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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탁 의원“국토정보공사 단양·제천지사 통합 전면 재검토 촉구”
오영탁 의원
[세종타임즈]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은 15일 제430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단양지사와 제천지사 통합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오 의원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공간정보 서비스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국토정보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라며 “국토정보공사가 경영 효율화를 이유로 단양지사와 제천지사를 통합하는 것은 지역 특성과 업무량을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오 의원은 “단양군과 제천시 면적을 합하면 1,662.8㎢로 이미 통합 운영 중인 괴산·증평, 옥천·보은보다 50% 이상 넓다”며 “이런 면적 차이를 외면한 채 효율성만 앞세운 통합 추진은 주민 불편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오 의원은 또 “두 지사가 통합될 경우 지사장이 단양과 제천을 동시에 관리하게 돼 민원 대응과 업무 처리의 신속성이 떨어질 것”이라며 현실적인 행정 공백을 우려했다.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정부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그러나 단양·제천지사 통합은 오히려 공공서비스 기능을 축소하는 조치로 정부 정책 기조에 정면 배치된다”고 강조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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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의원“의회 문화 개혁과 공무원 존중 제도화 나서야”
이정범 의원
[세종타임즈]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범 의원은 15일 제43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호 존중 의회 문화 정착과 공무원 존중’을 역설했다.이 의원은 최근 의회와 교육청을 둘러싼 일련의 사안들로 인한 도민의 우려를 깊이 인식하고, 무너진 원칙을 바로 세우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의회와 집행부 간 갈등, 월권행위 논란, 행정사무감사 중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들을 언급하면서 “우리 의회가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도민 신뢰에 부응하고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도의회의 존재 이유”라고 했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의원의 역할과 보좌 체계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 △공무원 특근 매식비 구조의 근본적 개선 △도민 신뢰 회복을 위한 구조 개혁을 주장했다.이 의원은 “이번 사태를 통해 우리 의회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시스템 전반을 되돌아볼 계기를 맞았다”면서 의회의 투명성 강화, 공무원 존중, 도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혁신을 약속했다.이 의원은 마지막으로 “잘못을 외면하면 문제는 반복되지만, 구조를 고치면 미래는 달라진다”는 메시지를 통해 “반성 위에 책임을 세우고 의회 선진화와 공무원 존중 개혁을 제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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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규 의원“충북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즉시 설치해야”
이옥규 의원 충청북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옥규 의원은 15일 제430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빚으로 삶이 무너지는 도민 앞에서 충북도가 손을 놓고 있다”며 ‘충청북도 금융복지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의 실질적 이행과 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이 의원은 “조례 공포 이후 센터 설치 기본계획, 실행 로드맵, 조직·인력 배치안 등 구체적인 추진이 전혀 제시되지 않았다”며 “조례는 있는데 행정은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멈춰 서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2026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이 의원은 “조례를 실제로 실행할 첫 본예산임에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와 금융취약계층 통합지원과 직접 연관된 예산은 단 1원도 없다”며 “예산 0원 편성은 사실상 ‘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충북도에 대해 △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 전담기구 즉시 구성 및 설치 시기·위치·규모·단계별 확충 계획을 담은 로드맵 마련 △2026년도 예산안 재검토를 통한 연구용역·시범운영·인력확보 등 최소 재원 확보 △충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지원기관, 정신건강·자살예방·복지기관 등과 연계한 ‘빚·복지·심리·일자리’원스톱 지원 모델 설계를 요구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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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10대 주요성과 발표, 기본소득부터 문화도시 도약까지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5일 ‘2025년 옥천군 10대 주요성과’를 공식 발표하며 금년 군정 운영의 가시적 성과를 대내외에 밝혔다.군에 따르면 2025년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 국비 예산 2000억 원 돌파, 대청호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 등 지역발전의 변곡점을 이루는 핵심사업들이 연달아 성과를 이룬 해다.특히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향후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4인 가구 기준 최대 1440만 원 규모의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군의 국비 규모는 2023년 1630억원에서 2025년 2010억원으로 확대돼, 본격적인 2000억 시대를 맞이했다.생활밀착형 민생사업 중심의 재정투자 전략과 적극행정, 청렴도 제고 등 혁신행정이 지속적으로 추진된 결과로,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과 종합청렴도 13년 연속 우수 등 다수의 대외성과도 함께 기록했다.대청호 권역은 규제를 넘어 생태·관광 중심지로 재편되고 있다.안터지구 국가생태관광지역 재지정을 시작으로 △대청호 수상교통망 구축 △장계지구 생태탐방길 조성 △1441억원 규모의 대청호 골프장 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민간자본 유치와 국비를 병행한 대규모 투자는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옥천제2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중견기업 유치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한마음혈액원 중부분원 입주 계약에 따라 약 2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이와 함께 민생소비쿠폰 실적 도내 1위, 지역화폐 발행액 도내 군단위 1위 등 군민경제 활성화도 눈에 띄는 성과다.생활문화 인프라 확충도 본격화됐다.가양복합문화센터, 다목적 체육센터, 다가치 동행센터 등 주요 문화·체육시설은 운영을 시작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여가 기반으로 자리잡았다.온누리 가족공원, 장령산 숲속 동굴, 교동호수 명소화 사업도 공간 조성을 마무리하고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여가·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마을정비형 공공주택과 주거플랫폼 사업은 안정적인 정주 여건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교통 부문에서는 과선교 확장, 도시계획도로 개설, 군도 확포장, 공영주차장 신설 등 239억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돼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농업 분야에서는 창업농 사관학교, 스마트팜 실증플랫폼, 스마트 농업기계 실습교육장 및 기술보급 사업이 연계되며 미래농업을 선도할 기반이 마련됐다.교육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확대, 행복교육택시 운영 등으로 세대공감형 정책이 안정적으로 운영됐다.특히 다자녀 장학금, 해외문화탐방,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및 장애인 학습도시 선정은 교육복지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한편, 지역 대표축제인 △옥천묘목축제 △시끌북적 문학축제 지용제 △포도복숭아축제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였으며, 전국연극제 성공 개최를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도 강화됐다.군 관계자는 “올해의 군정 10대 주요 성과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쌓아 온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옥천군은 군민 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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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기술단 성낙전 대표, “이맘때면 고향인 음성 생각나” - 성낙전 대표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
