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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 스마트팜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당진시, 2025 스마트팜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농장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2025 스마트팜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영농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실천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총 6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기수별 10명 내외 소규모 정원으로 구성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은 오는 5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스마트팜 통합관제관리동에서 실시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팜 아카데미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영농 역량을 갖춘 차세대 농업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핵심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첨단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현장에 접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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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심훈기념관, 독립기념관 현충시설 협력망 가입 완료
당진시 심훈기념관, 독립기념관 현충시설 협력망 가입 완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5년 광복 80주년 및 상록수 소설 탄생 90주년을 맞이해 심훈기념관이 독립기념관에서 추진하는 현충시설 협력망에 가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현충시설 간 교류와 협력 사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망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공동 기획 전시 개최, 이동형 전시콘텐츠 순회전,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 등이 있다.
현재 심훈기념관은 소설 ‘상록수’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일간 ‘상록수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필경사 고택 옆 상록수문화관에서 ‘심훈이야기-입체도형’ 만들기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훈의 일대기 속 다양한 삶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협력 사업으로 ‘현충시설 방문 이벤트-우리 주변의 현충시설’ 이라는 주제의 스탬프 및 활동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심훈기념관에서 ‘필경사’ 와 심훈 선생님의 나라사랑 정신 등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배우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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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부족 걱정 마세요”.당진시, 모 알선창구 운영
“모 부족 걱정 마세요”.당진시, 모 알선창구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육묘 실패나 병해 발생 등으로 모가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0일까지 ‘모 알선창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당진지역 중만생종 벼의 적정 이앙 시기는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다.
이 시기에 모내기를 해야 고온기 등숙에 따른 미질 저하나 수확기 서리 피해 등을 줄이고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모판 준비 과정에서 저온·병해충 등으로 육묘에 실패하는 사례가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농가 간 모판 수급을 조율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센터는 ‘모 알선창구’를 운영해 남는 모판이 있는 농가와 필요한 농가를 연결해 준다.
남는 모판이 있는 농가는 품종, 수량 등의 정보를 기술센터에 제공하면, 이를 기반으로 모판이 필요한 농가에 신속하게 알선해 적기 이앙을 지원하게 된다.
이 제도는 매년 모내기 철 현장에서 모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농업인들로부터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박상철 식량작물팀장은 “예년에도 육묘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적지 않았다”며 “모 알선창구를 통해 적기에 이앙을 마칠 수 있도록 많은 이용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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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5월의 사진 명소 주목하세요
당진시 5월의 사진 명소 주목하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사진 커뮤니티에서 ‘사진 맛집’ 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 내 촬영 명소 2곳을 소개했다.
21일 시는 삽교호관광지 대관람차 및 논 경관과 우강 팽나무를 5월에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추천했다.
삽교호관광지의 대표 명소인 대관람차는 낮에는 논 경관, 밤에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감성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삽교호관광지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하는 논 경관은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자연의 팔레트’로 유명하다.
5월에는 수면에 비친 반영 사진과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한 논이 보이는 경관에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우강 팽나무는 논 사이에 나무 한 그루만 덩그러니 있어‘우강면 왕따 나무’ 또는 ‘우강면 나 홀로 나무’로 불린다.
평소에는 나무 자체의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 있고 모내기 시기에 수면에 비친 반영 사진은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삽교호 대관람차 및 논 경관과 우강 팽나무는 당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며 “사진 찍기 좋은 명소를 계속 발굴해 당진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 명소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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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서원천 정비사업 현장 견학지로‘인기’
당진시, 서원천 정비사업 현장 견학지로‘인기’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이 다양한 연약지반 처리 공법이 적용된 사례로 주목받으며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학생 및 기술자 등에게 견학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송산면 명산리와 송악읍 정곡리 일원에 사업비 255억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 중인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약 75%에 이른다.
지난 5월 20일에는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과 교수 및 재학생 20여명이 서원천 현장을 방문, 하천 공사에 적용된 연약지반 개량공법을 직접 확인하고 수공학 분야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적용된 주요 연약지반 개량 공법으로는 △PBD △DCM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가장 연약한 지반에는 쉬트파일을 제방 양측에 설치해 점토층을 안정화하는 등 다양한 개량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건설과 관계자는 “각종 연약지반 개량공법이 적용된 서원천 현장에 대해 견학 요청 시 적극 협조하고 사업도 조속히 마무리해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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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 방문
당진시의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 방문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당진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19일 당진종합운동장 훈련장을 찾았다.
