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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신호탄. ‘백마강 달밤야시장’ 인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신호탄. ‘백마강 달밤야시장’ 인기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운영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백마강달밤야시장 시범운영에 관광객 및 지역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백마강 달밤야시장은 금요일 800여명, 토요일 1,0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손님들이 몰리면서 벌써 운영자 추가 모집 문의도 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처음 모집공고가 났을 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걱정하는 상인들이 많지만, 시범운영을 하고 난 뒤에는 추가 모집 등 문의가 많이 온다”고 전했다.
백마강 달밤야시장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3개 입구에서 콜체크인을 하고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진행한 후 입장객 전용 팔찌를 착용해 야시장을 즐길 수 있다.
입장객 팔찌를 착용하지 않은 방문객에 대해선 퇴장 조치할 수 있지만, 발열체크 및 콜체크인 등을 유도해 모든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화폐로 결제한 지역민에 한해 배달료를 재단에서 부담하는 야시장메뉴 홈서비스 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메뉴 및 배달 등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으로 식당·카페 등 엽업시간 규제가 완화됐지만, 아직 소비심리와 외출이 위축되어 있다”며 “백마강 달밤야시장 시범운영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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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부여군,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 교두보 마련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부여군은 그동안 군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 방문해 지속적으로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군 집행부는 지난 1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진석 부의장 및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위원장과 면담자리를 갖고 부여군의 2022년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비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부여군이 건의한 지역 현안사업은 부여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부여 송국리 유적 기념관 건립 버섯가죽 화이트바이오 플랫폼 구축사업 등이다.
먼저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은 시설원예단지의 지하수 부족 및 부적합한 물 문제 해결을 위해 4계절 농업용 수원을 확보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경쟁력 있는 시설농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은 동아시아권 역사도시 간 국제교류 등 역사도시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국가차원의 추진기관이 필요한 사업이다.
이어서 송국리 유적 기념관 건립은 송국리 유적을 찾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다양한 전시 및 체험시설을 세우기 위한 사업이다.
송국리 유적은 청동기시대 유적으로 유적의 가치나 규모에 비해 정비가 미흡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밖에 버섯가죽 화이트바이오 플랫폼 구축사업은 동물가죽·플라스틱 대체, 버섯 균사체 복합소재 핵심기술 및 시장을 선점하고 국제 환경규제 대응 및 첨단소비재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내년도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포스트·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군 미래성장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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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동인권 부모교육 진행
부여군, 아동인권 부모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아동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아동인권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이 가정 내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부모들의 올바른 자녀 양육방식 교육 및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전환 교육을 실시해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외부강사를 초빙해 아동인권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고 자녀들을 양육하는 태도와 방식에 좀 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보호자가 알아야 할 아동권리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부모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아동 의견존중에 대한 인식을 통해 가정에서의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아동권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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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제3차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 이웃사랑 봉사활동 전개
부여군, 2021년 제3차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 이웃사랑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자원봉사문화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제3차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이웃사랑봉사활동을 지난달 28일 옥산면 일원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여군과 동방아그로 충남농기계공업사, 동일건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대한적십자부여지구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부여지부, 보일러설비협회부여지회,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재난재해봉사단 등 9개 단체 총 51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이웃사랑 봉사활동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봉사단은 옥산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9가구 대한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교체, 집안 환경정리, 연탄보일러 설치, 씽크대 교체, 가정용 모터펌프교체 등 주거생활 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가덕리에서는 생활용접, 농기계수리·교체 및 안전교육 등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도배·장판 교체 외에 오랜 기간 방치된 각종 생활 환경쓰레기를 분리수거하며 집안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또한, 동방아그로에서는 보일러 교체 봉사와 더불어 직접 전기재료 등을 구입해 보일러실 출입문 수리, 전기수리 교체 등 재능봉사를 펼쳐 보일러실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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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주말을 장식한 ‘힐링의 하모니’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장식한 ‘힐링의 하모니’
[세종타임즈] 지난 10월 30일 부여관북리유적 야외무대에서는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사랑합창단 주관하는 ‘부여군민과 함께하는 살롱음악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마스크 착용과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치러진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둔 10월의 마지막 주말에 열려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로 휴일을 맞아 세계유산 부소산성과 부여관북리유적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연에 나선 부여사랑합창단은 이날 ‘꽃구름’, ‘에레스 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그리운 금강산’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가곡과 대중가요를 합창과 오카리나 연주로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공연을 주관한 부여사랑합창단은 이에 앞서 지난 10월 23일 보령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47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괄목의 성과를 올리며 그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개시와 함께 그동안 인고의 시간 끝에 미루어져왔던 각종 문화예술행사들이 속속들이 재개되는 시점이지만 여전히 방심은 금물”이라며 “이제껏 해오던 것처럼 방역수칙만 철저히 지켜주신다면, 연말까지 이어질 여러 문화예술 행사들이 방역제한으로 인해 음악과 예술에 목말랐던 군민 여러분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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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김시습과 천년고찰 무량사 역사적 가치 계승
부여군, 김시습과 천년고찰 무량사 역사적 가치 계승
[세종타임즈] 부여군 외산면에 자리한 천년고찰 무량사에서 지난 1일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잠대사 김시습 다례제 및 영산재, 그리고 아미타 학술회의가 열렸다.
이날 열린 다례제와 호국 영산재는 설잠대사 김시습의 청빈한 생애와 절개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엄숙하게 열렸다.
아미타 학술회의는 올해 3회째를 맞아 천년고찰 무량사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무량사와 연관된 문화와 예술, 사상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재조명하는 계기로 만들었다.
부여군은 그동안 전통사찰 무량사 보존과 무량사 활용 사업에 많은 예산을 지원해 왔다.
