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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명예홍보대사 위촉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0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 중인 충북 지역 대표 기업인들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 대상자는 도 기업인협의회장 이상찬, 도 기업인협의회 홍보이사 안순화, 도 기업인협의회 감사 강민구, 도 기업인협의회 국제통상사무국장 신현동, 청주시 기업인협의회장 조건희, 음성군 기업인협의회장 채달원, 옥천군 기업인협의회장 김종율이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들은 건설, 유통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 대표들로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국악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각자의 네트워크와 영향력을 활용해 엑스포를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역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인들이 국악 엑스포의 취지에 공감해 기꺼이 명예홍보대사로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산업계 인사 참여로 홍보 범위 확대 및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이며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에서 개최된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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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외국인투자유치 현장 카라반’ 충북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0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외국인투자유치 현장 카라반’에 참여해 도내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투자지원 정책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유치 카라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현장 중심의 순회형 프로그램으로 국내 주요 권역을 순회하며 산업정책을 홍보하고 외국인투자기업과의 협력 방안 및 애로사항을 직접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카라반 행사에는 산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충청북도, 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추가 투자 유치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충북도는 이번 카라반을 통해 도내 외국인투자기업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을 통해 애로 해소 및 제도 개선 등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를 외국인 투자 집중유치 시점으로 설정하고 이번 행사를 그 기반 마련의 계기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충완 도 투자유치국장은 “충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투자 거점”이라며 “기존 외국인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확대하고 신규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정책적·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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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 ‘이노랩스’ 개소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 ‘이노랩스’ 개소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0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내에 위치한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 ‘이노랩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이명수 KBIO 이사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연희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등 정관계 인사와 바이오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거점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00만원 상당의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을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돼 개소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노랩스’는 2021년부터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 공간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총 연면적 4.663㎡ 규모로 조성됐으며 입주기업 공간 의료기기 GMP시설 신약개발용 BSL-2 실험실 규제과학지원실 공유오피스존 및 회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20여 개 바이오 창업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이노랩스’ 센터 내 규제과학지원실이 입주해 기업의 초기 개발 전략 수립부터 인허가 단계까지 핵심기술 기반 인프라와 규제컨설팅을 연계한 전주기적 통합지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부지 내 위치하고 있어 신약개발지원센터, 비임상지원센터 등의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성장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나손사이언스㈜ 등 5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2차 모집공고에 따른 입주 계약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바이오 기업들이 추가로 입주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5월, KAIST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노랩스 4층에 ‘KAIST 바이오 창업 랩센터’를 설치하고 하반기부터 학생 또는 교원 창업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노랩스는 혁신기술이 시장으로 나아가는 마중물이자, 창업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혁신의 전초기지로써 도내 바이오 기업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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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협력을 통해 첨단소재산업의 미래를 연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협의회에서 첫 정기총회를 10일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협의회는 지난해 7월, 10개 회원사가 모여 발족했으며 올해 1월 신년교류회를 개최하며 21개 사로 확대됐다.
기업 외 충주시 최초의 연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를 포함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4개 운영기관이 함께 참여 중이다.
협의회는 충북의 첨단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업체 공동기술 개발과 협력 및 교류 지원 △산학공동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기업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소재산업 발전과 상생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했다.
행사 1부 협약식에서는 지산학연의 상생 협력관계를 공식화했고 2부에서는 GPU 서버 공동 활용방안, 인재양성, 배터리산업 동향과 첨단소재 생태계 협력방안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4개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앞으로 충주시의 연구 인프라와 산학연 중심의 협의회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둬 지역소재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시장은 “기업과 기관이 한마음으로 모여 소재산업 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충주시가 소재산업을 선도할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첨단산업의 근간이 되는 소재산업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첨단소재 기술혁신센터 △다중소재 접착기술 개발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했고 올해는 △지속가능 탄성소재 기술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첨단소재 중심 도시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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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삼재배 예정 토양의 안전성 분석 서비스 무료 제공
충주시, 인삼재배 예정 토양의 안전성 분석 서비스 무료 제공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역 인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자 인삼재배 예정 토양의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충주농업 미래비전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년생 작물인 인삼은 4~6년 동안 동일 장소에서 재배되므로 토양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약 안전성 분석을 기존의 농산물 중심에서 토양까지 확대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삼재배 농가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토양 내 유기인계, 유기염소계, DDT 등 잔류농약이 인삼재배에 적합한 수준인지를 재배 예정지 선정 전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경작지의 필지별로 5~10개의 지점에서 10~15cm 깊이로 1~2kg의 토양을 채취해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 의뢰하면 2~3주 내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토양 잔류농약 검사는 인삼 생육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전 안전 관리 단계”며 “농업인들이 사전에 토양 잔류농약 검사에 적극 참여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인삼 생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최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평가 대상인 11개 성분 모두에서 ‘만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프로사이미돈 등 4개 성분은 표준점수가 ±0.2 이내로 매우 높은 분석 정밀도와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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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일상감사 통해 상반기 예산 10억원 절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올해 상반기 실시한 일상감사를 통해 총 10억 1,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며 행정 신뢰도와 재정 효율성을 높였다.
