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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센터 농심관에서 지역 농업인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평가회에서는 △원예분야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 △축산분야 고품질 목장형 유제품 생산 확대 및 품질특성 빅데이터 구축 시범 △특용작물분야 신소득 특용작물 안정생산 시범 등 지역 내 102개소에서 추진한 57개 사업의 추진 성과를 보고했다.또한 분야별 사업 평가, 현장 애로사항 공유, 우수사례 농가 발표 등을 함께 진행해 사업 효과와 개선 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이상기후 현상이 점차 일반화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합평가회를 통해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수요에 맞는 실용적인 농업 신기술을 보급해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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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다 한마당 성료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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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독서가 만나는 공간, 청주시립도서관의 성공적 변신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은 일상 속에서 시민이 예술을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올 한 해 ‘예술 읽는 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예술 읽는 도서관은 청주시립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서 대여한 미술작품 23점을 도서관 내 다양한 공간에 전시하고 이를 주제로 한 독서·체험·전시해설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예술 특성화 사업이다.올해 상반기에는 ‘도서관에서 미술관 보물 찾기’, ‘그림 한 점에서 시작된 마음의 이야기’등 전시작품 해설과 예술 감상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어린이와 시민 110명이 참여했다.특히 전시작품 ‘기억을 그리다’를 감상하고 그림책 ‘심장소리’를 함께 읽은 독서체험 프로그램 ‘행복의 기억을 그리다’는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하반기에도 전시해설, 작가 강연, 체험·독서 프로그램 등 총 17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약 2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그중 오는 11월 22일에는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전시연계 독서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꿈마을’이 운영되며 국립현대미술관 대여작품 ‘Landscape#2’감상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계한 창의 활동이 진행된다.장화자 청주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예술을 통해 사고하고 느끼는 감성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예술과 독서를 통해 스스로 영감을 얻고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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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직지 소재 창작극 ‘직지호랭이’ 23일 무료 공연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와 5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창작 탈놀이극 ‘직지호랭이’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지역을 대표하는 창작연희집단 극단 꼭두광대가 펼치는 이번 공연은 2025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메이드인 청주’의 신규공연창작콘텐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를 소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탈놀이극을 선보인다.직지호랭이는 ‘기록하지 않은 꿈은 몽상에 그친다’를 주제로 직지를 만들고 이를 널리 알리는 과정을 가상의 이야기로 그려낸다.여러 글자와 호랑이가 함께 등장한 태몽을 꾸고 태어난 아이가 꿈을 찾아 떠난 길에서 두꺼비, 그루터기, 해와 달, 죽음에게 꿈을 그려준 대가로 받은 글자를 조합해 직지를 만들고 많은 이들과 나누는 모습들을 대형 탈과 인형, 풍물놀이로 풀어내며 신명을 더할 예정이다.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지난 12일 무대에 오른 ‘육거리 시장의 기적 : 수호신들의 귀환’에 이어 이번 ‘직지호랭이’까지, 문화도시 청주는 청주만의 이야기를 공연콘텐츠화하는 의미 있는 시도를 이어왔다”며 “지역 예술단체들을 통해 창작된 청주 기록문화의 가치가 더 많은 무대로 확산되도록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 공연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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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 보육인대회 성료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7일 오후 5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보육교직원과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보육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보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식전 행사에서는 플루트리 앙상블의 플루트 연주가 감미롭게 울려 퍼지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킨 데 이어 지난 2023년부터 3년간의 어린이집연합회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상영해 보육 현장의 변화와 성과를 되돌아봤다.본 행사에서는 보육환경 개선, 안전 보육, 교직원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보육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사기를 진작했다.또한 2부 행사에서는 개그맨 겸 가수 김종석 씨의 유쾌한 공연이 펼쳐지며 참석한 보육교직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한 교직원은 “기존 행사와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다”며 “오랜만에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이 충주시 보육의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이 존중받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충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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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25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이남규 상병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이날 훈장 전수식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무공훈장 및 증서와 기념패를 전수하고 유족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이남규 상병은 6·25 전쟁 당시 5사단 3연대 소속으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화랑무공훈장을 대신 받은 동생 이규성 씨는 “형님 대신 훈장을 받게 되어 영광스러운 마음이다”며 “이렇게 형님을 기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유족에게 지금이라도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참전용사의 희생에 늘 고마움을 기억하고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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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웃사랑 활동 활발히 이어져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 이웃을 위한 성금과 김치 기탁 등 이웃사랑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며 온정을 곳곳에 전하고 있다.