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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성장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2일 도시개발국장실에서 아산시 성장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비시가화 지역의 개발 압력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과 체계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 2월 15일 탕정2지구 주변을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2024년 1월 15일에는 아산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은 관계 법령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하도록 되어 있으나, 아산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검토 시기를 앞당겨 2027년 1월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방효찬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기수립된 성장관리계획 운영중 발생한 민원 사항과 미비점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빠른 성장관리계획 재검토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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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최초의 불빛 정원 ‘호롱 빛 공원’ 정식 개원
아산 최초의 불빛 정원 ‘호롱 빛 공원’ 정식 개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아산 최초의 불빛 정원이자 아산환경과학공원의 새 이름인 ‘호롱 빛 공원’ 이 12일 정식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롱 빛 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호롱 빛 공원은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선정, 도비 9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9억원으로 추진한 ‘아산환경과학공원 야간 명소화 사업’ 으로 조성됐다.
호롱빛 공원은 아산시의 시조 수리부엉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호롱이’ 와 함께 빛과 놀이를 즐기며 탐구할 수 있는 판타지 세상을 연출했다.
공원은 자연생태·우주과학·장영실을 테마로 △달빛로드 △호롱빛놀이터 △매직스페이스 △별빛가든 총 4개 존으로 구성돼, 연령과 관심사에 맞춰 이용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공원 중앙에 위치한 대형 마법의 팽이 조형물과 함께 우주여행을 하는 듯 우주의 시간 속으로 빠져드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신비로운 광장을 연출한다.
시는 정식 개원을 기념해 11월 9일까지 약 2개월간 공원 내 생태곤충원을 야간 개장하고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호롱 빛 공원은 기존 아산환경과학공원의 환경기초시설 이미지를 개선하고 낮과 밤 모두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쉼터로 거듭났다”며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호롱 빛 공원을 아산 대표 야간관광 명소로 널리 알리고 건전한 야간 문화·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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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점검
오세현 아산시장,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10일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오 시장은 조합 및 현장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공사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점검했다.
오 시장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전국적으로 공사 중지를 실시했다가 최근 공사를 재개한 만큼, 공정 지연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준공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 시공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신뢰받는 도시 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현장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주민 만족도가 높은 도시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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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방문… 반도체 산업 협력 논의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방문… 반도체 산업 협력 논의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12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 동향을 공유하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 반도체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아산시와 삼성전자가 함께 활로를 모색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산업은 인공지능 칩 수요 확대로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으며 특히 고대역폭 메모리와 차세대 파운드리 분야는 삼성전자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며 “최근 몇 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메모리 확대와 파운드리 경쟁력 강화로 곧 반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경쟁력이 곧 아산의 경쟁력”이라며 “아산시는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 확충, 맞춤형 기업지원 확대, 인재양성 및 연구개발 지원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를 비롯해 국내 대표 외주 반도체 조립·테스트 기업 하나마이크론, 다수의 소부장 기업이 집적된 대한민국 반도체 후공정 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미·중 기술 패권 경쟁,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규제 등으로 업계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아산시는 정부·기업·대학·연구기관과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 시장은 “아산시는 늘 기업의 곁에서 기업 편에 서서 함께 뛰겠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민관 협력을 통해 반도체 첨단 패키징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강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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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탕정면 매곡리 주민들과 소통 간담회 개최
오세현 아산시장, 탕정면 매곡리 주민들과 소통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13일 탕정면 매곡리 한들물빛도시 푸르지오 1단지 연회장에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 7개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 한들물빛도시 총연합회 임원,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들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환경, 교통, 안전, 생활편의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으며 오 시장은 관계부서와 협의해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 시장은 “공동체는 서로 연대하고 소통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때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된다”며 “한들물빛도시가 아산을 넘어 대한민국 도시개발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50만 자족도시의 꿈을 실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신뢰받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탕정 LH5단지 △시티프라디움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 1~3단지 △예미지 △하늘채 등 7개 공동주택이 참여했으며 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와 ‘자살예방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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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어로 만나는 이순신, 이순신관광체험센터 16일 임시 개관
오늘의 언어로 만나는 이순신, 이순신관광체험센터 16일 임시 개관
[세종타임즈]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을 맞는 2025년, 아산시에 장군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 공간이 탄생한다.
바로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다.
아산은 이순신의 삶과 깊이 맞닿아 있는 도시다.