㈜홍익기술단 성낙전 대표, “이맘때면 고향인 음성 생각나” - 성낙전 대표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 (음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홍익기술단 성낙전 대표이사가 15일 음성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1990년 ㈜홍익기술단 설립 이후 현재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성낙전 대표이사는 음성군 원남면 출신으로,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각별한 고향사랑을 실천했다.성낙전 대표이사는 “원남면에서 나고 자라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음성이라는 고향의 존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며 “이번 기부가 음성군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이 제공되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창구, 지정 민간 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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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민원인 건의에 대한 피드백 중요”주간업무회의, “군민들께 예방접종 홍보해 건강하게 겨울 날 수 있도록 당부”
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5일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조병옥 군수는 △주민 건의 피드백 △선거법 저촉여부 검토 △겨울철 방한대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조 군수는 소통 간담회나 민원인 면담 시 건의 사항에 대한 피드백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그는 “공직자가 민원인에게 검토해 보겠다고 말하고 상당한 기간 안내가 없으면 행정기관에 대한 불신과 업무처리에 대한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부서별로 건의된 사항을 다시 한번 잘 살펴보고 안내가 미흡한 건에 대해서는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내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80일도 채 남지 않음에 따라 조 군수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전 180일, 60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이나 공무원 등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제한‧금지한다”며 “지방자치단체장은 근무시간 중 민간단체 행사 참석이나 군정 실적, 활동을 알리는 데도 많은 제한을 두고 있어, 행사를 개최하거나 지원할 때 선거법 저촉 여부를 충분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면서 조 군수는 “환경미화원이나 도로보수원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많은데 방한 장비나 안전 장비 등을 제대로 갖출 수 있도록 하라”며 “상습 결빙이 발생하는 보도나 차도 등을 수시로 점검해 미끄러짐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바란다”고 말했다.최근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조 군수는 “소독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서 우리 지역까지 확산하지 않도록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그는 “보건소에서 대상포진, 독감, 폐렴 접종, 코로나19 등 접종률을 파악하고 접종률이 미흡한 것은 군민들께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예방접종을 받으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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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제13회 노인자원봉사 대축제 개최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는 15일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제13회 노인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자원봉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기념식은 노인봉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기여자 표창 수여, 주요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 봉사자는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이렇게 뜻깊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몸이 허락하는 날까지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박승구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봉사 현장을 지키며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모든 어르신 봉사단이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노인봉사단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회에 공헌하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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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기계 안전 교육 마무리
진천군, 농업기계 안전 교육 마무리 (진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추진한 농업기계 안전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올해 교육은 교육생 특성에 맞춰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조작 요령 △장비 관리 요령 △무인기 기본 비행 조작 실습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내년에는 기존 교육 기종 등) 이외에도 ‘용접 기초 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한편 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 준비를 위한 농기계 보관 요령도 강조하고 있다.경운기, 트랙터, 관리기 등 주로 사용되는 농기계가 대상이며 △엔진오일, 유압오일 점검, 교환 △부동액 확인 △연료, 배터리 관리 △장기 보관 전 청소, 윤활 작업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 보관 등 기본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또한 농기계 고장 사례 중 상당수가 겨울철 부적절한 보관에서 비롯되는 점을 감안해 장기간 미사용 시 주의해야 할 고장 유형과 간단한 자가 점검 방법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교육은 다양한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실습 중심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는 신규 용접 과정 등 교육 선택 폭을 넓히고 농업기계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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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산림복지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충북 유일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산림복지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충북 유일 (진천군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이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160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과 운영 역량을 다각도로 검증했다.전국 160개 자연휴양림 중 19개소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충북 도내 공립휴양림 중 유일하게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명패와 인증 로고를 받게 되며, 이 인증 로고는 2027년까지 사용된다.또한 우수기관 대상으로 6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데 진천군은 장려상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포상까지 받게 됐다.최두식 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서비스 운영 성과를 넘어, 지역 산림관광 활성화와 공공 휴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이용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이용객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 경험을 제공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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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 나눔 물결 줄이어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엔바이로텍은 15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체육 증진을 위해 진천군에 1천만원, 진천군체육회에 6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엔바이로텍은 환경 관련 하·폐수처리시설 기자재 제조업체로 2023년 진천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5천 장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봉순 회장은 “작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지만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같은 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도 백미 1천kg을 기탁했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는 농업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지난해 백미 1천 810kg을 기부한 바 있다.박진광 회장은 “지역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백미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사회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진천군체육회에 전달된 성금은 진천군 체육과 문화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