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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째 발자취, 새로운 도약’ 보령시 문해한마당 개최
‘10회째 발자취, 새로운 도약’ 보령시 문해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8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문해교육 학습자, 문해교사, 시민 등 약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0회 보령시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 문해교육사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몇 차례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10회째를 맞아, 그간 이어온 성인문해교육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학습자들의 열정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시화 작품이 전시되어 배움의 성취와 감동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습자들은 대부분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살아온 고령자들로 자신의 이름을 또박또박 쓰거나 손자·손녀에게 편지를 쓰기 위해 문해교육에 참여했다.
이들의 배움은 단순한 글자 익히기를 넘어 삶의 자신감을 되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이 되고 있다.
이날 1부 개막행사에서는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시상, 학습권리문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문해 골든벨,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성인문해교실은 글자를 배우는 것을 넘어 새로운 세상과 소통하며 삶의 질을 높여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문해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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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현업근로자 대상 특수건강검진 실시
보령시, 현업근로자 대상 특수건강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시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특수건강검진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야간근무,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법정 건강검진이다.
이번 검진은 근로자의 편의성과 검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특수건강진단 전문의료기관인 백제종합병원과 협약을 맺고 출장 검진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업근로자 172명이 출장 검진을 받았으며 시청 내에서 기본검사, 채혈, 폐기능검사, 흉부 엑스선 촬영, 전문의 상담 등 유해인자별 맞춤형 검사를 실시했다.
검진 결과 건강 이상자가 있을 경우 2차 검진 및 건강상담 등 사후관리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공공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일하는 현업근로자들의 직업성 질병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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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살예방주간 집중 운영. 시민 생명 지키기 한마음
보령시, 자살예방주간 집중 운영. 시민 생명 지키기 한마음
[세종타임즈] 보령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자살예방주간’을 운영하고 시민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살예방주간에는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자살 위험 환경개선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9월 17일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는 ‘자살예방 멘토링’ 참여 멘토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열렸다.
보령엘피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종인 진료과장이 강사로 나서 우울증 이해와 자살 고위험군 상담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자살 위험 환경개선을 위해 생명사랑 실천가게 11개소에 맞춤 제작된 번개탄 보관함을 배부해 번개탄 비진열 판매를 권고했으며 관내 23개소의 자살예방 홍보 알림조명의 작동 여부를 점검해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자살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며 “이번 자살예방주간이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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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시민의 아이디어로 시정 혁신 이끈다
보령시, ‘2025년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시민의 아이디어로 시정 혁신 이끈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0월 17일까지 ‘2025년 보령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정 혁신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보령시 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행정혁신 △지역경제 △복지 △도시재생 △에너지 △기후·환경 △안전 등 시정 전 분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국민신문고 전자우편,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중 우수한 아이디어는 실무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발표된다.
선정된 제안에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과 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참여 기반 강화와 시정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김계환 기획감사실장은 “시민들의 참신한 제안이 보령의 미래를 여는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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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안전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추진
보령시, 안전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안전취약계층의 사고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9월 22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으며 생활·교통·재난·범죄·보건 등 5개 안전 분야에 대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각 시설을 직접 찾아가 대상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총 700여명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시는 오는 22일 마지막 교육을 끝으로 총 40회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그냥 넘어갔던 행동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안전교육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사고 발생 시 피해가 큰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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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보령청년주간, ‘청년이 바라는 지역, 청.바.지 야시장’ 으로 9월 19일 개최
제5회 보령청년주간, ‘청년이 바라는 지역, 청.바.지 야시장’ 으로 9월 19일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제5회 보령청년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청년이 바라는 지역, 청.바.지 야시장’ 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속 가능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축제로 거듭난다.
첫째 날인 9월 19일 오후 6시 20분에는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궤도는 대중 친화적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며 청년층과 소통하는 인물로 이번 강연에서는 ‘우주를 통해서 본 미래기술과 청년의 기회’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개회식과 청년 앙상블 ‘시모’의 공연과 연계해 축제의 문을 활짝 여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둘째 날인 9월 20일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32개의 청년 부스가 운영된다.
