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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당진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4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 함께 만드는 오늘과 내일’ 이라는 슬로건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나은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진행했으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 △화합의 시간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우수사례 발표로 복지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나누고 향후 정책 개선과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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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PS-당진시, 지역 돌봄 아동 계절 문화체험 지원 나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8월 29일 송악읍에 위치한 GS EPS와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아동 문화체험 지원을 목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20여명을 대상으로 아마존 아쿠아파크 당진으로 초청해 물놀이 체험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문화·교육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계절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돌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올해 초부터 계획된 아동·청소년 분야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GS EPS는 이번 활동의 내실화와 효과성 제고를 위해 당진시와 시 출연기관인 복지재단, 당진시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협력해 추진했으며 이는 지역이 당면한 방과 후 돌봄 아동 보호의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 활동 사례로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GS EPS는 지역사회의 아동 돌봄 문제를 개인과 가족이 아닌 사회와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하며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이 당면한 현안을 해소하는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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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상공인 분야 시민 미래 시나리오 워크숍 개최
당진시, 소상공인 분야 시민 미래 시나리오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 미래 시나리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분야의 현안과 미래 과제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충남연구원, 한국미래전략연구소W,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7일 농업·농촌분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 지역 상권 약화 등 소상공인이 직면한 문제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주요 현안을 도출해 미래 시나리오를 설계했다.
참가자는 소상공인 연합회, 전통시장 상인회, 청년 창업가 등으로 구성돼 현장의 목소리와 세대별 시각을 다양하게 반영했다.
논의된 핵심 이슈는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확산에 따른 생존 전략 △지역 상권의 인구 기반 약화 △관광 콘텐츠 및 유동인구 부족 △윤리적 소비와 로컬 산업에 대한 관심 △임대료·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 증가 △안전한 폐업과 이후 삶 등 9개이며 사회·기술·경제·환경·정치 측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STEEP 기법’ 이 적용돼 균형 잡힌 미래 대응 전략을 도출했다.
시는 이번 결과를 소상공인 정책에 반영하고 다른 분야로 확대해 시민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발전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은 “농업·농촌 분야에 이어 소상공인 분야까지 시민과 함께 논의함으로써, 당진시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다각적으로 바라보고 미래 전략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당진시 정책 방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오는 10월 ‘당진시 미래포럼’에서 농업·농촌과 소상공인 등 각 분야 워크숍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당진시 발전 방안을 시민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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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명예감사관 간담회 개최
당진시, 명예감사관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일 오후 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시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점검하고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명예감사관 20여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명예감사관 제도’는 14개 읍면동별 시민 대표로 위촉되어 시정 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제보·건의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명예감사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그동안 현장에서 느꼈던 불편 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명예감사관들은 행정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 것을 요청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그동안 명예감사관들이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준 덕분에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명예감사관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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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당진해나루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 개최
제1회 당진해나루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인‘제1회 당진해나루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를 희망해 조기 신청 마감이 될 정도로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혼합복식, 남성복식, 여성복식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각자의 기량을 겨루며 당진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 배드민턴협회 김용성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당진에서 처음 개최하는 전국 단위 배드민턴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가 신청을 해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모여 땀과 열정을 나누는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현재 23개 배드민턴 클럽에서 약 1,500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당진초등학교 선수단은 2024년까지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13연패라는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각종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배드민턴 명문 도시로서의 위상을 뽐내고 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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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규모 배출사업장 맞춤형 환경교육에 나서
