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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사랑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5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사랑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7일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가족 사랑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 32팀, 총 96명이 참여해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가족 사랑 나들이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체험과 가족 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오전에는 세 팀으로 나뉘어 강정 만들기, 엿 만들기, 떡 메치기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 간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조상의 삶과 지혜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오후에는 가족 간 협동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신문지 섬 게임, 가족 초상화 그리기, 가족사진 촬영 등의 5가지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특히 칭찬 편지를 주고받는 시간에는 진심 어린 마음이 오가며 감동의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이런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었고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족 사랑 나들이’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가족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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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일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총 180시간에 걸쳐 전문교육, 직무 소양 교육, 취업 대비 교육,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 전문 역량을 갖춘 수료생 19명을 배출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사회복지실무과정 외에 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를 활용한 실무 적용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앞으로도 수료생에 대해 맞춤형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해 주신 수료생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앞으로도 지역 내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돌봄, 사회서비스, 행정지원 등 유망 분야 중심의 직업교육훈련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 상담사를 통한 체계적인 취업 지원, 품격 높은 직업교육훈련 운영,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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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간분석 자동화·AI’로 도시개발의 ‘스마트 혁신’ 가속화
아산시, ‘공간분석 자동화·AI’로 도시개발의 ‘스마트 혁신’ 가속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효율적인 도시개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공간정보 분석 및 보고서 생성 자동화 프로그램 교육’과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연이어 실시했다.
먼저, 15일에는 도시계획·개발 관련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공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공간정보분석 및 사업비 산정 자동화 프로그램 소개 △입지·사업성 분석 실습 △결과물 활용 방안 안내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일에는 도시개발 실무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급변하는 AI 환경에 대응하고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AI 3종 이해 및 행정 활용 △민간제안서 검토·리스크 분석 △민원 대응 및 정책보고서 자동화 등 4개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요순 아산시 개발정책과장은 “공간정보와 생성형 AI는 행정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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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돗물 안심확인제’ 상시 운영. 시민 누구나 무료 수질검사 가능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체계적인 수돗물 관리와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을 시가 직접 무료로 검사해주는 제도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검사 항목은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등 6개이며 결과는 접수일로부터 20일 이내 카카오알림톡으로 안내된다.
신청은 물사랑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아산시는 올해 9월까지 총 86건의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든 결과가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호 아산시 상수도과장은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시민이 직접 수질을 확인함으로써 시와 함께 신뢰를 만들어가는 제도”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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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천만 관광객 유치 위한 ‘인주역으로 오세요’
아산시, 천만 관광객 유치 위한 ‘인주역으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8일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충남 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아산’ 두 번째 기차여행 상품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상품은 아산시와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코레일관광개발이 공동으로 개발한 협업 프로그램으로 수도권에서 출발해 2024년 11월 개통한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을 활용한 철도여행 코스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철도와 관광, 지역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품격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관광객들은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의 전통 옹기 만들기 체험 △전통시장에서의 점심식사 및 자유관광을 통해 지역 상권을 직접 체험했으며 △‘짚풀문화제’ 가 열리고 있는 외암민속마을에서의 민속체험 △들판 전망과 가을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아산 레일바이크’ 체험과 △천주교 역사와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는 공세리 성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이번 관광상품은 충청남도 대표 관광 혜택인 ‘충남 투어패스’ 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아산시는 인주역 개통을 계기로 천안아산역과 온양온천역을 연계한 철도관광을 지역 관광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고 계절별 테마상품과 코스 확대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관광상품은 철도와 지역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상생형 여행상품으로 철도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9월 26일 개관한 곡교천 은행나무길 여해나루에서도 가을 정취와 아산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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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 지중해마을서 ‘2025 국화전시회’ 개최
아산시, 탕정 지중해마을서 ‘2025 국화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5년 아산시 국화전시회’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는 ‘국화 향기 따라, 아산의 가을을 열다’를 주제로 지중해마을의 이국적인 경관과 국화의 향기가 어우러진 가을 정원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회장에는 국화 분화 및 조형작 5,000여 점이 전시되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화차 시음 △국화·방울토마토 심기 △국화주 만들기 △지중해마을 주민 참여 체험부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이 마련됐다.
또 충남 화훼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충남화훼치유연구회 국화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려 수준 높은 화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1월 1일에는 ‘지중해마을 문화축제’ 가 함께 열린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오랫동안 함께해온 축제에는 공연, 플리마켓, 주민 참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국화전시회와 연계해, 가을의 정취와 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아산장터, 은행나무길 직거래장터 등이 참여해 아산의 우수 농산물을 선보이며 지역 농업인의 판로 확대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지중해마을 행사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매일 운행된다.
