리사업 운영
충주시, "모두 치카치카"미취학아동 구강 관리사업 운영 (충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6~7세 미취학아동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미취학아동 구강 관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치아 관리가 중요한 시기의 아이들에게 맞춤형 구강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마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20개소, 약 6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운영 기간은 2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집중적으로 실시되며 아동들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구강 관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 발달을 돕는 통합 건강 교육을 받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보건 교육을 비롯해 영양 및 금연 교육, 비만 예방 교육, 신체 계측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연계 제공될 예정이다.특히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구강검진을 통해 아이들의 치아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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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영동곶감축제 성황리 종료… 겨울의 달콤한 추억 선사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영동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2026 영동곶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겨울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주황빛으로 물든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 곶감 축제장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단체 관광객까지 만 백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겨울철 건강 먹거리이자 '감고을 영동'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영동 곶감은 뛰어난 품질과 깊은 단맛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특히 올해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체계적인 판매 운영을 통해 영동 곶감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영동군과 영동군 문화관광재단, 영동곶감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영동 곶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 전반에 걸쳐 '보고·즐기고·맛보는'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로 운영됐다.축제 기간 주무대에서는 일자별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첫날에는 난계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대중가수 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고 둘째 날에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음콘서트가 열렸다.마지막 날에는 마술공연과 인기 유튜브 채널 '인싸가족'공연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참여한 공연도 병행돼 군민 참여형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축제장에는 곶감 전시·홍보관과 시식 행사, 농가 임·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이 품질 좋은 영동 곶감과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특히 곶감 판매 부스에는 가격정찰제를 도입하고 가격표를 게시해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고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판매 환경을 조성했다.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축제에 참여한 49개 곶감 농가에서 준비한 곶감이 모두 매진되며 축제 기간 곶감과 농특산물 판매 수익은 약 억 천만원을 기록했다.이는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겨울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영동군 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동곶감축제는 곶감의 우수성과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욱 완성도 높은 영동곶감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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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보은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삼광, '청품'선정
보은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삼광 청품 선정-선정 심의회 회의 모습 2 보은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보은군은 지난 28일 '2027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2027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삼광', '청품'품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보은군은 2024년부터 올해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삼광', '알찬미'품종으로 선정해 운영해 왔다.이번 매입 품종 선정 심의회에는 군 관계자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역농협, 조공법인, 농업인 단체 등 각 기관·단체 소속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재배 의향과 보급종 공급 가능 품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삼광', '청품'품종으로 최종 의견을 모아 선정했다.특히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청품'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중생종 최고품질 품종으로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추진한 식미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품종으로 선정된 바 있다.김범구 스마트농업과장은 "2027년 완공 예정인 보은군 통합RPC 운영과 함께 벼 종자 확보와 영농자재 지원 등 각종 사업을 연계해 고품질 쌀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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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혜원면장학회, 지역 장학생 28명에 장학금 수여
광혜원면장학회, 지역 장학생 28명에 장학금 수여 (진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광혜원면장학회는 2026년도 장학생 28명을 선발해 2천6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장학생 선발은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수석 1명 △우수대학 진학 4명 △특기장학생 4명 등 각 분야에 걸쳐 선발됐다.박봉식 광혜원면장학회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혜원면장학회는 2011년 설립 후 현재까지 15회에 걸쳐 총 258명의 학생에게 2억 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며 광혜원면 지역인재 육성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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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촌지도자, 릴레이 기부로 지역사회 녹여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농촌지도자들이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나섰다.한국농촌지도자진천군연합회는 소속 7개 읍·면지회가 새해 나눔 실천을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총 7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관내 각 지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 릴레이’형식으로 진행됐다.각 지회 회원은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순차적으로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각 지회에서 기탁한 100만원씩의 성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호영 회장은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단체로서 이웃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은 마땅히 수행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천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매년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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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센트럴허브물류센터, 착공식 열려
