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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스타트업과 IoT·AI 기반 안전기술 현장 검증 추진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스타트업과 IoT·AI 기반 안전기술 현장 검증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27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협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2차 밋업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밋업데이는 공공시설의 스마트 운영 및 안전관리 고도화를 목표로 추진된 자리로 사전 기술평가를 통해 50개 스타트업 중 3개 기업을 선정, 현장 실증을 위한 기술 검증 절차를 진행했다.
선정된 3개 기업은 △인공지능 기반 인체 감지 및 화재 감지 시스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능형 AI 솔루션 △AI·IoT 응용 지능형 수중 청소 로봇이 제안됐으며 현장 검증을 통해 공공시설 안전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실증 현장에는 공단 기술인력 담당자 13명,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 2명,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3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으며 기술 도입에 대한 질의응답과 적용 가능성에 대한 토론을 통해 실증 가능성과 적용 방안을 구체화 했다.
공단은 이번 밋업데이를 계기로 스타트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혁신 기술이 지속적으로 개발·확산될 수 있는 개방형 협력 관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는 공공기관과 스타트업이 함께 혁신기술을 실증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공공 현장 실증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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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가족 친화 프로그램 「청소년 리마인드 돌잔치」운영
돌잔치
[세종타임즈] 아산시의 청소년 상담전문기관인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경)는 지난 25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청소년동반자 상담서비스 대상 청소년 및 가족 16팀 총 5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리마인드 돌잔치를 진행했다.청소년 시기는 신체적 성장과 함께 정서적 변화가 두드러지며 이로 인해 가족 간 갈등이나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사춘기는 ‘제2의 탄생기’로 불릴 만큼 중요한 성장의 시기로 청소년이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독립적인 존재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에서 가족과의 관계 재조정이 필요하다.‘청소년 리마인드 돌잔치’는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가족이 함께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다.생애 첫 돌잔치를 상징적으로 재현함으로써 가족이 그때의 감동과 기쁨을 다시 나누고 청소년의 성장을 가족이 함께 축하하며 관계의 소중함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아이의 성장 과정을 담은 동영상, 우리 가족의 옛 사진과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 찾기, 주도적인 돌잡이, 함께 꾸미는 가족앨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또한 남은 가족 앨범 페이지는 향후 더 많은 가족의 추억으로 채우겠다는 다짐으로 마무리했다.특히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리마인드 돌잔치에서는 가족 사진 찾기와 가족앨범을 함께 만들면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고 가족내 의사소통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리마인드 돌잔치에 참여한 청소년 김0군(15세, 용화동)은 “어릴 때 추억이 생각나고 재미있는 활동도 많아서 좋았고 앞으로 이런 활동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나누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부모님들은 “아이와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사진을 보면 가족 앨범을 같이 만드니 더욱 기뻤다”“돌잔치에 참여함으로써 아이와의 좋은 추억을 쌓고 지금까지 자라온 아이를 다시금 보니 기특하고 장하게 느껴진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아져서 더 많이 참가하고 싶다”고 긍정적 평가를 전했다.김미경 센터장은 “처음 돌잔치 했던 그 마음으로 자녀의 성장과 경험을 지켜보고 응원한다면 아이의 성장이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리마인드 돌잔치가 가족들의 일상적 관계에서 벗어나, 가족의 성장과정을 살펴보고 쉽게 잊혔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가족간의 사랑과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향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리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상담전문가들이 위기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심리·정서적 상담과 함께 지역사회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9세~24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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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새마을연대, MZ 청년이 만드는 활력 프로젝트 개최
아산시 청년새마을연대, MZ 청년이 만드는 활력 프로젝트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새마을회는 25일 어울림 근린공원에서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 주관으로 ‘MZ 청년 ON, 청년이 ON하는 새마을활력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과 새마을운동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지구를 위한 힙한 하루 탄소중립 도전’에서는 환경보호와 생활 실천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커피찌꺼기 화분 만들기 △폐플라스틱 팔찌 만들기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배웠다.
