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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집중호우 피해 체육시설 복구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아산시, 집중호우 피해 체육시설 복구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체육시설의 복구를 위해 21일 현장간담회를 열고 피해 현황 점검 및 조속한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요 피해 시설과 관련된 관내 파크골프협회, 그라운드골프협회, 테니스협회 등 3개 단체와 아산시체육회가 참석했다.
시는 피해 규모가 큰 이순신 파크골프장, 그라운드 골프장, 곡교천 강변테니스장 등에 대한 복구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단체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수해피해로 복구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최대한 빠른 조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현재 폭우로 인해 모든 체육시설이 수해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며 “우선 쓰레기 수거와 물청소 등 가능한 조치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복구 작업도 최대한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 외에도 시민체육공원, 갈매체육공원 등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신속한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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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 자활센터의 헌신적인 수해복구 봉사활동 눈길
아산시, 지역 자활센터의 헌신적인 수해복구 봉사활동 눈길
[세종타임즈]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의 수해 복구를 위해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가 펼친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이재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센터의 자활근로 사업단 ‘세탁친구’는 지난 19~20일까지 이틀간, 이재민 대피소별로 각 30가구의 의류 및 이불 등 총 12톤에 이르는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및 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다른 청소사업단 ‘푸른청소’는 대피소가 위치한 염치초, 송곡초, 신리초 3곳에서 휴일도 반납한 채 매일 1회씩 대피소 곳곳을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 유지를 돕고 있다.
이들은 대피소 철수 지원은 물론, 강당 사용 후 원상 복구를 위한 지원까지 아낌없이 돕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센터와 같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이재민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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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해 이재민을 위해 대피소 운영
아산시, 수해 이재민을 위해 대피소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대피소를 운영하고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지원받은 구호물품을 이재민들에게 신속히 배부했다.
이번 수해로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자, 아산시는 지난 17일 신속하게 염치초, 송곡초, 신리초 등 3개 대피소를 긴급 마련해 피해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했다.
시는 이날 또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17일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구호키트 300개, 텐트 120개, 담요 200개, 생수 4,400개 등 필수 생필품을 지원받아 각 대피소에 신속히 전달했다.
이어 21일에는 슬리퍼 250개, 체육복 300벌, 속옷 300벌, 양말 400개, 샤워키트 300개 등 생활필수품도 추가 지원받았다.
현재 진행 중인 세탁물 수거 및 배달 서비스에 더해 22일부터는 8톤 세탁 차량을 활용한 세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으로 이재민들의 위생과 생활 편의를 세심히 살피고 있다.
신리초 대피소는 20일 이재민 전원이 귀가함에 따라 운영을 종료했으며 염치초와 송곡초 대피소는 여전히 운영 중이다.
남아있는 이재민들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물품 지원이 가능했다”며 “시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피해 복구와 지원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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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영인산자연휴양림 호우 피해 현장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영인산자연휴양림 호우 피해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인해 진입로 붕괴 및 토사유실 등 피해가 발생한 영인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영인산자연휴양림 진입로 약 30m가 붕괴되고 보행데크가 파손됐으며 토사유출로 인한 피해도 3곳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진입로 붕괴로 인해 휴양림 숙박시설과 야영장 등 전체 시설 이용은 임시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다.
오 시장은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아산 시민은 물로 수도권 방문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대표 휴양지인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속히 복구하고 재개장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중장비 및 인력을 투입해 응급복구를 완료했으며 7월 말까지 복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 말까지 복구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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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실옥동 옥정교 사거리 싱크홀 ‘긴급복구’ 완료
아산시, 실옥동 옥정교 사거리 싱크홀 ‘긴급복구’ 완료
[세종타임즈] 아산시 실옥동에서 발생한 싱크홀이 긴급 복구작업을 통해 22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정상화됐다.
이번 싱크홀은 지난 21일 오전 7시 13분께 아산시 실옥동 옥정사거리 인근 아산로 도로 중앙에서 지름 약 2m 깊이 약 1m 규모로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하수관과 도로시설 일부가 파손돼 시는 해당 구간에 대해 즉시 양방향 전면 통제를 실시하고 복구작업에 돌입했다.
현장에는 시 공무원과 경찰 등 19명이 긴급 투입됐으며 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섯 차례에 걸쳐 우회 통행을 안내하는 재난안전 문자도 발송했다.
