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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진천군,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의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에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된 날이다.
이에 군은 고혈압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건강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먼저 혈압 측정 인증샷 이벤트인 ‘워크온 챌린지’를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해 군 공식 커뮤니티‘우리동네 한바퀴 뚜벅뚜벅’에 가입한 후, 기간 내 하루 6천 보를 달성해야 한다.
이후 걸음 수를 캡처한 파일과 혈압 측정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12일에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과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교육을 진행하며 15일에는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고등학생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천 육퀴즈 심뇌블럭 낱말퀴즈 풀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정세희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고혈압은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주민들이 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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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안내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16만 8천 14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대비 2.09% 상승했으며 공시지가 기준 진천군의 토지 가액은 10조 5천 800억원이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 토지소유자 열람과 의견접수 후,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시 군 민원토지과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법인이 토지 특성,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재검증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자로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라윤서 군 민원토지과 주무관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 복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활용되므로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를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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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 성료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진천군 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외빈, 각 읍면 경로당 노인회장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두촌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공연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아버지의 인생을 담은 동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9일 진천읍 백곡천 일원에서 개최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걷기대회의 ‘세대가 함께 걷는 꽃길 따라 걸어효’ 행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금성개발의 후원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돼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실현하는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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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업단지 기반시설 추진 상황 점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가 미래 신성장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도는 도내 산업단지 진입도로 및 공업용수 등 기반시설 전반에 대해 추진상황 점검을 실시하고 적기 준공을 통한 기업 활동 지원과 투자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진입도로 및 공업용수 등 산업단지 기반시설 적기 준공 △도↔시·군↔사업시행자 간 협업 체계 강화 △주요 민원 파악 등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 확대를 주요 목표로 추진됐다.
2025년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청주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15개소 298억원 규모이고 공업용수 건설사업은 서오창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공업용수 건설사업 등 10개소 311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김민정 충북도 산단관리과장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작년 기준 충북도는 전국 2위 규모인 4,669천㎡ 산업단지를 지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기반시설 추진 상황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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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거점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 동참 호소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 경제통상국은 8일 세종시 대형마트, 도서관 등 다중이용기관을 방문해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홍보 및 서명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중부권 거점인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재 청주국제공항은 군과 민간이 함께 사용 중으로 민간 항공수요 급증과 운항 시간제한 등 복합적 제약이 있어, 충북도에서는 자유롭고 안정적인 민간 항공 운항을 보장한 항공 편익 증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청주국제공항은 대한민국 항공 교통의 거점이 될 충분한 잠재력 갖추고 있다”며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은 국가 전체 항공 인프라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고 강조하면서 100만명 서명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도에서는 계속 지자체·공공기관·민간 네트워크를 통한 서명운동을 이어가며 청주공항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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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표 특산주, 청주국제공항 면세점 입점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8일 충북을 대표하는 특산주 ‘이도’, ‘가무치’, ‘월류봉’, ‘시나브로 청수화이트’ 등 총 10개의 제품이 청주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충청북도와 ㈜경복궁면세점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성과로 충북의 우수한 특산주가 국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와 판매에 나서게 됐다.
조은술세종은 청주 도심 속에 소재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대표 브랜드인 ‘이도’는 찬란한 업적을 이룬 세종대왕의 이름으로 20년간 전통주의 외길을 고집 해온 조은술세종의 대표 브랜드이자 국내 유일의 유기가공 증류식 소주로 ‘24년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농바이오는 충주에 위치하며 많을 다와 농사 농을 합친 말로 다양한 농산물로 술을 만든다는 원칙으로 지역특산주를 생산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 ‘가무치’는 강한 생명력과 적응력을 가진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인 가물치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사회의 변화에 적응해 살아가는 이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불휘농장은 충북 영동에 위치하며 ‘시나브로’라는 브랜드명을 통해“천천히 음미하고 서서히 와인에 빠져든다”라는 철학을 전하고 있다.
이 와이너리는 각종 와인 품평회에서 입상해 그 명성을 쌓았으며 가족 모두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한 ‘소믈리에 와이너리’ 이다.