당진시, 소규모 배출사업장 맞춤형 환경교육에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8월 28일 당진시에 있는 소규모 사업장 환경기술인 74명을 대상으로 소규모 배출사업장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해 최근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사항과 대기·폐수·폐기물 등 환경 법령 위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박세찬 부장이 ‘대기 및 수질오염 관련 사업장 위반 사례, 관리 요령 제도 안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배출시설과 저감 시설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환경시설 관련 국가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등 사업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금강유역청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이현용 연구사가 ‘화학물질관리법 관련 이슈’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8월에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과 관련해 기존 법령과 변경된 부분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진시 소재 사업장들이 환경규제 안에서 기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보 전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 사업장이 환경규제 안에서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 전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소규모 사업장 화학물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컨설팅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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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2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시행
당진시, 2025년 2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9월부터 2025년 2학기 관내 초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학생들에게 지역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1학기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연말까지 600학급 1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부터 진행된 △인성교육 △미래혁신 대응 역량강화 교육 △진로직업 컨설팅 △드론교육에 더해, △미래산업 직업교육 △사이버 권리침해 예방 및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새롭게 추가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새롭게 개설되는 ‘미래산업 직업교육’은 △VR 메타버스 개발자, △핀테크 금융IT 전문가, △AI 디지털 마케터 등 미래산업 분야 직업 총 45개의 강의를 제공하며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미래산업 직종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이버 권리침해 예방 및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사들과 함께 개발한 맞춤형 교안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가짜 정보와 광고를 구별하고 사이버 공간에서 지켜야 할 권리를 학습하게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시에서 준비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지식, 기술, 가치관을 균형있게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은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며 교육 신청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각 학급 별로 당진시 배움나루 또는 개별 링크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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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배드민턴단 정민선 선수, 전국실업·대학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단식 3위 쾌거
당진시청 배드민턴단 정민선 선수, 전국실업·대학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단식 3위 쾌거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당진시청 배드민턴단 소속 정민선 선수가 지난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경남 밀양시에서 개최된 ‘2025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식 부문 3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정민선 선수는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김천시청의 조현우 선수와의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으나, 이번 성과를 통해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은 1990년 팀 창단 이후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해 각종 국제무대에서 한국 배드민턴 위상을 높여왔다.
현재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남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성과를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구단주인 오성환 당진시장은 “무더운 여름 당진시청 소속 실업팀 선수들의 땀과 열정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2026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스포츠 도시 당진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 강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정민선 선수의 입상은 당진시의 큰 자랑이며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선수단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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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9월 2일부터 자율주행 셔틀버스 본격 운행
당진시, 9월 2일부터 자율주행 셔틀버스 본격 운행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9월 2일부터 도심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정식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첫 결과다.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자율주행 레벨3 기술이 적용된 차량으로 시험 운전자가 동승해 필요할 경우 수동으로 개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행 노선은 당진시청 후문을 기점으로 당진버스터미널, 당진보건소, 종합복지타운 등 주요 생활 거점을 경유하는 총 7.3km 구간으로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거점을 연결해 실질적인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11월 28일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무료다.
승객은 원하는 정거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어 교통 복지 증진과 더불어 일상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된다.
시는 운행 개시에 앞서 지난 1일 첫 출발지인 당진시청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서영훈 당진시의장, 당진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율주행 교통서비스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자율주행 버스 운행은 인공지능 기반 교통체계로 도약하는 첫걸음이자, 당진을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이끄는 중요한 이정표”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행 체계를 구축하고 운행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교통정책 혁신과 시민 체감형 서비스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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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당진축협,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3회차 성료
당진시·당진축협,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3회차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당진축산농협과 함께 8월 28일 당진축협에서 올해 세 번째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에는 이현강, 배정영, 신양희, 이재상, 최봉현 등 제5기 마을세무사 전원이 참여하고 납세자보호관과 세무직 공무원도 함께해 시민들에게 전문적이며 심층적인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된 이날 상담에는 사전 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약 3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국세·지방세 관련 문의부터 지방세 불복 청구 등 다양한 세무 고민에 대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당진시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통역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으로 세무 상담에 어려움을 겪던 가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한편 당진시는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외에도 지역별 전담 마을세무사를 통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이메일·팩스 상담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관련 문의는 당진시청 세무과로 하면 된다.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