조사 결과, 이번 싱크홀은 노후된 우수관의 부속 연결부가 부식으로 약해진 상태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수압이 상승하며 관로가 이탈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21일 오후 우수관 파손 지점을 확인한 뒤 밤 10시 45분까지 관로 교체와 보호공 설치를 완료했고 22일 새벽 2시 10분에는 되메우기 및 다짐 작업을 마쳤다.
도로 포장도 22일 오후 4시30분까지 완료해 오후 5시부터 교통통제를 해제했다.
시 관계자는 “지반침하 발생 직후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조기에 복구할 수 있었다”며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향후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관로 정밀점검과 사전 보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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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수해 피해 가정 안부 살펴
아산시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수해 피해 가정 안부 살펴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고난도 사례관리가구를 대상 긴급 점검 및 지원에 나섰다.
행복키움지원팀은 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관리 중인 90여 가구에 대한 수해 피해 여부를 조사했으며 이 중 염치읍에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과 장애인 아들이 함께 사는 가구의 침수 피해를 신속히 확인했다.
해당 가구는 물이 허리까지 차오를 정도로 침수가 되어 집 내부의 가전, 가구 등 집기류 전체를 폐기 처분해야 하는 상황으로 시는 사회복지과와 염치읍,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침수 피해 가구의 일상 회복을 위해 빠른 시일 내 주거 환경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례관리사업비로 가전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피해가 있는 복합 위기가구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협업해 심리 지원 및 가재도구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최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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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해지역 대상 집중 방역 강화
아산시, 수해지역 대상 집중 방역 강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염치읍, 영인면 등의 풍수해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태풍과 장마 등으로 발생한 침수 피해 이후에는 위생 환경이 약화돼 수인성 감염병, 피부염, 렙토스피라증은 물론 파리·모기 등 매개해충에 의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어 철저한 개인위생과 신속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방역소독 민간대행반, 읍·면 방역소독반, 봉사단체 등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막소독, 연무소독, 분무소독 등 지역별 현장 상황에 맞는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해 피해 마을의 방역 취약지와 주택, 상가, 대피소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대피소 이재민들에게는 실내·실외용 살충제를 지원해 매개해충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집 주변 고인 물을 제거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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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해 피해 가구에 세탁 서비스 지원
아산시, 수해 피해 가구에 세탁 서비스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수해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주말부터 세탁 서비스 지원을 이어가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세탁 서비스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아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세탁친구’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기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빨랫감 수거한 뒤, 의류, 이불, 운동화 등을 세탁·건조해 다시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수해 피해가 가장 큰 염치읍 아산시 미래농업인센터에 7톤 크기의 이동 세탁차량 2대를 배치해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과 자원봉사자들이 세탁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다.
22일 자원봉사에 참여한 아산시여성공인중개사회 김길래 회장은 “가까운 옆 동네인 염치읍 피해가 심각하다고 들어 열 일 제쳐두고 회원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막상 와보니 마음이 안타깝고 작은 힘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음에 뿌듯하다”며 봉사 소감을 말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처리한 세탁물은 40여 가구 15톤이며 앞으로도 3개 기관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피해 가구를 위한 세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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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 도전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아산시, ‘청년 도전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며 취업·교육·직업훈련 등에 6개월 이상 참여하지 않은 만 18~34세 청년으로 진로 탐색부터 취업역량 강화까지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하반기 과정은 중기 및 단기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중기 과정은 총 15주간 진행되며 오전반은 8월 1일까지, 오후반은 8월 18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된다.
이수자에게는 최대 220만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단기 과정은 9월 중 5주간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현재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수자에게 50만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제공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은 △밀착형 진로상담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 등 실전 취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 안내 △금융 교육 △건강관리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특강과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고용24’ 온라인 플랫폼 또는 충남청년센터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상담을 거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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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삼계탕 나눔으로 수해 이재민 원기 회복 지원
아산시, 삼계탕 나눔으로 수해 이재민 원기 회복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고 더위에 지친 이재민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따뜻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이재민 식사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나눔은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단원 20여명이 마련했으며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 180인분을 피해 주민들에게 제공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한, 선문대학교 대학생들도 자원봉사에 동참해 삼계탕 포장과 배분을 도우며 힘을 보탰다.
삼계탕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컷던 송곡초, 염치초, 곡교1리·강청리·석정2리·중방리 경로당 등 이재민 임시대피 장소에 전달돼 22일 점심 식사로 제공됐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아산시에 수해 피해가 커서 너무 안타까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이재민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