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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최우수·특별상’ 수상 쾌거
2025-07-01 08: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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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 실시
충주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장마철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수역 등에 수질오염 물질 유입으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폐수 배출업소 사업장 등에 대해 사전 계도를 마치고 자율점검 유도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시는 사업장 자율점검으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환경기술인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장마철 환경 민원 대기조를 운영하고 지역 주요 하천 순찰활동을 강화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환경관리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방지시설 등의 관리기술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사고는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오염 사고가 발생하거나 이를 목격한 경우 지체없이 환경신문고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환경오염 행위자는 관련 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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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택견협회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이 23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택견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택견의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 문화자원으로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생태계를 공동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문화 진흥을 위한 문화예술 및 교육사업 협력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택견 기반 문화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 고유 전통과 예술자산을 바탕삼아 다양한 시민문화 기반 사업을 충주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택견과 결합한 지역 문화의 국제적 확산과 문화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문대식 총재는 “택견은 단순한 무예를 넘어 공동체적 가치와 예술성이 결합한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를 중심으로 택견 문화관광 콘텐츠가 국내외에 널리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인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충주가 보유한 전통 문화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택견은 충주의 전통문화자산으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의 유서 깊은 전통을 알릴 계획”이라며 “택견의 발전을 위해 타지 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도 적극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택견을 매개로 한 융합형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문화예술 중심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협회와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크루는 지난 3월 택견 및 택볼레이션 활성화와 다각적 채널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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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농산물 마케팅 교육 교육생 모집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와 농산물 직거래 판매 전략 향상을 위한 ‘2025년 농산물 마케팅 교육’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통해 매출 증대는 물론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산물 홍보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판매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6회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마트스토어 이해 및 상품 최적화 △매출 향상을 위한 마케팅 △상세페이지 제작 △스마트스토어 디자인 △영상을 활용한 마케팅 등으로 구성되며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알찬 강의로 진행된다.
농산물, 농산가공품을 판매하려는 군내 농업인 및 청년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교육 희망자는 보은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은희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디지털 마케팅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자상거래 기반의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도모해 농가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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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1기분 자동차세 6억 5,000만원 부과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6000건 6억 5,0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 기준일 현재 보은군에 등록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지난 1월과 3월에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보은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보유기간에 따라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1년분 자동차세가 한 번에 고지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부는 6월 30일까지이며 기관 경과 시에는 3% 가산된 금액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고 가상 계좌를 이용하거나 위택스와 인터넷 지로 사이트를 이용해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방태석 재무과장은 “자동차세는 군정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는 만큼 기한 내 꼭 납부헤 주시기 바란다”며 “기한을 넘길 경우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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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장마철 침수 막는다.빗물받이 3600여 곳 정비 완료
보은군, 장마철 침수 막는다.빗물받이 3600여 곳 정비 완료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군내 중점관리지역을 중심으로 하수도 준설 및 빗물받이 정비 작업을 선제적으로 완료하며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사전점검 및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상하수도사업소와 지역개발과가 구역을 분담해 빗물받이와 하수관로에 대한 전수 조사와 위험요소 정비를 병행해 왔다.
특히 침수 우려가 높은 중점관리지역을 중심으로 퇴적물 제거, 관로 준설, 구조물 파손 여부 확인, 배수 원활성 확보 등에 집중해 하천이나 도로의 범람, 침수 피해 예방에 힘써왔다.
이번 정비를 통해 군은 빗물받이 3,607개소를 점검하고 이 중 784개소를 준설했으며 오수맨홀 뚜껑 이탈 방지 점검도 병행해 우기철 추락사고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다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에 고인 물을 신속히 배출해 주는 중요한 배수시설로 평상시 관리가 부실할 경우 폭우 시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침수, 교통 마비, 안전사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보은군은 환경부로부터 도시침수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보은읍 삼산지구와 이평지구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국비 확보를 완료하고 각종 행정절차 이행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배수 용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재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나 예측 불가능한 강수량이 빈번해지면서 침수 대비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앞으로도 중점관리지역은 물론 소규모 위험구역까지 세밀하게 관리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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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지방의회의 실질적 자율성과 권한 확보 절실.
괴산군의회, 지방의회의 실질적 자율성과 권한 확보 절실.
[세종타임즈] 괴산군의회는 2025년 6월 20일 제1차 정례회에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기능 강화를 담은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인사권 독립과 예산편성 자율성, 정책지원 전문 인력의 법제화, 자치입법권 확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괴산군의회는 ‘지방의회법’의 제정이 지난 30여 년간의 ‘형식적 지방자치’를 넘어 ‘실질적 지방자치’로 나아가기 위한 제도적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의견을 모으게 됐다.
