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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운영 - 2025년 사업 점검 및 2026년 계획 논의 -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운영 - 2025년 사업 점검 및 2026년 계획 논의 - (청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15일 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서부지사 △충청북도 노인보호전문기관 △목령종합사회복지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기관과 오창읍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 안전·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참석자들은 △2025년 치매관리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민·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치매 친화 환경 조성 방안 △2026년 사업계획과 협업 과제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정주영 청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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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내수도서관, 크리스마스 맞이 20일 작은음악회 운영
청주내수도서관, 크리스마스 맞이 20일 작은음악회 운영 (청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청주내수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용자들에게 휴식과 위안을 전하고자 오는 20일 도서관에서 작은 음악회 ‘도서관에 울리는 크리스마스 종소리’를 운영한다.이번 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공연은 보컬, 색소폰, 피아노,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연주팀이 선보인다.‘White Christmas’,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등 친숙한 크리스마스 음악을 재즈 스타일로 연주할 계획이다.청주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캐럴이 도서관에 울려 퍼지며 이용자들에게 짧은 휴식과 감성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이 계절의 흐름을 함께 느끼는 일상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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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순환로 국동교차로, 16일부터 모든 방향 연결로 개통
청주시 3순환로 국동교차로, 16일부터 모든 방향 연결로 개통 (청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국도대체우회도로 3순환로 중 청원구 내수읍 국동리에 위치한 국동교차로의 청주·보은 방향 연결로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하는 국동교차로 보은·청주 방향 연결로 공사는 청주시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각각 50% 부담, 총사업비 141억원을 투입했다.지난해 4월 착공해 약 1년 8개월 만에 완공했다.이로써 국동교차로는 증평·청주·보은 등 모든 방향으로 입체 연결이 가능해져 3순환로 순환기능이 완성됐다.교차로 통행안전이 크게 향상된 것은 물론 상리교차로~용정교차로 구간 이동거리는 약 3.0km, 주행시간은 약 7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청주 시내로 유입되는 교통량이 분산돼 도심 교통 혼잡 완화 효과가 나타나고, 지역 간 이동성과 도심 접근성이 개선돼 국도 본연의 간선 기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해 3순환로 전 구간 개통으로 ‘청주 생활권 25분 시대’를 열었고, 국동교차로 연결로 개통으로 그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동 편의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교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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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정연구원 청주학연구센터, 첫 테마회의 성료
- 지역학 연구로 지속가능한 도시 미래 논의 -
청주시정연구원 청주학연구센터, 첫 테마회의 성료- 지역학 연구로 지속가능한 도시 미래 논의 - (청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청주시정연구원 청주학연구센터는 청주지역학 연구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청주학연구 테마회의’를 개최했다.연구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테마회의에는 지역학을 연구하는 지역 내․외 연구자 및 관계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지난 10일 ‘지역학 연구의 현황과 과제: 지역연구센터의 역할과 의의’를 시작으로 지난 12일 2차 테마회의 ‘청주의 숨은 이야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청주의 역사, 문화 자원을 관광교육 콘텐츠로 확장할 전략 모색’, 15일 3차 테마회의 ‘문화와 창의력을 통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유네스코창의도시로서 청주의 문화적 가치 창출과 지역 정체성 수립 발전 모델 논의’가 진행됐다.청주학연구센터는 지역 고유의 역사, 문화, 인물, 생활사를 체계적으로 연구·조사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풀어 지역의 정체성을 도시 발전 전략에 접목하기 위해 지난 9월 설립된 기관이다.이번 테마회의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지역학’연구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은 “청주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가진 도시이지만, 아직 제대로 조명되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다”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학 연구의 실질적 방향과 도시 브랜드로서의 활용 방안을 국내 석학 및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센터는 이번 테마회의를 통해 발굴한 핵심 내용들을 구체화해 오는 23일 개최하는 청주학포럼에서 관계자들 및 시민들과 함께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앞으로 센터는 1500년 고도 청주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청주학을 시민 생활 속에 확산시키는 열린 연구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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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 하반기 인명피해예방 점검평가보고회 개최 - 중대재해처벌법 근거 16개 이행항목 중심 점검 -
청주시, 2025년 하반기 인명피해예방 점검평가보고회 개최 - 중대재해처벌법 근거 16개 이행항목 중심 점검 - (청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2025년 하반기 청주시 인명피해예방 점검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을 근거로 16개 이행항목에 대한 점검평가와 향후 대책을 협의했다.시는 2026년부터 전국 최상위 수준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기 위해서 올해 하반기에는 안전 및 보건관리자를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증원하는 등 고도화 사업을 추진했다.또한 △도급․용역․위탁사업 부서 방문 컨설팅 실시 △중대재해 다발 5개 작업 안전점검 실시 △중대시민재해 예방 실무자협의회 구성․운영 △재난안전실 팀장단 인명피해예방 합동점검 실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및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와 산재사망사고 감축 업무 협약 및 합동 현장점검 등 하반기 신규 안전 강화 시책을 추진했다.이범석 시장은 “사고는 결국 현장에서 발생하는 것이므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작업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안전 점검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청주시는 올해 추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내실화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는 이를 고도화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법률대응 및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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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청주시에 취약계층 지원금 기탁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청주시에 취약계층 지원금 기탁 (청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15일 연말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오근영 본부장, 한봉수 차장, 그리고 청주산림조합 조명연 조합장이 참석했다.충북지역본부는 지역 맞춤형 산림육성과 푸른 숲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면서, 동시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잊지 않고 있다.오근영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 청주시의 복지 정책에 함께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이범석 시장은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겨울철에 소중한 성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는 시민 모두가 소외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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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원보건소, ‘보건의료재난 대응’도지사 기관 표창 - 의사집단행동 대응 기간에 안정적인 비상진료 체계 운영 유공 -
