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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GS EPS와 지역 돌봄 아동 문화체험 지원 나서
당진시, GS EPS와 지역 돌봄 아동 문화체험 지원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4일 GS EPS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당진시 돌봄 대상 아동 210여명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초청해 축구 경기 관람을 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GS EPS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GS스포츠와 FC서울과 함께 국내 정상의 선수들이 펼치는 'K리그 축구 경기 관람’ 으로 돌봄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아동이 행복한 당진시를 조성해 나가고자 계획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경기장 투어 △경기장 하이 파이브 △시축 및 에스코트 키즈 △기념사진 촬영 △경기 관람 △경품 추천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돌봄 지원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 EPS는 지역사회의 아동 돌봄 문제를 개인과 가족이 아닌 사회와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하며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이 당면한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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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양돈농가 축산환경 개선교육 추진
당진시, 양돈농가 축산환경 개선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2일 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와 공동으로 당진축협 2층 회의실에서 양돈농가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 관계 법령 및 축산악취 관리 중요성을 설명하고 농가의 자발적인 농장 악취 진단 및 악취 저감 실천방안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축산환경 컨설턴트이자 전 연암대학교 교수인 축산환경관리원 김동수 강사가 초빙돼 축산환경 개선 방안과 관내의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는 농장 운영 중 겪는 환경관리 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돈산업에 종사하는 농가들이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역 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낙기 축산지원과장은 “시민과 상생하는 미래지향적 축산업 발전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 조성에 행정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라며 “농가에서도 행정과 발맞춰 축산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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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추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현재 용도지역상에 규제되고 있는 허용 건축물의 범위를 완화하고 민원인의 인허가 편의를 위해 당진시 도시계획조례를 일부 개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 내용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사항 반영과 더불어 이행보증 절차 간소화, 비시가화 지역의 건축규제 완화에 따른 조례 위임 사항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생산관리지역 내 법률 시행규칙에서 허용하는 범위에서 휴게음식점과 농기계 수리점 등 제조업소의 입점이 가능해지며 보전·생산녹지 및 보전·생산관리지역에는 대안학교의 설립이 허용된다.
또한, 계획관리지역 내 숙박시설 중 생활숙박시설의 연면적 제한 규정을 폐지하고 허용되는 용적률 범위 내에서 건축이 가능해진다.
이와 더불어, 개발행위허가 시 이행보증금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복구이행 확약서 제출로 대체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례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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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당진시, 도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9일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공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도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실시되는 평가다.
당진시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5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도유재산 위임관리 우수기관의 영예를 얻었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 수준인 30%로 적용받으며 이와 함께 기관 표창 및 포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된다.
최경호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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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주간재활프로그램 통해 직업재활훈련 실시
당진시보건소, 주간재활프로그램 통해 직업재활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중증 정신질환자 13명을 대상으로 주간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업재활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해나루 작업장과 민들레일터 작업장을 방문해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고 실제 작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체험 활동은 핸드드립 커피 체험, 견과류 선별 작업, 포장, 정리정돈 등 실무 중심의 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정신질환자들은 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사회생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더불어 직업재활이 필요하다”며 “이번 직업 체험이 참여자들에게 사회 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중증 정신질환자의 일상 회복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재활 및 사회 적응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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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캠페인 진행
당진시, 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신성대학교에서 신성대 재학생 및 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021년 4월 신성대학교와 마음건강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마음건강 검진 △정신건강 체험 △스트레스 해소 부스 △캠페인 미션 완료 후 추첨을 통한 정신건강 물품 지급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우울감이나 불안 등 정신 건강의 어려움이 있을 경우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정신건강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이며 특히 사회 진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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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드문모심기 기술 확산을 위한 이앙연시회 개최
당진시, 드문모심기 기술 확산을 위한 이앙연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지역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평면 금천리에 위치한 신평농협 육묘장에서 드문모심기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드문모심기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농업인들과 공유하고 기술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관련 재배 기술에 대한 교육과 이앙 시연을 통해 실용성과 효율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문모심기는 육묘 시 파종량을 늘려 육묘 상자당 모내기 가능한 묘의 수를 늘리고 이앙 시 재식 밀도를 줄여 10a당 사용하는 모판 수를 줄이는 재배 기술이다.
이 기술은 관행에 비해 육묘 상자 수를 줄여 노동력 절감이 가능하고 식재 공간 확보로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수량성을 향상해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적합한 생력 재배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역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드문모심기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재배 기술 교육과 드문모 전용 이앙기 부품 교체 지원, 재배단지 조성, 육묘장 자동화 개선사업 등을 병행해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드문모심기는 생산 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술”이라며 “해당 기술이 농가 현장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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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장고항 일대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나선다
당진시, 장고항 일대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나선다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본격적인 행락 철을 앞두고 장고항 수산물센터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봄철 여행 및 캠핑 성수기를 맞아 장고항 수산물센터 주변 및 인근 캠핑장에 관광객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다량 쓰레기 배출과 무단투기 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행락 철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중점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2개 반 8명으로 구성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운영한다.
단속반은 캠핑장과 수산물센터 주변 등 쓰레기 다량 배출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행위 순찰을 강화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 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무단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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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당진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1일 석문면 당진발전본부에서 풍수해로 인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사면붕괴, 발전시설 침수, 화재 발생 등 풍수해로 인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당진시청,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지역 자율방재단 등 17여 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사면붕괴로 인한 토사 유출 및 인명 매몰 상황 대응 △발전시설 침수에 따른 전력 공급 차질 대응, △비상 발전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등 재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실시간 상황 전파, 긴급 구조 및 구급 활동, 교통 통제, 주민 대피 및 보호 조치 등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양수기·차수 매트 등 수방 자재 동원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해 재난 대응 매뉴얼을 보완하고 향후 유사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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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5월 반려 식물 클리닉 서비스 운영
당진시, 5월 반려 식물 클리닉 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 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고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전 11시~오후 3시 센터 내 다목적구장에서 ‘반려 식물 클리닉 서비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리닉 서비스는 반려 식물의 생육 상태 진단과 식물별 맞춤형 관리법 안내를 중심으로 참가 시민이 직접 키우는 식물을 현장에 지참하면 전문가가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식물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 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착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화분을 지참한 참가자에 한해 1인 1회 분갈이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에 이어 마스터가드너협회 당진시지부와 당진치유농업협회가 협력해 진행한다.
해당 협회는 다양한 도시농업 실천 활동을 이어가며 도시민의 농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지속가능한 반려 식물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1