호암두진어린이집은 18일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마켓 수익금 60만1천 원을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어린이집 원생들은 직접 가져온 물건들을 교환·구매하는 나눔마켓 수익금을 매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모범적인 역할을 해주고 있다.같은 날 연수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김치 100박스를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자살고위험가구 등 100곳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달마설렁탕&숯불갈비는 연수동 소재 31개소 경로당에 생활 필수품순샘피톤치드, 커피 등 생활필수품을 후원했다.이날 물품 후원은 매월 2회 진행하는 ‘찾아가는 맛있는 즐거움·행복한 점심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주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충주 내포긴들마을에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문화 체험 활동은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농촌 체험과 자연 속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아동들은 팝콘 옥수수 만들기, 사과 피자 만들기 체험과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활용한 요리 체험 등 색다른 경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목행용탄동에 위치한 영광교회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담근 김치 20상자를 기탁했다.영광교회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라면, 식료품 나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김치 나눔 또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뜻에서 마련됐다.기탁된 김치는 목행용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조길형 충주시장은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웃사랑 활동이 충주시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시에서도 온정 가득한 공동체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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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의 발굴·실증 및 상용화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충주시는 협약을 통해 ‘지역 상품 꾸러미 드론 배송’, ‘드론 축구, 드론 파사드 등 드론 레저 산업’, ‘마을지킴이 드론 행정서비스’등 다양한 실증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충주의 지리적 특성과 산업구조를 고려한 맞춤형 드론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공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및 사업 아이템 발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협약 기업은 첨단 드론·로봇 기술 운영 및 물류 시스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가 드론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실증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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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인복지관, 어르신 키오스크 체험활동 추진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우양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키오스크 먹거리 지원사업 시즌 2’사업 선정에 따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의 기기 활용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체험활동은 복지관 내 태블릿 PC를 활용한 기초 교육 후 지역 식당에서 메뉴 선택·주문·결제·취소 등의 과정을 실제 매장 키오스크로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초기에는 기기 조작에 대한 두려움과 낯섦을 보였던 노인들은 실습으로 점차 자신감을 기르며 실제 매장에서도 스스로 원활하게 주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김웅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해소와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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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바렉스 청주공장서 ‘중원진미’홍보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노바렉스 청주공장은 대규모 생산라인과 최첨단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춘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로 수백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며 다양한 식품·건강기능식품이 생산되는 산업현장이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30일 충주시와 ㈜현대그린푸드가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급식사업장 내 충주 농특산물 사용을 늘리고 지역 농가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현장 적용 사례다.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노바렉스 청주공장 근로자 약 500여명이 충주 대표 브랜드 쌀 ‘중원진미’로 지은 쌀밥과 충주산 양배추·무를 활용한 점심 특식을 함께 나누며 충주 농산물의 풍미를 직접 체험했다.또한, 현장에서 중원진미 전시·농특산물 소개존 운영·참여형 이벤트 등을 펼쳐 근로자들의 관심을 높였다.시는 근로자 밀집 사업장에서 직접 홍보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충주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중원진미’는 남한강 유역의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가 만든 고품질 쌀로 구수한 맛과 영양 균형이 뛰어난 충주 대표 브랜드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함과 동시에 충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노바렉스와 같은 우수 기업의 근로자들이 직접 충주 농산물을 맛보고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중원진미를 비롯한 충주 농특산물의 소비·유통 기반을 더욱 탄탄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