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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최우수·특별상’ 수상 쾌거
2025-07-01 08: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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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 황순철 선수, 아시아 보디빌딩 대회서 은 2·동 1 획득 쾌거
괴산군청 황순철 선수, 아시아 보디빌딩 대회서 은 2·동 1 획득 쾌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괴산군 직장운동경기부 보디빌딩팀 소속 황순철 선수가 2025 국제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괴산군과 충청북도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26일 밝혔다.
황순철 선수는 -175cm 클래식 보디빌딩과 게임즈 클래식 보디빌딩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마스터즈 보디빌딩 오픈체급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지만에서 5일간 진행됐으며 황 선수의 활약은 대한민국이 16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
이번 성과를 통해 충청북도는 보디빌딩 종목에서 대통령 체육훈장 수훈 자격을 사상 처음으로 획득하는 영예도 안게 됐다.
황 선수는 국내 무대에서도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충주시에서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전에서는 보디빌딩 80kg 이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괴산군이 보디빌딩 종목 종합 2위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황순철 선수의 활약으로 괴산군 직장운동경기부 보디빌딩이 충북을 넘어 아시아로 발돋움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보디빌딩이 국제 보디빌딩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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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1차 찾아가는 미니채용박람회 성료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6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찾아가는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백조싱크를 비롯해 ㈜사옹원, 에쓰푸드㈜, ㈜에이스침대 중부공장, ㈜투썸플레이스, ㈜하이베러, 한국기능공사 등 10개 기업이 직접 참여했으며 115명 구인을 위해 구직자 200여명에 대한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구인 업종으로는 △식품제조업의 생산직 △주방가구 제조업의 품질 관리·생산관리직 △물티슈 제조업의 공정검사원, 지게차운전원, 전기기술자 등 다양한 업종의 직무가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음성고용센터,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시니어클럽, 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취업 컨설팅, 이력서 작성 코칭, 실업급여 상담, 노인·중장년 일자리 상담도 이뤄졌다.
아울러 이벤트로 타로카드를 통한 취업 상담과 구직자 개인에게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 진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직종과 전문직에 대한 현장 1:1 면접으로 취업 기회가 제공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 충청북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미니 채용박람회 개최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으로 460여명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62명이 취업에 성공해 근무하고 있다.
군은 상반기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하반기에는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할 예정으로 미니 채용박람회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나 구직자는 음성군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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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년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규제혁신 과제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사회 내 실질적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본청과 사업소 등 26개 부서가 참여해 총 33건의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복잡하고 까다로운 행정절차 등 민원 불편 사항의 과제들을 논의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발굴 논의된 과제에 대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규제는 신속하게 처리하고 법령과 지침 개정이 필요한 규제는 관련 부서와 협업하며 중앙부처 수용이 가능하도록 논리를 보강해 적극적으로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현장감과 속도감 있는 규제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수시로 시행한다.
또 군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규제발굴에 관심을 두고 규제혁신을 통해 군민의 삶과 기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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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민관 협치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4년 차 사업 본격화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4년 차 사업으로 감곡면 영산리 일원에 밀원수 식재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한 임도개설 등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산림경영 여건이 우수하고 집약적 경영이 가능한 구역을 선정, 구역 내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500ha 이상으로 단지화하고 음성군산림조합이 산주를 대신해 임도개설, 숲 가꾸기 등 다양한 산림경영 활동을 추진해 그 수익을 산림 소유자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1년 산림청 주관 ‘2022년 선도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대상지인 감곡면 상평리, 영산리, 월정리 약 816ha 일원에 음성군산림조합과 함께 산림경영 단지를 연차별 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조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31년까지 10년간 총 7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감곡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추진 내용으로 1차 연도는 숲 가꾸기, 2차 연도는 숲 가꾸기, 임도 조성, 3차 연도는 숲 가꾸기, 임도 조성, 벌채, 목재생산 등이다.
