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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에 쏟아지는 온정의 손길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에 수해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청양에서 성금을 보내온 한 기탁자는 “평소 부여군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 이번 성금 기탁으로 조금이나마 제가 받은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많은 단체와 개인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수해피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기탁을 하고 있다.
8일 현재까지 성민자라양식장 100만원 부여군보건간호사회 100만원 정찬진 50만원 백제역사문화연구원 직원 일동 120만원 법륜사 100만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직원 일동 200만원 ㈜HDC아이앤콘스 1,000만원 ㈜고산공영 1,000만원 왕곰탕식당 100만원 등 기탁이 이어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더욱 따뜻한 부여군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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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
부여군,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7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과 2023년 중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충청남도의회 조길연 의장, 김기서 의원, 김민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명수 부군수를 비롯한 부여군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민선7기의 주요 성과 및 민선8기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 군정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으로 국립동아시아 역사도시 진흥원 건립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 충청산업문화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정 반영 및 예타 면제 국도 29호선 도로 건설공사 국도 5개년 계획 반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여군의 발전뿐 아니라 인근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대규모 투자사업이다.
특히 정부와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도 차원 지원이 꼭 필요한 사업들이라는 게 군의 판단이다.
아울러 부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 금강 新 관광벨트조성사업 등에 대해 도비 지원과 정책 협업을 건의했다.
부여군과 지역 도의원들은 대규모 사업뿐만 아니라 군민 목소리를 담은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해서도 많은 논의를 하고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시가스 공급 불가 주택 등에 도시가스 사용에 준하는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한 ‘가구단위 LPG 저장탱크 지원사업’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부족한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비 지원사업’ 각종 도로 하천, 배수로 같은 기반시설 정비사업 등 총사업비 570억원에 달하는 사업 90여 건이다.
소명수 부군수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재해가 더해 많은 부여군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느 때보다 충청남도와 부여군의 유기적 공조가 필요하다”며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참석한 도의원들도 “오늘 간담회가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좋은 기회”였다며 “부여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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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부여군, ‘부여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관내 최초 일반산업단지인 ‘부여 일반산업단지’ 계획에 대해 지정권자인 충청남도로부터 8일 승인받았다.
사업 추진에 물꼬를 트게 되면서 민선 8기 핵심 목표 중 하나인 ‘100개 우량기업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부여 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921억원을 투입해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에 약 46만6871㎡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산업시설 용지에는 식료품, 화학 등 총 10개 업종을 바탕으로 군 전략산업을 유치한다는 구상도 세웠다.
부여 일반산업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이 이뤄진 건 지난 2015년의 일이다.
사업시행자 선정, 지방투자심사 등 행정절차가 미진한 채 지지부진하던 이 사업은 민선 7기 들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군 집행부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충청남도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며 일반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꾸준히 피력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기금을 확보해 재정 역량을 확충하고 제2단계 1기 균형발전사업 선정을 통해 도비 142억원을 확보하면서 지방투자심사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6월에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제6회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승인받게 됐다.
군은 오는 10월부터 토지 및 지장물 조사, 감정평가 등 보상절차를 추진해 2025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군이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관내 산업용지 부족난을 해소하고 우량기업 유치의 초석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인구 증가에도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역산업발전의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농업 등 기존 지역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관련 우수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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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수해지역에 기부행렬 이어져
부여 수해지역에 기부행렬 이어져
[세종타임즈]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부여군에 피해복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 가구에 사랑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정의당충남도당’ 전기장판 등 50만원 상당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마스크 1,000장 ‘굿뜨래농업대학총동문회’ 쌀10키로 275포 ‘당진시의회’ 컵라면 50박스 ‘서천군의회’ 컵라면 115박스, 생수 192박스 ‘천안시 여성단체협의회’ 두루마리 휴지 24묶음, 햇반 22박스 ‘논산시청’ 쌀10kg 50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충남시군협의회’ 쌀20kg 20포 ‘충청남도교육청인재개발원’ 생필품 100만원 상당 ‘국제로타리 3680지구’ 라면 90박스 등 수많은 단체에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따듯한 부여가 돼가고 있는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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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부여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 모집
충남부여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군민들의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급변하는 미래사회 적응을 위해 ‘충남부여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기한은 오는 9월 14일까지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핵심영역 시민공통영역 시민교양영역 등 총 3개 영역 8개 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문화유산에 대한 주제로 메타버스 가상현실 등 미래교육이 지향하는 디지털문화유산 전문가 양성 교육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폐자원의 새 활용 방법을 통한 자원문화 확산을 겨냥해 ‘새활용교육지도사’ 양성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25일까지다.