7080 레트로 콘셉트에 맞춘 포토존,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 시니어 런웨이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참여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지역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청바지 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현종훈 신산업전략과장은 “올해 청년주간은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과 세대를 잇고 새로운 문화적 시도를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청년의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직접 느끼고 상생과 혁신의 현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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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 개최
보령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6일 대천체육관에서 ‘통합 30주년, 내 삶을 바꾸는 복지 보령’을 주제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관계자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다양한 복지 상담과 홍보, 각종 체험행사 등이 이뤄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사회복지인 윤리 선언 등이 진행됐으며 2부 박람회에서는 33개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부스에서 복지, 보건, 일자리, 건강, 돌봄 등 분야별 정보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보령군·대천시 통합 30주년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이해를 전달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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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
보령시,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시켜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해 시행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계속해서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다.
다만, 2023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업·축산·임업·어업 관련 법령을 위반해 신청 전년도에 처분이 확정된 사람 중 대상자 확정일까지 과태료 납부 등 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가구당 지급대상자가 1인인 경우에는 80만원, 2인 이상인 경우 1인당 45만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사랑상품권으로 12월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농어업을 유지·계승하는 농어민에게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한 사람의 누락자가 없도록 추가 신청 기간에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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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기적’ 제25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19일 개막
‘모세의 기적’ 제25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19일 개막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25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가 열린다고 밝혔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 축제에는 체험,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인 19일에는 해변광장 앞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20일 오후 8시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바닷길횃불체험이 바닷길해변에서 펼쳐진다.
축제기간 내내 맨손물고기잡기체험이 운영되며 어업을 테마로 한 마당극 ‘오늘도 만선이네~’ 와 동상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가족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마술, 아트풍선, 캐릭터 공연 등도 상시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해양자원을 활용한 교육형, 먹거리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운영된다.
갯벌, 해녀, 해양생물을 테마로 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국가유산청 사업과 연계한 보령해녀 사진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수산물을 활용한 대형 씨푸드 파티존에서는 대하, 조개 등을 맛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씨푸드 쿠킹클래스 △그물망 조개소원적기 △조개캔들만들기 △조개화분만들기 △다시쓰는 해양쓰레기 리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축제는 무창포의 독특한 바닷길 현상을 중심으로 해양생태와 씨푸드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해양자원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간만의 차로 무창포 백사장과 석대도 사이 1.5km에 바닷길이 펼쳐지는 자연현상으로 이때를 이용해 바다에 들어가 굴이나 조개, 낙지 등을 잡는다.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무창포해수욕장은 가족 단위 피서객이 즐겨 찾는 명소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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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일본 예술섬 나오시마·불꽃의 도시 사카이마치 견학
보령시, 일본 예술섬 나오시마·불꽃의 도시 사카이마치 견학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 사카이마치와 가가와현 다카마쓰, 나오시마 섬을 방문해 소도시 발전 모델과 섬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사카이마치 시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사카이마치 시장은 그동안 보령머드축제와 보령바다사랑축제 등 보령을 세 차례 방문하며 김동일 시장과 교류를 이어왔으며 두 도시는 축제와 관광을 통한 도시 발전이라는 공통 과제를 공유하게 됐다.
사카이마치시는 인구 2만여명, 공무원 약 200명 규모의 작은 도시다.
그러나 매년 토네강 둔치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불꽃축제를 통해 30만여명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연간 고향사랑 기부제 납세 금액이 100억엔이 넘는 도시이기도 하다.
도시 인구의 10배가 넘는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전국에서 높은 기부 수익을 올리는 사례는 '규모보다 콘텐츠의 힘'이 중요함을 잘 보여준다.
보령시 방문단은 축제 기획 과정과 교통·안전 관리, 주민 참여 방식을 직접 살펴보며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사카이마치가 일본 최초로 자율주행 버스를 도입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행정을 과감히 시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인상을 받았다.
보령시는 이를 계기로 지역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다짐했다.
이어 방문단은 세계적으로 ‘예술의 섬’ 으로 알려진 나오시마를 견학했다.
나오시마는 지중미술관, 베네세 하우스, 이우환 미술관 등 세계적인 현대미술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일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과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 조형물이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핵심 상징물이 되고 있다.
특히 섬 전체가 미술관처럼 운영되며 전통 가옥을 현대 예술로 재해석한 아트하우스 프로젝트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보령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소규모 도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기획력으로 충분히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섬 관광은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 예술적 상징물과 스토리텔링이 핵심이라는 교훈을 얻었다.
이는 보령시가 추진 중인 ‘오섬아일랜즈’ 사업과 충청남도의 섬 비엔날레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사카이마치와 나오시마에서 확인한 것은 작은 도시와 섬이라도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예술적 상징물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이라며 “보령도 시민 중심 행정과 문화적 가치를 결합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