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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제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과 함께 오는 5월 23일까지 ‘2026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사업 대상지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설치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제천시 관내 주택 및 건물 소유자로 불법건축물이나 미등기 건물, 기존에 동일 에너지원으로 지원받은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
또한 제천시 거주 여부와 전기사용량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부여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게 된다.
주택용 태양광 설치 시 자부담금은 약 150만원 수준이며 연간 약 6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 및 건물소유자는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 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너지 다소비가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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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아이 Love festical’ 성료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충북어린이집연합회 제천시지회는 지난 5일 제천족구장에서 어린이 및 가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북어린이집연합회 제천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반짝여라 어린이날 활짝 펴라 아이들의 꿈’을 주제로 아동복지 유공자 및 모범 어린이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풍선·마술·레이저쇼 등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장난감 만들기, 재생종이 키링 만들기, 애착인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자개반지 만들기, 가죽염색체험 등 24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어린이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미아방지 지문 사전등록, 심폐소생술 체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의 안전과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행사 관계자는“오늘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으로 남아,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권리는 언제 어디서나 보장되어야 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5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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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탄소중립 실현 및 가로수 관광자원화에 적극 추진
제천시, 탄소중립 실현 및 가로수 관광자원화에 적극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아름답고 건강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2025년 가로수 보식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보식사업은 수목의 노령화, 급격한 기후변화 및 병해충 감염 등으로 인한 피해·고사한 수목을 건강한 수목으로 대체 식재해 녹음량을 확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천시는 청풍호반의 가로수 경관자원 조성을 위해 청풍호로 노선 및 비봉산 순환길, 뭍태리 마을과 시내구간 생육불량 및 고사목 결식지를 중심으로 의림대로 등 14개 노선에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의 총 704본의 가로수를 보식했다.
제천시는 기존 수목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수목을 식재해 통일된 경관을 제공하고 수목의 빠른 활착과 고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식재 현장을 방문해 “가로수는 대기질 및 도시미관 향상, 탄소중립 실현 등의 공익적 가치를 지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하고 향후 제천시의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로수 보식뿐만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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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1회 보은컵 꿈나무 축구대회 개최
보은군, 제1회 보은컵 꿈나무 축구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제1회 보은컵 꿈나무 축구대회’ 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스포츠파크 축구장과 생활체육공원 인조축구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축구의 저변확대와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팀 64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1, 2일차 예선리그, 3일차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그동안 자신들이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대회는 탈락팀 없이 참가팀 전체가 3일간 경기를 치를 수 있었고 경쟁보다는 화합에 중점을 둬 대회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단체정신과 질서 의식 고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9세부터 12세까지 연령대별 8인제 경기를 치렀으며 참가팀에게는 축구공과 볼가방을 지급하고 참가 선수 전원 어린이날 선물로 스포츠용품을 지급하는 등 학생들이 즐겁게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경기가 열린 3일 동안 선수단 및 관람객 등 4000여명이 보은군을 방문해 경제적인 효과를 톡톡히 봤으며 대회 및 전지훈련 최적의 장소라는 이미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보은군은 잘 정비된 다양한 스포츠 시설로 많은 전국대회를 치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을 위해 체육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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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주택은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한 개별주택 1만 1,622호, 공동주택 3,552호로 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 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개별·공동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서면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에 대해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은 보은군이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조정된 가격은 오는 6월 26일에 조정·공시된다.
윤범식 군 재산세팀장은 “매년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 등으로 활용된다”며 “정확한 공시 행정을 통해 시민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과세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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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요양보호사 교육부터 취업까지 지원한다
보은군, 요양보호사 교육부터 취업까지 지원한다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까지 지원하는 ‘2025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지난 3월 최종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문 직업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보은군민 중 요양보호사로 취업할 의사가 있는 4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15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교육은 오는 21일 시작해 7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이론 및 실습 교육과 함께 현장 실습 후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320시간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이와 함께 디지털 및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 교육 10시간, 실버인지프로그램 연계 교육 10시간 등 실무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도 병행하게 된다.
이후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자격증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알선하는 등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대운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교육은 미취업자의 요양보호사로의 취업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으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며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직업 정책을 지속적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5명의 참여자 모두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1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그 실효성을 입증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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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돕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오는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 중인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 수준에 따라 10만원~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제도다.
청년이 3년간 성실히 납입하면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1,440만원을 만기 수령할 수 있다.
가입 자격은 소득 수준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속한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월 10만원 이상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차상위 초과 청년은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에서 100% 이하 가구의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월 50만원 초과~250만원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며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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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코스모스 문화관’ 및 ‘덕평 다목적체육관’ 준공식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괴산군은 7일 청천면 덕평리 일원에서 ‘코스모스 문화관’과 ‘덕평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코스모스 문화관은 청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문화·복지 복합시설이다.
해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51억 2,500만원이 투입됐다.
시설은 폐교된 덕평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지상 2층 규모의 복합 공간으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다목적 활동공간과 귀농인을 위한 주거공간이 함께 마련돼 있다.
군은 문화관이 중심지와 인근 마을 간 문화·복지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외부 인구 유입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덕평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34억 5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860.51㎡ 규모로 조성됐다.
체육관은 탁구, 족구, 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며 샤워실, 무대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실내 스포츠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코스모스 문화관과 다목적체육관은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문화·복지·체육 복합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주거 및 생활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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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군청 직원 대상으로 안전보안관 연계 찾아가는 생명교육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일 군 직원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옥천군 직원들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충북 안전보안관이 옥천군청을 직접 방문해 이루어졌으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응급처치 기술과 AED의 작동원리 및 사용방법에 대한 이론을 설명한 후 현장 실습에 들어갔다.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AED 패드 부착 위치 등을 숙지하고 사람과 동일한 마네킹을 이용해 가슴압박, 인공호흡 실시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긴급 상황 발생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수 있었다”며 “실습위주의 교육이라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앞으로도 충북 안전보안관과 협력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안전한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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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1.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옥천군 2025.1.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178,90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0일 결정 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된 것으로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지난해 대비 1.22% 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163,509필지가 상승하고 10,154필지가 하락, 4,407필지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으며 신규 필지로 830필지가 조사·결정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를 제외한 옥천군의 최고 공시지가는 상업지역 내인 옥천읍 금구리 17-4번지로 ㎡당 2,546,000원이며 최저는 청성면 장연리 산 4번지로 ㎡당 195원이다.
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에서 결정통지문을 열람하고 출력할 수 있다.
특히 작년부터 주민들이 개별공시지가 통지문을 보다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온라인 조회 서비스’를 시행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조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나 군 홈페이지에서 전자민원창구를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그 결과를 오는 6월 25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옥천군은 비대면·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시대에 발맞춰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조회 서비스의 이용을 강조했다.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