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가상자산 압류 시스템 자체 구축 완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북도 내 최초로 자체 가상자산 압류시스템을 구축해서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상자산 압류를 통해 시 재정건전성 확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가상자산은 최근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지방세 체납자에게는 재산 은닉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충주시는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충북에서 최초로 가상자산 추적 전자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면밀한 징수 활동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할 방침이다.
기존에도 충북도를 통해 매년 두 차례 가상자산 압류를 시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자체 시스템을 통해 수시로 압류 및 추심을 추진하며 고질체납자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가상자산 압류는 현재 1백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가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가상자산 계좌를 압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납자가 보유 중인 가상자산 거래를 정지시키고 체납자에게 압박을 가하며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가상자산 압류에 앞서 체납자들에게 사전 압류 예고를 통지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해 불필요한 민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구미 징수과장은 “이번에 도입한 가상자산 전자관리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징수 기법을 발굴해 고질체납자에게 빈틈없는 징수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조세 정의가 실현되는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03
-
충북도 제16호, ‘마야정원’민간정원으로 신규 지정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 위치한 ‘마야정원’을 도내 신규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마야정원은 마야사 주지이자 불교계 대표 문필가인 현진 스님의 세심한 손길과 남다른 정원 사랑 덕분에 카페와 사찰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휴식공간이다.
현진스님은 평소 “정원을 가꾸는 일이 곧 부처님 법을 전하는 일 그것이 정원포교”고 강조했으며 특히 이번 민간정원 지정으로 정원을 통한 수행과 포교, 삶의 지혜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마야정원은 카페를 이용하는 손님들과 방문객을 위해 조성된 아담한 정원이다.
전체적으로는 사찰에 포함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평화로운 분위기가 감돈다.
넓은 정원마당과 오밀조밀 배치된 다양한 수목들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늦여름에 피는 목수국는 마야정원을 대표하는 풍경이다.
종교의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방문해 휴식과 마음의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김영옥 정원문화과장은 “마야정원은 사찰의 고요함과 카페의 아늑함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으로 도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휴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북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민간정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02
-
배터리 산업의 성장전략 제시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5 성료
배터리 산업의 성장전략 제시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5 성료
[세종타임즈] 7월 2일 청주 오스코에서 국내외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초격차를 향한 배터리산업의 미래와 성장 전략을 집중 조명한“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5”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컨퍼런스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사전등록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현장등록을 포함해 400여명의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초격차 기술의 도약, 미래를 충전하다’라는 주제로 기조 및 특별강연에 이어 이차전지 소재, 전고체 전지 두 개의 세션으로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 최고의 배터리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김제영 CTO의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기술 및 특허전략’, 김태경 SK온 차세대배터리실장의 ‘전기차 배터리산업 전망과 기술현황, SK온 성장전략’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차세대 배터리의 세계적인 석학인 일본 도쿄과학대학 칸노 료지 교수의 ‘현재 배터리 기술이 직면한 다양한 이슈와 배터리의 미래’, 한양대학교 선양국 교수의 ‘Columnar 구조를 갖는 고에너지, 장수명 차세대 리튬전지용 니켈 리치 양극재’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세션 1에서는 에코프로 양제헌 이사, 포스코경영연구원 박재범 수석연구원, SKIET 김준형 부사장, Aprio Advisory Group 김재천 회계사가 참여해 배터리 성능의 핵심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에 대한 소재 기술개발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의 대응 전략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세션 2에서는 서울대학교 최장욱 교수, 한국전기연구원 하윤철 센터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훈기 센터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송준호 센터장이 참여해 전고체 전지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발전 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특히 국내 최고의 기업지원 인프라가 집적화된 충북 특화단지 BST-Zone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충북 청주 강소특구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이차전지 연구기술 전시·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차세대 배터리 최신 기술연구 동향과 기업전략, 해외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 미래 배터리 산업의 다양한 인사이트를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기업경영이나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도지사는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가 초격차 기술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연구협력의 장이 되어 캐즘을 넘어 한단계 더 도약하고 세계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거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게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으며 또한 충북도는 앞으로도“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혁신인재양성, 맞춤형 기업지원등을 통해 배터리 산업의 든든한 기반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5-07-02
-
음성군,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6월 개최된 중부내륙선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원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군은 앞서 중부내륙선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염원하며 철도를 주제로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18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저마다의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미래에 대한 꿈을 표현했다.
이날 대회는 저학년부, 고학년부 등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장려상 10점 등 전체 4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군은 이달 7일까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선정된 20점의 작품을 음성군청 1층 로비에 전시해 어린이들이 철도를 통해 꿈꾸는 미래와 지역 발전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군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철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중부내륙선 지선 유치에 대한 지역의 염원을 담아낸 뜻깊은 행사였다”며 “전시회를 통해 많은 군민이 함께 공감하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2
-
음성군, 맹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
음성군, 맹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안정적 하수 관리 및 도심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79억원을 들여 2021년부터 맹동면 쌍정리 일원에 공공하수처리시설 하루 하수처리용량 250톤을 증설하고 지난 6월 준공해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의 준공으로 공공하수처리장 1일 하수처리 능력이 기존 350t에서 1일 600t으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에 따라 하수처리구역 내 가구에서는 별도의 개별하수처리시설 없이도 공공하수처리시설로 하수를 유입할 수 있게 돼 주민 거주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하수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증설된 시설에는 생물반응조 H-SBR공법이 적용돼 법적 기준치보다 강화된 목표수질로 방류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이에 보다 깨끗한 하수처리가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으로 하수처리 구역이 확대되고 안정적 하수 관리가 가능해져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수질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수도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에 준공된 맹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외에도 현재 진행 중인 음성 하수관로 정비사업, 대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금왕 하수관로 정비사업, 한벌 외 3개소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5-07-02
-
음성군 내국인 인구 9만2400명 돌파… 2021년 이후 최대
음성군 내국인 인구 9만2400명 돌파… 2021년 이후 최대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추진해 온 적극적인 인구정책과 대규모 주택 공급 효과로 내국인 인구가 9만2400명을 돌파하며 큰 폭의 인구 증가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5년 6월 30일 기준 음성군 내국인 인구수는 9만2422명을 기록해 2021년 9만2116명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1186명이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고 내국인 수 증가는 전국 군 단위에서 무안군에 이어 높은 수치다.
