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자원봉사센터, 수해복구활동 ‘따뜻한 손길’
부여군자원봉사센터, 수해복구활동 ‘따뜻한 손길’
[세종타임즈] 부여군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곳곳에서 발생한 가옥·농작물 침수, 산사태, 도로유실 등 수해복구활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 14일부터 29일 현재까지 16일간 은산면을 비롯한 수해복구 현장에선 232개의 기관·단체, 8,519명의 자원봉사자가 응급복구를 위해 온 힘을 쏟았다.
수해 복구 현장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은 피해가옥 환경 정리, 농작물밭 토사 정리, 도로유실 보수 등 활동에 참여해 신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 자원봉사자들은 8월 중순 수확기 철에 들어 침수됐던 포도나무에 쌓인 폐기물을 제거하고 토사 정리활동에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
폐기물을 한시라도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포도나무가 썩을 수가 있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공무원, 군인 등 여러 기관단체가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특히 은산면 다수의 마을과 농경지 피해 규모가 커 신속한 현장 정리와 피해복구를 위해 더 많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속해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희망할 경우 원활한 배치를 위해 센터를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신청은 부여군자원봉사센터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8-30
-
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기자단 1기 활동 개시
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기자단 1기 활동 개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모집한 ‘공익기자단 1기’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6월 모집한 교육생 13명은 매주 금요일 저녁 2시간 동안 4회에 걸쳐 한 달간 진행한 교육을 모두 수료했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개월 동안 활동하면서 매달 기사 1건을 작성하게 된다.
센터는 매달 정기회의를 통해 공익기자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익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기사들은 온라인 뉴스레터와 재단 홈페이지, 센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뉴스레터 명칭은 ‘너나울’이다.
상반기 진행한 이름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했다.
재단 장종익 대표는 “한 달 동안 공익기자단 교육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공익기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활동하시면서 부여군의 다양한 공익적인 활동들을 알리는 공익기자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8-30
-
부여군, 자살예방의 날 홍보 및 캠페인 진행
부여군, 자살예방의 날 홍보 및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 보건소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다음 달 5일부터 30일까지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홍보행사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국제보건기구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소중한 당신, 오늘은 더 행복하게’란 슬로건 아래 자살예방 교육 및 공연, 자살예방 홍보관 운영 및 거리 캠페인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가 본격 시작되는 9월 5일부터 이어지는 ‘생명사랑 걷쥬 챌린지’도 마련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예방의 날 기념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생명 존중에 대한 큰 가치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이 함께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울감과 자살 생각에 대해 상담이 필요할 때는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나 24시간 상담전화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2022-08-30
-
부여군, 재경 출향인 대상 투자유치 간담회 실시
부여군, 재경 출향인 대상 투자유치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군 집행부가 지난 29일 부여 출신 재경 인사들의 모임인 ‘부여발전연구회’와 투자유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여군은 민선 8기 비전 및 공약 수해복구 현황 고향사랑 기부제 등에 대해 설명하며 재경 인사들의 협조를 구했다.
박정현 군수는 ““농림축산, 문화관광, 산업경제, 환경친화, 국정시책의 5대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부여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인재·자원·투자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08-30
-
부여군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성과. 1년새 33명 정부 포상
부여군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성과. 1년새 33명 정부 포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추진하고 있는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사업의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광복절과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2명에 대한 서훈이 결정된 데 이어 올해 3·1절에는 23명이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이번 77주년 광복절에는 8명에 대한 서훈 수여가 추가로 결정됐다.
김갑수·김영돌·김우현·오일봉·이동철·이중철·김동진·김상하 등 8명이 그들이다.
2021년 이전 추서된 70명에 더해 33명이 포상 대상으로 추가되면서 부여 출신 독립유공자는 총 103명으로 늘어났다.
2020년 1차로 진행한 역사 속에 살아있는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연구용역의 결과다.
군은 이후 올해에도 추가발굴용역을 진행해 독립운동가들을 추가로 발굴했다.
발굴한 독립운동가는 1차 163명, 2차 262명을 합해 425명에 이른다.
활동 면면도 의병, 국내 항일 임천수리조합반대운동 등 다방면에 걸쳐 있다.
1차 용역에서 찾아낸 독립운동가 92명에 대해선 보훈처에 서훈 신청을 마친 상태다.
