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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동동동’ 봉사활동 전개
아산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동동동’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중등 교장단이 함께 참여하는 ‘동동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동동’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정성과 희망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꾸러미를 지원받은 누적 학생은 2,300여명에 달한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중학교 1~3학년 여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성별과 생활 여건을 고려해 여성위생용품, 찜질물주머니, 파우치, 학생의류, 양말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꾸러미를 구성했다.
오는 11월에는 중학교 1~3학년 남학생 115명을 위한 ‘동동동’ 봉사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동동동’봉사활동은 2022년, 정성스럽게 구운 쿠키를 300여명의 학생에게 전달하며 시작됐으며 4년째 지속되고 있다.
올해는 연령과 성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꾸러미를 통해 실질적 지원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학부모와 초·중등 교장단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적이고 공동체적인 봉사활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신세균 교육장은 “교장 선생님들께서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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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태곤충원, 보호자용 안내 리플렛 배포
아산시 생태곤충원, 보호자용 안내 리플렛 배포
[세종타임즈] 아산시 생태곤충원은 어린이와 교감할 수 있는 관찰과 대화형식의 ‘보호자용 안내 리플렛’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렛은 기존 단순 지식 전달의 한계를 보완해, 보호자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직관적 표현과 대화 유도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보호자용 안내 리플렛은 매표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질문 예시와 대화 키워드를 수록해 보호자가 설명의 주도권을 갖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엄마, 곤충 다리는 어떻게 생겼어?”와 같은 곤란한 질문에 대답하는 상황별 가이드를 제공해 설명 부담을 낮췄다.
생태곤충원은 이번 배포를 통해 고객 접점의 다각화로 ‘서비스 전달체계 다양화’ 전략을 실현하고 가정 연계 학습이 가능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보호자 친화적 안내자료로 현장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긍정적 이용 경험 확산을 통해 재방문율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생태곤충원 관계자는 “이번 리플렛은 보호자가 아이와 함께 묻고 답하는 경험을 설계한 자료”며 “한층 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향후 생태곤충원은 효율적 배포와 접근성 확대를 위해 현장 배포와 함께 SNS·안내판 QR코드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리플렛을 활용한 보호자 대상 가이드 프로그램을 모색해, 체험 전·중·후로 이어지는 연계형 교육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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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제 시민 이해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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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23일 아산시 온양3동에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를 진행했다.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 회원 33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선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시민들이 자치경찰제도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과 성과 등을 설명했다.또 주민 참여 방안을 비롯해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주요 사무를 소개했다.교육 후에는 시민들이 자치경찰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2023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은 도내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50차례(2637명)에 걸쳐 진행했다.김 사무국장은 “자치경찰제도는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으로 생활밀착형 치안 실현이 가능한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자치경찰 제도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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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산림박물관, 시니어 초청 ‘박물관에서 즐기는 다함께 차차茶’ 성료
영인산산림박물관, 시니어 초청 ‘박물관에서 즐기는 다함께 차차茶’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은 지난 10월 16일 관내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시니어 20명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박물관에서 즐기는 다함께 차차茶’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교류와 여가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평소 문화시설 이용이 쉽지 않은 시니어층에게 문화 속에서 휴식과 소통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자개 장식을 활용한 △ 자개 키링 만들기 체험으로 손끝 감각을 살리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이어 △ 박물관 전시 해설사의 맞춤형 안내를 통해 전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 다도체험을 통해 차를 음미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 ″박물관이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효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세대와 지역을 잇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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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경찰의 날 맞이 온천지구대 격려 방문
아산시의회, 경찰의 날 맞이 온천지구대 격려 방문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는 지난 10월 22일 제80회 경찰의 날을 맞아 온천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홍성표 의장과 명노봉 의원, 박효진 의원이 함께했으며 지역 치안 현황을 점검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치안 유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표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안전도시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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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따뜻한 나눔 실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아산시새마을회, 따뜻한 나눔 실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세종타임즈] 아산시새마을회는 22일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 아산시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해 깍두기, 무·고추 절임 등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250여 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 이번 나눔에는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가 함께 참여해 라면을 협찬하며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송명선 아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반찬이지만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반찬 나눔 외에도 김장 나눔, 주거환경 개선,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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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0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성황리 개최
아산시, 10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1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다섯 번째 강연으로 이혜원 교수의 ‘2026 트렌드를 읽다’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혜원 교수는 ‘트렌드코리아 2025’, ‘대한민국 외식트렌드 Vol.2: 나만의 먹킷리스트를 찾아서’, ‘트렌드코리아 2020~2026’ 등을 저술했으며 현재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날 강연에서 이 교수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제시한 2026년 유행 핵심어 ‘켄타우로스’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 환경과 사회 흐름을 설명했다.
‘켄타우로스’는 인간의 감성과 판단, 가치에 인공지능의 추진력과 실행력이 결합된 개념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속도보다 방향’ 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본 강연에 앞서 문남희 시민강사가 ‘언어 해독’를 주제로 사전 특강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2025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의 마지막 강연은 오는 11월 18일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 안정은 강사의 ‘달리기가 변화시킨 삶’ 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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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6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산시, ‘제36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2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제36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며 가을 축제 집중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안전보안관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축제장 내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지진 대비 행동 요령 등 생활 속 안전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아산 시민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함께 홍보하고 지진 대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 스스로의 안전 점검에 나설 수 있도록 독려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해 시민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제도다.
아울러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안전 확보와 안전한 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가을철 축제기간에는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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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무료급식 봉사 참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아산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무료급식 봉사 참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아산시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아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지난 22일 온양온천역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 활동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평일 바쁜 업무 중에도 약 30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35만원 상당의 떡을 정성껏 준비해 간식으로 제공해 드렸으며 배식은 물론 식사 후 환경정비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은경 아산사행연 회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개인 연가를 활용해 참석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친목 도모와 사회복지 정보교환을 통한 전문가로서 자질 함양 등을 위해 1991년에 구성된 단체로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후원, 학습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211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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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6년 기초생활수급제도’ 더 넓은 보장 기대
아산시, ‘2026년 기초생활수급제도’ 더 넓은 보장 기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6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최저생활 보장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기준을 완화하고 각종 급여를 인상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649만 5,000원으로 전년 대비 6.51% 인상됐다.
이는 역대 최대 인상 폭으로 이에 따라 생계급여도 상향된다.
4인 가구 최대 생계급여액은 207만 8,316원, 1인 가구는 82만 566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한 청년 근로·사업소득 공제 확대와 자동차 일반재산 기준 완화로 더 많은 아산시 취약계층이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보호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2026년부터는 청년 근로·사업소득 공제 적용 연령은 만 34세 이하로 확대되고 소득 기본 공제액은 60만원으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차량가액 500만원 미만의 소형 승합·화물자동차는 일반재산 소득환산율이 적용돼 재산 기준 부담이 완화된다.
교육급여의 교육활동지원비도 올해보다 평균 6% 인상돼, 초등학생은 50만 2,000원, 중학생은 69만 9,000원, 고등학생은 86만원의 연간 지원을 받게 된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기초생활보장 제도 확대는 복지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시민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생계의 어려음울 겪는 시민들이 제도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