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민원 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 가져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민원 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9일 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일선 현장에서 친절 행정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직원들은 최근 민원 업무가 급증했지만, 인력이 부족해 시민들의 민원 대기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에 따른 시민 불편과 어려움을 공통된 고충으로 언급했다.
이에 조일 교 권한대행은 “민원실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자, 시 행정의 얼굴이다”며 “시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민원과를 비롯한 부서 차원에서 시민과 공직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0
-
아산시-충남산학융합원 업무협약. 미래산업인재 육성 손 잡는다
아산시-충남산학융합원 업무협약. 미래산업인재 육성 손 잡는다
[세종타임즈] 아산시에 미래산업인재 육성을 위한 충남산학융합원 아산시 센터가 연내 문을 연다.
충남산학융합원 아산시센터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연 5천 명 이상의 교육생이 직무교육을 위해 방문하게 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이종규 충남산학융합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충남산학융합원 아산시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력·시설·정보 등을 공유하고 미래 산업 인력 교육 지원사업 등 추가 공모사업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 센터가 KTX천안아산역 인근 창의혁신센터 내에 위치하는 만큼, 주변 상권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규 충남산학융합원장은 “충남산학융합원 아산시센터 설립을 통해 청년 등 미래 핵심 인력에 대한 양질의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이번 센터 설립으로 아산시는 대한민국 미래산업 교육의 허브로 도약할 기회와 함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지역의 강점을 홍보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아산시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초석을 다진다는 생각으로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19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 시작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 시작
[세종타임즈]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멘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협의회는 지난 18일 13개 여성단체 임원과 결혼이주여성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다문화가정 멘토링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 및 멘토-멘티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사전교육은 '다문화가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아산시가족센터 이가연 운영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에서는 △특정 문화에 대한 편견 없이 열린 태도로 대하기 △각 가정의 문화와 종교,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기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고삼숙 회장은 "다문화 멘토링 사업을 통해 문화적 차이로 소외감을 경험할 수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부모교육, 정서적 지지, 사회적 적응 등을 지원해 한국사회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아산시 다문화가족이 4,062가구, 12,000여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조기 적응 및 정착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아준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외국인 정착지원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3월부터 다문화가정과 함께 시의 주요 행사 참여, 문화체험, 실생활 팁 소개 등 한국 문화를 배우고 경험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3-19
-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8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에는 ㈜프레스코, ㈜동원제관, ㈜열린문디자인, 신성산자, ㈜천지건업,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에이티이엔지, ㈜아라, ㈜삼아인터내셔날, ㈜아산테크노밸리입주기업체협의회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또, ㈜에코씨엔에프가 20만원, 한국폴리텍4대학 아산캠퍼스 산학협력처 이유영 처장이 5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취약계층 복지사업 지원에 동참했다.
후원 물품은 염치읍,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따뜻한 봄을 앞두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항상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9
-
아산시, ‘찾아가는 애지중지 아동학대 예방교육’ 확대 운영
아산시, ‘찾아가는 애지중지 아동학대 예방교육’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동학대 예방 및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초등학교 교직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애지중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와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와 어린이집을 방문해 연 8회,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산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내 △아동학대 인식 개선 △신고 의무자의 역할 △아동 권리 보호 △실제 사례를 통한 대응 방법 등이다.
이번 교육은 기존 학부모 대상 교육에서 교직원과 보육교사로 확대해 보다 폭넓은 아동학대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교직원과 보육교사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실습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민숙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집단시설 아동학대 예방의 핵심은 교직원과 보육교사가 아동의 신호를 정확히 인식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가족의 품愛, 아이의 꿈을’ 슬로건 아래 아동보호체계 강화와 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03-19
-
아산시청 수영팀, 제15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여자일반부 종합 우승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청 수영팀이 제15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여자일반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청 수영팀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총 15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다솔 선수는 배영 100m에서 1분 2.66초로 1위, 배영 50m에서 29.36초로 3위를 기록했다.
김시진 선수는 개인혼영 200m에서 2분 18.29초로 1위, 개인혼영 400m에서 5분 0.6초로 3위를 차지했다.