괴산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된 지 30년이 넘었지만 지방의회는 여전히 제도적으로 종속된 지위에 머물러 있다”며 “지방의회가 지역사회의 주체로 거듭나기 위해선 실질적인 권한과 자율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 소멸과 고령화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현실 속에서 지방의회는 더 이상 행정 보조 기구에 머무를 수 없으며 지역 문제 해결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그 출발점이 바로 지방의회의 권한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지방의회법 제정”이라고 역설했다.
건의문을 발표한 안미선 의원은 “지역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지방의회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주민의 삶을 개선할 주체는 사라진다”며 “주민의 손으로 지방의원을 뽑았지만, 지방의원은 여전히 제도 속에서 무기력하게 묶여 있다”고 현실을 짚었다.
김낙영 의장은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는 단지 조직의 이익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다.
풀뿌리 민주주의는 선언이 아니라 제도로 보장되어야 한다”며 국회의 책임 있는 입법 결단을 거듭 촉구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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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종박물관 전시실 개편 안전기원제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종박물관은 20일 전시실 개편사업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실 개편사업 공사의 안전과 원활한 사업 진행을 염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천종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총 30억원을 투입해 전시실을 최신 체험형 콘텐츠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전면 개편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밀랍 주조법 체험실 △어린이 체험관 △보이는 수장고 등이 새롭게 조성되며 관람객은 보다 몰입감 있는 체험 중심의 전시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진천종박물관은 전시실 개편공사에 따라 오는 6월 23일부터 전면 휴관에 들어가며 내부 콘텐츠 개편을 거쳐 오는 11월경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할 예정이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전시실 개편은 단순한 리모델링을 넘어, 진천의 역사문화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관람객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공사 기간 중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성공적인 개편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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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일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및 긴급현장점검
제천시, 20일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및 긴급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일 밤부터 21일 오전 사이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20일 오전 10시 제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실시하고 피해우려가 예상되는 현장을 긴급 점검하는 등 선제적인 총력 대응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대비 부서별 대처사항과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유지, 향후 대응계획 등을 점검헀다.
특히 기상특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 부서 및 읍면동별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해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지하시설 침수방지대책 마련 △지하차도 및 도로변 빗물받이 점검 △주요 하천 범람 및 수해 사전점검 △산사태 취약지역 및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 점검 △대규모 사업장 현장 점검 등 전방위적으로 예방 점검 및 사전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상황발생 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예정이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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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여름철 기상재해 대비 농작물 사전관리 당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6월 중하순 이후 집중호우와 폭우를 동반한 강풍 등이 예보되고 있다며 관내 과수 및 원예작물, 벼 재배농가에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먼저 과수 및 원예작물 농가에서는 작물 과습, 농경지 침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거나 배수 흐름을 막는 퇴적물 등을 제거하고 배수펌프 작동 상태를 미리 점검해야 한다.
또한 강풍에 농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미리 지주대 등을 설치하고 고온다습한 날씨를 대비하기 위해 살균제·살충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농경지가 침수된다면 비가 그친 뒤 분무기나 호스 등을 이용해 작물에 묻은 흙을 씻어줘야 하며 병든 열매나 잎이 있다면 즉시 제거 후 살균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한, 생육이 부진한 작물은 요소 또는 제4종 복비 엽면시비를 실시해 수세를 조절한다.
갈색무늬병, 탄저병, 노균병 등이 상처 부위로 침투할 수 있음으로 살균제를 살포해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벼 재배농가도 습한 환경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각종 병해가 확산될 수 있다.
특히 최근 옥천 지역 일부 논에서도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이 실제로 관찰되고 있어 조기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도열병은 기온 20~25도, 습도 90% 이상 상태에서 비가 3일 이상 지속되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트리사이클라졸, 아족시스트로빈 계열 약제를 활용한 초기 방제가 필요하다.
잎집무늬마름병은 고온다습한 조건과 통풍이 안 되는 밀식 재배 환경에서 잘 발생해 비료량 관리와 함께 트리사이클라졸, 헥사코나졸 계열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흰잎마름병은 7월 초·중순에 주로 나타나며 장마철 침수나 강풍으로 확산된다.
이 병은 물길 정비와 침수 방지가 중요하고 아족시스트로빈, 페림존, 가스가마이신 계열 약제를 활용한 예방 중심 방제가 필요하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의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기상재해 조기 경보서비스 등으로 날씨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농경지 배수로 확인 등 사전 대비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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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보건소,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보건소가 ‘2025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재활사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루어진 것이다.
옥천군 보건소는 ‘함께해요 재활, 함께 누려요 일상’ 이라는 주제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교실 운영 △ 무장애 코스 발굴 및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동반 걷기 프로그램 △ 지역 자원과 연계한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 속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한 점도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재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