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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24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개회
당진시의회, 제124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10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8일간 제124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각종 안건 심사 등 총 19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되는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행정문화위원회의 ‘당진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외 4건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6건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서영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124회 임시회를 통해 시민의 삶과 지역 현안에 집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최근 해외 취업사기 등 청년 문제에 주목하고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당진상록문화제를 언급하며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계 기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회기부터 총무위원회가 ‘행정문화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한 점을 소개하며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춰 시민 중심의 효율적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영훈 의장은 끝으로 “이번 임시회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에게 희망이 되는 정책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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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철강산업 위기 극복 위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
당진시의회, 철강산업 위기 극복 위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22일 제1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당진 철강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덕주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당진시는 현대제철 등 철강기업이 밀집한 국가 핵심 산업도시이지만, 최근 글로벌 공급 과잉과 무역 갈등, 고탄소 규제 등으로 철강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유럽연합이 무관세 수입 물량을 47% 축소하고 초과 물량에는 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새로운 제도를 예고하면서 우리 철강산업은 미국과 유럽 두 시장에서 동시에 수출길이 막히는 이중 타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제철은 이미 수천억원 규모의 관세 부담으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제조업과 협력업체들이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하고 고용불안과 청년층 이탈이 가속화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덕주 의원은 이 문제가 단순히 당진의 지역경제 문제가 아니라 국가 철강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는 국가적 위기며 정부는 당진시를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국회는 현재 발의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 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위기에 처한 철강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각 정당 대표, 기획재정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관계 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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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플라스틱 조화 반입 제한 및 친환경 대체재 사용 제도화 촉구
당진시의회, 플라스틱 조화 반입 제한 및 친환경 대체재 사용 제도화 촉구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한상화 의원은 22일 제1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설묘지의 플라스틱 조화 사용 문제를 개선하고 탈플라스틱·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도 마련을 제안했다.
한상화 의원은 “우리 시 공설묘지에는 성묘철마다 수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그만큼 플라스틱 조화가 반입된다”며 “이 조화들이 풍화되며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은 토양과 지하수 오염을 유발하고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또한, 플라스틱 조화는 매립·소각 과정에서 온실가스와 유해물질을 배출하며 처리비용 또한 매년 적지 않은 예산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환경오염, 탄소배출, 예산 낭비라는 삼중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특히 부산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부산시는 지난해 말부터 공설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를 전면 금지하고 생화나 건조화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 공감 속에 제도를 안착시켰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한상화 의원은 △공설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 제한 제도화 △생화·건조화 등 친환경 대체재 사용 유도 △행정·홍보·수거 체계 구축 등을 제안하며 “작은 변화가 2050 탄소중립 목표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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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0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독서문화축제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관장 최명용)은 지난 19일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많은 시민의 참여 속 ‘제10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책으로 여는 신나는 세상’을 주제로 16개 기관이 체험 부스 및 도서 전시·판매 등을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작가의 방을 비롯해 클래식 공연, 독서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독후감 대회와 어린이 독후감상화 대회 및 시 낭송&독서 말하기 대회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폭넓은 독서 문화를 공유하는 책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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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한우 소비 촉진 행사 추진
삽교천 소프라이즈 할인 행사 포스터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10월과 11월에 걸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와 현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삽교천 댄스&뮤직 페스티벌 현장에서 ‘2025 대한민국 한우먹는날 소프라이즈 한우 할인행사’를, 이어 11월 1일부터 2일까지는 면천읍성 축제 현장에서 ‘면천읍성과 함께하는 한우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최대 30% 할인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 한우 그리기,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특히 현장에서 구매한 한우를 즉석에서 구워 맛볼 수 있는 ‘구이존’도 함께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당진시 관계자는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가와 한우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소비 행사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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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내산 수산물 구매하고 당진사랑상품권 받아 가세요”
