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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여군 농업경영인 가족단합대회 성료
제28회 부여군 농업경영인 가족단합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한국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는 지난 23일 제28회 농업경영인 가족단합대회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가족단합대회 행사에는 농업경영인 임원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농업·농촌의 재도약을 위한 발전방향과 회원들 간의 친목을 위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1부 행사인 개회식에서는 농업경영인회의 모범이 되는 우수농업경영인에 대한 시상과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2부 행사로 화합·교류의 장을 통해 농업경영인들의 화합된 모습으로 한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대신해 소명수 부군수, 부여군의회 의장, 도의원, 이대희 충청남도 농업경영인회장 및 시·군 연합회장 등 각 기관에서도 참여해 농업경영인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격려했다.
류재청 한국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유실·매몰, 농작물 피해 등 많은 피해를 입었고 쌀값이 45년만에 최대로 폭락하며 자식같이 키운 벼를 갈아엎었다” 또한 “농업은 식량안보를 위해서 꼭 지켜야 하는 산업이며 지역발전과 농업인의 권익을 위해 농업경영인의 역할과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고 말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농업경영인 가족여러분이 함께 고민하고 공동의 노력을 해주신다면 부여군 농업은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농업이 나아갈 방향과 실천을 다짐하는 장이 되고 농업경영인의 친목의 장이 되는 보람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리를 축하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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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예술가·전문가·주민 모여 미래도시 상상한다
부여 예술가·전문가·주민 모여 미래도시 상상한다
[세종타임즈]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공예술사업 프로젝트 ‘예술로 가로지르기 - 욕망이 빠져나간 자리 : 출몰지’가 오는 9월 30일 부여 규암면 옛 규암나루터에서 ‘물밑작업 : 금강편’을 연다.
이번 프로젝트의 공동기획자들은 2020년 지역문화진흥원, 서울시 청년지역교류 사업을 통해 3년여간 지역 예술가, 주민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 왔다.
이들이 지방도시 소멸의 대안으로 제시되는 ‘관계인구’ 개념을 직접 경험하며 마주한 지역 간 격차와 도시 시스템에 대한 문제의식이 이번 프로젝트로 연결된 셈이다.
‘예술로 가로지르기 - 욕망이 빠져나간 자리 : 출몰지’는 2022년 6월부터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UN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세부목표 ‘지속가능한 도시’를 ‘커먼즈’와 ‘공동체’라는 키워드로 해석하며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예술의 역할에 대한 질문과 실험을 확장하는 시도다.
올해는 서울-부여-전주 3개 도시를 거점으로 공론장/강연/워크숍/오픈리서치 트립 등을 진행한다.
공론장 ‘물밑작업 : 금강편’은 백마강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자원으로 백마강을 바라보고 타 지역 사례를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예술가들이 지역리서치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긍정적인 변화 사례는 부산 다대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험실 C의 창파 아트디렉터가 발제를 진행한다.
지역의 생태자원과 주민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는 서울 마포의 성미산마을 주민이자 활동가인 모모가 진행한다.
활동가 모모는 유럽과 남미를 여행한 경험담을 두 권의 책으로 펴낸 작가이자 인문교양잡지 유레카 편집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부여군의 유산이자 미래자원으로의 백마강은 박두웅 백마강생태관광협의회 의장이, 지역 이주와 정착 과정에서 바라본 오늘날의 부여와 예술가적 태도에 대한 이야기는 규암면에서 대안예술공간 생산소를 운영하고 있는 뉴미디어아티스트 노드 트리의 이화영 대표가 들려준다.
공론장 ‘물밑작업’은 금강편을 시작으로 만경강, 한강 시리즈로 연결될 예정이다.
첫 이야기 자리는 9월 30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옛 규암나루터 일대에서 운영 중인 강변다실과 킹단란주점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모두에게 열려있다.
공론장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공공 자료로서 아카이빙 및 배포되며 도시의 이면에 대한 문제의식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년도 문예진흥기금 아르코 공공예술사업의 지원으로 열리며 히스테리안이 주관한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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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부여군,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7일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군수를 포함해 사용자 위원 5명과 근로자 위원 5명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의 건 근골격계 유해요인 우려 사업장에 대한 개선의 건을 제안·설명하고 심의·의결했다.
