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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부여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4일 2022년 부여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운영회의를 대표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공공·사회복지분야, 시민단체분야, 학계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이날 부여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4년차 시행계획인 2022년 제4기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부여군은 제4기 계획의 비전인 ‘모두에게 따뜻한 복지마을, 모두가 행복한 복지 부여’를 위해 선정한 4개의 분야별 추진전략과 14개의 중점 추진사업을 포함한 26개 핵심사업을 담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 한 사람이라도 복지로부터 소외받지 않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 분야별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모든 세대와 계층이 어우러져 사는 행복하고 따뜻한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주춧돌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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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송국리형 무문토기 유약을 입히다”
부여군, “송국리형 무문토기 유약을 입히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21 공예트렌드페어’ 공예박람회의 아트&헤리티지관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군은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생활양식과 주거문화의 흔적이 남아있는 부여 송국리유적의 출토 유물인 송국리형 무문토기를 재현하고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부여군이 선보인 작품들은 ‘무문토기 현대의 재발견’ 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고 부여 송국리유적의 홍보와 청동기 문화유산의 대중화 및 저변 확대의 장을 펼쳤다는 평이다.
올해 16회를 맞는 ‘공예트렌드페어’ 공예박람회는 공예의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 지향적 발전을 통해 한국 공예 문화의 대중화, 산업화와 더불어 아시아 공예 문화를 선도하는 공예 전문 박람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공예의 기원이라고 할 만한 유물을 설명하고 홍보해 더 많은 관람객에게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가교 구실을 하는 장이 됐다”며 “지역상생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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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체계적 빈집 정비로 정주 여건 개선
부여군, 체계적 빈집 정비로 정주 여건 개선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체계적인 빈집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행 농어촌정비법에 따르면 빈집 정비 대상은 시장·군수·구청장이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나 건축물이다.
그동안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안전사고 범죄 발생, 위생상 유행, 경관 훼손 등 우려가 컸지만, 사유재산권 문제로 인한 민원, 소유주 연락 두절 등으로 동의서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빈집 정비 추진이 쉽지 않았다.
이에 군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빈집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에는 빈집정보시스템 및 행정지원 등을 통해 민간의 자발적 정비를 유도하고 정부 주도의 정책지원을 통해 공익목적에 우선하도록 빈집을 정비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특히 빈집 소유자와 상속권자, 이해관계자 등과 빈집정비 추진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해 적극적으로 빈집을 정비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빈집의 체계적 정비·활용을 위해 ‘부여군 빈집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박정현 군수는 “빈집이 많으면 전반적으로 마을 분위기가 침체되고 지역민의 정주 여건이 열악해진다”며 “관련 법률을 충분히 검토해 취지에 맞게 빈집 정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빈집 정비와 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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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이상 無’
부여군 2021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이상 無’
[세종타임즈] 부여군의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이 관련 기관과 농가의 협조로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초촌면 소사농창에서 시작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매입검사장에서 술·음식 취식 및 등급판정 단체 참관이 금지되며 마스크 미착용자와 발열자는 매입검사장 출입을 금지하는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 중이다.
올해 건조벼 매입 물량은 작년에 비해 1.7%상승한 4,137톤이다.
대금정산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통계청 산지 쌀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 등 2개 품종으로 수매 참여 농가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함량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매입 실적은 현재까지 계획 대비 64%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특등이 45.5%, 1등이 54.3% 2등이 0.5%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은 다음 달 2일까지 계속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매입현장을 찾아 한 해 동안 노력한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수급난 등으로 시름이 깊었던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기를 바란다”며 “군은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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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마강 코스모스단지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3일 2021년 백마강 코스모스단지 사진·영상공모전 수상작 17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백마강 코스모스단지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백마강 천혜의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SNS채널과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부여 관광을 홍보한다는 취지다.
전국에서 총 234점이 접수됐으며 인생사진과 합성사진, 코스모스 챌린지 3개 부문 콘테스트에 각각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인생사진 콘테스트 대상에는 김보현 씨, 합성사진 콘테스트 대상에는 김동희 씨, 코스모스 챌린지 대상에는 박진경 씨 작품을 비롯한 총 17점이 부여 코스모스단지를 적극 알린 작품으로 뽑혔다.
