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도민 생명 직결’ 재해예방사업 현장 점검
‘도민 생명 직결’ 재해예방사업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예방 효과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과 도·시군 담당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천안시 천안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아산시 장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홍성군 옹진2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을 방문했다.
점검단은 연휴 기간 중에도 안전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예산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재해 취약시기가 도래하기 전 원활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공정 관리를 요청했다.
도는 올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749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525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85억원 △재해위험저수지 95억원 등 총 2454억원을 투입해 14개 시군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낙도 안전기획관은 “재해예방사업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투입된 예산만큼 확실한 재해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
‘베이밸리로 이어진 충남·경기’ 해상쓰레기 공동 대응
‘베이밸리로 이어진 충남·경기’ 해상쓰레기 공동 대응
[세종타임즈] 베이밸리로 이어진 충남도와 경기도가 깨끗한 서해 바다 조성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합쳤다.
도는 1일 당진 대난지도 인근 해역에서 경기도와 해양 침적쓰레기 공동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수거 활동은 2022년 9월 ‘베이밸리 건설을 위한 충남-경기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후 4번째로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늘푸른충남호와 경기청정호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수거는 침적해양쓰레기 수거선인 경기청정호가 대난지도 인근 해역에 가라앉은 쓰레기를 건져 올리면 환경정화운반선인 늘푸른충남호가 집하장으로 운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양 도는 해양쓰레기 수거·운반 기반을 공동 활용해 서해안 해양쓰레기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경계가 불분명한 해상 침적·부유 해양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서해 바다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도는 국제연안정화의 날과 추석 명절을 맞아 보령·서산·당진·태안·홍성·서천 도내 6개 연안 시군에서도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당진 도비도항 일원에서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당진시,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평택해양경찰서 ㈜한국동서발전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함께 만드는 깨끗한 충남 씨’를 주제로 해양쓰레기 저감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전상욱 해양수산국장은 “경기도와의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모두의 소중한 터전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경기도 안산 풍도에서 실시한 3번째 공동 수거 활동에서는 5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5-10-01
-
예산 관광의 새 마루지 문 열었다
예산 관광의 새 마루지 문 열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내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층 풍성해졌다.
도는 1일 예당호 관광지 내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이 완료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예산군수 및 군의장, 도·군의원, 국회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지역민 등 48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개장식은 식전 공연, 군민의 상 시상식, 사업 경과 보고 및 영상 상영, 축사,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 선포식,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332억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지난 5월 준공한 이후 이번에 공식 개장을 맞이했다.
핵심 시설인 높이 70m의 예당호 전망대와 푸드코트, 10동 규모 숙박시설, 워케이션과 안내 기능을 갖춘 이음라운지, 치유 정원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이 예당호 전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예당호는 이미 출렁다리, 음악분수, 어린이 모험시설 등으로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번 착한농촌체험세상의 개장은 전망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예산을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김태흠 지사를 대신한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새롭게 문을 연 착한농촌체험세상의 핵심인 예당호 전망대를 중심으로 마련된 다양한 공간은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2025∼2026 예산군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사람이 예산을 찾을 것인 만큼 도는 예산군의 도약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1
-
‘풀케어 돌봄정책 버전업’ 신규사업 10월부터 본격 시행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10월부터 ‘풀케어 돌봄정책 버전업’의 일환으로 △가족돌봄 지원사업 △외국인 자녀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사업 △폐원어린이집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풀케어 돌봄정책 버전업’을 발표했으며 이후 조례 정비와 예산 확보를 거쳐 이번달 본격 추진에 나서게 됐다.
먼저 ‘가족돌봄 지원사업’은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족이 맞벌이·한부모 등 양육공백 가정의 24개월 이상 47개월 이하 영유아를 월 40시간 이상 돌볼 경우, 월 30만원의 돌봄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 중 한 명과 아동이 모두 도내에 거주하는 가구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으며 선정 결과는 20일경 확정된다.
‘외국인 자녀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사업’은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아동에게 동등한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에 90일 이상 거주하며 도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외국인 자녀에게 보육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소 희망 어린이집을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 신청하면 신청월부터 국내 아동과 동일하게 전자바우처로 보육료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보육수요 감소로 운영난을 겪는 어린이집을 지원하기 위해정원충족률 30% 이하 민간·가정 어린이집 대상으로 내년까지 폐원 시 600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폐원어린이집 지원사업도 함께 시행한다.
각 시군에서 별도로 게시하는 공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규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정책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종수 충청남도 인구전략국장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은 조부모 등 가족 돌봄 및 외국인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도내 어린이집의 경영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풀케어 돌봄정책의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1
-
충남 제조 현장, 인공지능 날개 단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체질 개선을 꾀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인공지능 팩토리 프로젝트’ 공모에 지난해 3개 과제에 이어 가전, 반도체, 모빌리티, 철강 분야 총 4개 과제가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인공지능 팩토리는 제조 현장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실시간 분석해 로봇·장비·센서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미래형 스마트공장 모델로 △생산성 향상 △품질 안정화 △에너지 절감 △작업 안전성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최대 252억원과 도비를 비롯한 지방비 50억원, 민간 부담금 133억원 등 총 435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한다.