특히 기타의견으로 안전용품 보급에 관한 사항과 근골격계 질환 등 노동자 측 건강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다뤘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이뤄지는 부여군 소속 사업자에 대한 위험성평가 실시계획도 공유·논의됐다.
지난 2020년 처음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논의 범위를 넓혀가며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는 우리의 가족이며 근로자의 안전은 부여군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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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달콤 ‘부여 굿뜨래 왕대추’ 본격 출하
아삭·달콤 ‘부여 굿뜨래 왕대추’ 본격 출하
[세종타임즈] 부여 대표 작목인 왕대추가 수확기를 맞아 본격 출하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농협 공동선별을 거친 부여 왕대추는 국내 대형마트와 쇼핑몰, 도매시장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오는 10월 중순까지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현재 부여군에선 대추연구회를 비롯해 농가 600여 곳이 170ha 규모로 왕대추를 재배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재배 농가와 재배면적이 지속해서 확대되고 생산량도 늘어나면서 국내 최대 왕대추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왕대추 기술지도 및 시범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다.
왕대추는 최근 부여군 핵심 소득작목으로 급부상하면서 지난해에는 새로운 부여 10품 목록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일반 대추보다 2배 정도 크고 당도도 28브릭스 정도로 높아 소비자들에겐 인기가 많다.
깎아 먹는 번거로움이 없어 먹기 좋다는 반응이다.
부여군에선 왕대추가 시설하우스를 통해 재배된다.
덕분에 병해충 발생이 적고 온도 유지와 물관리 하기에도 편리하다.
부여 왕대추가 깨끗한 품질로 명성을 얻게 된 비결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왕대추 전국 생산량 1위를 점유하고 있는 주산지로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기술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해 가을 날씨가 좋아서 왕대추 맛이 특히 더 좋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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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도시재생 자문위원단 출범. 전문성 강화
부여군, 도시재생 자문위원단 출범. 전문성 강화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도시재생 자문위원단을 출범하며 도시재생 사업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도시재생 자문위원단’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부여군 도시재생 자문위원단은 도시·건축·부동산·인문학 등 도시재생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김종길센터장, 문경원센터장, 송계숙센터장, 이경아교수, 이상준수석연구원, 이희봉연구이사, 한인구정책실장도시재생협치포럼) 등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단 출범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게 군의 전략이다.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정부 공모사업 준비에도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부여군 도시재생이 효과적으로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다.
이희준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자문위원단 운영을 통해 향후 군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 관련 공모사업 추진에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부여군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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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간부공무원 폭력 예방교육 실시
부여군, 간부공무원 폭력 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26일 5급 이상 관리자 공무원 45명에 대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박정현 군수와 소명수 부군수도 참여한 이번 교육에는 세움교육치유연구소 김태원 소장이 ‘우리는 서로의 환경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 소장은 성인지 관점에서 직장 내 간부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군은 2022년 폭력 예방 및 방지 계획에 의해 성희롱·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이 원칙에 따라 신속·엄정하게 사건을 처리하고 폭력예방교육 미이수자에 대해선 인사상 불이익을 준다.
조직 내 성희롱 피해 신고를 위한 ‘성희롱 고충전담창구’도 운영 중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교육에 참여한 관리자들에게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장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해서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4대 폭력 없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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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기 추가 위촉식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기 추가 위촉식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 군민참여단 25명을 추가 모집·위촉했다.
군민참여단은 군정에 대한 새로운 시책이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고 불합리한 사항을 점검해 개선을 요구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민관 소통에 없어서는 안 될 중추적 역할을 하는 군민참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여성과 남성의 균형과 조화 속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부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지난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위촉된 20명을 포함해 총 45명의 군민참여단은 안전, 노인, 여성, 아동 친화 환경 조성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여성의 소모임 활성화 등 소통하는 부여를 만들기 위한 각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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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토지 재산세 47억 부과. 30일까지 납부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2년 정기분 재산세를 53,679건, 47억원 부과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납세자에게 부과된다.
