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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햇살누리센터 조성사업 건축설계 주민설명회 개최
음성군, 감곡햇살누리센터 조성사업 건축설계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감곡햇살누리센터 조성사업’ 건축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감곡햇살누리센터 건립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계획과 계획 설계을 공유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2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이장 및 지역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배경 및 필요성 △시설 규모 및 주요 기능 △설계 방향 및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사업이 기존의 행정업무 위주 공간을 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복지·문화 시설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군은 2024년 12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인정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0.26억원을 투입, 현재 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연면적 3294.1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감곡햇살누리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와 다목적실을 배치해 기존의 행정업무 기능을 유지하며 2층과 3층은 헬스장, 햇살누리홀, 디지털미디어실 등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건축설계에 반영할 방침으로 2026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상반기 내 착공해 2027년 하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창민 균형개발과장은 “감곡 햇살누리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내 복지, 문화, 교육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생활SOC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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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9월분 재산세 1,885억원 부과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5일 도내 11개 시군에서 9월 정기분 재산세 67만 건 1,88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797억원과 비교해 88억원 증가한 수치로 개별지가, 공동·개별주택 공시가격 상승, 청주와 옥천, 음성 등 지역 내 대규모 공동주택 준공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세목별로는 재산세 1,205억원, 도시지역분 413억원, 지역자원시설세 27억원, 지방교육세 240억원이며 과세 대상별로는 토지 1,633억원, 주택 252억원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부과액은 △청주시 977억원 △충주시 245억원 △음성군 202억원 △진천군 165억원으로 나타났으며 단양군이 22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이며 연 세액 20만원 이하 주택 소유자는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돼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위택스나 지로납부, 가상계좌,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현금지급기/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가산세가 부과된다.
이정노 세정담당관은 “재산세는 시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위한 적극적 행정을 통해 원활한 세무 행정을 펼쳐 나가겠으며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한을 준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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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기념 온라인 이벤트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을 기념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를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민들이 제천엑스포를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는 제천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황금연휴에 제천엑스포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과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 경품은 지난 8월 진행된 소원 이벤트 “다음 이벤트 선물 뭐 받고 싶니?”에서 참여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네이버페이 상품권으로 준비됐다.
참여자들이 직접 선택한 인기 경품을 통해 이벤트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추첨 결과는 오는 9월 25일에 발표한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다 많은 참여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10월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준비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9월 20일 개막해 10월 19일까지 전국 관람객들에게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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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와 함께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데이’ 성료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는 지난 9월 14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2 29라운드 충북청주FC vs 성남FC’ 경기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천엑스포데이는 9월 20일 개막하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도민과 축구팬들에게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홍보부스를 통해 엑스포 안내와 사전 홍보물 배부,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과 정보를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엑스포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시축에 나서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 직접 엑스포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어 경기 중간에는 엑스포 홍보 영상 상영과 퀴즈이벤트가 진행되어 축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제천엑스포데이는 K리그 경기를 찾은 많은 도민과 축구팬들에게 엑스포의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는 9월 20일 개막하는 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286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산업전시와 체험, 학술행사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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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D-5 기자간담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9월 15일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9월 20일 개막하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준비 현황을 설명하고 행사 의미를 알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도와 제천시, 조직위원회 관계자 및 지역 언론 기자 등이 참석했으며 김창규 집행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천이 대한민국 천연물 산업의 중심지임을 강조하며 “이번 엑스포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세계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산업·학술·문화·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내 유일의 천연물 산업 특화 행사”며 “국내외 관람객이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한방·천연물 산업의 미래 가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현장 투어에서는 주제전시관, 체험관, 학술·비즈니스 프로그램 공간, 개·폐막식 무대 등 주요 시설이 공개됐다.
기자들은 직접 전시·체험 공간을 둘러보며 행사 준비 상황을 확인했고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이번 엑스포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지속 성장 가능성과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국제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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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진천군 체육회, 건강증진 추진 업무 협약 체결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증진 사업 추진을 위해 진천군 체육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증진 관련 상호교류를 통해 사업을 연계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등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의 건강, 영양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이고 전문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증진 협력 프로그램 운영 △심층 영양 관리사업 확대와 대상자 연계 △건강, 영양에 관한 정보 제공과 인프라 교류 등이 담겼다.
배윤정 센터장은 “진천군 체육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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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초평면‘생명 존중 안심 마을’ 선포식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15일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의 하나로 초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초평면 생명 존중 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초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 사업 9개 참여기관 기관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지역 내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을 추진하며 관계 기관과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은 ‘24년 1차 연도 사업으로 진천읍·덕산읍·광혜원면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2차 연도는 초평면까지 확대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생명 존중 문화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과제”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초기 개입이 활성화되고 지역사회의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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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먹거리장터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실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는 15일 진천군청에서 제46회 생거진천문화축제 먹거리장터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한 가격 운영과 위생·안전 관리로 방문객의 신뢰를 높여 축제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현장에는 먹거리장터 참여 업소,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바가지요금 근절 서약서 작성·낭독 △참여 업소 전원의 바가지 근절 퍼포먼스 △간담회, 위생·안전 교육이 이어졌다.
참여 영업자 대표는 “모든 가격을 사전에 공개하고 위생관리와 친절서비스로 신뢰받는 먹거리장터를 만들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여 업소가 결의에 동참함으로써 축제 먹거리 문화 개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내용에 따라 축제 기간 △가격표 공개 의무화 △민·관 합동점검반 운영 △먹거리 불편 신고센터 개설 등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건휘 군 식산업자원과 주무관은 “이번 캠페인은 업소 스스로가 ‘착한 가격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신뢰받는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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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다리 주차장 추석 연휴 특별 무료 운영
진천군, 농다리 주차장 추석 연휴 특별 무료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올해부터 유료로 전환한 농다리 주자창에 대해 추석 연휴 동안 특별 무료 운영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료 운영은 정부의 내수 경제 활성화 정책 참여와 함께 귀성객들에게 완전히 달라진 농다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농다리 주차장은 올해 1월 2일부터 유료로 전환돼 버스 8천원 그 외 차량은 4천원의 주차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관내 차량의 경우 평일 무료, 주말·공휴일은 50%를 감면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무료로 농다리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농다리는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개통, 황토 맨발 숲길 등 조성으로 지난해 170만명이 찾은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연휴 동안 가족들과 편하게 오셔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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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인플루언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매력 세계에 알린다
외국인 인플루언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매력 세계에 알린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13일 남부권관광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프랑스, 인도, 파키스탄, 독일 이탈리아 등 9개국에서 활동하는 SNS 인플루언서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월류봉과 와인코리아 등 영동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과 국악체험촌을 방문하며 영동의 문화와 특산품을 직접 체험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이 전통 활 제작 무형유산 궁시장과 함께 활을 제작하고 활쏘기를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 무예와 문화예술을 몸소 경험했다.
이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 고유의 장인 정신과 세밀한 손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엑스포의 매력을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난계국악축제가 열리고 있는 국악체험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북인 천고를 타북하는 체험을 하며 국악의 생동감과 현장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인플루언서들은 행사 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체험기를 소개하며 ‘국악과 와인의 도시, 영동’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영동군은 이번 팸투어가 해외에서 국악엑스포와 영동 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국악과 와인, 자연이 어우러진 영동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홍보 전략을 추진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