역시 충북 영동에 위치한 오드린 와이너리는 ‘오드린’ 이라는 이름에 ‘달의 물방울’ 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대표 브랜드 ‘월류봉’은 와인에 미친 남자가 만든 와인으로 아내를 위한 와인으로도 유명하다.
‘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들 지역 특산주 업체들은 청주국제공항 면세점 입점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충북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며 해외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반주현 충북도 농정국장은 “이번 면세점 입점은 충북 전통주의 품질과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주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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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생아 수 ‘껑충’, 작년 대비 11.2%↑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올해 충북의 출생아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출생등록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충북의 출생아 수는 총 2,7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7.2%를 웃도는 수치이다.
시군별로는 청주가 16.6% 증가해 도내 출생아 수 증가를 이끌었고 보은, 영동, 괴산, 음성, 단양에서도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그 외 시군은 소폭 감소했다.
충북도는 이러한 출생아 수 증가에 대해 전국 최초 초다자녀 가정 지원, 다태아 출산 가정 조제분유 지원, 모바일 임신증명서 도입 등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들이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곽인숙 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발굴과 지원으로 임신과 출산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 흐름의 이유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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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MS·KT와 AI 협력 파트너십…“AI 전환 가속화”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5월 8일 오전 11시 도청 여는마당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충북 AI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충북도 내 지역기업의 인공지능 전환 역량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해 AI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등 AI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와 협력기관들은 △충북 내 기업의 AI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지원, △신기술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ˑ연구 활동 협력,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포럼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충북 기업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해외 시장 진출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KT는 통신·플랫폼 분야의 선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충북 지역 맞춤형 AI 전환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웅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중소중견기업 사업부문장, 송영태 KT 충남충북광역본부 법인고객본부장,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AI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충북이 산업, 행정, 생활 전반에서 AI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협력 기관과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은 지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 확충 △디지털 혁신 로드맵 수립 △디지털 우수기업 발굴 및 육성 △글로벌 진출 지원 등 AI 중심의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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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서관 옥상, 작은 하늘정원으로 재탄생
충북도청 서관 옥상, 작은 하늘정원으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충북도청 서관 옥상이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은 휴게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동안 소외되고 활용되지 않던 공간이 안전하고 아늑한 쉼터로 정비되며 도청 내 또 하나의 여유로운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관 옥상 하늘정원은 인조잔디와 나무 데크로 구성된 바닥 위에, 자연스러운 동선을 따라 나무 울타리와 화분을 배치했다.
상록수와 계절의 변화를 담은 초화류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초록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정비는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일상 속 잠시의 여유를 통해 마음의 환기를 도모할 수 있는 쉼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 시도였다.
옥상에 올라 도심의 하늘을 바라보며 고요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이 공간은 충북도청이 지향하는 공간복지의 방향을 잘 보여준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서관 옥상 정원은 그동안 소외되었던 공간을 짧은 시간 안에 새롭게 바꿔낸 사례로 만족도도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청사 내 활용되지 않던 공간들을 발굴해, 쉼과 소통이 있는 공간으로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혔다.
한편 충북도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청사 전체를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재편하고 일상 속 회복과 치유의 장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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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중앙시장에 작은미술관 생긴다. 제천문화재단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 선정
제천 중앙시장에 작은미술관 생긴다. 제천문화재단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제천문화재단은 2025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국비 등 2억 2,5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미술 공간이 없는 지역의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각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그 목적이 있다.
문화재단은 제천시가 보유 중인 중앙시장 내 빈 점포 3곳에 대한 전시 공간 조성 및 관련 교육 사업 추진계획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Art Gradation’ 이라고 명칭한 이번 사업은‘전통시장과 문화예술이라는 서로 다른 두 분야가 그라데이션처럼 어우러져 변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은 주민 의견 수렴 및 시민 도슨트 교육을 시작으로 기존 점포 내부 공간을 살린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중 작은미술관 개관 기념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최근 연이은 전시·미술 분야 공모사업 선정으로 제천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