2차 용역을 통해 발굴한 독립운동가 중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140명에 대해서도 하반기 서훈을 신청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자주독립과 민족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단 한분의 독립운동가도 역사 속에 묻히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직 서훈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도 예우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8-30
-
부여군 수해복구 성금 기탁에 새마을회 동참 행렬
부여군 수해복구 성금 기탁에 새마을회 동참 행렬
[세종타임즈]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부여군을 위해 각 새마을회에서 성금 기탁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는 지난 25일 부여군청을 찾아 수해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특별모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23일 충청북도 새마을회에서는 성금100만원과 수건 200장을, 충청남도 새마을부녀회에선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각 새마을회 대표들은 이구동성으로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소명수 부군수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른 이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특별모금에 동참해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2022-08-29
-
부여군, 어린이급식소 조리사 대상 ‘도전 골든벨’ 개최
부여군, 어린이급식소 조리사 대상 ‘도전 골든벨’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직무스트레스가 큰 조리사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여성문화회관에서 센터 등록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
어린이급식소에서 꼭 지켜야 하는 위생·영양 급식과 관련해 실력을 겨루는 행사다.
어린이 급식관리 문항을 풀게 해 우승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때로 힘찬 레크리에이션을 동원해 참석한 조리사의 집중도를 높이기도 하면서 순조롭게 펼쳐졌다.
골든벨 최후의 1인은 푸르미어린이집 조리사가 차지했다.
한 조리사는 “식중독 예방과 관련된 급식상식에 대해 도전골든벨을 통해 자세히 공부하는 계기가 됐다”며 “스트레스도 풀리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자 센터장은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지원을 위해 집중도 높은 교육자료 등을 개발해 조리사의 위생·영양 급식 지도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8-29
-
부여군, 부소산성 서문지 발굴조사 시작
부여군, 부소산성 서문지 발굴조사 시작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9일 부소산성 추정 서문지 발굴조사에 들어간다.
문화재청 허가를 받아 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발굴조사는 당초 계획과 달리 벌목 없이 이뤄질 방침이다.
발굴조사 예정지 일대 주변 잘 자란 소나무를 존치해야 한다는 군민 요구에 대해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단이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조사 방향을 세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굴조사 과정에서 현장공개를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는 복안도 마련해 뒀다.
부여군은 2020년부터 ‘추정 서문지 일대 성벽 구간’ 발굴조사를 진행해 왔다.
문화재청이 2019년 수립한 ‘백제왕도 핵심유적 부여지역 발굴조사 마스터플랜’에 따른 조사다.
목적은 서문지 존재 여부와 성벽 구조 파악이다.
산성 광장 탐방로를 중심으로 문지가 위치할 가능성이 크다는 조사단 판단과 전문가 다수 의견을 따랐다.
우선 조사대상지 서쪽 일대에 대한 조사를 먼저 진행할 방침이다.
나들이철인 10월까지 주민과 관광객들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다.
부소산 가을 정취와 함께 부소산성 본래 성벽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도록 발굴조사 현장을 개방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문지 일대 발굴조사를 통한 기초 자료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부소산성 정비·복원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민의 소중한 쉼터이자 세계유산으로서 소중한 문화재인 부소산성을 아름답게 가꿔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9
-
부여군, ‘신편 사비백제사 깊이읽기’ 강좌 운영
부여군, ‘신편 사비백제사 깊이읽기’ 강좌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주민과 일반인들을 위해 다음 달 ‘신편 사비백제사 깊이읽기’ 강좌를 개설한다.
‘신편 사비백제사’를 중심으로 백제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신편 사비백제사’를 출간한 바 있다.
왜곡된 백제사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하기 위해 국내 백제 연구자 40명이 2년여에 걸쳐 집필한 역사서다.
강좌는 한성에서 사비까지, 사비도성의 축조과정과 도성경관 동아시아 도성사에서 사비도성의 의의 사비기 지방통치 사비기 불교문화와 백제문화의 확산과 대외교류 의자왕 다시보기, 사비백제의 현재적 가치 등 5개 주제로 구성했다.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2시간씩 이뤄질 예정이다.
주관기관인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을 통해 모집인원 40명 선착순 선발도 마친 상태다.
박정현 군수는 “‘신편 사비백제사’는 왜곡된 사비백제사를 올바로 세우고자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생각을 가감 없이 담은 책으로 역사 전문서로서 성격이 강했다.
우리 군민이나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었는데, 이를 해결하고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강좌를 계획했다”며 “이번 교육강좌를 통해 화려하고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강대국으로서의 사비백제의 면모를 확인하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8-29
-
부여군, 다음 달 2일까지 ‘마을대학 심화과정’ 접수
부여군, 다음 달 2일까지 ‘마을대학 심화과정’ 접수
[세종타임즈]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마을대학 심화과정’을 연다.
지역에서 활동할 현장리더 양성을 위한 과정이다.
이번 과정에선 마을만들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효율적인 마을공동체 운영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다음 달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지역공동체활성화 재단 2층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성공적인 마을사업 기획 마을공동체 갈등관리 마을규약에 대한 이해 우리 마을 스토리텔링 등을 총 4회 12시간에 걸쳐 학습하게 된다.
교육 마지막 날엔 수료증 수여식도 마련돼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화과정에서 주로 다루는 마을공동체의 효율적인 운영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부여군의 여러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