당진사랑상품권 환급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가을철을 맞아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이틀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20%를 당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 3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SPACE##공모에 당진시가 선정돼 국비 9천 500만원을 포함한 총 1억 9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한다.소비자는 삽교호 수산물판매점, 장고항 수산물유통센터, 한진포구 어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환급소를 방문하면 된다.구매 금액이 2만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5만원 이상이면 1만원을 당진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다만, 행사 당일 영수증만 환급되며 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항만수산과 관계자는 “당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신선한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급 행사를 통해 관광객 재방문을 기대하고 있다”며 “어업인과 지역민들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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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삽교호~맷돌포(신평310호선) 해안도로 기본설계 최종보고회 개최
해안도로 기본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1일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삽교호 관광지부터 맷돌포 구간의 해안도로 기본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동국엔지니어링에서 그동안의 과업 진행 사항 및 최종 노선에 대해 보고했다.해당 사업은 신평면 운정리(삽교호 관광지)부터 부수리 시도13호선(맷돌포 선착장)까지 연결되는 해안도로로써 2차선 및 자전거도로 확포장 사업(연장 약 2.3㎞, 폭 약 11m)으로 총사업비 약 1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추진 상황, 최종 노선 결정으로 공종별 기본설계, 현지 조사 및 기초 검토에 따른 처리공법을 선정했으며 시는 기술 검토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중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내년도 설계완료 및 토지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당진시 관계자는 “2차선 확장을 통해 단차선 교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도로를 신설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며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해안 관광지의 성장과 활성화를 이끄는 동력으로 삼아 당진시를 대표하는 명품 해안 관광도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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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인구주택 총조사 홍보 포스터(국가데이터처)
[세종타임즈]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모든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하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행정자료를 활용한 전수조사와 심층적인 항목의 표본조사로 이뤄진다.시는 표본 가구인 21,658가구를 대상으로 출생지, 교육 정도, 직업, 사회활동 등 55개 항목을 조사하며 특히 올해는 다양한 사회·경제 변화상 및 정책 수요를 반영해 가족돌봄 시간, 임대 주체, 가구 내 사용 언어 등을 신규로 조사한다.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를 실시하며 미응답자의 경우에만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한편 수집된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조사결과는 내년 12월 공표될 예정이다.당진시 관계자는 “올해는 인구주택종조사가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표본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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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안신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개선 나서
당진시, 도안신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개선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도안신도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출하 농가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범운영 기간 제기된 문제점 개선에 나선다.
시는 시범운영 과정에서 일부 농가 반품 사례 등 운영상의 불편 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출하 농가와 운영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21일 출하 농가 70곳과 출하 약정을 체결했다.
출하 농가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적정 가격에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운영을 맡은 더로컬농업회사법인 측은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적정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로컬은 앞으로도 출하 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당진시 농산물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당진시는 시범운영 3주 동안 제기된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출하 농가와 운영자를 대상으로 11월 초 간담회를 열어 현장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장 전까지 농산물과 가공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향후 로컬푸드 직매장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드러난 문제점들을 점검·개선하고 출하 농가와 운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매장 운영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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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영유아 돌봄 가정에 ‘가족돌봄수당’ 지원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부모를 대신해 영유아를 돌볼 경우, 월 30만원의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당진시의 새로운 돌봄 정책으로 맞벌이·다자녀·취업 한부모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로 10월부터 시행했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24개월 이상~47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거주해야 하며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족이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수당은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돌봄 시 월 30만원, 2자녀 45만원, 3자녀 이상 60만원이 지급된다.
단, 어린이집·유치원 이용 아동,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 양육 수당을 받는 조손가정, 기타 유사 돌봄 지원을 받는 가정은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선정된 육아 조력자는 사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충남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교육 수료 여부와 돌봄 시간 및 내용 등 확인을 거쳐 다음 달 말 수당이 지급되며 부정수급 시 자격 정지 및 환수 조치가 이뤄진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복지정책 확대를 통해 돌봄 공백 없는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