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의료비후불제 의료기관 현장 맞춤형 홍보 추진

의료기관 현장 홍보 강화… 취약계층 의료 접근성 높인다

강승일

2026-03-06 07:30:45




보은군, 의료비후불제 의료기관 현장 맞춤형 홍보 추진 (보은군 제공)



[세종타임즈] 자료문의 보건행정과 의약보건팀장 서정철 담당자 이인용 충북 보은군은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충청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료비 후불제 사업’에 대한 의료기관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의료비 후불제 사업은 도내 의료기관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 의료비를 농협에서 융자하고 충청북도가 이자를 지원해 환자가 무이자로 장기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상황을 예방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며 치과 정형외과 중증질환 내과 등 대상 질환으로 발생한 본인부담 의료비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최근에는 융자 한도가 최대 500만원으로 상향되고 사업 대상도 한부모가족과 신용불량자까지 확대됐다.

또한 2026년 3월부터는 요양병원에서도 간병비 등 본인부담금에 대한 의료비 후불제 신청이 가능해져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인순 보은부군수는 지난 5일 보은읍 소재 서울일층치과의원과 수한면 보은요양병원을 방문해 의료비 후불제의 취지와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의료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변인순 보은부군수는 “치과 교정의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는 등 의료비 후불제 혜택이 다양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이용률이 아직 높지 않아 아쉽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협력해 제도를 적극 홍보해 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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