수상작은 오는 28일까지 서동공원 연꽃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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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라이브커머스로 온라인 판매 확대
부여군, 라이브커머스로 온라인 판매 확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온라인마케팅을 통해 부여의 우수 농산물인 애호박, 왕대추 등 10여 종의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2021년 강소농 대전’과 연계해 오는 26일과 27일 오후 1~2시, 3~4시에 라이브커머스 쇼핑몰 Grip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여 우수농산물인 애호박과 왕대추를 시중가 대비 각각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11월 26일과 27일에 열리는 라이브 쇼핑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Grip’을 설치한 후 ‘부여 강소농’을 검색해 들어오면 만날 수 있으며 QR 코드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강소농 대전과 연계한 라이브커머스를 처음 시도해 부여군 우수농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홍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외국 농산물 수입, 농산물 소비성향 변화로 농산물 판매가 갈수록 어려운 시기에 가격과 유통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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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면 합송2리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제막
부여군, 규암면 합송2리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제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3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규암면 합송2리 이창호·김형제 애국지사 마을에서 애국지사 유족과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표지석을 제막했다고 밝혔다.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 사업은 2019년부터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얼과 명예를 널리 선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애국지사 이창호·김형제 선생은 1920년경 북로군정서 김좌진 사령관의 무장항일투쟁에 협력해 충남과 전북 일대에서 군자금을 모집·전달하는 등 항일활동을 전개하다가 일경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대한민국정부는 이들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각각 추서했다.
김형제 애국지사의 손자 김태환 씨는 “뜻깊은 행사를 만들어 주신 부여군과 합송2리 마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애국지사 후손으로 더욱 긍지를 지니고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오늘 제막식에는 김원웅 광복회 중앙회장이 참석해 “부여군은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및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등 다양한 공훈 선양 사업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되살리고 민족정기를 세우는 데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모범이 되고 있어 오늘 부여군수에게 민족정기상을 수여했다”며 “이처럼 뜻깊은 제막식 행사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 사업은 독립유공자의 혼과 정신을 살리고 뿌리를 찾아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해 시작했으며 오늘까지 10개 읍면 20개 마을 32명의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을 설치했다”며 ”부여군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끝가지 최상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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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도 가회리 장군제 공개행사 개최
부여군, 세도 가회리 장군제 공개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2일 세도면 가회1리 마을 일대에서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77호 세도 가회리 장군제 공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도 가회리 장군제는 2004년 제4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고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이듬해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77호로 지정됐다.
세도 가회리 장군제는 정월 초삼일 짚으로 엮은 축귀대장군을 장군막에 안치하고 제사하는 독특한 형식의 액막이 의례다.
의례는 마을을 돌며 가정의 평안과 무병제액을 축원하는 지신밟기 당재산 말바위에서 지내는 산신제 마을 공동우물에서 지내는 샘굿 장군애비가 장군을 짊어지고 시작하는 거리제로 구성된다.
거리제가 끝난 후에는 모든 액운을 담은 장군을 마을 앞 둠벙에 버리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 뒤풀이를 하며 마무리한다.
세도 가회리 장군제는 잡귀를 물리치는 축귀의식을 통해 마을 주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재액을 물리치는 주민들의 간곡한 소망을 담고 있다.
특히 가회1리 마을 주민들은 세도 가회리 장군제를 활성화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중한 무형유산의 맥을 잇기 위한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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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회 서동트롯가요제 성황
부여군, 제1회 서동트롯가요제 성황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9일 내산면행정복지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제1회 서동트롯가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숨은 트롯 고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부여군이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가요제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트롯에 애정과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과 부여군민들이 숨은 재능을 발휘해 가수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등용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일 부여국악원에서 치러진 가요제 예선에서는 28명이 참가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얻었으며 19일 열린 대회 본선에서는 12명이 참가해 저마다 숨은 장기를 마음껏 발산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경연에서 영예의 대상은 ‘고향으로 가는 배’를 열창한 규암면 백성열 씨가 차지했다.
‘섬마을 선생님’을 부른 내산면 임현숙 씨에게는 실버부 최우수상, ‘화난 여자’를 부른 규암면 박진미 씨에게는 장년부 최우수상이 각각 돌아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 문화예술 행사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서서히 기지개를 켜며 활발하게 재개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역 예술 부흥과 장기간 침체됐던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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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외산면-서울 양천구 신월5동 주민자치회 도농교류‘자매결연’
부여 외산면-서울 양천구 신월5동 주민자치회 도농교류‘자매결연’
[세종타임즈] 충남 부여군 외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서울시 양천구 신월5동 주민자치회와 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자에 한해 참석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병훈 외산면 주민자치회장을 포함한 외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강영달 외산면장, 부여군의회 정태영 운영위원장, 김영준 이장단회장이 참석했으며 신월5동에서는 황원석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신수길 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류협력은 외산면 주민자치회와 신월5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과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외산면·신월5동 주민자치회는 양 단체 간 사업을 소개하고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나눴다.
권병훈 외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양천구 신월5동과의 도농교류 협력을 통해 외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황원석 신월5동 주민자치회장은 “부여군 외산면과 도농교류 협력을 맺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신월5동 방아다리 벚꽃축제에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외산면과 상생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