이어진 2부에서는 난타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DJ 및 댄스 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공연은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문화의 장이 됐다.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 안병수 회장은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활력 회복을 위한 자리로 새마을정신으로 함께 더 푸르고 활기찬 아산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새마을운동 홍보를 위한 특별전시’도 마련되어 사진 전시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새로운 새마을운동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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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덕구청 방문해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벤치마킹
아산시, 대덕구청 방문해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벤치마킹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4일 세정과 직원들이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을 방문해 ‘정기분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중 폐문부재, 수취인 불명, 전자송달 오류 등으로 납세자에게 송달되지 못한 경우를 최소화하고 가산세 부과를 미연에 방지하며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덕구는 고지서 반송분과 전자송달 오류분에 대해 납세자의 카카오톡 계정으로 ‘지방세 부과 안내 알림톡’을 발송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송달 누락으로 인한 민원 불편을 줄이고 세정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대덕구의 우수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아산시 실정에 맞는 납세자 중심의 편리한 세정서비스를 구축하겠다”며 “시민의 납세 만족도를 높이고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세정과 직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덕구청 세정과 직원들과 세정행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더불어 ‘2025-2026년 충남 아산 방문의 해’ 홍보의 시간을 가지며 시정 홍보에도 힘썼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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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식문화 개선 위해 ‘오송 식품안심거리’ 견학
아산시, 음식문화 개선 위해 ‘오송 식품안심거리’ 견학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7일 위생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음식점 영업주 등 40여명이 ‘오송 식품안심거리’를 방문해 선진 음식문화 조성 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25~2026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송 식품안심거리는 전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로 위생등급제 활성화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꼽힌다.
참여자들은 위생등급제 ‘우수’ 지정을 받은 일반음식점을 방문해 영업주의 경영철학, 종사자의 서비스 품질, 업소 환경 및 위생관리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며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이번 견학을 계기로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Again 온양 Ahead 아산’의 성공을 위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음식문화 확산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이미향 아산시 위생과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배운 위생등급제 우수사례를 우리 시 실정에 맞게 적용하겠다”며 “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및 음식점 영업주와 협력해 아산 방문의 해에 걸맞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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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회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놀자팜’ 행사 성황리 개최
아산시, 제2회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놀자팜’ 행사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5일 탕정면 한들물빛공원에서 아산시4-H연합회와 청년후계농업인들이 함께한 ‘제2회 아산시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놀자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지역 농산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자팜’은 ‘놀자’ 와 ‘팜‘을 결합한 이름으로 청년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즐기는 체험형 농업문화 축제를 의미한다.
행사에는 아산 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청년농업인들이 참여해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 오이, 쪽파, 유제품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였다.
또한 △청년농업인을 이겨라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농업 상식 OX퀴즈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링던지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돼, 참여자들은 농산물 구입과 함께 체험행사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하며 직접 키운 농산물도 구입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청년농부들의 열정적인 모습 덕분에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가 더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호진 아산시4-H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농업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농업을 활기차게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은 아산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주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에서도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경영컨설팅, 자금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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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화전시회와 함께 즐기는 ‘지중해마을 문화축제’ 개최
아산시 국화전시회와 함께 즐기는 ‘지중해마을 문화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11월 1일 탕정면 지중해마을 일원에서 ‘2025 지중해마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기획·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문화행사로 유럽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거리를 배경으로 ‘데이마켓’, 체험 프로그램, 거리공연, ‘파워그라운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리는 ‘2025 아산시 국화전시회’ 와 연계해 열려, 가을 정취 속 유럽풍 거리에서 문화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50여 셀러가 참여해 유럽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던지기 게임 △음악과 함께 풍선 터뜨리기 △엄마 팔씨름 대회 등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어린이를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리틀 피카소’ △‘Let’s Go 레고’ △‘은빛 모빌 만들기’ 등은 창의력과 놀이가 결합된 가족 참여형 체험으로 큰 호응이 기대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지중해 마을은 아산시 관광 12선에 새로이 선정된 명소로 유럽의 감성을 간직한 거리 풍경과 지역 상권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라며 “지중해마을 인근에 임시주차장 1,000면과 은행나무길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니, 11월 첫 주 국화 향기 가득한 지중해마을에서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블로그 ‘지중해마을 축제’ 계정과 아산시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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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요 축제장 현장에서 ‘아산페이’ 원스톱 설치 지원 호응
아산시, 주요 축제장 현장에서 ‘아산페이’ 원스톱 설치 지원 호응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0월 1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아산페이 홍보에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을 계기로 주요 축제 현장에서 ‘아산페이’ 설치 지원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남원국제드론제전,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기업인 간담회, 아산온천축제 등 다양한 행사장에서 지역경제과 직원이 직접 참여해 아산페이 혜택을 안내하고 앱 설치부터 충전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산페이를 처음 접하는 관광객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아산페이를 사용하면 같은 상품을 1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하고 현장에서 ‘지역화폐 chak앱’ 설치와 사용을 도와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아산온천축제에 온 한 관광객은 “아산페이 혜택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며 “일반 카드나 현금으로 결재할 때랑 비교해보니 금액 차이가 커, 앞으로도 아산에서는 아산페이를 꼭 이용해야겠다”고 말했다.
