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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의료급여 대상자 장애인보조기기 사후관리·점검 실시
아산시, 의료급여 대상자 장애인보조기기 사후관리·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장애인보조기기를 지원받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및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보조기기 사후 점검은 보조기기 구매 비용 지급 후 3개월과 1년 시점에 가정 방문을 통해 이루어지며 지급된 기기가 목적에 맞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의료급여 장애인보조기기를 지원받은 68명으로 보청기, 전동휠체어, 욕창 예방 방석 등을 지원받은 이들이다.
점검 과정에서는 기기의 실소유 및 사용 여부, 대여·양도 여부 등을 확인하며 부적절한 사용이 발견될 경우 경고 조치 또는 환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대상의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보조기기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절히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보조기기를 240건 지원했으며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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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 공청회 개최
아산시,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 공청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9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35 아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공청회를 열고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공청회는 법정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수립 과정의 하나로 도시쇠퇴 기준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재정비와 전략후보지 지정, 생활권별 중장기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물리적 환경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요소까지 고려해 지속가능한 도시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아산시는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권역별 활성화 전략과 생활권 단위의 중장기 계획을 제시해 차별성을 뒀으며 이번 공청회에서는 주민과 도시재생·도시계획 전문가들이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전략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김창환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전략계획은 개별 사업 중심이 아닌 생활권 단위의 중장기 전략을 제안했다”며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산시 균형 발전을 견인하는 실현 가능한 계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10월 충남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와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12월까지 승인 신청을 완료하고 2026년 1월 최종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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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5기 아산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아산시, ‘제5기 아산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아산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식 및 2025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아산시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3명과 시의원·전문가·청년 등 위촉직 16명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아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사업의 조정·협력 등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아산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위원장인 김범수 부시장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핵심 통로가 될 것”이라며 “위원들과 함께 아산 청년정책의 방향을 고민하고 더 나은 대안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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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상생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아산시, ‘지역상생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0일 아산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지역상생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지역산업과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재성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내 4개 대학 산학협력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학별 산학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의 지원 방향과 협력체계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산학협력사업 추진 시 관련 부서 간 소통체계의 복잡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경제과를 중심으로 한 단일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학들이 시와 더 신속하고 명확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혼선과 행정 부담을 줄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방비 보조금과 공모사업 지원 방향을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시 정책 연계성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대학 실적 중심 사업이 아닌 시민과 지역산업에 실질적 기여가 가능한 과제만을 엄선 지원하며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시와의 사전 협의를 의무화해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간담회에서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홍보 방안도 공유됐다.
아산시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 접수를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페이 8% 캐시백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안내했다.
또한 시는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에서 제안되었던 의견 중 대학과 연계한 관내 업체 우선 구매 확대,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강화를 요청했다.
아산시는 전국에서도 외국인 인구 비중이 높은 도시라는 점을 고려해, 대학과 협력해 외국인 학생과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적극 검토·확대하기로 했다.
참석한 대학 관계자들은 “시가 이러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시가 협력할 기회가 많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시 홍보와 연계된다면 지역 기업과 시민 모두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아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 혁신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체화하고 교육·산업·경제가 선순환하는 도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성 기획경제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학과 시가 함께 고민하며 지역문제 해결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찾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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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호우피해 정부 위로금 추가에 따른 재원 조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7.16.~20. 호우피해와 관련한 8월 17일 정부의 위로금 지급 발표에 따라 충청남도의 특별지원금 지급계획이 조정·변경됐다고 밝혔다.
호우 피해 직후인 7월 22일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충청남도는 ‘도 특별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8월 17일 정부의 복구계획 기준이 확정되면서 정부 위로금의 추가 지급이 결정됐고 이에 따라 도 특별지원금과 정부 위로금이 중복되는 점을 고려해 이번 조정이 이루어진 것이다.
변경된 주요내용으로 주택 전파·반파 및 농업 분야에서 정부기준 합계액에서 기존 도 특별지원금에 부족한 부분을 충당한다.