선정된 과제는 △생활가전 다품종 소량 생산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검사·물류 최적화 기술 개발 △고대역폭 메모리 불량 검출 및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 비파괴 장비 기술 개발 △자동차부품 금속주조공정의 인공지능·로봇 기반 자율 제조 기술 개발 △전기주석도금 강판 제조공정 인공지능 자율제어 시스템 개발이다.
각 과제는 주관기업과 연구기관, 인공지능 개발 기업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쿠첸은 생활가전 제조라인에 인공지능 기반 검사·물류 자동화를 적용해 다품종 소량 생산 체계를 고도화하고 효율성과 품질을 높인다.
에스에프에이는 반도체 첨단 패키지 공정의 불량을 인공지능이 실시간 분석하는 차세대 비파괴 검사장비를 개발해 자율 제조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산업 고도화 및 세계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코넥은 자동차부품 주조공정 데이터를 분석하고 품질 예측과 결함 진단을 자동화해 생산성·안정성을 강화하며 KG스틸은 에너지 소모가 큰 도금 공정에 인공지능 자율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과 작업 안전성 강화, 공정 최적화 기반의 스마트 제조 고도화를 실현한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4개 과제를 통해 도내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 기반 제조 혁신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지역 기업·연구소·대학 등 산학연과 협력해 생산성·안전성·품질·에너지 효율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반도체·디스플레이·가전·철강을 비롯한 도내 다양한 산업에 디지털 전환을 확산할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를 비롯해 제조업 비중이 전체 산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며 “이번 공모 선정은 우리 도가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해 충남을 대한민국 제조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1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기관지 ‘한유진’ 3호 발간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기관지 ‘한유진’ 3호 발간
[세종타임즈]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9월 30일 기관지 ‘한유진’ 제3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유진’은 유교문화의 현대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다양한 인문·정신문화 콘텐츠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연간 정기간행물이다.
이번 3호는 전통 유교 사유의 깊이와 동시대 문화의 감성을 유연하게 결합해, 삶과 철학을 잇는 매개체로서 독자들과의 지적 소통을 한층 확장시켰다.
이번 호에는 정재숙 전 문화재청장이 기고한 ‘유교 조선의 오늘 풍경들’을 비롯해, 동양고전과 미래사회를 연결하는 김준태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과 초빙교수의 ‘공자의 가르침은 인공지능 시대의 무기가 될 수 있을까?’, 그리고 명상과 치유의 관점에서 현대인의 정신적 회복을 탐구한 김정숙 아시아행복연구원장의 ‘연민과 명상적 치유’까지, 각계 전문가들의 통찰이 담긴 글들이 게재됐다.
이 글들은 유교문화와 연계된 사유를 고전 안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일상과 맞닿은 인간 중심의 철학으로 풀어내며 동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인문학적 시선을 제시한다.
한편 시인 유희경은 에세이 ‘기다림과 한산함’에서 고요한 순간의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했으며 생태예술 작가 강수희는 ‘손으로 만드는 기쁨, 핸드메이드 라이프’를 통해 자연과 인간, 공동체 사이의 균형 잡힌 삶의 가치를 풀어냈다.
사진 콘텐츠도 주목할 만하다.
사진작가 차광호는 논산의 유교문화 유산을 담은 화보 ‘논산, 선비가 머문 풍경’을 통해 전통 공간의 서정성과 감각을 유려하게 드러냈다.
정재근 원장은 기고문 ‘황산유람길, 도리를 품은 길 위에서’에서 길을 단순한 이동의 수단이 아닌, 도리와 공동체의 품격을 담아내는 인문의 공간으로 바라본다.
전통의 맥락 위에 펼쳐진 도시의 풍경 속에서 사람과 도시, 그리고 삶의 방향을 잇는 길의 가치를 깊이 있는 시선으로 성찰했다.
이상균 연구진흥실장을 비롯한 진흥원 각 부서 임직원들은 각자의 연구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관의 비전과 활동을 공유하며 ‘한유진’ 이 지향하는 사유의 방향에 깊이를 더했다.
기관지 ‘한유진’ 창간에 이어 이번 3호의 기획·편집을 맡은 남형권 책임연구원은 ‘보이드와 솔리드의 경계에서’를 통해, 공간이라는 물리적 틀 속에서 존재와 삶의 결을 사유하며 비움과 채움의 의미를 고요히 풀어낸다.