이러한 인구 증가는 전국적으로 저출생과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 더욱 주목된다.
군은 지난해 심각한 인구 자연 감소와 타 지역 유출 등으로 인구 9만명대가 무너질 위기가 있었으나, 민관산학이 한마음이 돼 추진한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과 함께 공동주택 공급, 대기업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 전방위적 인구 유입 정책을 통해 2017년 이후 7년 만에 인구 증가세로 전환됐다.
군은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각 마을 이장과의 협업을 통한 ‘1마을 1전입’ 운동으로 실거주하는 숨은 인구를 적극 발굴하는 등 정착 인구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체와 대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부서 전담제를 통해 관계기관과 단체에 전입 홍보를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3927세대의 대규모 공동주택 추가 준공이 예정돼 있어 인구 증가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병옥 군수는 “내국인 인구 9만2400명을 넘어선 것은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신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택 공급,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통해 2030년 시 승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2
-
청주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착착 순항
청주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착착 순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이 소상공인들의 높은 호응 속에 2차 접수를 마감하고 순항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6월까지 소상공인 54명이 총 100회의 컨설팅을 신청해 진행 중이며 전문 컨설턴트의 1:1 밀착 경영 자문으로 재무상담이나 경영진단, 가게 홍보전략, 세무상담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90% 이상이 만족했으며 실제 사업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참여자 대부분은 “소상공인 애로사항에 맞는 컨설팅을 받아 너무 유익하고 좋은 기회였다”, “두 번의 컨설팅도 짧은 느낌이어서 횟수가 많아지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등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은 내수경기 침체와 경기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재기 지원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자부담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자가 희망하는 분야별 컨설턴트를 1:1 매칭해 현장 방문 상담으로 진행된다.
3차 접수는 8월 말 예정으로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수요자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2
-
“생활속 자원순환 거점” 청주시, 자원순환정거장 20개소에 신설
“생활속 자원순환 거점” 청주시, 자원순환정거장 20개소에 신설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자원순환정거장을 20개소에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15개소는 이번에 처음 대상지로 발굴돼 조성됐으며 다른 5개소는 10년 이상 노후된 기존 시설이 철거·교체됐다.
기존 운영 시설까지 포함하면 청주시 곳곳에서 총 26개의 자원순환정거장이 가동 중이다.
이는 단순한 수거시설 확장을 넘어 시민들의 분리배출 문화를 개선하고 자원순환 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자원순환정거장은 지난해 말 10년 넘게 중단됐던 신규 설치를 재개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설치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자, 시는 이를 바탕으로 공간 구성과 디자인, 운영 효율성을 전면 개선한 신규 모델을 적용했다.
청주시가 자체 설계한 ‘청주형 자원순환정거장’은 기존 분리배출 시설과는 차별화됐다.
외부에는 자원순환 안내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내부에는 고화질 CCTV, 감시 모니터, 태양광 패널 등을 설치해 기능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했다.
시설비를 약 50% 줄이면서도 실용성과 확장성을 확보했다.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은 지역에는 다국어 안내문도 함께 도입했다.
중국어와 러시아어는 해당 언어 사용자 밀집 지역에 병기하고 그 외 시설에는 영어를 표기해 언어장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정거장 설치는 단순한 구조물 설치가 아니라 도시의 생활환경을 바꾸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2
-
집에서 더 편안하게 노인 통합지원… 청주시 전 지역서 시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7월부터 43개 읍·면·동 전 지역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노화,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병원·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보건의료·생활지원·장기요양·주거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2026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하면서 급속한 초고령화 및 질병 구조 변화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시범사업 지역으로서 지난 4월부터 4개동에서 우선 시행해오다 이달부터 전체로 확대한다.
75세 이상 중 장기요양재가급여자, 급성기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퇴원환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장기요양등급판정 대기자 및 등급외자가 우선지원대상이다.
통합지원을 희망하는 노인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사전 조사, 건강보험공단 통합판정, 개인별 지원계획수립 및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최종 통합지원대상자로 승인이 되면 서비스를 연계·제공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시범운영 기간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대상자 신규결정 18건, 계획변경 2건을 승인하고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 병원동행서비스, 행복드림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40건의 서비스를 연계·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퇴원환자 등을 중심으로 의료기관과 협업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읍·면·동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및 사업홍보를 통해 확대 추진하면서 청주시 노인통합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2
-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 개막공연 성황리 종료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 개막공연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지난 6월 27일 개최된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 개막공연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공연은 리듬네이션크루 등 6개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제천시민회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특히 이번 개막공연은 청소년 댄스팀의 활기찬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 색소폰, 밴드 등 다양한 종목과 추억의 명곡으로 구성해 청년층과 중장년층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는 4일에는 ‘내토시장 다목적광장’에서 5일에는 남현동 새뜰마을사업으로 조성한 ‘카페 새뜰안에’에서 2~3회차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예술가들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쇠퇴하고 있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며 이어지는 2~3회차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