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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추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21억6605만원으로 5등급 416대, 4등급 340대, 건설기계 6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 △2004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지원 자격은 △최종 차량 소유 기간 6개월 이상 △신청일 기준 당진시에 6개월 이상 연속 차량 등록 △등록원부상 자동차 정기 검사 기간이 유효해야 한다.
단,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정된 상한액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총중량 3.5t 미만의 5등급 자동차는 차량기준가액의 100%, 4등급 승용자동차는 차량기준가액의 50%, 그 외 자동차는 차량 기준가액의 70%, 총중량 3.5t 이상 자동차는 차량기준가액의 100%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폐차 후 경유 자동차 및 이륜자동차를 제외한 1·2등급 자동차를 구매하면 상한액 내에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3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누리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건설기계는 등기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노후 자동차와 건설기계 소유자의 조기 폐차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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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 안전 위해 해빙기 주요 도로 정비·관리 지속 추진
당진시, 시민 안전 위해 해빙기 주요 도로 정비·관리 지속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도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2025년 주요도로 유지보수 및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새벽 시간 등 결빙 취약 시간대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신속하게 도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자동염수분사시설 1개소와 CCTV를 10곳에 추가 설치해 도로관리를 하고 있으며 겨울철 설해 대책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해빙기 주요도로 안전을 위해 도로 시설물 관리와 도로 파임 보수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로 통행에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시도6·8·9·11호 및 구터미널 회전교차로 등 노후화된 도로의 포장 면을 절삭하고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추진해 변형된 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공사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통행이 많은 출퇴근 시간을 피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로시야 확보와 도로 환경 개선, 침수 예방을 위해 여름철 우기를 대비한 주요 노선 예초 작업과 도로 측구 준설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각 부서와 기관에서 열심히 노력해 도로 정비·관리를 한 결과 2024년 충청남도 주관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종 평가 1위 최우수기관을 달성 했으며 2회 연속 최우수기관을 목표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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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늘봄학교 프로그램’ 시범 운영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늘봄학교 프로그램’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4일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인‘늘봄학교 연계 학교 현장 적용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3개 초등학교가 시범적으로 참여한다.
출강 농장은 6곳이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계절별 작물 심기 △친환경 목공예 △내 손안의 스마트팜 만들기 △농장 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중심으로 주 1회씩 총 40회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농업을 친숙하게 접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추후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농촌 체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부터 점차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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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여성새일센터, 2025년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당진여성새일센터, 2025년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5년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총 4개 과정으로 △중소기업 경리 실무자 양성과정 △현장에서 바로 쓰는 전산세무 사무원 양성과정 △급식 조리전문가 양성과정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등이며 과정별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며 취창업 의지가 분명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반명함판 사진 3매,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취약계층 증명서 등을 갖춰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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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교 신입생 맞이 청년정책 알리기 나서
당진시, 대학교 신입생 맞이 청년정책 알리기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4일 세한대학교와 신성대학교 입학식을 방문해 900여명의 신입생들에게 당진시의 청년정책을 홍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당진시 내 대학 신입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을 알리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 취·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 △청년 정장 대여, △나래 만물상 등 당진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안내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당진시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청년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부터 관내 고등학교 졸업식에 방문해 청년정책을 직접 알리는 ‘찾아가는 청년정책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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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등록된 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지구 선정 배경, 사업 추진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토지 현황 조사 및 경계 설정 기준과 조정금 산정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역으로 읍내2지구, 고대 장항2지구, 신평 상오1지구를 선정하고 국비 3억 2천800만원을 들여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일정은 △12일 읍내2지구-읍내7통 마을회관 △13일 고대 장항2지구-장항2리 마을회관 △14일 신평 상오1지구-상오리 마을회관으로 3일간 각 마을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토지관리과 관계자는“이번 지적재조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상승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적재조사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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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베틀콩, 맛의 방주 등재
당진베틀콩, 맛의 방주 등재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당진 특화 지역 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한 당진베틀콩이 국제슬로푸드협회의 세계식문화유산 보호 프로젝트인 '맛의 방주'에 등재됐다고 4일 밝혔다.
국제슬로푸드협회는 1986년 설립돼 이탈리아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로 161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맛의 방주는 전 세계 소멸 위기의 음식문화 유산을 발굴하고 보전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식품 원료가 특정 지역에서 생산돼야 하고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따라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당진베틀콩은 맛의 방주에 등재된 당진시의 최초 사례로 시는 2024년부터 등재를 준비해 올해 2월 그 성과를 거뒀다.
이번 등재를 통해 당진에서 사라져가는 베틀콩 토종 종자가 보존될 뿐만 아니라, 베틀콩의 활용을 기록함으로써 향후 지역특화 상품을 개발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의 재래 종자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게 돼 이를 발판 삼아 지역특화 상품 개발과 당진시 상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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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 성장 프로젝트’ 공모 선정
당진시, ‘청년 성장 프로젝트’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청년 성장 프로젝트’ 사업은 만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미취업 청년 또는 입사 2년 이내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 의욕 유지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청년성장 프로젝트 선정으로 국비 4224만원을 확보하고 지난 1월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1660만원을 확보하는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청년타운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진청년타운 나래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 및 대여사업은 청년타운 나래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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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겨울방학 체험교육 성료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겨울방학 체험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1월부터 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에 진행한 ‘당진 합덕제 어린이 홍보대사 양성과정’은 △전통 농경 문화와 옛 선조들의 전통 과학 이야기 △영상으로 배우는 당진 합덕제 및 박물관 워크북을 활용한 수업 △합덕제 생태 이야기과 체험교육 △합덕제 왕골 이야기 △지끈으로 만드는 민속 생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창의적으로 해석하며 나아가 문화유산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주체가 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함에 의의를 두었다.
본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만든 지끈 공예품은 당분간 ‘어린이 홍보 대사 활동 작품전’ 으로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단위로 평일 주중 체험으로는 ‘2025년 새해 을사년 푸른 뱀띠해 슈링클스 만들기 체험’, 토요일 주말 체험으로는 ‘합덕제 생태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구성해 겨울방학 가족 간 추억을 쌓도록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특별기획전시실에서는 오는 3월 5일부터 5월 30일까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야생화, 작은 우주”라는 주제로 ‘합덕제 야생화 사진 기획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진시민들을 위한 문화유산 홍보 및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우리 합덕제를 홍보하고 그 가치를 계승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등 시민과의 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6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합덕제 문화유산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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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기계 주말 임대 및 농작업 대행 서비스 운영
당진시, 농기계 주말 임대 및 농작업 대행 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편의 증진과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2025년 농기계 주말 임대 및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 서비스는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주말 운영 시간은 평일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농기계를 대여할 수 있다.
주말 임대는 본소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소 2곳에서 운영되며 일요일에 사용한 장비는 월요일 오전까지 반납해야 한다.
또한, 시는 농기계가 없거나 농작업 수행이 어려운 영세·고령 농가를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트랙터를 활용한 경운, 정지, 배토, 등 작업을 대행하며 서비스 대상은 소유 농지 규모 0.5ha 미만의 만 65세 이상 노령자, 부녀자, 영세농가 순으로 운영한다.
다만, 농기계를 보유한 농가와 작업이 어려운 지형 및 단순 관리를 위한 경우에는 농작업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농작업 대행료는 1,000㎡ 미만은 3만원이며 1,000㎡ 이상부터는 3.3㎡당 100원이 추가된다.
농기계 주말 임대 및 농작업 대행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가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농업기술과 농업기계팀에 전화 로 신청할 수 있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