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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4-H연합회, 학교4-H 농촌 체험행사 성료
아산시4-H연합회, 학교4-H 농촌 체험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4-H연합회는 27일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학교4-H 체험 프로그램으로 ‘농촌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4-H 회원과 지도교사, 아산시4-H연합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해 전통 벼베기, 고추장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낫으로 벼를 베고 탈곡 과정을 배우며 옛 선조들의 농사방식을 직접 익혔으며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발효식품의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떡메치기 체험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찹쌀떡을 만들어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농업활동을 직접 경험해보니 조상들의 지혜와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농업이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는 것을 넘어 문화와 공동체를 이어주는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교4-H회원들이 농촌의 일손과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농업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농업·농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4-H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학교4-H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농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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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에서도 이용 가능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성 향상을 위해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민간 플랫폼 ‘위기브’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기존의 행안부 고향사랑e음 시스템 외에도, 기부자 접근이 용이한 민간 온라인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응원하고 싶은 타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역의 자율적인 재정확보와 균형 발전을 위해 2023년에 도입됐다.
‘고향사랑e음’ 및 ‘위기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30% 한도 내 지역 답례품이 제공된다.
시는 민간플랫폼 업체 ㈜공감만세와의 협약을 통해 향후 민간 플랫폼을 활용한 기부채널을 운영해 초기 기부 유입률을 높이고 대상별 맞춤형 홍보 전략을 병행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유통·생활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기부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창구를 다각화하고 더 많은 분들이 아산을 응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와 더불어, 근로자의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11월부터 방송, 인터넷 등 각종 매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를 실시해 시 모금액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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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하반기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아산시, 2025년 하반기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4일과 27~28일간부공무원 및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전 직원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공직자를 위한 성인지감수성 함양과 4대폭력 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으로 직원들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 건강한 조직문화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폭력예방과 성평등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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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마감 임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마감일인 10월 31일을 앞두고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 약 1만명에게 조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아산시는 27일 기준, 지급 대상자 32만8,414명 중 31만8,725명이 신청을 완료해 97.05%의 지급률을 달성했다.
시는 미신청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접수 서비스와 함께 우편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소비쿠폰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 및 사용기한에 대한 안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은 2025년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한 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소비쿠폰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기한을 넘길 경우 소비쿠폰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유종희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소비쿠폰은 시민 한분 한분의 참여가 곧 지역상권을 살리는 힘”이라며 “10월 31일까지 반드시 신청하고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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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 페스티벌’ 성료
아산시 ‘2025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 페스티벌’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8일 순천향대학교 앞 청년문화거리 일원에서 ‘청춘, 골목을 밝히다’를 주제로 ‘2025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 신창면 대학가발전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한 행사로 대학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에 청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김기덕 순천향대학교 교학부총장, 박종성 신창면 대학가발전협의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청년, 시민 등 약 3,000명이 함께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순천향대학교 학생동아리 6팀이 댄스·밴드·힙합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으며 아산시 홍보대사 김보경과 가수 원슈타인의 초청 무대가 이어져 열띤 호응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청년·상인·시민이 함께 휴대폰 플래시와 야광봉을 흔들며 골목을 밝히는 ‘빛 퍼포먼스’를 연출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감성 체험부스와 더불어, 고용노동부 아산고용센터·충남청년센터·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등 6개 기관의 청년지원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대학가 상인들은 지역 특화 메뉴를 선보이며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범수 부시장은 “청춘의 열정이 골목을 밝힌 이번 축제는 대학, 지역 상권,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민·관·학 협력의 대표 청년문화축제”며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 돌아오고 싶은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문화 활성화와 정착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아지트 나와유 운영,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청년내일카드 지원,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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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아산 첫 관문 센트럴시티, 고품격 도시 기대”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 첫 관문 센트럴시티, 고품격 도시 기대”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주요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28일 오후 탕정면 동산리 일원의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품격 있는 도시공간 조성을 강조했다.
센트럴시티는 총 64만5,000㎡ 규모로 약 4650세대의 공동주택과 상업·업무시설, 공원 등을 갖춘 복합 도시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당초 ‘아산신도시 2단계 아산탕정 택지개발사업’에 포함돼 있었으나, 계획이 축소된 이후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 중이다.
