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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에 젖고 별빛에 물들다’…괴산 화양서원, 이색 선비 체험
‘묵향에 젖고 별빛에 물들다’…괴산 화양서원, 이색 선비 체험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화양서원에서 낯설지만 설레는 경험이 이틀 동안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화양서원 선비체험’ 행사는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사전 접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비복을 처음 입은 참가자들은 어색함보다 웃음을 먼저 터뜨렸다.
평소와는 다른 복장이 자연스럽게 체험의 몰입을 이끌었다.
첫 프로그램은 ‘오침안정법’. 바느질처럼 바늘을 꿰어 책장을 엮는 작업이다.
손끝에서 한 장 한 장 실로 묶여가는 책은 단순한 종이가 아니라, 마음을 가다듬는 과정이었다.
참가자들은 “책을 만드는 게 이렇게 집중이 필요한 줄 몰랐다”며 웃었다.
이어진 ‘경서 강독’ 시간. 마루에 앉아 한 구절 한 구절 경서를 읽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낯선 한문 문장을 따라 읽는 동안, 모두의 호흡이 차분해졌다.
“공자가 왜 배움과 삶을 하나로 여겼는지 알 것 같다”는 체험자의 소감이 분위기를 대신했다.
해가 기울자 다도 체험이 이어졌다.
따뜻한 차향이 은은히 번지는 순간, 누군가는 차를 따르며 예법을 익히고 또 누군가는 찻잔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밤이 되자 참가자들은 도시의 번잡함이 사라진 이곳에서 달빛을 따라 걸으며 “도시에서는 할 수 없는 경험”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별빛 아래서 뛰놀고 부모들은 그런 모습을 지켜보며 웃음을 지었다.
경기도 용인에서 가족들과 함께 참여한 이은동씨는 “지난해는 신청했다가 떨어져서 2년 만인 올해 재도전해서 어렵게 참여기회를 얻게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여서 재미있기도 하고 새로운 것들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선비학교를 운영하는 안금자 대표`는 “화양서원 선비 체험은 전통을 배우는 동시에 처음 경험하는 신기함과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자리”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전통 속에서 쉼을 얻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내년에는 모두 40회 정도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화양서원 선비체험은 올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군은 올해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에는 9,2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프로그램 규모와 횟수를 대폭 늘릴 예정이다.
괴산 화양서원은 단순한 문화유산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통이 주는 즐거움과 휴식을 안겨주는 공간으로 빛나고 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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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오는 17일부터 하반기 읍·면순방 ‘괴산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날’ 진행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17일 청천면을 시작으로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하반기 읍·면 순방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는 군정과 읍·면 현황 보고를 간략히 진행한 뒤,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군은 각계각층에서 제기되는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고 송인헌 군수가 주민들의 질문에 즉각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한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시급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추진하며 군민 다수가 공감하는 과제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송 군수는 “이번 순방은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 운영에 폭넓게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읍·면 순방 일정은 △17일 청천·소수면을 시작으로 △18일 청안·사리면 △23일 장연·문광면 △24일 칠성면 △26일 괴산읍 △29일 불정·연풍면 △30일 감물면 순으로 진행된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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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파주 장단콩 브랜드 파워 견학.농가 소득향상 방안 모색
괴산군, 파주 장단콩 브랜드 파워 견학.농가 소득향상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주 장단콩의 브랜드파워와 유통 전략을 벤치마킹하고자 15일부터 16일까지 파주지역을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파주 장단콩이 전국적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일반 콩보다 높은 가격에 수매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추진됐다.
견학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관내 농협 조합장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파주 장단콩 특화단지와 유통시설, 가공·판매 현장을 둘러보고 차별화된 품질 관리와 체계적인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북파주농협과의 간담회를 통해 장단콩의 유통 구조와 소비자 신뢰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군은 이번 견학을 통해 파주 장단콩의 성공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괴산군 대표 농산물인 콩, 청결고추, 대학찰옥수수 등 주요 농특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일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에서도 파주의 사례를 참고해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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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기간 운영
보은군,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송이·산양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가 성행하는 가을철을 맞아 자체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번 기간을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기간’ 으로 정하고 ‘선 계도 후 단속’ 원칙에 따라 홍보와 계도를 강화하는 한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법을 적용해 산림 불법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버섯·산양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군유림 보호협약지 불법 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불법 산지전용 및 무허가 벌채 △산림 내 생활·건설 폐기물 투기 및 적치 행위 등이다.