특히 최근 5년간 무량사가 소유하고 있는 다수 문화재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광객들이 문화재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성보관 건립에 25억원,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소방차가 긴급 출동할 수 있도록 진입교량 건립에 7억원을 지원하는 등 최근 5년간 총 76억원을 지원해 천년고찰로 고유의 명맥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또한, 산사가 보유한 문화재를 활용한 특색 있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고품격 문화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고 전통산사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의 브랜드화·정례화로 지속적인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관광 명소화를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전통산사 활용사업과 학술회의 등으로 매년 국도비를 포함해 1억 3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천년고찰 무량사를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보존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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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3일 개막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3일 개막
[세종타임즈]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만추지절인 11월 3일 백제역사가 살아 숨 쉬는 백마강 기슭 구드래 둔치에서 개막된다.
이번 축제는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9일간 코로나19 대응 일상회복 1차 개편 단계에 발맞춰 각양각색의 수많은 가을국화들을 직접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도보 관람방식으로 진행된다.
축제장에 우뚝 솟아있는 백제사비 나성 조형물 국화 전망대에 올라서면 둘레에 펼쳐진 부소산성, 구드래 나루터, 백마강 생태공원까지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축제장에는 초대형 백제금동대향로는 물론 실물과 같은 모양의 정림사지오층석탑, 부여군의 상징물인 은행나무가 하늘높이 솟아있다.
그 옆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토끼, 사슴, 기린, 돼지, 백마, 코끼리들이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부여군국화연구회 94명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손질해 만든 분재국, 입국, 현애, 다륜대작, 스프레이국화, 포트 멈 등 크고 작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에는 아주 특별한 국화작품으로 1줄기에서 1,051개의 대국이 활짝 피어있는 천륜작과 5m 길이의 국화분재 연근작, 뿌리의 길이가 1m 넘는 목부분재 작품을 축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제기간 중에 압화, 서각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6개 부수에 마련된 농촌체험도 참여가 가능하며 아름다운 국화와 품목농업인의 우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홍보·판매코너도 마련돼 있다.
김성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를 대한민국 중부권 최대 규모로 알차게 준비했으며 코로나19로 마음이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싶다”고 자부하면서 “오프라인뿐 아니라 축제상황을 유튜브로 업로드 할 예정이니 방문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온라인으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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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남령근린공원 조성사업. 군민에 ‘더 가까이’
부여군, 남령근린공원 조성사업. 군민에 ‘더 가까이’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현재 추진 중인 남령근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군민 이해도를 높이고 군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등 소통행정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27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남령근린공원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은 이 자리에서 남령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추진경위, 조성방향 및 세부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건의내용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령근린공원은 부여읍 동남리, 쌍북리, 관북리를 품는 원도심에 위치한 도시공원이다.
지난 1987년 9월 22일 ‘도시공원법’상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제대로 조성되지 않은 채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남령근린공원 조성사업은 박정현 부여군수의 공약사업으로 민선 7기 들어 본격적으로 토지매입 등 조성을 추진해 왔다.
올해 4분기 공원 조성공사 착수를 목표로 실시설계 및 문화재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성복 산림녹지과장은 “그동안 남령공원 조성 및 관리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 본격적으로 남령근린공원 조성을 추진해 군민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원도심 역사문화 도시공원으로서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성·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남령공원 내에는 문화유적 정밀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늦으면 오는 12월 20일까지 공원 내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은 남령근린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공원 내 전망시설인 백제금동대향로 랜드마크 조성사업과 애국지사 추모각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공원 인접지인 동남리 향교마을에 2022년 완료를 목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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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대가축 초유은행 활성화로 축산농가에 큰 힘
부여군, 대가축 초유은행 활성화로 축산농가에 큰 힘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7월부터 부여축협에 지원하고 있는 가축 초유은행 장비가 한우 송아지의 질병 예방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어 축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초유란 소가 새끼를 낳은 후 1~2일간 생산하는 진한 노란색의 우유다.
송아지 설사, 감염증 예방 등에 중요한 면역물질인 면역글로불린과 비타민A,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돼 건강한 송아지로 자라는 데 꼭 필요하다.
부여축협은 양질의 초유를 공급받아 품질검사와 저온살균, 냉동보관을 거쳐 필요한 한우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초유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는 초유를 비롯한 젖 분비량이 적어 조산이나 어미 소가 수유를 거부할 경우 인위적으로 초유를 공급해야만 한다”며 “송아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물질 흡수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출생 초기에 초유를 급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설사 발병율과 폐사율 낮출 수 있는 조건이 된다”고 설명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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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민, 양승조 충남도지사에 현안사업 건의
부여군민, 양승조 충남도지사에 현안사업 건의
[세종타임즈] 부여군민들이 지난달 29일 민선 7기 4년차를 맞아 부여군을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부여군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양승조 지사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함께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군보훈회관, 부여청년창고를 차례로 방문해 부여군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를 나누었다.
이어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 마련된 ‘부여군민과의 대화’에서 양승조 지사는 국립동아시아역사도시진흥원 건립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 충남 바이오브릿지 구축 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 공급체계 구축 송국리유적 종합정비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부여군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부여군민들이 직접 건의한 국도 29호선~세계유산도시 연결도로 확포장 사업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비 광장 조성 임천면 칠산1리 배수로 정비 공사 세도면 사동천 노후교량 재설치 사업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양승조 지사 순방에 동행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르신들과 보훈가족에 대한 처우개선과 예우는 의무”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성과보상사업' 적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등 여러 보훈수당은 지자체별 차등을 해소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 15개 시군과 공동 논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과 애국지사마을 표지석 설치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어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할 수 있도록 공예마을, 123사비 청년공예인 창작 클러스터, 청년창고 등을 지속 지원하겠다”며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건립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