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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충남창업마루나비 제1회 창업교육’ 참여 기업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충남창업마루나비 제1회 창업교육’ 참여 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창업자 및 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충남창업마루나비 제1회 창업교육’ 참가기업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지식과 실무 역량을 습득하도록 지원하고 실제 사례 기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법적·재무적 리스크를 예방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신뢰 구축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2025년 10월 13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되며 류재언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스타트업 컴플라이언스 원칙, 투자계약 주요 조항, 리스크 관리 및 법적 책임, 투자계약 필수 체크사항 등을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교육을 필요로 하는 도내 창업자 및 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이며 신청은 구글폼 신청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기업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투자유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재무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창업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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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기부금으로 청년예술인에 성장후원금 지급
충남문화관광재단, 기부금으로 청년예술인에 성장후원금 지급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 생태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재단은 올해 최초로 기부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청년예술인 시상제도 ‘문화CF스타상’을 신설하고 충남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에게‘성장후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소액 기부금이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으로 선순환되도록 하는 새로운 예술지원 모델로 후원자와 예술가가 ‘직접 연결되는 충남형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문화CF스타상’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예술후원 브랜드 문화CF의 대표 시상제도로 만 39세 이하 충남 활동 청년예술인 가운데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예술 3개 부문에서 각각 1인을 선정해 총 300만원의 후원금을 지급한다.
시상금은 전액 기부금으로 조성되며 수상자에게는 정산 의무 없이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문화CF스타상’의 가장 큰 특징은 후원금의 활용 방식에 있다.
재단은 기부자가 예술가의 성장에 직접 기여하는 구조를 구축해, 기부자가 자신의 기부금이 구체적으로 예술인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명확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선정 심사에는 전문성을 가진 외부심사위워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예술성과 지역 기여도뿐 아니라, 예술인이 문화예술후원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확산에 참여하려는 태도 역시 중요한 기준으로 반영된다.
이는 예술인과 기부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로 해석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 상은 단순히 수상을 넘어, 기부의 결실이 실질적인 예술의 미래로 이어지는 상징이 될 것”이라며 “기부자에게는 자신의 손길이 누군가의 예술을 지켰다는 감동을, 예술가에게는 나의 창작이 사회의 응원으로 연결된다는 자긍심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고 기간는 2025년 10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6주간 응모를 받는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 예술인은 10월 30일부터11월 13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자는 11월 21일에 결과가 공지될 예정이다.
또한, 시상식은 연말 개최되는 충남문화관광재단 주관 ‘문화CF 후원의 밤’ 공식행사에서 진행되며 충남 도민 기부자와 함께하는 자리에서 수상자의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예술가의 성장을 위한 소액 기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홈페이지 내 ‘문화기부’ 전용 페이지를 통해 기부 플랫폼을 상시 운영 중이며 CMS 자동이체 또는 간편결제를 통해 월 1만원부터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는 후원 멤버십 ‘문화CF’로 등록되며 다양한 리워드 및 예우 혜택도 제공받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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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문고 임시 접수 창구 가동
국민신문고 임시 접수 창구 가동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일부터 도 누리집에 ‘국민신문고 온라인 임시 접수 창구’를 개설·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정자원센터 화재로 정상 운영되고 있지 않은 ‘국민신문고’ 민원 공백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국민신문고 시스템 복구 전까지 운영한다.
도는 임시 접수 창구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담당 부서에 즉시 전달·처리하고 처리 결과를 신속하게 회신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서비스 장애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도 누리집 내 임시 접수 창구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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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차세대디스플레이산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남테크노파크, 차세대디스플레이산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가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차세대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과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단국대 천안 캠퍼스에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디스플레이 산업분야의 인재양성, 연구 및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교육 개발 및 운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등 교류 협력 프로그램 운영 △교육을 위한 강사 인프라, 교재 등에 대한 상호지원 △연구·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충남TP와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융합형·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산·학·연 협력과 AI 융합을 바탕으로 한 미래 인재 양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충남TP 최성민 정책기획본부장은 “지역 내 차세대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초격차 기술과 전문 인력 확보가 중요한 시점인 만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인력양성 및 산업 발전에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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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스마트라이프위크 2025’ 참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스마트라이프위크 2025’ 참가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에 참가해 ‘AI Tutor’ 전시관 내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는 전 세계 스마트시티와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 행사로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미디어아트 전문기업과 협력해 개발한 유아 발달 적합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본 기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들이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자기 이해와 심리적 통합을 경험하고 존중-배려-소통과 같은 인성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활동을 제안했다.
특히 도서산간 및 문화 소외 지역의 교육기관에 우선 보급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실현하고자 시대의 흐름에 맞는 디지털 융합형 인성교육 모델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한유미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남도의 교육 비전과 연계된 미래지향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디지털과 전통 인성교육을 결합한 다양한 교육 모델을 개발해 도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신 글로벌 트렌드와 스마트시티, 교육 융합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충청남도의 유아 인성교육과 디지털 융합 교육 방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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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5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생거진천전통시장과 진천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군민과 함께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진천군뿐만 아니라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 등이 함께했다.