진천 센트럴허브물류센터, 착공식 열려 (진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진천 센트럴허브물류센터 착공식이 지난 28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착공식은 시행사인 센트럴허브피에프브이의 켄달스퀘어 자산운용과 NH투자증권, 시공사 KCC건설 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진천 센트럴허브물류센터는 약 33만578㎡ 부지, 전체 면적 약 39만6694㎡,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물류센터 3개 동으로 구성되는 대규모 민간개발로 추진된다.사업 대상지인 광혜원면 실원리 산 23번지 일원은 당초 신한은행 연수원 개발부지로서 20여 년간 사업이 중단돼 왔으며 진천 센트럴허브물류센터로 탄생하게 됐다.1단계 사업으로 2개 동은 오는 2028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다.한편 시행사는 이날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군 관계자는 “진천 센트럴허브물류센터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진천이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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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6년 생거진천 에코머니 사업 본격 추진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6년 생거진천 에코머니 사업’을 오는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해 추진되는 생활밀착형 탄소 저감 실천 사업으로 군민 누구나 일상 속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제도 중심의 정책을 넘어 군민 개개인의 인식 전환과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2026년 생거진천 에코머니 사업’은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휴대전화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참여자는 △플로깅 △대중교통 이용 △만보 걷기 △텀블러 사용△분리배출 등 친환경 활동을 사진으로 인증하면 활동 난이도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부여된 포인트는 적립 순위에 따라 활동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매월 상위 약 74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교환권이 발송된다.사업 기간 누적 포인트가 5천 점 이상인 우수 활동자 상위 10명에게는 연말에 총 110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을 확산하고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에코머니 참여자 전용 게시판을 통해 군민들이 탄소 저감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참여형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오미정 군 환경과 주무관은 “생거진천 에코머니 사업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 전체의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사업”이라며 “환경 보호도 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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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제도 개선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군지역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본 사업은 관내에서 타 시도 지역으로 이동 진료를 받는 경우 교통비를 지원하는 제도다.다만, 관내에서 관내 또는 타 군지역 의료기관으로 이동 진료를 받는 경우는 교통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올해부터는 임산부의 신청 편의성 증진을 위해 대폭 제도를 개선했다.기존에는 교통비 영수증 등 교통비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했으나, 진료비 영수증, 처방전, 진단서 등 병원 발급한 의료기록 제출 시 신청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교통비 지급도 기존 1회당 최대 5만원 한도의 실비 지급에서 1회당 5만원 정액 지급으로 개선했으며 지원 한도는 단태아 임산부 최대 50만원, 다태아 임산부 최대 100만원까지, 임신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지원 신청은 임신 확인일로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로 해당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신청 방법은 군 보건소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거나, 충청북도 가치자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오종환 군 보건소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관내 임산부가 더욱 간편하게 교통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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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몰 설맞이 할인행사로 소비자 공략 나서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쇼핑몰 ‘진천몰’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설맞이 할인행사를 추진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이번 행사는 오는 2월 11일까지 진천 몰을 h 통해 진행되며 대량 구매 고객과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대량 구매 이벤트는 합산 구매금액 60만원 이상 시 7% 할인쿠폰, 12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쿠폰을 제공해 기업·단체 구매 수요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한 적립금 이벤트도 진행된다.행사 기간 중 진천 몰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2천원의 적립금이 지급된다.특히 설 명절을 앞둔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는 전 상품을 대상으로 한 설맞이 특별 할인쿠폰 행사가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해당 기간 진천 몰 전 상품 구매 시 30% 할인쿠폰이 제공, 하루 100매 한정으로 1인 1매씩 선착순 지급되며 할인 한도는 최대 1만 3천 원이다.군은 이번 설맞이 할인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 준비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봉윤종 군 농산물유통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천 몰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지속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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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먹고 머무는'겨울 여행지 단양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세종타임즈] 설경과 야간 경관, 지역 먹거리를 잇는 여행 동선을 갖추며 ‘잠시 들르는 곳’이 아닌 머무는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양은 겨울에도 자연 그 자체가 여행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계절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풍경과 공간은 겨울 여행의 밀도를 한층 높이며 차분한 여정을 원하는 여행객의 발길을 끈다.겨울 단양의 시작은 도담삼봉이다.남한강 한가운데 솟은 세 봉우리에 눈이 내려앉는 순간, 가장 단양다운 풍경이 완성된다.물안개와 설경이 겹쳐지는 겨울 아침의 도담삼봉은 사계절 가운데서도 가장 정적인 아름다움으로 여행객의 시선을 붙잡는다.시선을 위로 옮기면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또 다른 겨울 풍경을 연다.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남한강과 산 능선의 설경은 계절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상을 남기고 투명 전망 구간에서 마주하는 풍경은 잠시 멈춰 바라보는 여유를 선사한다.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한 소백산의 겨울 산세도 빼놓을 수 없다.깊고 단정한 능선 위로 펼쳐진 설경은 겨울 산이 가진 본질적인 매력을 오롯이 드러내며 자연 그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는 순간을 만들어낸다.추위를 피해 즐길 수 있는 실내 관광지도 겨울 단양의 또 다른 매력이다.대한민국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계절과 날씨의 제약 없이 관람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연중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고수동굴 역시 한겨울에도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겨울 여행의 안정감을 더한다.해가 지면 단양의 풍경은 또 한 번 바뀐다.고수대교 야경을 비롯해 소금정 공원의 야간 트리 조명, 시내 곳곳에 상시 점등된 삼족오등은 전통미를 살린 야간 경관을 완성한다.낮의 설경과 밤의 불빛이 끊기지 않으며 겨울밤에도 걷고 머물 수 있는 도시 환경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다.수변로에 자리한 단양구경시장은 먹거리 여행의 중심지로 꼽힌다.최근 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인기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에 지역 특산물로 소개되며 주목받은 단양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다.시장 곳곳에서는 마늘빵과 마늘 닭강정, 마늘 순대 등 지역 식재료를 살린 먹거리가 이어지며 여행의 만족도를 높인다.군 관계자는 “겨울 단양은 보고 즐기는 관광을 넘어, 편안하게 머물며 지역의 맛과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추운 계절이지만 오히려 더 여유로운 단양의 겨울을 직접 찾아와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