특히 속리산면 삼가리 삼가저수지 주변과 내북면 도원리 도원임도 주변을 특별 집중 단속 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단속을 통해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산지관리법,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의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산림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불법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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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 건립 순조롭게 추진.12월 준공 목표
보은군,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 건립 순조롭게 추진.12월 준공 목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역 농촌 활성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 건립 사업이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보은읍 장신리 87-1번지 일원에 연면적 633.83㎡ 규모로 들어서며 추진단 사무실, 액션그룹 공간, 교육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군은 2022년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3년 7월 기본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받았으며 2024년 12월 착공했다.
현재는 내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군은 올해 12월까지 센터 건립을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농촌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 주도형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고 지역 자원과 특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촌 혁신 활동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여성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센터 준공을 통해 △청년 창업과 액션그룹 육성을 통한 사회적 경제 조직 활성화 △농특산물 및 농촌 어메니티 자원과 연계한 사업화 촉진 △지역자원 기반의 경제공동체 구축 △농민 소득 증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센터는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 혁신 활동의 구심점이자 지역경제 활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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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읍 사석리 여사마을’ 우수 치매 안심마을 지정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2023년 12월부터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해 온 진천읍 사석리 여사마을을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마을이다.
사석리 치매 안심마을은 △연 2회 운영위원회 개최 △운영위원 전원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 안심 가맹점 2개소 지정 △‘마음도 청춘·기억도 청춘’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심 꾸러미 배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의 심사·승인을 거쳐 광혜원면 광혜원리에 이어 진천군 제2호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신희상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사석리 치매 안심마을이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추가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치매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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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5-‘26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운영
진천군, ‘25-‘26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오는 22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일정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는 22일부터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는 29일부터 △주민등록상 진천군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이며 내년 4월 30일까지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진천군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군은 60~64세 군민,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일정 기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60~64세 진천군민, 59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도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30까지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백신 보유 수량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만성질환자와 국가유공자의 경우 보건소에서만 무료 접종 가능하며 만성질환자는 접종 대상에 해당하는 질병분류코드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질병분류코드는 군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우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와 예방접종 효과를 고려해 10~12월 접종을 권장한다”며 “코로나19 백신과의 동시 접종으로 면역력 강화를 통해 건강한 가을·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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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청년의 꿈과 도전의 공간 ‘진천군청년센터’ 개소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16일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복합공간인‘진천군청년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 군 의원, 청년단체, 지역주민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진천군청년센터는 진천군농업혁신성장센터 4층에 마련됐으며 청년들의 진로 탐색, 취업 지원, 창업 상담, 문화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고 청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센터 내부에는 △청년스테이션 △청년교육실 △청년연구소 △회의실 등 공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청년 자격증 취득지원, 청년 서포터즈 기자단 운영, 청년공동체 운영 활성화, 청년동아리 지원,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천군은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7월 청년정책 전담팀을 신설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제1기 진천군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자립과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청년센터가 단순한 시설을 넘어, 청년의 가능성을 키우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진천군의 미래인 청년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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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
영동군,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5년 토지분 재산세 24억 3천만원과 주택2기분 재산세 1억 2천만원을 부과하고 개별 우편발송 고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토지분 재산세의 과세 대상은 주택의 부속 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로서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가 20만원을 초과하는 납세자에게 7월과 9월 1/2씩 나눠서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기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에 직접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 은행현금지급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자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재산세의 납기 경과 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납기 내 꼭 납부해 줄 것”을 납세자들에게 당부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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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절기 어린이, 임신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작
2025-2026절기 어린이, 임신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2025-2026절기 국가예방접종을 22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25-`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사항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해 시행되며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다.
‘25-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지원 대상자는 올해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어린이이며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처음인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9월 22일부터 최소 4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임신부 및 이전 2회 접종을 완료한 어린이의 경우 9월 29일부터 1회 접종하면 된다.
어린이 및 임신부 인플루엔자 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노상필내과의원 △밝은세상의원 △속편한신내과의원 △아이랑온가족의원 △영동병원 △한내과의원 6개소 병·의원에서 실시하며 임신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밝은세상의원 △속편한신내과의원 △정준내과의원 △아이랑온가족의원 △영동병원 5개소 병·의원에서 실시한다.
조숙영 소장은“인플루엔자는 매년 유행하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임신부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 예방접종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께서는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