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드론 상설실기시험장’ 유치 공모 선정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초경량비행장치 상설 실기시험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최한 이번 공모에 부여군은 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 일원을 실기시험장 대상지로 지정해 참여해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달 중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022년 1월부터 시험장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드론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산업으로 드론은 농업·소방·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드론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자격시험에 대한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지만, 상설실기시험장은 전국에 10개소, 충남도 내 1개소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에 상설실기시험장이 유치되면서 드론 실기시험 응시 기회의 폭을 확대하고 경인·영남·호남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접근성이 좋은 부여군의 장점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드론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새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08
-
부여군, 유람선·수상레저 사업자 및 종사자 위한 특별 교육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일 황포돛배와 수륙양용버스를 운용하는 수상레저 사업자 및 종사자에 대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황포돛배와 수륙양용버스는 부소산성, 고란사, 낙화암 등 백마강 주변을 오가며 명승지를 감상할 수 있어 부여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행락객 증가가 예상돼 특별 안전교육 및 안전사고 대비 모의훈련까지 실시했다.
보령해양경찰청과 부여소방서의 협조로 실시한 안전교육의 주요 내용은 안전 운항 규칙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법 소화기 사용법 심장 제새동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조치 요령에 중점을 뒀다.
교육 훈련에 이어 백마강 상류 일원에서 사고 발생 대응 모의훈련도 병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의 목적은 유람선·수상레저 사업자와 종사자의 안전 운항 인식을 제고하고 어떤 사고에도 즉각적·능동적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유람선과 수상레저 기구의 충돌 시 익수자를 구조하고 동력 상실 선박을 안전하게 예선하며 화재 발생 시 승객을 긴급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아울러 부여군 자율방재단 긴급구조팀과 연계해 합동 훈련을 실시해 사고 대응 시 기관별 협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부여군은 노후한 선박을 폐선 처분하고 24t급 85인승 신조선을 건조하는 등 주요 선착장 시설을 개선하고 주요 선착장에 공무원을 배치해 안전운항을 위한 지도·감독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2021-11-05
-
부여군, 금강역사 관광포럼 개최
부여군, 금강역사 관광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4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백제권 문화재 활용전략’을 주제로 금강역사 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1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9권역 단위사업인 ‘금강역사 관광포럼’ 사업으로 4개 지자체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금강백제역사권역의 관광활성화 전략과 향후 사업에 활용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나선화·김종진 전 문화재청장, 김종승 문화재청 유형문화재과장,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 지자체 담당자, PM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나선화 전 문화재청장은 “21세기 백제문화의 우수성은 ICT와 같은 첨단기술과 예술과의 융합을 통해 표현 가능하다”며 다양한 문화권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금강백제권역이 수준 높은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지역문화재활용사업 및 기존 테마여행 10선 사업 인프라와 연계한 야간문화유산구역 설정 등 백제권역 문화재 활용 사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금강백제권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지역문화재활용사업과 테마여행 10선 인프라, 맛집, 지역상권 등을 연계한 금강백제권 야간 문화관광 소비구역 신설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관광과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11-05
-
부여군, ‘가림성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식. 문화재청과 10일 개최
부여군, ‘가림성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식. 문화재청과 10일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문화재청은 자연유산의 가치 확산을 위해 오는 10일 오후 2시 임천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가림성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는 금강 일원이 한눈에 조망되는 가림성 정상부 서 있으며 넓게 펼쳐진 독특한 뿌리와 수형이 아름다운 나무로 학술적·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8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백제 가야금연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연유산 영상 상영, 지정경과 및 보존방안 보고 지정서 전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부여군과 문화재청은 자연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느티나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문화재청 안형순 문화재보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가림성 느티나무는 나뭇가지 모양으로 일명 ‘사랑나무’로도 불리는데,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에서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와 임천면을 대표하는 느티나무가 지금까지 잘 보존돼 천연기념물로 인정받기까지는 임천면 지역주민 여러분의 노고와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부여군은 문화재청과 지역주민들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느티나무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5
-
부여군, 금강누정 선유길 개발 ‘청신호’
부여군, 금강누정 선유길 개발 ‘청신호’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금강누정 선유길 개발사업’에 대해 국비 포함 총 302억원을 확보하며 유교 문화자원과 접목한 새로운 관광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지난달 27일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 결과 금강누정 선유길 개발사업에 대해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지속적인 관광수익 창출을 위한 콘텐츠 확보 시설 유지관리 비용 최소화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등을 포함해 조건부 승인을 받은 결과, 국비 147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302억을 확보했다.