어린 시절 학문과 무예를 익힌 고장이자, 장군의 묘소와 현충사가 자리한 ‘충무공의 도시’다.
아산시는 이러한 역사적 토대를 바탕으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충효애 치유관광더하기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관하는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는 그 결실이다.
장군이 청년 시절 무예를 익히던 곡교천 은행나무길 인근, 구 아산문화재단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조성됐다.
‘이순신’을 테마로 미디어아트와 체험, 인문 교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관광 공간이다.
센터는 층별로 다른 매력을 지닌다.
1층에는 270도 파노라마 영상관과 디지털 병풍·신도비 등 미디어아트 전시가 마련돼 장군의 이야기를 새롭게 보여준다.
‘미드나잇 이순신’은 전통 동양화를 디지털화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2층은 참여와 체험의 공간이다.
이순신 관련 기념품을 판매하는 ‘충온이네’, 어린이를 위한 ‘이순신 어린이탐정단’, 성인을 위한 ‘성웅 이순신 장군 이야기 테마 투어’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층은 교류와 사색의 공간이다.
회의실 ‘SPACE 1545’ 와 강연장 ‘충효당’ 이 마련돼 있으며 이순신 관련 서적을 포함한 인문·교양 도서 1,100여 권이 비치돼 작은 서당의 역할을 한다.
여해나루 아카이브 검색 서비스와 외부 대형 미디어아트월은 참여형 전시와 시민 이벤트에 활용된다.
이 외에도 야외 방탈출 게임 ‘거북선의 비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센터를 투어하고 이순신 관련 유물 이야기를 듣는 ‘인사이드 이순신’ 서비스도 상시 운영한다.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는 오는 16일 임시 개관한다.
아산시는 이번 개관을 통해 ‘이순신의 도시’라는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곡교천 일대의 역사적 배경과 현대적 체험 요소가 어우러진 여해나루는 충무공의 정신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여해나루 센터는 이순신 장군의 영웅적 업적은 물론,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라와 백성을 지킨 내면의 힘을 함께 조명하고자 한다”며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는 동시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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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충청남도 장애인 채용 박람회’봉사활동 참여
아산교육지원청, ‘2025 충청남도 장애인 채용 박람회’봉사활동 참여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교육기관 소속 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된 교육공무직 학습동아리는 9월 11일.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 장애인 채용 박람회’에서 원활하고 효율적인 행사 운영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 채용 면접, 직업 체험,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습동아리 회원들은 안내·접수, 채용관 및 이력서 작성대 운영 보조, 부대행사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일손을 보태며 행사에 활력을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무관은 “충남 도내 구직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이번 채용 박람회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학습동아리는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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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아산학부모회협의회 추진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5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아산학부모회협의회 추진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9월 10일 아침, 이순신고등학교 정문 앞은 평소보다 한층 활기를 띠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아산학부모회협의회와 함께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침 일찍부터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하고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활동은 2023년 하반기부터 매월 2회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아산학부모회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아산 관내 여러 학교를 직접 찾아가며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세균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작은 관심과 배려에서 시작된다”며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가는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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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2학기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장 회의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5 2학기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장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오후 2시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아산 교육의 현안 파악과 발전을 모색하는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장 회의는 아산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 학교의 교장 93명이 참석했고 △문화 예술 공연 △9.1자 전보 △승진 교장 소개 △아산교육지원청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교권 침해와 학교 폭력 증가, 안전교육, 학생 생활지도, 다문화 교육 등 아산의 다양한 학교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문화 예술 공연팀 이한결 트리오의 가요, 팝, OST 공연을 통해 바쁜 공무에 어려움을 겪는 교장에게 쉼의 시간을 가졌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학교를 이끌어 가시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혜와 열정을 모아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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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서 아산성심학교 1종목 최우수상 영예
아산교육지원청,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서 아산성심학교 1종목 최우수상 영예
[세종타임즈]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2025년 9월 9일 10일 2일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됐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아산성심학교 학생들이 ‘닌텐도 스위치 배구’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최우수상을 수상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정보경진 부문에서 ‘SW코딩’, ‘로봇코딩’ 그리고 e스포츠 부문에서 ‘모두의 마블’, ‘마구마구 리마스터’ 종목에 학생들이 참여해 재능과 끈기를 보여줬다.
또한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지도교사, 학부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듀테크, 기능성게임, 보드게임 체험존 등 문화 행사 부스가 마련되어 참여한 모두가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학생들을 위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