△온양온천역 △아산터미널 △천안아산역 △탕정역 △은행나무길 △지중해마을 등 주요 거점을 순환한다.
시 관계자는 “주차공간이 제한적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셔틀버스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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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환경교육 한마당, 5천여 시민 참여 속 성료
아산시, 2025년 환경교육 한마당, 5천여 시민 참여 속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기후재난 Zero를 향한 환경시민 캠퍼스 2025년 아산시 환경교육 한마당’ 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곡교천 은행나무길 여해나루 일원에서 5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리의 오늘이 지구의 내일이 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지역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17개 환경교육 단체가 참여해 25개의 특색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기후환경교육 카드게임, 탄소중립 실천 약속 등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탄소중립 존’ △들깻묵 키링 만들기, 목재 부산물 체험 등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교육 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자투리 천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는 ‘제로 웨이스트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18일 열린 공식 기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환경단체,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우리의 실천이 북극곰을 지킵니다’라는 부제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북극곰의 눈물’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는 이제 기후 위기가 우리 일상을 위협하는 현실이 됐다을 보여준다”며 “물 절약과 일회용품 줄이기 같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환경교육 한마당이 변화의 씨앗을 심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선도 도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재활용품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며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환경보전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며 환경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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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재단,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예술아우름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 내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 앞장
아산문화재단,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예술아우름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 내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 앞장
[세종타임즈] 아산문화재단은 지난 6월,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관내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2000년 4월에 개관해, 아산시 장애인 자립과 인간 존엄성을 구현하기 위해 각종 상담, 치료, 교육, 사회심리 등 장애인 참여 기반과 복지 인프라를 제공중이다.
아산문화재단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대표적인 협업사업으로는 예술달구지, 문화재단 초청사업인 “뚜껑 없는 열차” 약 100여명의 장애인 관람기회 제공, 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한 아산시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홍보 지원, 문화재단 위탁 운영 기관인 도고아트홀에서 장애인을 위한 마술쇼를 평일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포용적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춤, 음악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온생활문화센터에서 올해 3월부터 주 3회 대관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예술아우름과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장애인 예술가 발굴과 체계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한다.
예술아우름은 2023년 2월에 설립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획사업 및 전시·공연 등 통합 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산문화재단과 예술아우름은 장애인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온생활문화센터에서 장애인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주 1회 대관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합창단 운영, 문화예술교육, 배방우리동네갤러리에서 장애 예술인 전시회를 지난해 4회, 올해 1회 운영해 연중 다양한 사업의 공간으로서 지원을 아낌없이 진행하고 있다.
아산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문화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 장애예술인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포용적 지역 문화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끝으로 ‘장애예술 창작공간 온마루’는 장애·비장애 예술인들에게 예술 창작공간을 조성해 장애 예술인을 발굴하고 장애예술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 사업이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인 ‘장애예술 창작공간 온마루’는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에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아산문화재단은 장애예술 거점기관으로서 성장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장애예술가 발굴과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기적인 프로세스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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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산림박물관, 가을 맞이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영인산산림박물관, 가을 맞이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영인산산림박물관은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10월부터 11월 초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10월 17일과 18일에는 은행나무길에서 열리는 ‘아산 환경교육한마당’에 참여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전시와 목공 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환경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에게 천연 수세미를 증정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다가오는 10월 24일에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테마형 볼런투어 - 시티투어하며 봉사 어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플로깅과 새 먹이집 설치 등 체험형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보호의 의미를 직접 실천하게 된다.
다음 날인 10월 25일에는 국립중앙과학관, 한국과학관협회와 함께 ‘찾아가는 과학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과학 체험활동이 열리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울림’의 특별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문화가 있는 날’ 나무 독서대 만들기 목공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11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영인산수목원 국화축제와 연계한 ‘국화살롱’ 이 펼쳐진다.
국화차 시음과 시향,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어 국화 향기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과학, 문화의 가치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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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공청회 개최
아산시, ‘온양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공청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6일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온양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신청에 따른 온양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일환인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추진 절차로 주민이 함께 도시재생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설명, 노후주거지정비지원사업 추진 방향 제시, 주민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전면 개발이 어려운 저층 노후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도로 주차장, 공원 등 생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생활SOC 확충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총사업비 606억원을 확보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동안 온양2동 일대의 정주 여건 개선과 노후주택 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환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주민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면밀하게 반영하겠다”며 “공모 선정에 반드시 성공해 온양2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