이날 시의회는 게이트볼장과 축구, 육상, 역도 등 주요 종목의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 중인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대회에는 충남 14개 시군이 참가하며 당진시는 총 17개 종목에 464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당진시 선수단은 꾸준한 훈련과 단합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영훈 의장은 “한계를 넘어 도전을 이어가는 선수 여러분이 바로 당진의 자랑이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함께한 시의원들도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당진시의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제30회 대회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한 당진시는 올해도 뛰어난 팀워크와 실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상위권에 도전할 예정이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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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수사4팀, ‘전국경찰관서 경제범죄 수사활동 최우수수사팀 선정’
당진경찰서 수사4팀, ‘전국경찰관서 경제범죄 수사활동 최우수수사팀 선정’
[세종타임즈] 경찰청 수사국에서는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활과 직결된 민생경제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서 수사팀, 시도경찰청 중요경제범죄수사팀을 대상으로 24년도 4분기, 25년도 1분기 경제범죄수사활동을 평가했다.
전국경찰관서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충남청 당진서 통합수사4팀이 최우수수사팀으로 선정됐다.
당진서 통합수사4팀은 우수한 수사활동실적, 적법절차준수, 수사완결성, 신속처리 등의 정량지표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이더리움을 이용한 유사수신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우수수사활동을 한 공로가 인정되어 전국에서 총 10개팀만 선정하는 최우수수사팀에 선정됐다.
당진서 통합수사4팀은 경찰청장 표창, 수사비 등과 추후 특별승진에 점수가 부가되는 마일리지를 부여받았다.
당진경찰서 통합수사4팀은 “최우수수사팀이라는 큰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정의롭고 책임감있는 수사로 국민의 신뢰에 보답한다”고 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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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배터리 제조업체 민관합동점검 실시
당진시, 배터리 제조업체 민관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3일 송산에 위치한 배터리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성장 중인 이차전지 산업의 특성상 화재 및 전기 사고 등의 위험 요소가 높은 점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황침현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 민간전문가, 신성대학교 소방방재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안전모니터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점검은 시설, 소방, 전기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진행됐으며 점검 이후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기업 측과 개선 방향 및 향후 안전관리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검 결과, 시설·전기 부분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였으나, 작은 피난 유도등이 화재 발생 시 가시성이 떨어져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난대응 매뉴얼 숙지와 철저한 훈련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은 “이차전지 산업은 당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의 핵심축”이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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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회용컵 제로청사’ 25곳으로 확대 운영
당진시, ‘1회용컵 제로청사’ 25곳으로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회용컵 없는 청사 만들기’ 실천에 박차를 가하며 기존 시청사 1곳에 한정됐던 ‘1회용컵 제로청사’를 올해 총 25곳으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당진시청사를 시범운영 청사로 지정하고 ‘1회용컵 반입금지’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이달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스포츠문화센터 등 총 24개 청사를 ‘1회용컵 제로청사’로 추가 지정했다.
특히 제로청사 지정에 앞서 시는 각 청사에 텀블러 자동 세척기를 설치해 다회용컵 사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실천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직접 ‘1회용컵 반입금지’ 캠페인 및 실태 점검 활동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천 확산에도 나섰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이번 제로청사 확대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이 앞장서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본보기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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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 추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일제 지목변경’ 사업을 3년 차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지법 시행 이전 주택으로 형질변경 되었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로 남아있는 토지를 조사해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정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소유권 이전 등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지목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 지역은 송악읍, 신평면, 송산면 3개 지역으로 연도별 항공사진 등을 활용해 대상 선정 후 토지 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또한 추진 지역 외에도 2023년부터 발송된 안내문을 받았으나 신청하지 않은 대상 토지소유자도 지목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당진시 관계자는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상 지목을 일치시킴으로써 토지 정보의 공신력을 높이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시 불편 해소와 재산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