다만, 소상공인 분야의 경우 당초 업체별 16백만원에서 정부지원금에 포함된 도 구호금 2백만원에 대해 도 특별지원금으로 대체해 업체별 14백만원으로 변경·지급된다.
금번 조치는 도 특별지원금과 정부 위로금 중복으로 인한 재난지원의 형평성을 감안해 내려진 결정이다.
한편 아산시는 현 재난지원금이 최소한의 생계지원을 위한 비용으로 산정·지급되고 있으나 재난피해자의 일상 회복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번 정부의 위로금과 충청남도의 특별지원 등을 고려해 재난지원금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를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을 제도적으로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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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육군 제32사단과 함께 2025년 화랑훈련 실시
아산시, 육군 제32사단과 함께 2025년 화랑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5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등 국가 방위 역량이 모두 참여하는 통합방위본부 주관 훈련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11개 권역으로 나누어 격년제로 진행된다.
올해 아산시는 육군 제32보병사단과 함께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다중이용시설 테러, 드론 위협 대응, 대규모 피해 발생 시 복구 절차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전개한다.
아산지역을 담당하는 육군 제32사단 소속 3585부대 2대대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충남경찰청 경찰특공대와 함께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 훈련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훈련을 사전 홍보해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보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화랑훈련 기간 동안 실제 병력과 장비가 이동해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사시설 위치를 묻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인근 군부대나 경찰서 국번 없이 1338로 신고해 달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와 안전디딤돌 앱을 활용하면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으니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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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세이브더칠드런, 이주배경 아동 지원 협약 체결
아산시-세이브더칠드런, 이주배경 아동 지원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가 아산에 거주하는 이주배경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았다.
시는 10일 시장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이주아동 가정의 건강권 보장과 정서적·신체적 성장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사업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맡고 세이브더칠드런은 총 1억원의 예산을 전액 지원해 직접적인 아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이주배경아동과 이주배경 가정의 임산부 약 50가정으로 미등록 아동과 저소득 가정 아동이 우선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진료·치료비 △심리상담 △양육·보육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까지 아이들의 일상과 성장을 지켜줄 수 있는 다양한 부분을 포함한다.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은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산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이주배경 아동이 사회일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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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산 국제민족 무용축제’… 13~14일 신정호에서 열려
2025 ‘아산 국제민족 무용축제’… 13~14일 신정호에서 열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아산시무용단이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하는 ‘제3회 국제민족 무용축제’ 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아산시 신정호정원 잔디광장 및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아산시의 해외 자매도시와 3개국의 민속무용단, 그리고 국내 대표 무용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전통춤을 선보인다.
시민 참여 무용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주제댄스, 훌라춤, 처용무, 강강수월래, 라인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비누방울 놀이, 마술쇼, 버스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푸드코너, 프리마켓도 운영돼 지역 주민과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아산시무용단 예술감독은 “국제민족 무용축제가 세계와 소통하며 시민 모두가 예술로 하나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산이 국제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해외 무용단체는 △중국 동관공과대학 무용단 △중국 산시대학 무용학과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 무용단 △말레이시아 사라왁 예술위원회 △미국 팜비치 아틀란틱 대학 댄스앙상블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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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감, 생활부장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심화되고 다변화하는 학교폭력 양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연수는 △놓치기 쉬운 학교폭력 업무사항 △질의응답 △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에서는 박주정 교수를 초청했다.
박주정 교수는 30여 년 동안 학교 현장의 그늘진 곳, 위기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동분서주 해왔다.
그가 공동학습장을 만들어 707명의 위기 아이들과 숙식을 같이 하며 학생들의 변화를 이끌어 낸 생생한 이야기는 참석한 교사들에게 큰 영감을 부여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담당교사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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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제40회 충청남도 여성대회 참석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제40회 충청남도 여성대회 참석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충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40회 충청남도여성대회에 참석해 도내 여성단체 회원들과 교류하며 아산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행사 시작 전 진행된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에서는 참석자 1,000여명에게 아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온천을 알리는 목욕수건을 배부하는 등 ‘아산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삼숙 회장은 “이번 여성대회를 통해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고 ‘아산방문의 해’ 성공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써주신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아산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