시는 일반·전문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총 207건의 주요 사업을 사전 검토해 49건의 보완 사항을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설계 오류 수정과 과다 예산 조정, 안전 확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예산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상감사는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 설계의 적정성을 사전에 점검해 행정 낭비 요인을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 중심의 감사 제도로 사후 시정이 어려운 문제를 최소화하고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일반공사 3억원 이상 △전문공사 2억원 이상 △용역 7천만원 이상 △물품구매 2천만원 이상 사업과 함께, △계약금액 5억원 이상이면서 설계가 10% 이상 변경된 사업을 중심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기술진단이나 발굴조사 용역에서는 투입인원, 근무일수 등 과다 적용 수정과 인쇄비 등 경비 적정성 검토를 통해 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서는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자재 사용 및 불필요한 시공 항목이 포함된 설계를 지적하며 기능 중심의 합리적 자재로 변경해 1억 5천만원을 줄였다.
또한 ‘공공공사 추락사고 방지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강관비계 사용을 시스템 비계 적용으로 수정해 작업자의 안전까지 확보했다.
실 교통량과 동떨어진 확장 범위와 불필요한 부대공비가 포함된 도로 확포장공사에서는 설계 변경과 물량 조정으로 1억 2천만원의 절감과 함께 주민 불편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일상감사는 행정 전반에 대한 사전 예방책으로 예산을 절약하고 신뢰 행정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꼼꼼한 사전 점검과 현장 중심의 감사로 시민 불편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상감사와 연계해 지방재정영향평가 대상 여부,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여부, 공유재산관리계획 대상 여부 등 사전 이행 항목에 대한 검토 절차를 병행하며 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정책 추진의 일관성을 강화하고 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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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 수상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문화재단이 추진한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젝트 ‘마을축제 만들기 동행’ 이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 중 지역소생 분야 최우수사례 10개 기관에 선정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와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인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천문화재단의 사업은 문화예술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과 공동체 회복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문화소외 지역으로 인식되던 농촌과 마을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이며 제천문화재단은 이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교동민화마을의 ‘화담마담’ 프로젝트는 원로 민화 작가와 지역 청년들이 함께 민화를 재해석하고‘힙한 제천 민화’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내며 세대 통합과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풀어냈다.
상천리 마을은 산수유를 주제로 한 ‘산+水YOU’ 축제를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상처를 치유해내며 지역민 스스로의 변화 가능성을 증명했고 삼거1리는 장례문화 유산인 회다지놀이를 테마로 마을 축제를 기획해 오늘날에 맞게 재구성하는 데 성공했다.
‘마을축제 만들기 동행’은 단순한 지원 사업을 넘어, 마을 주민이 스스로 자신의 마을을 문화공간으로 재해석하고 직접 축제를 기획·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젝트다.
마을마다 문화기획자를 1:1로 매칭해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고유의 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콘텐츠를 발굴·육성해왔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마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재창조하는 과정 그 자체가 매우 중요했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마을이 살아나고 그 속에서 사람들의 관계가 회복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단은 올해, 2025 꿈의 무용단, 꿈의 오케스트라,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 등 상반기 동안 총 1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약 5억8천7백만원에 달하는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문화예술교육, 문학, 미술, 인문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이번 사업들은 제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문화 기반을 보다 탄탄히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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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에 만나는 지역의 선물, 제천 ‘한방&농특산물 종합 판매센터’1호점 개장
여행길에 만나는 지역의 선물, 제천 ‘한방&농특산물 종합 판매센터’1호점 개장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오는 12일 청풍면 만남의 광장 내 청풍관광안내소 1층에서 ‘한방&농특산물 판매센터 1호점’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제천시는 주요 관광지에 한방&농특산물 판매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제천의 우수 약초와 농특산물, 가공품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천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1호점은 연면적 223.6㎡ 규모로 매장 내에는 모유수유실과 휴식공간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판매센터는 위탁 운영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이 관리·운영하며 원가 수준의 판매 전략을 도입해 방문객들이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주요 숙박시설 및 관광시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관광과 농업이 결합된 새로운 유통 플랫폼 마련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관광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방&농특산물 판매센터가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매처이자 제천 농특산물 홍보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경제 활성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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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주택과 건축물 3만 6천91건에 대해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5억 9천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7월에는 건물과 주택이, 9월에는 토지가 과세 대상이다.
다만,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이 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누어서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지로 농협 가상계좌, 지방 세입 계좌, ARS 전화, CD/ATM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모바일앱 고지서를 신청한 경우는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납부가 가능하다.
이지연 군 재산세팀장은 “재산세는 지역경제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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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11기 정책자문단 발족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제20회 진천군 정책자문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은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진천군 정책자문단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11기 정책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자문단의 활동을 돕기 위한 군의 현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직접 그간 진천군의 성과를 설명하고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방정부가 해야 할 역할을 강조하며 군에 필요한 자문단의 활동 방향을 명확히 했다.
새롭게 구성된 정책자문단은 행정, 4차산업, 농업, 교육, 복지, 스포츠, 지역개발까지 총 7개 분과 38명으로 꾸려지며 군의 광범위한 정책 수립에서 세부적인 단위사업까지 전 분야에서 정책적 파트너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재호 단장은 “제11기 정책자문단은 민선 8기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민선 9기를 여는 중요한 연결점”이라며 “자문단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중장기적 목표인 진천시 건설을 위한 조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들어 차별화된 진천의 지방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