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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산시, 제1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제1회 아산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시의회 의장, 충남요양보호사협회 아산지부장 및 지역 내 요양보호사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요양보호사의 소중한 역할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요양보호사의 날’은 2009년 전국요양보호사협회를 통해 지정된 기념일로 아산시가 시 차원에서 공식 기념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노인복지 공로를 인정받은 장기요양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아산시 요양 돌봄 발전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개최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요양보호사의 날이 지정된 이후 17년 만에 아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 이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돌봄 정책의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을 가족보다 더 큰 정성과 인내로 돌봐주시는 요양보호사의 활동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고 있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요양보호사의 권익 증진과 지역 돌봄 정책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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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제21대 아산시 부시장 취임 “현장 중심, 실천 행정” 강조
김범수 제21대 아산시 부시장 취임 “현장 중심, 실천 행정” 강조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7월 직원 월례모임과 함께 김범수 신임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범수 신임 부시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1995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충청남도 정책관리팀장과 기획팀장을 거쳐 미래성장과장, 여성가족정책관,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국가사회발전 대통령 표창,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정부 포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정책 역량과 공직 윤리를 인정받은 바 있다.
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어떻게 담아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해 온 30년 공직 경험을 이제 아산 시민을 위해 쏟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세현 시장님의 시정 철학인 ‘현장에 답이 있다’를 실천하며 행정의 보조자로서 각 부서와의 유연한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공감행정’과 ‘실천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부시장은 특히 “정책은 책상 위에서 시작되지만, 그 완성은 현장에서 이뤄진다”며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유연한 협업과 소통으로 함께 움직이고 자부심 있는 공직자로 당당하게 걸어가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부시장의 역할은 여러분이 열정과 노력을 발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방향을 함께 조율하며 필요할 때 곁에 있어 주는 것이라 믿는다”며 “공직자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우수공무원 및 슈퍼루키 등 7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박중근 캠프코리아 대표가 ‘성과와 성장을 부르는 관점 전환‘이라는 주제로 직원 특강을 진행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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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대상 ‘2025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대상 ‘2025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27일 2회에 걸쳐 초등돌봄전담사 8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교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성해 돌봄전담사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는 충남소방서 소속 전문 소방관이 위촉되어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실전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돌봄전담사는 단순한 보육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아이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첫 번째 보호자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무 중심의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늘봄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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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실행 기반 조성을 위한 배움자리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실행 기반 조성을 위한 배움자리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교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핵심 취지와 실행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생의 위기 조기 발굴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통합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서울방화초등학교 前 교장이자 학생맞춤통합지원 분야의 실천가인 신연옥 교장이 참여해 실제 경험을 생생히 전달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기존의 개별 사업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교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지원 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신세균 교육장은 “교감 선생님들의 이해와 실천이야말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는 데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지원과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 및 실무자 대상 연수와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행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아산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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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 및 1차 운영위원회의 개최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 및 1차 운영위원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30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식과 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5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허택 위원이 위원장으로 이은성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위원들은 자원봉사센터 운영 전반과 사업계획,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해 향후 2년간 활동하며 자원봉사 기반 확충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기호 자치행정과장은 “오늘 위촉되신 운영위원분들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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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아산시, 2025년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7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2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기존 활동 중인 안전보안관뿐만 아니라 올해 신규 모집된 대상자도 함께했다.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 속 7대 안전 무시 관행을 신고하고 지역 내 안전 점검 활동에 참여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는 2018년부터 안전보안관 제도를 운영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정세균 부장의 ‘재해사례를 통한 위험상황 대처 방안’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정효남 아산시 안전보안관 회장의 ‘안전보안관 운영 및 역할, 신고 사례, 심폐소생술’ 등이 진행됐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보안관 여러분이 안전점검 캠페인과 안전신문고 활동 등 다양한 안전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활약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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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체육회, ‘2025 보치아 어울림 스포츠데이’ 성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2025 보치아 어울림 스포츠데이’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30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보치아 어울림 스포츠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 대항 보치아 대회로 운영됐으며 총 5개교 8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 생활체육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통합체육 운영 방안을 고민하던 교사들에게는 장애인스포츠 종목을 활용한 수업의 실제 사례를 제공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에서 통합체육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체육 종목으로 운영하며 장애·비장애 학생 모두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학교 교육 현장에서 통합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태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활동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장애인체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함께하는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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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 청년과 함께하는 노동’ 강연회 1·2회차 성료
아산시, ‘2025 청년과 함께하는 노동’ 강연회 1·2회차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제2기 아산시 노동정책 정책목표에 따라 12일 폴리텍대학교 아산캠퍼스와 27일 청년위원회를 대상으로 ‘청년과 함께 노동의 미래를 모색’ 강연을 진행하며 ‘2025 청년과 함께하는 노동과 인권’ 강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강연은 △청년의 취업 및 근로관계 현황 △이주노동자와 청년 간 공존과 연대의 가능성 △노동문제에 대한 형사법적 관점의 원인 분석과 해결 절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이 직면한 노동 현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정규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청년 대상 노동인권 강연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며 “특히 취업한 청년들에게 4대보험, 노동위원회 이용 절차 등을 안내하는 것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관내 대학교를 중심으로 청년 노동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현장 중심의 노동 상담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가 주최하고 노사민정협의회와 노동상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대상과 주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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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하반기 어르신 효도 우대권 집중배부 시작
아산시, 2025년 하반기 어르신 효도 우대권 집중배부 시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7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어르신 효도우대권집중배부를 시작한다.
지급대상은 2025년 6월 30일 기준으로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1인당 10매를 지급한다.
수령은 지급 대상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가족이 대리 수령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지급 대상자의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야 한다.
단, 읍면동별로 지급대상자에 따라 배부날짜 및 배부장소 등이 상이할수 있으므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후 수령하면 된다.
7월 집중배부 기간 이후에도 연중 수령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어르신 효도우대권 지원 사업 외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산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1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목욕 및 이·미용업소에서 사용 가능한 ‘어르신 효도우대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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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로타렉스코리아 등 중견기업인 만나 경제현안 논의
오세현 아산시장, 로타렉스코리아 등 중견기업인 만나 경제현안 논의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30일 탕정면 로타렉스코리아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5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에 참석해 지역 중견기업 대표들과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충청남도가 주관했으며 아산을 비롯한 도내 주요 중견기업 대표들과 김태흠 도지사, 관계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 지역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금은 국내외 경제 모두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통상 갈등, 고금리, 수출 둔화 등 복합 위기 속에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관련 연관 기업들이 집적된 중부권의 신산업 도시”며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하려면 중앙정부는 물론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과 정책적 뒷받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생산라인 운영 차질, 숙련인력 확보, 정부 지원 제도의 실효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오 시장은 “기업들이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아산시가 주도적으로 나서겠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하고 기업과 신뢰를 쌓으며 지역경제 활력을 높일 중장기 지원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