청주시 서원보건소, ‘보건의료재난 대응’도지사 기관 표창 - 의사집단행동 대응 기간에 안정적인 비상진료 체계 운영 유공 - (청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15일 보건의료재난 대응 등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2023년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이어진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재난 대응 기간에 지역 의료 공백 최소화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공의료기관에 수여됐다.서원보건소는 해당 기간에 비상진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보건의료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지켜온 직원들의 노력이 이번 표창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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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출생아 증가, 정책 시너지의 결과… 증가세 이어가야”
이범석 청주시장 “출생아 증가, 정책 시너지의 결과… 증가세 이어가야” (청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15일 전 부서에 “결혼·출산·보육 정책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올해 11월까지 청주시 출생아 수가 5천24명을 기록, 4년 만에 5천명을 넘어선 통계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출생아 수 증가에 대해 그는 “기업투자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거·보육 정책 지원이 시너지를 내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기반이 실제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인구 증가세가 지속되고, 나아가 더욱 시 전반에 활력이 붙을 수 있도록 시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민 안전과 편의에 대한 사항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 시장은 “연말 잦은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과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만큼 무리한 공사는 지양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지시했다.이어 이번 주 개장 예정인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과 무심천 얼음썰매장과 관련해 “무엇보다도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시설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성탄절과 지역별 해돋이·새해맞이 행사에 대해서도 “사전 준비와 안전관리에서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강조했다.또한 “내년부터 달라지는 시책은 시민들께 사전에 적극 홍보하고, 아직 해결되지 않은 민원은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해달라”고 덧붙였다.정부 정책 동향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최근 부처별 업무보고가 진행 중인 점을 언급하며 “정책기획과를 중심으로 부처 업무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청주시 현안 해결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시의회에서 현재 진행 중인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대해서도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협조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이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총 34조3천억 원의 기업투자 유치 성과를 언급하며 “투자 유치에 그치지 않고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지역 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지역 업체 참여율과 구매율을 높이고, 지역 기업의 개별 애로사항에도 적극 대응해달라”고 지시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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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청 일대를 ‘위로와 희망의 빛’으로 물들인다 - ‘아나몰픽 미디어아트 공모’통해 거리의 공공 미술관 선보여 -
충북도, 도청 일대를 ‘위로와 희망의 빛’으로 물들인다 - ‘아나몰픽 미디어아트 공모’통해 거리의 공공 미술관 선보여 - (충청북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도청사와 광장 등 주변 환경을 첨단 디지털 기술과 융합한 다채로운 빛을 예술적으로 구현하는 아나몰픽* 미디어아트 전시행사 ‘시티파크, 빛의 정원’을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17일간 충북도청 서관과 쌈지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아나몰픽 : ‘눈속임’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착시 원리를 활용, 실제 사물로 보이게 하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예술 기법, 첨단 디지털 기술과 만나 가상의 입체 공간 창조 이번 전시는 ‘위로의 빛, 희망의 빛’을 주제로, 단순한 연말연시 경관 연출을 넘어 도청 공간을 도민에게 열린 문화예술의 장으로 확장하고, 충북도청을 시티파크의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해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앞서 도는 이번 전시를 위해 ‘충북도청 아나몰픽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15개 작품을 선정했다.선정된 작품은 전시행사 기간에 충북도청 서관 엘리베이터 외벽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캔버스를 통해 도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이외로도 다채로운 빛으로 도청사 서관과 쌈지광장에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전시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향유 할 수 있는 도심 속 ‘거리의 공공 미술관’으로서, 도청을 찾는 도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말연시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의 장을 조성함으로써 성안길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전시는 도청 공간을 ‘닫힌 공간’에서 ‘함께 경험하고 참여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도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시도”라며 “충북도청을 시티파크의 대표적 랜드마크와 창의적 문화 브랜드로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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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확대간부회의 개최…2026년 주요 현안 점검
괴산군 확대간부회의 개최 년 주요 현안 점검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26년도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송인헌 군수는 2026년도 예산 확정 시기 연초부터 각 사업이 계획대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특히 2026년 추진 중인 민생안정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대상자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부 추진계획을 꼼꼼히 점검하고 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또한 송 군수는 주말 사이 기온 하강으로 눈이 내린 점을 언급하며 폭설 등 겨울철 기상 상황에 대한 대응 태세 강화를 당부했다.기상예보 발효 시 제설작업 동원계획을 미리 안내하는 한편 군민 대상 문자 메시지 발송 등 현장 대응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지시했다.송인헌 군수는 “농번기가 끝나 민원을 위해 군청과 읍·면사무소를 찾는 군민이 늘어나는 만큼 한 분 한 분에게 친절하고 세심하게 응대해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202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