적용되는 과세표준은 토지 공시지가의 70%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고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체납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매월 0.75%의 중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는 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 CD/ATM에서 카드·통장으로 부과 내역을 확인한 후 가능하다.
가상계좌나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하면 우편고지서 미수취 등으로 발생하는 체납세금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부여군 지방세 채널’을 통해선 재산세 부과금액, 가상계좌 전송, 납기 등 간단한 상담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정기분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모바일 전자송달이나 ‘부여군 지방세 채널’을 활용하시길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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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 부여 문화재 야행’ 호응 속 마무리
부여군, ‘2022 부여 문화재 야행’ 호응 속 마무리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금토일 6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펼쳐진 ‘2022 부여 문화재 야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 2년간 축소 운영됐던 행사를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채워 정상 개최했다.
특히 은산별신제, 세도두레풍장, 전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문화재활용기획사, 지역 문화재활용사업 단체 참여 등 문화재 가치 향유 제공을 위한 각종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정림사지 일원에선 감성조명과 포토스팟을 배경으로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형형색색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무료 전통놀이 체험, 미대 전공자의 캐리커쳐, 버스킹 공연, 역사강연, 탑돌이, 버블쇼 등 다채롭게 마련했다.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한 부여문화재 사비밤소풍, 부여향교 선비체험, 단청그리기 및 지화만들기 체험 등은 행사 시작 전에 이미 마감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당일 참여율과 호응도 또한 높았으며 참여한 방문객들이 매우 만족하고 돌아갔다는 후문이다.
‘부여문화재 사비밤소풍’은 전통의상을 입고 지역 문화재 해설사가 동행해 정림사지와 국립부여박물관, 신동엽문학관 등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랑나무가 부르는 사랑가’ 프로그램이 이틀간 신동엽문학관에서 통합 진행되면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부여향교 선비체험’은 의열로 중간에 위치한 부여향교에서 전개됐다.
선비옷을 입고 전통 다례를 체험하며 가야금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사전신청 프로그램 외에 정림사지 강당지 뒤편 ‘백제의 놀이문화’ 부스에서 진행한 전통놀이와 인간윷놀이 등도 방문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윷놀이 판에 문화재를 그려 넣는 문화재활용기획사들의 해설과 관련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문화재 활용하고자 한 노력이 엿보였다는 반응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은산별신제의 ‘지화 만들기’와 지역 문화재수리기술자와 함께한 ‘단청그리기’도 부여 문화재 야행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이었다.
문화재 야행 기간에 맞춰 운영시간을 연장했던 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문화시설과 연계해 마련한 스탬프투어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좋았다.
정림사지 주변으로 부여 곳곳에 있는 문화시설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고 기념품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잘 몰랐던 문화시설을 새로 알게 됐다는 평이 많았다.
박정현 군수는 “내년에도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 문화재 야행 활용사업’에 선정된 만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풍성한 문화재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15일까지 이어지는 ‘2022 부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서는 화려한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아트 전시 작품들이 계속 부여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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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부여군민대상’ 수상자 이계협 석성면 면예면장 선정
‘제19회 부여군민대상’ 수상자 이계협 석성면 면예면장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제19회 부여군민대상 수상자로 이계협 석성면 명예면장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부여군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과 명예선양 등에 공헌한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지역사회개발, 사회윤리, 문화·예술, 체육, 애향봉사 5개 선발부문 중 올해는 지역사회개발, 사회윤리, 문화·예술 부문에서 후보자가 각각 추천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각계각층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9회 부여군 군민대상위원회는 군민대상 대상자로 이계협 석성면 면예면장을 최종 선정했다.
현재 금호산업개발 이계협 회장은 평소 석성면 명예면장으로 민·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창립 및 지역인재 양성에 힘써왔으며 기부문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석성면 행정복지종합타운 건립부지를 쾌척했으며 석성면지 편찬사업과 석성연꽃밭잔치추진위원회를 창립하는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일 구드래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제68회 백제문화제 피날레를 맞아 치러질 예정이다.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