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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 입교식 개최
아산시, 2025년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 입교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자매도시 베트남 닌빈성의 농업분야 공무원과 농업인 등 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닌빈성 연수생의 한국 농업 이해와 양 도시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입교식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환영 인사와 연수단 소개, 안내 교육 등이 이어졌다.
연수 기간 동안 연수생들은 벼 재배, 스마트팜, 축산 등 아산의 주요 농업기술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한국 농업의 발전 사례를 배우고 아산의 역사·문화 자원도 체험할 예정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 도시가 농업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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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부르면 오는 ‘콜버스’ 시범 운행
아산시, 부르면 오는 ‘콜버스’ 시범 운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도고면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 ‘아산콜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이번 ‘아산콜버스’는 도고면 내 마중택시 운행 지역을 제외한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도고아트홀, 아산레일바이크, 옹기전시체험관, 도고천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도고세계꽃식물원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한다.
운행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실시간 호출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산콜버스’는 △콜센터 전화 △셔클 모바일 앱 △각 마을회관에 설치된 무인 단말기 중 편한 방법으로 호출해 이용할 수 있다.
전화 예약 시에는 출발지와 도착지 정류장 번호를 알려주면 카카오톡으로 예약 내역이 전송되며 이후 지정된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도고면 권역 외 온양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신창휴게소 및 한국콘도 옆 어울림마당 환승정류장에서 시내버스로 환승이 가능하다.
윤종태 아산시 대중교통과장은 “아산콜버스는 이용객의 수요에 맞춰 효율적으로 운행돼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범운행 기간 동안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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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유치에는 책임의 정치가 필요하다”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유치에는 책임의 정치가 필요하다”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유치에는 책임의 정치가 필요하다”라는 발언을 통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최근 발언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발언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아산을 방문해 언론인 간담회에서 단일화 관련 발언을 하며 논란이 일어난 데 따른 것으로 정치가 시민의 삶과 현장을 외면한 채 계산의 대상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천철호 의원은 “정치가 공공의 가치에서 멀어질수록 시민의 신뢰도 함께 무너진다”며 “책임정치가 바로 서야 시민의 자존심도 지켜진다”고 강조했다.
천철호 의원은 김태흠 도지사가 “단일화도 하루아침에 바뀌는 지금의 정치 현실에 절반의 단일화를 했으니, 나머지는 지역의원들의 몫이다”고 언급한 발언에 완전한 단일화에 대한 책임회피로 보인다며 유감을 표했다.
그는 “충남의 리더로서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발언을 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정치는 공을 나누는 일이 아니라, 책임을 함께 지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당시의 상황을 언급하며 “2024년 전국 47개 지자체가 경찰학교 유치를 신청했을 때, 아산이 최적지라고 판단했다면 그때 당당히 단일화를 제안했어야 한다”며 “이제 와서 승산이 있어 보이니 합류하겠다는 것은 리더의 결단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또한 천철호 의원은 “도지사는 충남의 중심인 아산의 현실을 제대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아산시민의 열정과 자존심을 가볍게 여기는 듯한 태도는 리더가 걸어가야 할 길이 아니다”며 “경찰병원 건립, 육군사관학교 이전, 서산공항 추진 등 도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있었는지 냉정히 돌아봐야 한다”고 비판했고 “정치는 도민 위에서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도민과 함께 손잡고 만들어가는 일”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천철호 의원은 “정치는 말이 아니라 책임이다 아산시민은 진실을 알고 있고 정치의 진정성과 책임을 분명히 구분할 눈이 있다”며 “책임 있는 정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가 아산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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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위프로젝트 기능확대·개편 시범사업 하반기 소진예방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위프로젝트 기능확대·개편 시범사업 하반기 소진예방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아산 관내 전문상담인력 대상 ‘2025 하반기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소진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0월 16일~17일까지 충청북도 단양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상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전문상담인력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전문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와이스토리 스토리카드’를 활용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기법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기법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새롭게 배운 상담기법을 학생들에게 잘 활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의 심리적 안정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수 및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세균 교육장은“이번 소진예방 연수를 통해 스스로의 심신을 돌보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전문상담인력의 정서적 회복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끄는 데 중요한 밑바탕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따뜻한 마음과 전문성을 겸비한 상담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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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102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102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1일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제102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소속 12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프레스코 △㈜동원제관 △㈜열린문디자인 △신성산자 △㈜천지건업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에이티이엔지 △㈜아라 △㈜삼아인터내셔날 △㈜아산테크노벨리입주기업체협의회 △㈜현대종합중기 △㈜금성풍력이다.
후원 물품은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음봉면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아산시기업인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들녘의 곡식이 알차게 여무는 것처럼 지역 기업들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하길 바란다.
함께 나누는 손길이 모여 아산이 더욱 따뜻한 도시로 빛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기업들의 진심 어린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되고 있다”며 “특히 아산시기업인협의회의 꾸준한 후원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따뜻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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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기 먹거리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3기 아산시 먹거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아산시 먹거리위원회는 ‘아산시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에 따라 설치된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 먹거리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먹거리 계획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에 구성되는 제3기 위원회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및 소비자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50명 내외로 꾸려지며 임기는 2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아산시청 누리집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한 뒤, 이메일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위원회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먹거리 정책을 논의하고 실행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거버넌스 기구”며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복지 실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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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아산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둔포면 소재 염작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자전거 이용수칙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모범운전자회,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보행 중 휴대전화·이어폰 사용 금지 △무단횡단 금지 △보행신호 준수 및 좌우 살피기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 금지 및 브레이크 있는 자전거 이용 독려 등 보행 및 자전거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학부모와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 △안전띠 착용 △정지선 준수 △신호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 등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오효근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교통 환경 속에서 아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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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수행기관 공모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내년 1월부터 3년간 추진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직무 다양화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직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접수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에서 진행된다.
시는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수행기관을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참여자 모집, 근태·복무 관리, 보수 지급, 직무교육 등 사업 전반을 맡아 장애인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사업의 체계적 운영을 담당한다.
이유진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 내 장애인 고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문성과 의지를 갖춘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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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산 숲 지킴이“ 제9회 아산시 숲 체험의 날 개최
"우리는 아산 숲 지킴이“ 제9회 아산시 숲 체험의 날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제9회 아산시 숲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는 아산 숲 지킴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숲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감 숲 체험 △탄소중립 체험 △숲의 보물 공방 체험 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숲과 자연을 직접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내 나무 갖기’ 와 ‘산림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탄소중립 실천과 자연 보호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나무는 탄소저금통, 탄소흡수량을 모아라’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탄소저감 활동을 체험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현장 접수로 진행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아산시 산림과 관계자는 “이번 숲 체험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아산 숲의 가치를 배우고 모두가 ‘아산 숲 지킴이’ 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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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사랑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5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사랑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7일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가족 사랑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 32팀, 총 96명이 참여해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가족 사랑 나들이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체험과 가족 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오전에는 세 팀으로 나뉘어 강정 만들기, 엿 만들기, 떡 메치기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 간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조상의 삶과 지혜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오후에는 가족 간 협동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신문지 섬 게임, 가족 초상화 그리기, 가족사진 촬영 등의 5가지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특히 칭찬 편지를 주고받는 시간에는 진심 어린 마음이 오가며 감동의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이런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었고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족 사랑 나들이’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가족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202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