특히 천안 불당지구와 인접해 있어 ‘아산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핵심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특히 도시미관과 기능성 확보에 중점을 두며 도시개발 공정률과 주택건설 품질관리, 천안·탕정을 연결하는 과선교 공사 추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오 시장은 “센트럴시티는 현재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 가운데서도 명품 주거단지로서 기대가 크다”며 “공기를 차질 없이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산을 찾는 이들이 세련되고 쾌적한 첫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세부적인 부분까지 세심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준공 이후 예상되는 교통 문제와 관련해 “천안·탕정 지역과의 교통 연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 동선과 교통체계를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센트럴시티가 도시 기능과 쾌적성을 두루 갖춘 명품 도시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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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자유와 평화, 선열의 희생 위에 세워진 가치”
오세현 아산시장 “자유와 평화, 선열의 희생 위에 세워진 가치”
[세종타임즈]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는 28일 남산 안보공원 자유수호위령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위령제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유가족, 학생,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아산우리소리창극단의 살풀이를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사 및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정우천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유가족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아산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추도사에서 “가족을 잃은 아픔을 안고 살아온 유가족 여러분께 40만 아산 시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6.25전쟁과 남북분단이라는 아픔 속에서 목숨을 바친 분들이 있었기에, 이 땅이 온전한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결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며 그 정신을 이어받는 것이 우리의 소명임을 다시금 되새긴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하고 조국의 후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부터 6.25 전쟁 전후의 남북분단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희생된 희생자 181명의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행사로 1981년부터 매년 10월 말 즈음에 거행하고 있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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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 건강도시’ 조성 박차
아산시, 시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 건강도시’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 아산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 생애 맞춤형 건강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2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건강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6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우선 의료 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권역별 건강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별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서남·동부·중앙·북부 등 4개 권역 센터에는 방문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돌봄팀이 상주하며 어르신별 케어플랜에 따라 12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접목해 건강행태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치매 조기검진·감별검사 및 인지상태별 쉼터 운영, 치료비 지원, 배회감지기 보급 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 취약계층 대상포진·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지원 연령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출산·양육 가정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아산시는 난임부부에 대한 진단검사비·시술비·엽산영양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유수유 유축기 무료 대여사업’에 이어 택배 배송형 임차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보건소 방문 없이 이용 가능한 비대면 대여시스템으로 산모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프로그램도 세대별로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와 ‘건강실천학교’에서는 놀이형 체육활동과 체험형 영양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성인 대상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걷쥬’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참여형 건강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예측시스템과 AI 기반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도입해 스마트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신건강 부문에서도 아동·청소년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시는 집단상담·심리치료·종합심리검사비 지원을 실시하고 기존 성인 중심이던 ‘마음안심버스’를 청소년 대상으로 확대해 학교 방문 상담을 운영 중이다.
또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연령·소득과 관계없이 우울·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 시민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감염병 대응체계도 한층 강화됐다.
아산시는 국가 간 이동 증가에 따른 감염병 다양화에 대응해 입국자 상시 모니터링과 신속 추적조사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보건소 전 직원 대상 정기 대응훈련과 민·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등산로·산책로 등 시민 다중 이용시설에는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함을 추가 설치하고 방역 취약지를 집중 관리하는 등 현장 중심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응급의료 신속대응반 상시 출동체계를 운영해 재난사고나 기상이변 등 대규모 인명피해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아산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확대해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요구와 변화에 부응하는 맞춤형 보건정책을 지속 추진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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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공정한 영재 발굴의 첫걸음
아산교육지원청, 공정한 영재 발굴의 첫걸음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7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영재교육 담당 교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 관찰·추천시스템 교원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연수의 주요 목적은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특히 영재 관찰·추천시스템의 활용 방법을 숙지하도록 하는 데 있다.
관찰·추천 시스템은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는 핵심적인 과정으로 담당 교사의 정확하고 전문적인 시스템 활용이 공정한 선발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수는 영재교육 전문가인 전진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초등팀장이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의 기본 방향과 절차 및 GED 시스템을 통한 선발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는 학교 현장에서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을 빠짐없이 발굴하고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한 추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영재교육의 첫 단추는 공정한 선발이며 영재교육 담당 교사들의 전문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GED 시스템을 능숙하게 활용해 학교 현장의 영재성을 갖춘 학생들을 정확하게 관찰하고 추천함으로써, 투명하고 내실 있는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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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다문화 이주민과 ESG 환경 캠페인 펼쳐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다문화 이주민과 ESG 환경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아산시가족센터은 지난 25일 ESG 활동으로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는 공단 직원과 가족센터 소속의 다문화 이주민 가족이 모여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폐기물 분리배출 상황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폐기물 처리의 중요성을 체감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외국인 주거율이 가장 높은 신창면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24명의 지원자가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양 기관이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적 측면 뿐 아니라 다문화 이주민의 안정적 생활 정착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월 체결한 ‘글로벌 다문화 환경 캠페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다문화 이주민에게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 △국내 종량제 제도 안내 △알기쉬운 분리배출 방법 등 환경교육을 추진하며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