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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년도 국비 확보 발품행정 총력
부여군, 내년도 국비 확보 발품행정 총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2년 정부예산 편성의 마지막 절차인 국회 심사 일정에 맞춰 국회를 방문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군 집행부는 이달 1일 국회 방문에 이어 지난 12일 예결위 소속 어기구 국회의원을 포함한 장철민, 전재수 국회의원과 강준현 의원실을 방문하고 접견 자리에서 2022년 정부예산안 미반영사업의 신규·증액 반영을 위해 주요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알리고 협조를 요청했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군 미래 발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회 예산심의가 확정되는 12월 초까지 충남도,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공조해 부여군에 필요한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여군이 건의한 지역 현안사업은 부여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부여 송국리 유적 기념관 건립 버섯가죽 화이트바이오 플랫폼 구축사업 사비마을 이주단지 조성 등으로 관계 부처와 국회에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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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성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행사 열려
‘가림성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행사 열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문화재청과 함께 천연기념물이 된 ‘가림성 느티나무’의 가치를 홍보하고 보존·활용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 10일 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군수와 안형순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 진광식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백제 가야금연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연유산 영상상영, 지정경과 및 보존·활용방안 보고 지정서 전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가림성 느티나무는 높이 22m, 둘레 5.4m, 수령은 400년 이상으로 추정되며 넓게 펼쳐진 독특한 뿌리와 아름다운 수형으로 학술적·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하트모양의 나뭇가지 덕분에 ‘사랑나무’로도 불리며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주목받아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 느티나무에 대한 지속적인 상시모니터링과 생육환경 조성 등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힘쓰겠다”며 “사랑나무에 걸맞은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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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67회 백제문화제 공헌 감사패 수여
부여군, 제67회 백제문화제 공헌 감사패 수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0일 제67회 백제문화제 제례·불전 봉행 및 자원봉사단체를 중심으로 백제문화제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위원장인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백제문화제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한 제례·불전봉행에 온갖 노력을 해 주신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상자를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역사축제인 백제문화제가 향토문화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와 선도적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패는 충화면 팔충사적선양위원회 신영삼·권병용 백제사적연구회 홍재선 부여청년회의소특우회 김영만 부여군개발위원회 김봉수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고승현 부여군재향군인회 조규섭 유왕산추모제선양위원회 이배형 임천번영회 김종남 부여군운전불자회 임승영 부여군자율방재단 김길환 임천면대장이 받았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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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꿈꾸는 부여 농부들의 아지트 강현정 농가
강소농 꿈꾸는 부여 농부들의 아지트 강현정 농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0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2021년 농산업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여군 자율모임체 ‘농부들의 아지트’ 소속 강현정 농가가 비용절감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영 담당 공무원 및 관련 농업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비용절감분야와 유통관리분야로 진행됐다.
강현정 농가는 비용절감분야에서 협동경영을 통한 경영혁신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협동경영은 일을 함께한다는 개념으로 각 작목에서만 이용되던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생산성을 증대하고 경영비는 절감하는 전략을 말한다.
협동경영을 통해 작업 총량은 늘어났지만 개인별 작업시간은 줄어들었으며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관리를 통해 농산물 생산성을 약 10% 이상 증대시킬 수 있었다.
또한 딸기 재배에서 적용되던 아이디어를 수박 재배에 적용해 집단지성의 장점을 극대화한 것이 협동경영의 장점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성태 소장은 “최근 급변하는 농업 및 유통환경에서 경영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 새로운 경영기법과 작목별 기술력 크로스오버는 매우 중요한 과제”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경영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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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보어종 우량염소 보급. 미래 축산메카 기틀 마련
부여군, 보어종 우량염소 보급. 미래 축산메카 기틀 마련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달까지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해 염소농가 5곳에 보어종 우량염소 수컷 9마리와 암컷 95마리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이번 개량우량염소 농가 시범보급 사업을 통해 그동안 낙후된 축종으로 인식됐던 염소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염소산업 메카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보어종은 1900년대 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발됐으며 이후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육용종으로 개량돼 사육되고 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지방이 3%에 불과해 인체에 쌓이지 않는 건강식으로 알려져 세계적으로 많이 소비되는 고부가가치 육류로 주목받고 있다.
보어염소는 성격도 온순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다른 품종에 비해 크며 무엇보다 재래품종에 비해 같은 기간 사육 시 체중이 1.5~2배 이상 많이 나간다.