송 군수는 이날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 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군민들에게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매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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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장마 마늘 파종 지연…내년 수확량 ‘빨간불’
가을 장마 마늘 파종 지연…내년 수확량 ‘빨간불’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가을철 잦은 강우로 파종이 지연되는 마늘 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겨울철 월동기 생육 저하와 내년도 마늘 수확량 감소가 우려된다고 2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파종 시기가 늦어지면 월동 전 뿌리와 잎의 생육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 동해·건조 스트레스에 취약해지고 마늘 구 형성을 위한 저온 요구도 충족이 불안정해져 쪽수 불균형과 구 크기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해 봄철 생육이 늦어지고 2차 생장 발생, 잎집썩음병·뿌리응애 등 병해충 피해 위험이 높아져 상품성과 수량 모두 하락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품종별 적정 파종기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하고 불가피하게 파종이 늦어진 농가를 위해 현장 대응 지침을 마련해 제시했다.
주요 지침은 △건강한 종구 선별·소독 △적정 파종 깊이·밀도 유지 △멀칭 및 이중 피복을 통한 보온 강화 △배수로 정비를 통한 침수·과습 예방 △초기 질소 비료 과다 사용 자제 등이다.
아울러 기상정보와 연계한 월동 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주산지를 중심으로 취약 포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확대해 피해 최소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호우·한파 등 기상특보와 연동한 단계별 관리 요령 제공, 병해충 조기 진단 체계 운영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중원 양념채소연구소 육종팀장은 “기후변화로 파종 여건이 갈수록 불안정해지는 만큼 적기 파종 준수와 월동 관리 여부가 내년 수량과 품질을 좌우한다”며 “농업기술원은 교육·컨설팅을 통해 실천 가능한 관리 지침을 신속히 제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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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장보기·나들이 소비쿠폰으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추석 연휴 기간은 명절 장보기와 지역 축제·행사 개최 등으로 인해 지역 내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로 전통시장과 행사장 주변 상권에서 소비쿠폰 사용 시 지역경제에 더욱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22일부터 지급된 2차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소비 여건이 열악한 읍면 지역은 공익적 성격을 고려해 하나로마트, 공공형 로컬푸드 직매장, 30억원을 초과한 지역생협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현재 도내에서는 15개 시군 13만 6005개 매장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달 중 진행되는 공주·부여 백제문화제, 아산 피나클랜드 국화축제,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예산장터 삼국축제 등 지역 주요 축제와 연계해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축제 정보는 충남관광 누리집에서 조회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명절 기간 장보기나 가족모임, 지역 축제 나들이 때 소비쿠폰을 사용한다면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는 연휴 기간 소비쿠폰 사용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지속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는 도민 212만 6884명 중 210만 8123명이 신청해 받았으며 2차 소비쿠폰은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현재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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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들깨 수경재배 ‘일사량 기반 급액기술’로 생산성 향상
잎들깨 수경재배 ‘일사량 기반 급액기술’로 생산성 향상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잎들깨 수경재배 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일사량 기반 급액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1일 금산군 남일면 음대리 반석깻잎농장에서 잎들깨 재배농가와 연구·지도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잎들깨 수경재배 시 누적일사량 기반 급액 방법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최근 수출 확대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잎들깨의 고품질·고소득 생산을 위한 최적 수경재배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잎들깨 재배가 어려운 고온기는 기존 타이머 기반 급액 방식과 달리, 일사량 누적 기준에 따라 급액을 시작하는 스마트팜 신기술을 적용해 생산성과 경제성 등을 검증했다.
연구 결과 급액 개시점을 150J/㎠로 설정했을 때 잎들깨 초장과 줄기 생육이 가장 우수했으며 수량은 10a당 3676kg으로 다른 처리구보다 최대 6.7% 높았다.
이는 최근 3년 평균 생산량보다 232kg 증가한 것으로 농가 소득은 140만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김종삼 반석깻잎농장 대표는 “여름철 고온기 기상환경을 고려한 일사센서 기반 자동 급액 관리 시스템은 정밀한 급액 관리가 가능하고 노동력도 줄일 수 있어 매우 합리적인 재배 기술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전경은 스마트농업연구과 연구사는 “이번에 개발한 일사량 기반 급액기술은 양액비료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동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실증을 강화해 스마트팜 잎들깨 재배 기술을 조기 정착시키고 수출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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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원청사거리 지하차도 선 개통
태안 원청사거리 지하차도 선 개통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태안 원청사거리 교차로 개선공사’의 핵심 구간인 원청지하차도를 선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 개통 조치는 추석 연휴 기간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2일 오후 5시부터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원청사거리는 태안군 남면 원청리에 위치한 국도 77호선과 국지도 96호선 교차 지점으로 교차로 개선공사는 국비 252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 890m 규모로 추진 중이다.
해당 구간은 태안군과 안면도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안면도 자연휴양림 및 꽃지 해변 등 30여 개 해수욕장으로 진입하는 주요 길목이다.
성수기철이면 상습적인 지·정체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곳으로 교차로 개선은 태안군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이에 도는 정부에 지속 건의를 통해 2017년 6월 전액 국비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국토교통부 병목지점개선 개량 5단계 변경 기본계획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당초 국토부는 고가도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도는 주민 안전과 교통 편의를 위해서는 지하차도로 전환해야 한다고 요청, 추가 국비를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여건에 적합한 교통 기반시설을 마련할 수 있었다.
도 건설본부는 △측도구간 포장 △배수구조물 시공 △가도 철거 △지장물 본 이설 △차선도색 및 표지판 설치 등 후속 공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12월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이날 지하차도 선 개통에 앞서 박정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이영민 건설본부장 등은 현판 제막식을 갖고 개통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지사는 “원청지하차도는 태안의 교통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삶 속에서 필요한 길을 찾아내고 정부와 협력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곳곳에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