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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보령시,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사업장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사업장에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6개월간 총 8회,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을 무료로 지원해 금연 성공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금연 동기부여를 위해 금연 유지자에게 금연 물품 등의 인센티브와 6개월 금연 성공기념품을 지급하고 대면 상담과 함께 지속적인 비대면 상담도 병행한다.
지난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록 인원은 142명이었으며 이 중 6개월 금연성공자는 42명으로 29.6%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남성 현재 흡연율이 높은 주교면 소재 사업장 및 신규 참여 사업장을 발굴해 금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장 내 금연 희망자가 8명 이상인 경우 신청 가능하며 전경희 보건소장은 “많은 직장인들이 금연에 도전해 개인의 건강향상은 물론 사업장 내에 금연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장 금연 환경 조성 및 지속적인 금연 홍보로 직장 내 간접흡연 피해를 줄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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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서울관광재단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특별한 동행
보령시-서울관광재단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특별한 동행
[세종타임즈] 보령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8일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관광 상생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령시와 서울관광재단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관광정책 교류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관광 정보 및 정책 교류 △관광콘텐츠 및 인프라 연계사업 추진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개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보령머드축제의 글로벌 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머드축제 관광열차 운행 △외국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 △머드화장품과 서울관광재단 굿즈 콜라보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머드뷰티치유관 체험 할인혜택 제공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후에는 보령시 공직자 및 보령축제관광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서울관광재단과 기초자치단체와의 협력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보령시 관광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양 기관의 주요축제와 뛰어난 관광콘텐츠를 연계한 협력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령머드축제 등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서울관광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보령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해양레저 관광도시로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수개월간 서울관광재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며 양 기관 간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상호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도출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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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동대교·한내대교 자살예방 알림 조명 설치
보령시, 동대교·한내대교 자살예방 알림 조명 설치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자살위험 환경개선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동대교와 한내대교 양방향 4곳에 자살예방 알림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알림 조명은 어두운 환경에서 바닥이나 벽면 등에 LED 조명을 비춰 문구나 이미지를 투영함으로써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이다.
이번 알림조명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동대교와 한내대교에 설치됐으며 정신적 위기 상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희망문구를 담았다.
알림조명에는 △당신에게 필요한 건 마침표가 아닌 쉼표 △마음의 그늘에 빛이 되어 드릴게요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 등의 생명사랑 문구와 함께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의 자살예방 상담 서비스 정보가 담겨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알림조명을 통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위기의 순간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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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성단체협의회, 대천천변 환경정화 활동 실시
보령시 여성단체협의회, 대천천변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천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2월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신명숙회장이 중심이 되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보령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칭찬운동을 병행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조성과 올바른 생활 태도의 중요성을 알렸다.
신명숙 협의회장은 “깨끗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설립되어 13개 단체 약 12,000여명의 회원들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여성 리더십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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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철 주꾸미&도다리 먹고 신비의 바닷길도 체험하세요
보령시, 제철 주꾸미&도다리 먹고 신비의 바닷길도 체험하세요
[세종타임즈] 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2025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 가 제22회째를 맞아 3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3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무창포어촌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의 대표 봄철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 같은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개막식은 오후 5시 30분 아랑고고 장구난타 공연으로 시작되며 오후 6시부터 공식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 어린이 맨손 고기잡기 체험, 관광객 및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주꾸미, 도다리 등 먹거리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주꾸미는 타우린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대표적인 스태미나 향상 식품으로 심장 기능 강화와 시력 감퇴를 막는 효능이 있다.
3~4월의 무창포항은 주꾸미를 맛보러 오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또한 도다리는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봄철에 가장 맛이 좋으며 무창포 인근 연안에서 주꾸미와 함께 어획되어 축제의 또 다른 주인공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 간만의 차이로 인해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1.5km 구간에 ‘S'자 모양의 길이 만들어지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 으로 불린다.
