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 ‘청년위원회 전문성 축적, 연속성 확보를 위한 조례 개정’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 ‘청년위원회 전문성 축적, 연속성 확보를 위한 조례 개정’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29일 제257회 임시회에서 ‘아산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기준을 일관되게 정비하고 청년위원회 운영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청년정책위원회’ 명칭을 ‘청년기본법’에 맞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로 변경하고 청년위원회의 임기를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며 연임을 1회로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비공식적으로 운영되던 부위원장 직책을 명문화함으로써, 운영 체계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박효진 의원은 “청년위원회는 1년의 짧은 임기동안 전문성 축적이 어렵고 매년 반복되는 위촉으로 행정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번 개정은 제도 운영의 일관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위원회의 2회 연임 규정에도 불구하고 실제 1~8기 동안 위촉된 236명 중 2회 연임을 한 위원은 55명으로 전체 위촉 인원의 5.5%에 불과했다”며 “이는 다양한 청년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가 제대로 실현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박효진 의원은 “청년정책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포상할 수 있는 조항을 조례에 반영해 정책 참여를 장려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9
-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골목형상점가 지정 절차 완화 조례안 발의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골목형상점가 지정 절차 완화 조례안 발의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아산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시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를 요건으로 규정하고 있는 현행 조항을 삭제하고 지정 기준 중 점포 수 요건을 완화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를 보다 현실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 조례는 상점가 지정 신청을 위해 해당 지역 내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를 요구하고 있어, 행정 절차가 복잡하고 신청 과정에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김 의원은 이 같은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해 실제 상인들의 참여와 신청이 더욱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정안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중 하나인 점포 수 요건을 완화해, 소규모 상권이나 상점 수가 부족한 지역도 지정이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췄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지원책”이라며 “지역의 골목상권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29일 제25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됐으며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5월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4-29
-
아산시의회 김은복 의원,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아산시의회 김은복 의원,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김은복 의원이 29일 제257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아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건설도시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택지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단지조성사업 시행 시 노외주차장 의무 설치 비율을 기존 0.6%이상에서 1.2%이상으로 두 배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주차 공간을 확충해 시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도심 내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주목된다.
또한, 아산시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만 제곱미터 이상의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노외주차장 설치비율을 0.3%로 규정해, 산업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했다.
이는 교통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려는 취지다.
아울러 조례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과조치도 마련했다.
개정 조례 시행 이전에 이미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었거나 인·허가 등을 신청한 사업의 경우에는 기존 규정을 그대로 적용해, 사업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김은복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도시 성장과 함께 심화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개발과 산업 활성화가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5월 2일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2025-04-29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행정안전부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 표창 수상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행정안전부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한 해 동안 포용과 상생의 일자리 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을 독려하고자 △신규채용 △청년의무고용 △체험형인턴 운영 △여성관리자 확대 등 4가지 분야에서 총 15개의 지방공공기관을 선정했다.
공단은 ‘신규채용 부문’에서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2024년 임용일 기준 총 141명을 채용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는 공단 내 적재적소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했으며 공정한 채용 시행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 제도 추진 및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채용 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노력도 인정받았다.
또한, 사회형평적 채용 전략을 수립해 사회적약자의 공단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했으며 보훈 특별채용 시행 등 상생의 일자리 정책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김효섭 이사장은 “공정한 채용 시스템을 통해 직무중심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9
-
. 아산시의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시민 의견 수렴
. 아산시의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시민 의견 수렴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5월 1일부터 31일까지 31일간 시민의 의견을 받는다.
의견 접수 대상은 △아산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례 △아산시 주요 시책 및 사업과 관련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등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접수된 사항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만,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익명으로 접수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등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아산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팩스, 방문 및 우편으로 할 수 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6월 10일 개회하는 제25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시정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의회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2025-04-29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곡교천 야영장서 열린 ‘봄빛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곡교천 야영장서 열린 ‘봄빛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곡교천 야영장에서 개최한 ‘봄빛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200명의 시민이 참여해 봄날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체험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마술쇼 △청년 예술인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남녀노소 모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 마술쇼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청년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버스킹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김효섭 이사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봄날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날씨 등 외부 변수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2025-04-29
-
아산시시설관리공단-현대차 아산공장, 영인산수목원 탄소중립 둘레길 조성
아산시시설관리공단-현대차 아산공장, 영인산수목원 탄소중립 둘레길 조성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28일 영인산자연휴양림 내 환경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둘레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영인산 탄소중립 둘레길은 총 300m 길이로 조성됐으며 수목의 탄소흡수 극대화를 위해 피압목 및 잡목 등을 제거했다.
제거된 수목은 둘레길 조성에 재사용됐고 토양 내 탄소 유실 방지를 위한 황토 피복과 탄소 저감 우수 수종인 병아리꽃나무 등 관목 3종을 식재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했다.
공단과 현대차는 2017년 1사 1산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식목행사 등 다양한 환경사회공헌사업을 추진했으며 2025년에도 탄소중립 둘레길 조성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둘레길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인 탄소 중립 및 ESG 경영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29
-
아산시 행복키움, 복합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 개최
아산시 행복키움, 복합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발표는 강우진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이 진행했다. 발표된 대상자는 정신질환과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 위기에 처해 있으며 주거 불안정 상태(퇴거 위기)에 놓여 있어, 전문가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신의학 분야 이효철 열린성애병원 원장 △학문 분야 장은숙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법률 분야 이동환 법률사무소 변호사 △공공안전 분야 송정연 아산경찰서 경감이 솔루션위원으로 참석해 대상자의 정신 건강, 법률적 보호, 사회적 지원망 구축, 안전 문제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자문을 제공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우리가 통합사례 문제 해결을 위해서 많은 대책 회의도 하지만, 특정 기관만의 노력만으로는 절대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오늘처럼 분야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자문을 듣는 자리가 반드시 필요하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서 해결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9
-
아산시 ‘책 읽는 낭만, 신정호 야외도서관’ 운영
아산시 ‘책 읽는 낭만, 신정호 야외도서관’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5월 10일 토요일부터 5월 11일 일요일까지 신정호에서 ‘책 읽는 낭만, 신정호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야외도서관은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일상 속에서 독서와 휴식, 문화 향유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야외도서관 독서공간 조성 △북콘서트 △북크닉 △지역서점 활성화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 총 4개의 독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독서 존을 ‘가족·흥미·사색·힐링’ 문화공간으로 재구조화해 독서 의지 부여와 마음 힐링이 가능한 책 친화 기반 환경을 제공하며 열람용 도서와 빈백 등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시민들의 일상 속에 ‘책’과 ‘도서관’ 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4-29
-
아산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재정 확보와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일제 정리 기간 과태료, 과징금, 사용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체납자에게는 고지서 발송, 전화·방문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를 적극 독려하고 장기·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등 법적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