‘금강누정 선유길 개발사업’은 지난 2016년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국가계획이 수립되면서 광역 관광루트 개발계획에 포함된 부여군 외 2개 지자체에 약 447억의 예산을 투입해 금강과 누정을 바탕으로 선비정신과 풍류 문화를 주제로 한 관광루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22년부터 금강누정선유길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규암면 진변리 일원에 백마강 시화문학관과 테마공원을 핵심거점지구로 조성하고 부산서원과 백강마을 등 부여의 여러 유교문화자원을 중심으로 하는 풍류길과 5개 누정을 정비해 이를 부거점으로 삼아 백마강 누정길로 정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충청유교문화권 중 향교, 서원, 누정 등 유교문화자원이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기암절벽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누정이 백마강을 주변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다양한 한시 작품, 누정과 관련된 여러 인물에 얽힌 일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금강누정 선유길 개발의 조속한 착수를 위해 군비를 우선적으로 투입해 백제문화와 함께 옛 금강변 유교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동시에, 역사·교육·건강·휴양·문화체험 등 여가 공간을 조성해 위축된 부여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05
-
부여군, 전 직원 고객만족친절교육 실시
부여군, 전 직원 고객만족친절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0월 29일과 11월 2일에 고객만족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의 행정기관에 대한 서비스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다양화됨에 따라 군민이 만족하는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CS 마인드 함양, 고충민원 응대, 공직자 감정관리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공직자가 감정 관리와 민원 응대 방법을 익혀 고객만족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들의 친절 의식을 높이고 민원 응대 방법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4
-
부여군새마을부녀회, 탄소중립 실현 위한 아이스팩 수거운동 전개
부여군새마을부녀회, 탄소중립 실현 위한 아이스팩 수거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아이스팩 재활용 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썩는 기간이 500년 이상이라는 아이스팩은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 폴리머로 만들어진 젤 형태로 물에 녹지 않고 하수처리시설에도 걸러지지 않아 그대로 강과 바다로 유입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새마을운동부여군 지회는 지난 9월부터 규암면 대동아파트를 비롯한 5개소에 시범적으로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전용 수거함이 설치된 5개 지역 부녀회장과 회원들의 선별작업, 세척과정을 거친 아이스팩은 부여군새마을부녀회가 수거해 소독·건조 완료 후 사용량이 많은 부여중앙시장 상가에서 자영업을 하는 소상공인에게 전달됐다.
2021-11-04
-
부여군,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부여군,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전문강사인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청해 공무원행동강령 및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많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교육은 청렴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 공무원행동강령의 주요 내용, 이해충돌 회피 등 공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 현장 사례 위주로 소개돼 참여한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조대호 부군수는 “군민들의 공무원을 향한 청렴에 대한 눈높이와 기대가 달라졌으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하는 공직자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매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청렴 상시자가학습, 청렴부서인증제, 익명제보시스템, 갑질행위신고센터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11-04
-
박정현 부여군수, ‘금강하구 생태복원’ 대선 국정과제 채택 강력 건의
박정현 부여군수, ‘금강하구 생태복원’ 대선 국정과제 채택 강력 건의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위해 하굿둑 갑문 개방 등 해수 순환을 통한 재자연화를 대선 국정과제로 채택해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
지난 3일 나주에서 개최된 ‘국가하구 생태복원’ 대선 국정과제 채택 전국 토론회에 참석한 박정현 군수는 인사말과 토론 모두발언을 통해 금강의 생태복원을 위해 금강 하굿둑 해수유통을 통한 재자연화를 힘주어 주장했다.
또한, 박 군수는 국정과제 채택을 위해 관련 지자체, 시민사회가 연대해 공동 협력을 위한 연대 기구 설치를 제안했다.
1990년 준공된 금강하굿둑은 길이 1,841m로 연간 3억 6,500만 톤의 용수공급 능력을 갖추고 있다.
문제는 하굿둑 준공 이후 하천 흐름이 단절되면서 금강호 수질악화와 하굿둑 내·외측 퇴적토 등이 누적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금강호 수질은 1992년 5.2㎎/L에서 2019년 10.7㎎/L로 오염이 진행 중이다.
가장 큰 부작용은 생태계 변화다.
서천·부여 등 금강에서 잡혔던 참게, 우어, 뱀장어 등 회유성 어류나 바닷물과 민물이 섞이는 곳에 사는 생물 대부분이 자취를 감춘 것이다.
부여군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에 금강하굿둑 구조개선을 통해 해수를 유통시켜 생태복원을 추진하는 내용을 21대 대선공약으로 지난 8월 정식 건의한 바 있다.
문제는 전라북도의 반발이다.
해수유통을 하게 되면 농·공업용수 확보가 불가능하다며 반대하는 입장이다.
용수문제 해결이 우선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취·양수장 이전 등 큰 비용이 소요된다.
이에 대해 박정현 부여군수는 “금강하구 해수유통은 용수공급문제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막대한 비용 때문에 중앙정부 차원의 부담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대선 국정과제 채택 실현을 위해선 관련 지자체, 지방의회, 국회, 주민 등이 참여해 연대기구나 행정 실무위원회 등을 구성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연대기구 설치를 제안했다.
2021-11-04
-
부여군 버섯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부여군-농촌진흥청 업무협약 체결
부여군 버섯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부여군-농촌진흥청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여군농기센터는 버섯산업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방면의 연구·지도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 현장 버섯농가에 필요한 원균보존관리시스템을 통한 종균의 안정성 확보 버섯재배 신기술 연구·개발·보급으로 버섯 폐배지 자원순환 활용 연구 생력화 장비개발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저장·유통 문제 해결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 재배기술 교육을 통한 전문농업인 양성 등이 예정돼 있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지역 현안과 연계된 협력과제 발굴, 개발기술에 대한 신속한 환류 및 효과적인 기술보급 실현과 더불어 부여군버섯산업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김성태 농기센터 소장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관련 기관 및 버섯 관련 사업체, 버섯재배 농업인들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우리 군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과 확대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부여군 버섯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