축제 기간 신비의 바닷길은 △29일 오전 9시 3분 △30일 오전 9시 48분 △31일 오전 10시 29분 △4월 1일 오전 11시 10분에 체험할 수 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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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걸음, 활력이 넘치는 보령시를 위한 2025년도 걷기지도자 양성·심화 교육
건강한 걸음, 활력이 넘치는 보령시를 위한 2025년도 걷기지도자 양성·심화 교육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원도심어울림센터에서 걷기지도자 양성·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령시의 걷기 동아리 활성화 및 올바른 걷기운동을 목표로 진행됐다.
일상 속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20명의 걷기지도자를 새롭게 양성했으며 심화교육은 기존에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해 동아리를 운영 중인 회장 등 2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했다.
양성교육은 대한걷기협회 주관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의 중요성 △걷기자세 교정 및 실습 △걷기지도자 역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심화교육은 노르딕워킹 기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는 스틱을 활용해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아 관절 질환으로 운동이 쉽지 않은 사람들도 걷기 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으로 걷기지도자의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보건소는 2017년부터 걷기지도자 양성을 시작해 현재 230명의 지도자를 배출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양성 및 심화 교육을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걷기동아리의 리더로 활동하며 시민주도형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걷기지도자 교육을 통해 걷기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걷기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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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령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지역을 대표할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보령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개인 또는 업체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2점까지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공모대상은 보령시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작품 크기는 가로×세로×높이 30cm 이내, 판매 희망가는 10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3일간이며 보령시청 관광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진행된다.
심사는 1차 일반인 평가, 2차 전문가 평가로 진행되며 5월 23일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총 11점의 작품에 대해 1,2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상내역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보령시 관광 홍보를 위해 관광박람회, 대표 축제, 관광 홍보 행사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장은옥 관광과장은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보령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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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도 안심 보령시, 군 복무 청년 최대 3천만원 보장 상해보험 가입
군대가도 안심 보령시, 군 복무 청년 최대 3천만원 보장 상해보험 가입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군 복무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복무 중 입은 사고에 대해 최대 3천만원까지 보상하는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피해 청년과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 제도로 개인보험이나 군에서 지급하는 치료비와 중복 보상이 가능해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 장해 3천만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 5천 원 △골절 및 화상 진단 25만원 △정신질환 위로금 50만원 등이다.
군 복무를 시작하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하면 자동 해지되며 군 복무 중 보험 청구 사유가 발생할 경우 3년 이내에 상해보험 콜센터를 통해 청구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이 안전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복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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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새해 맞아 잇딴 대가족 전입으로 활기 넘쳐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새해를 맞이해 대가족들의 잇따른 이주 소식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월 9명의 대가족 전입에 이어 3월 10일 김씨 부부와 13남매의 대가족이 보령으로 이주를 완료했다.
전입신고를 마친 김씨는 “보령에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어 기쁘고 기대가 된다”며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시작을 다지고 이웃들과 교류하며 친밀한 관계를 쌓아 가겠다”고 말했다.
부인 임 씨 역시 “아이들이 성장하기 좋은 지역을 찾아 여러 지역을 다녀봤지만 양육 환경이 잘 조성된 보령으로 이주를 결정하고 이주하기를 너무 잘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령시는 김씨 가족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가족이 고향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고 필요한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13남매 중 만 12세 이하 여덟째부터 열셋째까지의 아동들에게 드림스타트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김 씨 가족이 우리 사회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13남매가 새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포용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인구 유입과 대가족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주민 함께 어우러져 살기 좋은 포용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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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보령시보건소,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가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지난 한 해 외국인근로자 결핵검진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경로당 노인결핵검진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등 결핵 취약계층 4,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확대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충남도 내 노인 결핵 환자 발견율 1위를 기록하며 결핵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집단감염 예방으로 결핵 조기 퇴치에 앞장서 왔다.
또한, 올해 3월 4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주야간보호센터 등록 어르신, 아주자동차대학교 외국인 학생 등 520여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 및 객담검사 등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해 집단시설 내 결핵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대상 조기 검진을 지속 추진해 결핵 걱정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