강좌별 교육기간이 상이하니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수강신청은 부여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평생학습 만족도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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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추석 명절 맞아 군·경·소방 위문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7일 육군 제8361부대 3대대, 예비군 지역대, 부여 경찰서 부여 소방서를 방문해 일선 관계자들을 위문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기관별로 위문금을 전달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 및 의무소방대원 등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정현 군수는 “국군장병과 대원들은 부여군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핵심전력이다”며 “지난 호우와 태풍피해에 어려운 환경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 묵묵히 복구활동에 전념해 주시는 국군장병과 대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통합방위협의회는 부여군수, 군의회 의장 등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통합방위 대비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매년 화합과 상호 협조를 위한 군·경·소방 위문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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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부여군,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조처다.
건양대 부여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응급환자에 대비하고 보건소와 관내 병·의원 18개소, 약국 19개소를 지정된 일자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엔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선별진료소의 자세한 운영 일정은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연휴기간 운영기관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유선 확인 후 방문하길 당부드린다”며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응급진료체계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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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실시한다.
캠페인 메시지인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다.
중점 홍보대상은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이 낮은 3040세대다.
레드서클 존 건강부스 및 찾아가는 건강부스 운영 모바일 걷기 APP ‘걷쥬’를 이용한 레드서클 챌린지 운영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운영 등 다양한 홍보 방식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 관리해 예방할 수 있다.
금연, 절주, 운동, 식이요법 등을 통해서도 미리 대비할 수 있다.
그런데도 30~40대의 질환 관리는 가장 저조한 실정이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자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을 준수하는 것으로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음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며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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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68회 백제문화제’ 다음달 1일 개최
부여군, ‘제68회 백제문화제’ 다음달 1일 개최
[세종타임즈] 가을 문턱에 들어선 9월 백제문화제를 한 달가량 앞두고 부여군이 ‘제68회 백제문화제’ 개막 준비에 한창이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지난 두 차례 백제문화제는 제례, 불전과 역사재현 프로그램 중심으로 축소 진행됐다.
이번 제68회 백제문화제는 ‘한류 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구드래 주 행사장, 시내 상권 등 부여군과 공주시에서 개최된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이전보다 더욱더 풍성하고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 이웃 나라에 전파해 고대 동아시아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백제문화를 국내·외에 확산시킨다는 뜻을 담았다.
이른바 '한류 원조로서의 백제문화'다.
제·불제, 공연, 경연, 체험, 이벤트, 전시 등 총 30여 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우선 사비 백제의 역사와 백제문화제의 주제를 표현하는 극적인 혼불 채화 의식인 ‘백제 혼불채화’를 시작으로 총 8개의 제·불전이 진행된다.
이어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으로 백마강을 배경으로 사비천도 행렬을 연출하는 ‘백제사비천도 페스타’ 백제금동대향로를 테마로 LED 의상 및 소품 등의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연기자 100여명이 참여해 부여 시가지에서 진행되는 ‘백제문화페레이드’ 마상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백제 신라간 대규모 전투를 재현하는 ‘백제의 전투’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가수가 출연해 MZ세대는 물론 중장년층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을밤 ‘백마강 달빛 콘서트@부여’ 등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있다.
행사장 내에선 야시장과 대규모 먹거리 운영을 자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시가지 음식점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신 커피·음료류 및 핑거푸드 등 간단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을 준비할 예정이다.
시가지 음식점 방문을 통한 부여의 다양한 맛과 멋을 만끽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은 군민과 관이 하나가 돼 재난 상황의 위기를 극복하고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백제문화제에 대한 국민들의 격려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부여군민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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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태풍 ‘힌남노’ 총력 대응체제 구축
부여군, 태풍 ‘힌남노’ 총력 대응체제 구축
[세종타임즈]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부여군이 비상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5일 부여에는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다.
발효 시각은 오후 6시로 이날 밤부터 강풍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지난 2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에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하천·도로 등 취약지역, 산사태 우려 지역 등에 대해 점검하고 스마트 마을무선방송과 재난안전문자 등을 통해 군민들이 외출을 자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5일 오후 6시부터는 선제적 차원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5일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기상 상황과 전망 등을 보고받고 태풍 대비 조치를 지시했다.
박 군수는 이날 부여, 은산, 규암 등 호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박정현 군수는 “수해 응급복구가 마무리되지 않은 채 2차 피해를 입게 된다면 절망적인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며 “최고 수준의 대응단계를 가동해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