‘한유진’은 단순한 기관 소식지를 넘어, 문화의 경계를 확장하며 오늘날의 인문 주제들을 폭넓게 담아내는 고품격 인문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3호는 시대정신을 담아낸 깊이 있는 글과 예술적 감성을 아우른 콘텐츠 구성으로 “전통은 과거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삶의 방식”임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또한 친환경 용지를 사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출판 실천도 이어가고 있다.
정재근 원장은 “기관지 ‘한유진’ 이 독자들에게 삶에 대한 깊은 사유와 시대를 관통하는 지혜를 나누는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교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더불어 고품격 인문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담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1
-
충남콘텐츠진흥원, 대학 연합 송캠프 ‘Song Flight’ 성료
충남콘텐츠진흥원, 대학 연합 송캠프 ‘Song Flight’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충남 도내 6개 대학 음악 관련 학과 학생 40여명이 참여한 대학 연합 네트워킹 송캠프 ‘Song Flight’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창작 기반 인재 간의 교류 및 협업을 통한 지역 음악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1박 2일간 충청남도 도고에서 다채로운 창작·공연·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춘”을 주제로 팀별 창작곡을 제작하고 둘째 날 발표회를 통해 라이브 연주 및 곡 설명 을 함께 진행하는 경연 형태로 구성되어 높은 몰입도와 호응을 얻었다.
총 5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고 우수 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였던 ‘Song Flight 경연’에서는 트랙메이커와 보컬이 팀별로 협업해 단시간 내에 창작곡을 완성하고 공연까지 준비하는 역량을 보여줬다.
모든 참가자들은 조를 이뤄 협업하며 충남 음악 생태계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김곡미 원장은 “대학 간 경계를 넘어 함께 음악을 만들고 공유하는 과정이야말로 지역 창작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힘”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 대학생 뮤지션들의 역량을 확인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송캠프는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도내 창작 인재와 산업 간의 연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25-10-01
-
충남청년센터, “청년의 날’ 청년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충남청년센터, “청년의 날’ 청년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세종타임즈] 충남청년센터는 9월 ‘청년의 날’을 맞아 많은 충남의 청년들이 모이는 지역 축제와 박람회 현장을 찾아 센터의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청년센터는 각 지역 축제에서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사업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충청남도청년포털 가입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그 결과 청년포털 가입자 수 5천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스는 서산·아산·천안·논산·계룡·홍성·공주·청양 등 충남 주요 지역 축제와 예산 일자리박람회 등 청년들이 모인 곳곳에서 운영됐으며 각 거점에서 진행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도 행사에 함께했다.
특히 서산과 아산에서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를 현장에서 직접 모집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프로그램의 매력을 체험하게 했다.
강현정 충남청년센터장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 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충남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지원사업을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충남청년센터는 충청남도 12개 시·군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과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언제든 충남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01
-
충남혁신센터, 창업자를 위한 1:1 멘토링 ‘비즈니스 라운지’ 참여자 모집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기업을 위한 1: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비즈니스 라운지’에 참여할 멘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라운지’은 창업자가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전략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창업 전반을 아우르는 1:1 전문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은 △법률 △마케팅 △회계·세무 △제품전략 및 기획 총 4회차가 예정되어 있으며 각 회차별 실전 중심의 전문 멘토가 참여해 창업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비즈니스 라운지는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며 “모든 회차는 1:1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충남도 내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고 강조했다.
본 프로그램의 모집 종료 기간과 멘토링 일정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충남혁신센터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비즈니스 라운지는 2025년 20회차가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 간 남은 6회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2025-10-01
-
충남신용보증재단, 창립 27주년 기념식 개최
충남신용보증재단, 창립 27주년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0월 1일 오전 10시, 내포 본점 강당에서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의 발자취 소개 △이사장 기념사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조소행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2025년 충청남도 경영평가에서 재단이 기관 9년 연속, 기관장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한 성과와 더불어 9월 18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 성과를 임직원과 함께 나눴다.
이는 충남 공공기관 가운데 기관과 기관장 모두가 최고등급을 받은 상징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신규보증은 약 1조 1천억원 지원, 보증잔액 2조 9,500억원 전망, 출연금 약 700억원 조성 예상 등 주요 지표를 제시하며 2026년 ‘보증잔액 3조 원 시대’의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재단은 보증을 넘어 경영컨설팅·세무·회계 자문·온라인마케팅 교육 등 비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해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돕고 있다.
아울러 금융복지상담센터 개설, 힘쎈 충남 금융지원센터 운영, 비대면 보증심사 확대 및 보증드림 앱 활성화 등 제도·디지털 혁신으로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조소행 이사장은 “충남경제의 핵심 금융 파트너로서 보증을 넘어 교육·컨설팅·금융복지까지 아우르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 전 주기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재무 안정성과 성장성의 균형을 이루며 직원이 행복한 재단을 만들겠다”는 30주년을 향한 3대 약속을 밝혔다.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