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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24일 폐장. ‘인명사고 제로 달성’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24일 폐장. ‘인명사고 제로 달성’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로 전국적인 재난 상황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장기간인 지난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51일 동안 수상오토바이 14대, 사륜차 13대, 트랙터 2대, 구조선 1대와 일평균 122명의 근무자 및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해 수상인명구조활동 및 야간 입욕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 기간 동안 6명의 익수자와 67명의 표류자를 구조하고 응급처치 535건을 실시했으며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자동 무인 드론 순찰 운영 등 관광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기간 중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상황 속에서도 물놀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어 보령시의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로써 올해도 ‘인명사고 제로’ 목표를 3년 연속 달성하며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폭우 및 폭염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안전체계를 구축해 조기 폐장 없이 안전하게 운영을 마무리했다”며 “특히 우리 시의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예방 활동으로 안전하고 청정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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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5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제25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15일부터 24일까지 보령 남포실내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 등에서 열리고 있다.
보령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50개 팀의 선수와 임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하며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 간 교류와 지역 동호인의 실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5일 챌린져부를 시작으로 △16일 베테랑부 △22일 개나리부 △23일 혼합복식부 △24일 국화부·마스터즈부 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개회식은 22일 열렸다.
경기는 예선의 경우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되며 모든 경기는 1세트 노애드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대회가 다수의 선수와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 숙박, 외식, 관광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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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린이 대상 ‘2025년 시민참여 을지연습' 실시
보령시, 어린이 대상 ‘2025년 시민참여 을지연습'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1일 2025 을지연습 기간 중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안보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에는 흑포어린이집 19명, 제일어린이집 12명, 꼬마숲별샘어린이집 10명 등 총 3개소 41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보령2대대의 협조를 받아 시청 로비에 전시된 실제 군 장비를 관찰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학습했다.
이어서 119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
또한 비상시를 대비한 비상식량을 직접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진 후, CCTV관제센터도 견학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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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을지연습 성공적 마무리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4일간 진행된 훈련을 마치고 21일 오후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종합 강평보고회를 개최하며 훈련 일정을 마쳤다.
올해로 57회째를 맞은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국가 차원의 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국가 총력전 대비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을 점검하고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보령시는 18일 최초상황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19일에는 기관장 주재로 충무계획 발전을 위한 전시 현안과제를 논의했으며 전시상황에 대비한 기관장 도상연습을 진행했다.
특히 20일에는 고정산업단지 일대에서 적 드론 테러를 가정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21일 일일상황보고에서 평가관은 안중근 의사의 말씀인 ‘국가안위 노심초사)’를 인용하며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안보 강화는 물론 시민들의 행복한 삶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령시가 주민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은 다른 시·군·구의 모범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준비된 대응만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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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목재펠릿 연소기 지원사업 2차 접수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6년 목재펠릿 연소기 지원사업’ 2차 신청접수를 지난 14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목재펠릿 연소기가 가장 필요한 시기인 1~2월에 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 전년도에 미리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지난 4월 1차 통합 공고에 이어 이번 2차 통합 공고는 내년도 대상자 선정 전 진행되는 마지막 절차이다.
목재펠릿 연소기 지원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보일러·난로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주택은 물론 임업·농업용, 상업용, 주민편의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지원된다.
특히 용도에 따라 제품 가격의 70%에서 최대 100%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령시 산림과 산림정책팀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지원사업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축물대장 등을 제출해야 한다.
최태식 산림과장은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은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이번 2차 공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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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
보령시,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한 화재 대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7월 ‘보령시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방연마스크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장애인시설 2개소, 노인시설 8개소, 아동시설 7개소, 청소년시설 2개소, 기타복지시설 5개소 등 총 24개소에 1,200매를 배부했다.
배부된 방연마스크는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 흡입을 차단하는 습식 마스크로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대피와 초기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화재는 초기 대피가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취약계층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병행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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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무원 및 수탁기관 종사자 대상 민간위탁 직무교육 실시
보령시, 공무원 및 수탁기관 종사자 대상 민간위탁 직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민간위탁 사무 담당 공무원 및 수탁기관 종사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부 지자체의 민간위탁 사무의 의회 미동의 및 절차 생략, 수탁기관의 부정 채용 및 예산 부실 운영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보다 철저한 민간위탁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공관리연구원 배성기 원장을 초청해 △민간위탁 사무의 선정 기준 △관계 법령의 준수 및 이행 절차 △예산의 적정성 검토 △지도·감독 및 성과 평가의 이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조례 전부개정 및 지침 제정을 통해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간위탁 운영평가위원회를 신설 · 운영해 신규 사무의 적절성 평가는 물론, 재위탁 및 재계약 절차 이행, 수탁자 선정 기준의 적정성 검토, 성과 평가의 합리적 지표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선규 행정복지국장은 “민간위탁 사무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공무원 대상 직무교육을 실시해 왔고 실질적 사무를 위탁받는 수탁기관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도 절실해 2개 과정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민간위탁 관리로 시민들에게 최선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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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드론 테러 대응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보령시, 드론 테러 대응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일 고정국가산업단지 일대에서 드론 테러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 통합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 방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보령시를 비롯해 보령발전본부, 육군,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290여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신속한 지휘 통제 아래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육상 및 해상 상공 드론 탐지 및 진입 차단 △고정익 무인기 추락에 따른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훈련 종료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통제지원본부를 구성해 전 과정에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업을 강화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시와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실전적 훈련”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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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V.O.S & J-CERA ‘Voice of the Moonlight’ 콘서트 개최
보령시, V.O.S & J-CERA ‘Voice of the Moonlight’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9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V.O.S & J-CERA ‘Voice of the Moonlight’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밤하늘의 달빛이 가슴에 스며들 듯 감성적인 보이스가 귓가에 스며드는 특별한 무대로 사랑과 연애, 일상 속에서 아직 살아있음을 잊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은 깊이 있는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영혼의 목소리’라는 뜻의 V.O.S는 대한민국의 남성 3인조 보컬 그룹으로 때로는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음악들로 때로는 달콤한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노래들로 대중의 공감과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
J-CERA는 뛰어난 고음 가창력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사랑의 노래를 아름답게 전해온 실력파 여성 발라드 가수다.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컬로 다수의 드라마 OST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왔다.
공연 예매는 20일 오후 1시부터 보령시민 우선으로 보령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시작되며 타 지역 주민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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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포면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식 개최
보령시, 주포면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식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9일 주포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주민자치위원 및 안심마을 참여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주민이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하는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기관에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서와 현판이 전달됐으며 각 기관들은 주민의 안전과 생명존중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생명존중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 청소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