올해는 4차 연도 사업을 추진 중이며 꿀벌 서식 환경 조성을 통한 생태계 복원과 함께 양봉산업 및 과수 수분 활동 지원 등 농업과 산림의 연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 선도 산림경영단지 산사태 취약지역에 산림유역 단위사업으로 사방댐 4개소를 시공해 산사태와 토사유출을 예방하고 산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은 대규모 산림의 효율적 경영으로 일자리 창출, 목재 가공·유통 등 연관 산업의 육성을 기대하고 있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생태계와 안전, 경제를 아우르는 산림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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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학교 밖 청소년의 THE 배움, 직접 만든 쿠키로 호국영웅에게 감사
괴산군 학교 밖 청소년의 THE 배움, 직접 만든 쿠키로 호국영웅에게 감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6.25전쟁 제75주년 행사에 참석한 참전용사 400여명에게 직접 만든 쿠키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치기획 프로그램‘THE 배움’의 일환으로 호국영웅들의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제과제빵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마들렌을 정성껏 만들고 이를 참전용사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괴산군 재향군인회 김학년회장은 “괴산군 학교 밖 청소년의 소중한 나눔이 참전용사분들게 큰 위로가 됐으며 따듯한 세대 공감의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현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 역할을 자각하고 자립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교육 및 학습지원 △멘토링 △취업 및 진로탐색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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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삶을 노래하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인공지능 기술의 일상 활용 확산을 위해 ‘생성형AI 활용 노래 콘텐츠 제작 경연대회’를 7월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북 디지털배움터 교육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신기술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고령층 등 배움터 교육생에게 교육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충북 디지털배움터의 생성형AI 교육과정을 수료한 도민 개인 또는 팀이다.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강사 및 서포터즈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결과는 8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경험, 꿈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유 주제의 노래 콘텐츠를 생성형AI를 활용해 제작하고 이에 대한 제작 설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명 20만원 상당 △금상 2명 10만원 상당 △동상 3명 5만원 상당의 디지털 기기 또는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우수 강사 3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도내 2개 거점센터와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으로 도민 대상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병희 도 행정국장은 “이번 대회는 도민이 AI 기술을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용해보는 기회”로 “충북도는 앞으로도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생활밀착형 디지털·AI 교육을 적극 확대해, 누구나 인공지능 일상화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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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창업 활성화의 불을 지핀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25일 청주SB플라자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충북 스타트업 기업과 수도권 벤처캐피탈을 연계한 ‘벤처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
벤처투자로드쇼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위탁받아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온 투자 설명·상담회이다.
지난해에만 약 322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루었을만큼, 벤처기업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행사이다.
충북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하면서 비수도권 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도권 벤처캐피탈 24개사가 참석했고 충북 유망기업 7개사의 투자설명회와 15개사의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해 스타트업이 갈망하는 투자 유치의 길을 열었다.
그동안 충북도는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과 투자사가 충북으로 모여드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충북 창업펀드 1000억 조성, KDB산업은행·우리금융그룹·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수도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협업에 힘써오고 있다.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벤처투자로드쇼는 유망 기술을 보유한 충북 기업을 소개해,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열기가 우리 지역으로 확산되는 데 주효한 역할을 할 기회” 라며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져, 충북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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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6.25전쟁 7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25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했다.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이 날 기념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각급 보훈단체 회원, 6.25참전유공자, 학생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국가유공자 증서 전달식 △기념사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로 도민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해 전후세대에게 6.25전쟁이 알려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지역 방위사단인 제37보병사단에서 고령으로 우리 곁에 얼마 남지 않은 영웅들을 각별히 예우하기 위해 선배 참전영웅들을 기념식장까지 모셔와 행사 내내 한 분 한 분 호위해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 감동을 선사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혁신적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위대한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충북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섬김의 보훈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주관하는 6.25전쟁 기념행사는 같은 시각에 참전용사, 정부 주요인사, 시민 등 약 1,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각 시군에서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호국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데 동참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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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적극행정 추진 유공자에게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동기 부여를 통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을 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6명을 뽑았다고 25일 밝혔다.
적극행정을 유도하고자 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무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포상하고 있다.
심사는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항목으로 채점하며 실적 검증과 사전심사, 전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우수사례를 1차로 추려내고 충주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는 ‘광역 협력을 통한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 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지방세 체납 태양광 발전사업자 채권압류를 통한 선제적 지방세 징수 △창업·운영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추진 △‘벌미소하천 개선복구사업’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 운영을 통한 주민 편의 증진 △한국코타 재산세 납세부담 완화로 장기 미해결 민원 해소 △친환경 시내버스 사고방지 체계 확립 및 보편적 교통복지 증진 사례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산점,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에게는 확실한 보상을 제공하겠다”며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전컨설팅, 소송비용 지원,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등 운영을 통해 공직자의 부담을 줄이고 적극행정의 실현을 뒷받침하고 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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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지역 폴대형 승강장 태양광 LED 조명 설치
충주시, 농촌지역 폴대형 승강장 태양광 LED 조명 설치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농촌 지역 폴대형 승강장에 태양광 LED 조명시설을 설치해 시내버스 이용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농촌 승강장 주변에 가로등이 없는 12개 폴대형 승강장을 선정했으며 태양광 LED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 승강장을 비추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도록 조성했다.
시는 어두운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농촌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한 승하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조치를 추진했다.
특히 설치된 조명은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방식으로 전력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조명 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버스 이용 수요가 많고 조도가 부족한 승강장을 우선 선정해 설치했으며 향후 대상지를 추가 파악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태양광 LED 조명 설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승강장에 터치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냉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등 시민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