김슬비 선수는 평영 200m에서 2분 34.9초로 금메달을, 평영 100m에서 1분 12.33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은영 선수는 접영 50m에서 28.44초로 2위, 접영 100m에서 1분 2.06초로 3위를 기록했다.
진효정 선수는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각각 4분 20.67초, 17분 22.59초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전수류 선수는 자유형 50m와 1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강세를 보인 아산시청 수영팀은 계영 400m, 계영 800m, 혼계영 4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산시청 수영팀 코치는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9
-
아산시, 정부예산 확보 위해 국회 방문. ‘발로 뛰는 행정’
아산시, 정부예산 확보 위해 국회 방문. ‘발로 뛰는 행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섰다.
아산시는 1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복기왕·강훈식 의원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AI 기반 슬립테크 국제협력 실증 확산 지원 △통합RPC 신규 가공시설 건립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 구축 △2026 열린관광지 조성 등이 포함됐다.
신규 사업과 계속 사업을 아우르는 이들 사업은 아산시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다.
조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이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9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신정호 플로깅…지역 환경보호에 앞장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신정호 플로깅…지역 환경보호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직원들이 모여 신정호 플로깅 캠페인 ‘줍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쓰레기 줍는 조깅'의 줄임말인 '줍깅'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공단 직원들은 쓰레기봉투와 수거 도구를 준비해 신정호 물놀이터를 기점으로 1팀은 자연생태공원 방향, 2팀은 수상레저 방향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참여자는 아산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인 공단 생활자원처리장 직원들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분리배출 도구를 기념품으로 나누어 주는 등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공단 관계자는 "아산시의 관광명소인 신정호 플로깅 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시민들의 폐기물 처리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8
-
아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1학기 학교장 회의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1학기 학교장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이 11월 4일 아산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장 9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3. 1.일 자 교육공무원 인사로 전입과 승진한 교장들과 아산교육지원청 직원 소개를 하고 참석자 모두의 따뜻한 환영 속에서 교장 선생님들은 아산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2025학년도 1학기 학교 운영을 위한 주요 업무 내용을 각과 과장의 설명으로 상세히 안내됐고 중요한 현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었다.
이어 교장 선생님은 학교 현장에서 부패 관행을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다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위해 각 학교에서 교장 선생님을 중심으로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노력해 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최선을 다해 학교와 선생님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8
-
아산교육지원청, ‘늘봄아산’충남형 늘봄거점센터 개소
아산교육지원청, ‘늘봄아산’충남형 늘봄거점센터 개소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3월 17일부터 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내 ‘늘봄아산 충남형 늘봄거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점센터 개소는 지역 도서관을 활용해 안전하고 창의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간 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늘봄거점센터는 아산시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38주간 운영된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내 전용 공간에서 운영되며 자율돌봄과 함께 요일별 독서 연계 창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상상력이 자라는 창의과학’, ‘3D펜으로 그리는 동화세상’, ‘문해력 쑥쑥 독서미술 여행’, ‘나만의 멀티미디어 동화책 만들기’, ‘전래동화 역할극’, ‘이야기가 있는 튼튼 성장 놀이체육’ 등 총 6종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이 매일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수업은 무료로 제공된다.
늘봄거점센터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학생의 등·하원 시 출결 관리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문자 알림이 발송되며 출결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퇴임 초등교사를 보조강사로 배치해 학생의 안전 지도는 물론 도서관 입구에서의 등원 인솔, 수업 중 안전 관리 등 빈틈없는 운영이 이루어진다.
또한,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돌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모든 강사 및 보조강사는 사전 안전교육과 폭력 예방교육을 이수하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늘봄거점센터 프로그램 신청은 지난 2월 학교별 알림장에 포함된 QR코드 혹은 신청 페이지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됐다.
2학기에는 추가 모집도 예정되어 있으며 추첨 방식으로 투명하게 진행된다.
이번 거점센터는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도서관, 민간 위탁운영기관인 ㈜유소년교육연구소가 함께 협력해 운영된다.
특히 아산도서관의 장소적 특성을 살려 독서 중심의 돌봄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효과를 목표로 한다.
신세균 교육장은 “늘봄아산 거점센터는 도서관이라는 공공자원을 활용해 안전하고 창의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늘봄아산’충남형 늘봄거점센터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지역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 돌봄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거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다.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