개체 중량으로 판매되는 염소의 판매 특성상 우량염소 관리 및 종 보존은 농장 수입과 직결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농가는 “보어염소는 재래 흑염소와 달리 지방이 적고 육질이 연하고 우수해 육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시장이 계속 확대되고 있어 수익성과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그동안 염소농가는 다른 축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아 애써 키운 염소를 헐값에 팔며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며 “육질과 품질이 우수한 보어종 염소의 보급으로 관내 염소농가들이 활력을 찾고 더 나아가 부여가 염소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량우량염소 농가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증식된 보어종 염소들은 관내 염소농가에 우선 보급돼 부여군 염소농가의 생산성 및 체질개선을 꾀할 전망이다.
보어종 염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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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읍·면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추진
부여군, 읍·면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유아·초등학생·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아동의 권리증진과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교육을 추진해 왔다.
교육 대상은 점차 학교, 공공기관, 일반인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지난 10월 홍산면 행정복지센터,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이장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데 이어 이달에는 초촌면 행정복지센터, 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됐다.
강사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파견되며 이장들은 마을 리더로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공감과 함께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이해하며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인권 향상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 부모,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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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 실시
부여군,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9일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벌채돼 산림 내 방치된 잡목들을 수집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열었다.
부여 외산면 만수산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부여군산림조합, 임업후계자, 밤 재배자협회,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불진화대 등 약 140여명이 참여했다.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에 이어 올해 6개월 동안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수집한 장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달 말까지 총 200톤의 땔감을 약 80가정에 배달할 계획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가정 등에 전달돼 난방비 절약에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모인 땔감은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수집한 폐잡목 가운데 목재로 이용 가치가 없는 나무를 활용한 것이다.
특히 숲 가꾸기 현장에서 발생한 부산물로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불 인화물질 제거에 따른 산불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 밖에 병해충 유인목 제거를 통한 병해충 예방과 집중호우 시 재해 예방, 산림바이오매스 지원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1석 5조의 효과가 있다는 평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정현 군수는 “폐잡목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번 행사는 숲이 선사하는 특별한 혜택”이라며 “앞으로도 숲 가꾸기와 함께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행사를 많이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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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새로운 부여10품 집중 육성한다
부여군, 새로운 부여10품 집중 육성한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역 농·식품 생산 및 소비시장의 유통 다변화에 발맞춰 부여 농산물의 가치 상승과 소비자가 공감하는 명품농산물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부여10품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각 실과 및 읍·면에서 추천받은 23개 품목 후보군 중 추천 빈도가 높은 상위 15개 품목에 대해 부여10품 적합도에 대한 군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부여군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작목의 전국적 위상, 성장 추이, 전문가그룹 진단 등의 정성·정량 진단 평가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부여10품을 선정했다.
기존 부여10품인 딸기, 멜론, 밤, 수박, 양송이버섯, 애호박, 오이, 취나물, 토마토, 표고버섯에서 애호박과 취나물이 제외되고 왕대추와 포도가 새로운 부여10품으로 진입했다.
특히 신규로 선정된 부여 왕대추는 전국에서 연평균 생산액 성장 추이가 가장 빠르다.
아울러 기호성에 따라 과일 건강식품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부여군의 핵심 소득 작목으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부여 포도는 최근 생산액이 급증한 과실로 친환경 재배비율이 높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격 대비 108%의 경락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부여10품 진입으로 성장에 날개를 달게 될 전망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 핵심 전략작목인 부여10품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굿뜨래 공동브랜드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드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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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정부·국회에 일상회복 위한 2022년도 예산 편성 촉구
박정현 부여군수, 정부·국회에 일상회복 위한 2022년도 예산 편성 촉구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한 2022년도 예산 편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해 2022년도 예산 편성에 지역화폐 발행예산 3조 원으로 증액 제6차 전 국민 상생지원금 지급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다수 업종 소상공인 지원 등의 사항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정현 군수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전 국민 재난지원금은 일상회복의 단계에서 가장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더라도 경기활성화에 보편적 재난지원금이 가장 효과적이었음을 우리는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 “2022년 중 일상회복의 단계를 고려해 적합한 시기와 방법으로 경제활성화를 위한 제6차 전 국민 위로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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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방역 스마트 에어샤워기 설치
부여군, 코로나19 방역 스마트 에어샤워기 설치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방역이 중요해진 가운데 부여군은 지난 8일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스마트 에어샤워기를 군청사와 부여읍행정복지센터 주출입구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에어샤워기 도입은 코로나19로 인한 시설 내 오염원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청과 부여읍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쾌적하고 청정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스마트 에어샤워기는 방문객의 안면 온도를 자동으로 체크하고 실내 공기질 정보와 미세먼지 수치, 온도, 습도 등 여러 데이터 정보가 표출돼 군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게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군민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스마트에어샤워기를 청사에 설치하게 됐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청사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