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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보령시,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이해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에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내 101개 점포가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국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행사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진행된다.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소비자는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휴대폰 번호를 제시해 온누리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구매 금액별 환급액은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이다.
다만, 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수입산 수산물,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권 구매 물품, 정부비축 품목, 일반 음식점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산인의 날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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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봄철 산불특별대책 기간 운영. 산불예방 ‘총력’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4월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 으로 지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최근 3월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동시다발적 대형산불이 발생해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산림 수천ha와 주택이 소실되어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이다.
보령시는 2023년 4월 ‘특별재난지역’ 으로 지정된 바 있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특히 필요하다.
최근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고조된 상황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4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주말 동안 출장소 및 읍·면·동과 시청 전 부서 공무원들이 담당 마을을 지정해 △산과 인접한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산림 내 취사 및 쓰레기 소각 등 금지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 이·통장을 통해 스마트 마을방송으로 1일 3회 주민 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차량을 총동원해 취약지를 수시로 순찰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보령소방서 보령경찰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산불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예방과 신속한 초기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보령시는 안전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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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민원업무 담당자 간담회 개최
보령시, 민원업무 담당자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6일 중회의실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해 민원 서비스 개선 및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령시 경제도시국 9개 부서와 웅천읍 민원업무 팀장 및 담당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신속·정확한 민원응대를 위한 실무 개선과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강화 등의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령시는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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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8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운영 본격 돌입
보령시, 제8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운영 본격 돌입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시가족센터 패밀리홀에서 제8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린이·청소년 의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소개와 향후 일정도 함께 안내했다.
또한 ‘2025 어린이날 우리들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정책 제안 워크숍을 진행해 어린이날 홍보 포스터 제작과 홍보 문구, 프로그램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의회 활동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를 위해 시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상대적으로 취약한 참여권을 확대하고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9일까지 23일간 제8대 어린이·청소년 의원을 모집했다.
이번 제8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21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1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회차별 주제에 따라 조를 편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위촉된 학생들은 오는 4월 18일까지 모의 의회 체험과 정책 발표, 다양한 주제의 정책 제안 워크숍, 아동 권리 정책 모니터링 및 피드백 수렴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제8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어린이·청소년과의 다양한 의사소통 기회를 통해 아동 권리 증진과 어린이·청소년이 살기 좋은 보령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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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대표위원 5명 위촉을 시작으로 2024년 협의체 업무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명성철 민간위원장은 “대표협의체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보호체계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동일 보령시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만세보령, OK보령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총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다.
주요 역할은 △지역사회보장의 주요사항 심의·자문 △지역주민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체계 연계 방안 심의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심의·건의 등이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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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업과 소통행정 펼쳐. 경영지원 시책 및 인구전입 소개
보령시, 기업과 소통행정 펼쳐. 경영지원 시책 및 인구전입 소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역민과 함께 상생발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경영 지원사업과 인구전입 시책을 소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최근 지역경제과장은 ㈜케이디에프와 한국후꼬꾸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기업 현황과 증설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지원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보령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구 증가 시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전입 및 신규 채용 직원의 인구 전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후 각 기업의 생산 시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제조 공정과 근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행정을 통해 인구증가 시책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기업과 일자리, 그리고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보령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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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정예 농업인력 양성’
보령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정예 농업인력 양성’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생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부학장인 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의 식사를 시작으로 입학생 선서 학사 운영 안내, 학생자치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9일 졸업식까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학과로 운영된다.
교육은 과정별 주 1회 4시간씩 총 21강좌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각 과정마다 자체 강사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양과 기초·응용과목, 현장학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오제은 소장은 “만세보령농업대학 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보령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써주기 바란다”며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스마트팜 보급과 친환경농업, 탄소중립 실천, 특화작목 발굴 등 살기 좋고 행복한 보령 농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3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농업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교육생 중심의 다양하고 효율적인 농업 분야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해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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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추가모집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는 A형과 C형 두 가지 유형으로 제공되며 식사·영양 관리 서비스는 이용자의 개별 수요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재가돌봄·가사 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 △식사·영양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와 사업 운영계획서 등의 필요서류를 구비해 보령시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으로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선용 복지정책과장은 “현대사회는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돌봄 기능 약화로 사회적 고립과 소외가 심화되고 있다”며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필수적인 사업인 만큼 역량 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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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감성으로 보령시를 기록하다 제7기 SNS 홍보요원 모집
나만의 감성으로 보령시를 기록하다 제7기 SNS 홍보요원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무궁무진한 보령의 매력을 알릴 제7기 SNS 홍보요원을 오는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평소 보령시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 등 SNS 활용에 능숙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홍보요원들은 오는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활동 의지, 소셜미디어 활용 능력, 홍보요원 관련 경력,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며 ‘보령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발된 홍보요원들은 보령시 축제, 행사 등 시정 주요 현장취재를 통해 원고를 작성하고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홍보요원증을 발급받게 되며 콘텐츠 채택 시 원고료를 지급하고 매월 이달의 우수 콘텐츠 홍보요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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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선정 기원 대규모 캠페인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6일 남곡동 일원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대상사업 선정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국도21호 4차로 확장사업과 국대도 신설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국도21호 4차로 확장사업은 총 연장 11.1k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국도21호 대부분이 이미 4차로로 확장되었으나, 주산~웅천 구간만 아직까지 확장되지 않아 현재 교통불편과 함께 지역주민의 소외감이 큰 실정이다.
국대도 신설사업은 총 연장 5.7km의 2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국도77호 보령해저터널 및 국도40호 성주우회도로 개통에 따른 도심지 내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지 교통난 해소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원산도, 대천해수욕장 및 대천항 등 주요 관광명소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두 사업은 보령시 발전을 위한 필수 인프라 구축사업이며 산업·관광·물류 등 모든 측면에서 보령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사업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