유종희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현장에서 바로 설치하고 충전·결제까지 가능한 ‘원스톱 아산페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페이는 ‘지역화폐 chak’ 앱에서 ‘아산페이’를 선택해 충전하면 충전 시 10% 선할인이 적용되고 결제 승인과 동시에 사용 금액의 8%가 즉시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예를 들어 90만원으로 100만원을 충전할 수 있고 여기에 8%가 추가 적립돼 체감 구매력은 최대 108만원에 이른다.
아산페이는 만 14세 이상 전국민과 외국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지역화폐 chak’을 검색해 설치한 뒤 ‘아산페이’를 선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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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축제장 현장에서 ‘아산페이’ 원스톱 설치 지원 호응
아산시, 주요 축제장 현장에서 ‘아산페이’ 원스톱 설치 지원 호응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0월 1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아산페이 홍보에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을 계기로 주요 축제 현장에서 ‘아산페이’설치 지원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남원국제드론제전,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기업인 간담회, 아산온천축제 등 다양한 행사장에서 지역경제과 직원이 직접 참여해 아산페이 혜택을 안내하고 앱 설치부터 충전까지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아산페이를 처음 접하는 관광객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아산페이를 사용하면 같은 상품을 1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하고 현장에서 ‘지역화폐 chak앱’설치와 사용을 도와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아산온천축제에 온 한 관광객은 “아산페이 혜택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며 “일반 카드나 현금으로 결재할 때랑 비교해보니 금액 차이가 커, 앞으로도 아산에서는 아산페이를 꼭 이용해야겠다”고 말했다.유종희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현장에서 바로 설치하고 충전·결제까지 가능한 ‘원스톱 아산페이’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페이는 ‘지역화폐 chak’앱에서 ‘아산페이’를 선택해 충전하면 충전 시 10% 선할인이 적용되고 결제 승인과 동시에 사용 금액의 8%가 즉시 캐시백(cash-back)으로 적립된다.예를 들어 90만원으로 100만원을 충전할 수 있고 여기에 8%가 추가 적립돼 체감 구매력은 최대 108만원에 이른다.아산페이는 만 14세 이상 전국민과 외국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지역화폐 chak’을 검색해 설치한 뒤 ‘아산페이’를 선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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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아산형 청소년 성장 플랫폼’ 문 열다
아산시, 제1호 ‘아산형 청소년 성장 플랫폼’ 문 열다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청소년의 여가와 진로 지원 기능을 한곳에 모은 첫 복합 공간을 마련했다.아산시는 27일 오후 배방읍 모산로(구 배방도서관 학습동)에서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 및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 개소식(이하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청소년,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아산시 내 ‘제1호’인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은 지난 1998년 준공된 옛 배방도서관 학습동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490㎡ 규모로 북카페·소공연장·게임룸·댄스실·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재)아산시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관내 청소년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특히 1층에는 충남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이 운영하는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아산)’가 함께 문을 열었다.센터는 고입·대입·진로 상담과 설명회 등 맞춤형 진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체계적으로 돕게 된다.오세현 시장은 “요즘 아이들은 나가서 맘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늘 느껴왔다”며 “이번 자유공간과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아이들이 친구를 만나고 고민을 나누며 스스로의 길을 찾아가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환영했다.그는 이어 “이 자리가 원래 배방도서관이 있던 곳으로 지역 리더들과 주민들의 관심과 협력 덕분에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 자유공간이 청소년 활동과 진로 지원이 결합된 대표 성장 기반(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은 9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한 달 만에 3,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이용자 만족도 4.8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